프레데터 플랜츠
1. 개요
2. 설명
2.1. 참조 카드
3. OCG화 된 카드
3.1. 메인 덱 몬스터
3.1.1. 효과 몬스터
3.1.1.1. 프레데터 플랜츠 플라이 헬
3.1.1.2. 프레데터 플랜츠 모레이 네펜테스
3.1.1.3. 프레데터 플랜츠 스키드 드로세라
3.1.1.4. 프레데터 플랜츠 세라세니앤트
3.1.1.5. 프레데터 플랜츠 드로소필룸 히드라
3.1.1.6. 프레데터 플랜츠 프테로펜테스
3.1.1.7. 프레데터 플랜츠 스피노 디오네아
3.1.1.8. 프레데터 플랜츠 썬듀 킨지
3.1.1.9. 프레데터 플랜츠 오프리스 스콜피오
3.1.1.10. 프레데터 플랜츠 달링 코브라
3.1.1.11. 프레데터 플랜츠 코디셉스
3.1.1.12. 프레데터 플랜츠 헬리암포링쿠스
3.1.2. 튜너 몬스터
3.1.2.1. 프레데터 플랜츠 뱅크셔오우거
3.1.3. 펜듈럼 몬스터
3.1.3.1. 프레데터 플랜츠 스파이더 오키드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3.3. 마법 카드
3.4. 함정 카드
4. 관련 카드
4.2. 포식 카운터
5.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카드군. '포식식물(捕食植物)'이라 쓰고 '프레데터 플랜츠'라 읽는다. 식충식물이나 동충하초, 독한 냄새를 내는 식물 등, 인간 입장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식물들의 모습을 했으며, 극초반엔 그냥 식충식물의 모습을 한 괴물의 모습이었으나 퓨전 엔포서즈 이후엔 "동물의 형상을 한 식물"로 디자인이 굳어졌다. 융합 몬스터들은 시체 냄새가 나는 꽃[1] + 환상종의 모습. 삼라와 아로마의 뒤를 이어 등장한 식물족 중심의 카드군이다.
유희왕 ARC-V에선 유리가 썼으며, 잡지 스포일러에 의해 모레이 네펜테스와 플라이 헬이 먼저 공개됐고, 91화에서 모레이 네펜테스와 플라이 헬이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융합 소재로 쓰이면서 첫 등장했다.
OCG 데뷔는 인베이전 오브 베놈으로, 원작에서 제대로 나오기 전부터 효과가 공개됐다. 이후 융합을 테마로 하는 부스터 SP 퓨전 엔포서즈에서 4명의 사카키 유우야 중 유고, 유토의 전례를 따라 OCG 오리지널 카드도 포함해 지원됐다. 퓨전 엔포서즈 발매에 앞서 선행 덱 체험회도 있었다.
이 카드군의 단점이라면 대부분의 몬스터가 상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카드군 특유의 포식 카운터를 쌓으려면 일단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어야 함으로 선공엔 힘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며 딱히 에이스 몬스터의 내성도 부족한 편이라 다른 용병 카드군을 채용해야 한다. 여러모로 순수 덱을 짜기엔 힘든 카드군이다.
134화에서 '''프레데터 플랜츠 튜너 몬스터'''가 등장해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OCG화 됐고, 유희왕 ARC-V/코믹스에선 프레데터 플랜츠 펜듈럼 몬스터도 등장해 V점프 특전으로 OCG화 됐으며, 링크 브레인즈 팩 3에서 링크 몬스터도 추가됐다.
구조상 상위 카드군으로 "프레데터"가 있다. 의외로 프레데터 플랜츠 관련 카드 외엔 싱크로 몬스터인 고요우 프레데터뿐이라 테마랑 별 상관 없는 다른 카드와 중복되지도 않는다.
2. 설명
상대 몬스터에 '''포식 카운터'''를 쌓아서 싸우는, 간만에 카운터를 쓰는 덱이다. 포식 카운터 자체엔 효과가 없지만, 일부 몬스터가 필드에 존재하면 포식 카운터에 효과가 생긴다. 가장 일반적으론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를 레벨 1로 만드는 효과. 이걸로 상대의 싱크로 소환 및 엑시즈 소환, 그리고 의식 소환도 방해할 수 있다. 싱크로 소환은 여러 레벨의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므로 피해가 덜할 수도 있지만 엑시즈 / 의식 소환이 주력인 덱에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포식 카운터가 놓여 약화된 몬스터를 잡아먹는 포식자다운 느낌의 효과가 많다.
다만 포식 카운터를 놓아 상대를 방해하기엔 상대 턴에 포식 카운터를 놓는 효과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따른다. 자신의 턴에 카운터를 놓아 처리하기 곤란하게 할 수는 있지만, 링크리보란 걸출한 카드의 등장으로 레벨 1 몬스터의 처분이 매우 쉬워져 포식 카운터를 놓는 게 항상 이득인 것도 아니게 됐다. 실질적으로는 상대를 방해하기 위해 카운터를 놓는다기보다, 자신의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위해 놓는다는 발상으로 임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쓰는 카드군이 OCG화 될 땐 그 캐릭터의 에이스 몬스터를 서포트하기에 적절한 컨셉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프레데터 플랜츠의 포식 카운터는 상대 몬스터의 레벨을 감소시켜 주인의 에이스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효과를 방해한다.
유우야즈의 카드군 중에선 가장 늦게 데뷔해 지원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카드들의 성능도 특출나지 못해 4명의 카드군 중에선 가장 성능의 평가가 낮다. 론 파이어 블로섬, 그로우업 벌브 같은 강력한 식물족 카드들이 제재를 받으면서 덩달아 덱 파워도 약화되고, 오프리스 스콜피오가 뛰어난 범용성 탓에 여러 덱에 쓰이면서 제한 카드가 돼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만 봐도 잃은 게 크다. 그리고 유토나 유고는 링크 몬스터가 추가되어 괜찮은 평을 듣지만 적어도 제재는 안 먹었는데, 유리도 링크 몬스터가 추가되었지만 또 엉뚱한 곳에 용병으로 투입되다가 제한으로 등록되는 등 결과가 좋지 않다. 덕분에 별명이 '''아낌 없이 주는 유리 왕자'''(...)
애니메이션에선 포식 카운터를 쓰는 몬스터는 스키드 드로세라뿐이었고, 포식 카운터에 레벨을 1로 만드는 효과도 없었다. 작중 쓰인 건 106화에서 연속 공격을 위해 포식 카운터를 놓은 장면뿐. 그 외의 몬스터는 포식 카운터와 무관한 효과뿐이었으며 카운터를 활용하는 전법은 OCG에서 추가된 것이다. 융합 몬스터도 애니메이션에선 주구장창 스타브 베놈만 써서 1장도 안 나왔고, 코믹스에서만 키메라플레시아가 하나 쓰였다.
2.1. 참조 카드
식물족 덱들의 대표적인 서포트 카드.
역시 식물족 덱에 있어 대표적인 서포트 카드. 이쪽은 카드군 내에 튜너도 있어서 싱크로 소환엔 크게 문제가 안 된다.
저레벨인 프레데터 플랜츠의 효과적인 리크루트 및 소생이 가능해진다. 초영양태양의 경우 자신 필드의 스키드 드로세라를 릴리스→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에게 포식 카운터→썬듀 킨지 소환 후 효과로 썬듀 킨지+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키메라플레시아나 스타브 베놈 소환 등의 연계를 노릴 수 있다.
어둠 속성 식물족 1900 타점에 소생 효과까지 갖춘 하급 몬스터. 융합 소재로 갈아넣을 수도 있고, 프레데터 플랜터로 스키드 드로세라를 살리고 이 카드의 효과로 스키드 드로세라를 묘지로 보낸 후 소생시키면 일반 소환권 없이 능동적으로 상대 몬스터에게 카운터를 쌓을 수 있다.
3. OCG화 된 카드
3.1. 메인 덱 몬스터
3.1.1. 효과 몬스터
3.1.1.1. 프레데터 플랜츠 플라이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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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으로 포식 카운터를 쌓을 수 있는 카드. 자체 능력치는 약하지만 ②의 효과 덕분에 쉽게 전투로 파괴되진 않는다. 레벨 상승을 싱크로 / 엑시즈 등에도 활용할 순 있지만, 레벨 변환치가 상대에게 의존하므로 의도적으로 쓰긴 어렵다.
효과 내성을 가진 상대에겐 안 통하지만, 그 외의 몬스터는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 효과로 레벨이 오르면 포식 카운터가 없는 몬스터도 함부로 못 덤빈다. 대신 레벨이 없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에겐 약한데, 특히 링크 몬스터는 대부분의 덱이 채용하며 소환도 쉬우므로 상대 턴을 버틸 기대는 하기 어렵다.
메인 덱 몬스터 중 유일하게 조건 없이 매 턴 포식 카운터를 쌓을 수 있으므로 이쪽이 주된 사용처가 된다. 뱅크셔오우거와 함께 프레데터 플랜츠 메인 덱 몬스터만으로 자체적으로 레벨 8 싱크로 소환, 포식 카운터 쌓기, 상대 몬스터 제거(일부 내성 무시 가능)를 할 수 있다.
이름과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이 플라이(파리) 헬(지옥)로 파리지옥이 모티브.
'''수록 팩 일람'''
3.1.1.2. 프레데터 플랜츠 모레이 네펜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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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포식 카운터의 수에 따른 파워 업. 하나만 있어도 하급 어태커 수준은 된다. 포식 카운터는 손쉽게 여러 개 쌓고 유지하는 카운터가 아니라 높은 공격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②③의 효과에 의해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를 장착하고 LP 회복도 노릴 수 있지만, 공격력이 높지 않아 몬스터를 파괴하기도 어렵고 얻는 효과도 라이프 회복이라 너무 수수하다. 사실상 채용 가치가 없는 수준.
모티브는 네펜데스.
[image][image]
이렇게 실용성은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 때의 기묘하면서도 앙증맞은 움직임 덕분에 프레데터 플랜츠 카드군의 아이돌 카드라 불리기도 했다.
'''수록 팩 일람'''
3.1.1.3. 프레데터 플랜츠 스키드 드로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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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에서 버리고 몬스터 1장에게 연속 공격 능력을 부여하는 효과. 여러 개씩 놓고 유지하기 어려운 포식 카운터의 특성상 이 카드의 ②의 효과나 프레데터 플라스트와 연계해 공격 횟수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융합 소재로 쓰며 ②의 효과로 카운터를 놓고, 융합 회수 등의 카드로 패로 회수해 효과 발동을 노릴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상대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에게 포식 카운터를 놓는 효과. 프레데터 플랜츠 메인 덱 몬스터 중 한번에 가장 많은 카운터를 놓을 수 있는 카드다. 상대에 의해 전투로 파괴되는 것은 물론 융합, 링크 등의 소재가 됐을 때도 놓을 수 있다. 다만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져야 하므로 소환권이나 추가 전개 카드를 소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원작 사용자가 같은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의 궁합이 좋은 편으로,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된 고타점 몬스터가 많다면 이 카드를 소재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융합 소환해 포식 카운터를 얹은 후, 공격력을 높인 스타브 베놈에게 연속 공격 능력을 부여해 상대 몬스터를 전멸시키고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원작에서도 106화에서 유리가 2장을 써서 필드에 소환된 1장째로 상대 필드 몬스터에 포식 카운터를 얹고, 패에 있던 2장째의 효과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에게 연속 공격 능력을 줘 5명을 원턴킬했다. 애니메이션에선 ①의 효과가 "포식 카운터가 놓여진 모든 상대 몬스터를 공격해야 한다"란 공격 강제형 효과였으며, ②의 효과는 포식 카운터에 의한 레벨 변동은 없었다.
모티브는 오징어+끈끈이주걱. 이름의 드로세라(Drosera)는 끈끈이주걱의 학명이다.
'''수록 팩 일람'''
3.1.1.4. 프레데터 플랜츠 세라세니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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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프레데터"를 카드군으로 지정한 카드. 모티브는 사라세니아와 개미.
상대 몬스터의 직접 공격시 패에서 특수 소환돼 벽이 되어줄 수 있다. 공격을 받아 파괴돼도 ②의 효과로 공격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고, 추가로 ③의 효과로 필요한 프레데터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그냥 가볍게 이 카드를 세트해두고 공격해 온 상대 몬스터 제거용으로 쓸 수도 있으며, ③의 효과의 경우 전투는 물론 효과로 묘지로 보내져도 쓸 수 있기에 파괴 이외의 "묘지로 보내는" 효과에 의해 제거돼도 서치 효과를 쓸 수 있다. 물론 직접 묘지로 보내도 되기에 필드에서 융합 소재로 써도 발동된다. 융합 소환으로 인해 손실된 패 어드밴티지를 벌어줄 수 있는 고마운 카드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프레데터 카드들을 쉽게 서치할 수 있다.
다만 발동 조건이 '''필드에서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거나 전투로 파괴됐을 경우 한정이라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는 것엔 대응하지 않는다. 고로 초영양태양이나 당근인 등의 카드와의 궁합은 안 좋으니 주의.
130화에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의 융합 소재로 등장했고, 131화에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의 부활 효과 코스트로 등장했다.
'''수록 팩 일람'''
3.1.1.5. 프레데터 플랜츠 드로소필룸 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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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 카운터가 얹힌 상대 몬스터 제거 + 특수 소환이란 고성능 효과를 지녔지만, 공격력이 낮아 이 카드 자체로 공세로 돌아서긴 힘들다. 강력한 융합 몬스터나 링크 몬스터의 소재로 쓰거나, 높은 수비력을 이용해 벽으로 쓰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수 소환 효과는 패뿐만 아니라 묘지에서도 발동되기에 포식 카운터를 쌓을 수단만 있으면 1턴에 1번씩 상대 몹을 잡아먹고 부활할 수 있다. 능동적으로 혼자서 포식 카운터를 쌓을 수 있는 플라이 헬이나 후술할 스피노 디오네아와 호궁합.
②의 효과는 묘지의 프레데터 플랜츠 1장을 제외해 상대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효과. 역시 묘지에 있을 때도 쓸 수 있으므로, 융합 소재로 묘지로 보낸 후 추가로 상대 몬스터를 약화시켜 때려잡을 수도 있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며, 내려간 공격력이 언제까지란 언급이 없기에 상대 턴에 1번 약화시킨 몬스터를 자신 턴에 다시 약화시킬 수도 있지만 대상 지정이라 내성을 살필 필요가 있고, 묘지 자원을 많이 쓰는 프레데터 플랜츠 덱의 특성상 남발하기엔 금물. 적극적으로 여러 번 쓰기보단 꼭 필요할 때만 쓰는 게 좋다.
원작의 ②의 효과는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대신 제외된 몬스터를 묘지로 되돌리고 전투 데미지를 절반으로 하는 효과였다. 131화에선 이 카드의 효과로 유리의 전투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여 LP가 0이 되는 사태를 면했으며, 덤으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의 부활 효과로 제외된 원본도 묘지로 되돌려버렸다. 그리고 프레데터 그래프트의 효과로 특수 소환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의 효과 연계로 유고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때려잡는데 공헌했고, 결국 132화에서 유고는 유리에게 흡수됐다.
모티브는 드로소필룸 + 히드라.
'''수록 팩 일람'''
3.1.1.6. 프레데터 플랜츠 프테로펜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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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전투 데미지를 주면 포식 카운터를 얹는 효과. 하지만 공격력이 워낙 낮아서 쓰기 어렵다. 뒷면 표시로 세트한 뒤 하급 몬스터는 튕겨내는 수비력으로 데미지를 주는 방법도 있지만,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소환하기 쉬운 현황에선 노리기 어려운 방법이다.
사실상 메인은 ②의 효과인데, 조건부로 상대 몬스터 1장을 엔드 페이즈까지 뺏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벨 3 이하의 몬스터의 컨트롤을 빼앗는데 쓰이며, 포식 카운터가 얹혀 레벨이 내려간 최상급 몬스터를 뺏을 수도 있다. 당연히 레벨이 없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는 못 뺏는다. 엔드 페이즈까지란 턴 제약이 있지만, 뺏어와도 포식 카운터는 여전히 얹혀 있기에 쓸 만큼 쓰고 드로소필룸 히드라의 효과로 탈취한 몬스터를 릴리스해 소환할 수 있다.
모티브는 프테라노돈 + 네펜데스
'''수록 팩 일람'''
3.1.1.7. 프레데터 플랜츠 스피노 디오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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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어태커. 플라이 헬과 함께 포식 카운터를 쌓을 수 있으며, 그런 몬스터를 잡은 뒤 다른 프레데터 플랜츠를 전개해 후속타를 노릴 수 있다. ②의 효과에 횟수 제약이 없어서 스키드 드로세라의 전체 공격 효과와도 잘 맞는 편.
공격력이 1800이라 메인 덱 프레데터 플랜츠 중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지만, 요즘은 공격력 2000을 넘는 몬스터를 전개하기 쉬워져서 어태커로서의 의의는 옅다. 자폭해도 효과는 발동하니 특수 소환을 목적으로 들이박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썬듀 킨지를 소환하면 이 카드로 카운터를 놓은 상대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삼아 길동무로 만들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의의는 소환만 하면 능동적으로 포식 카운터를 놓을 수 있단 점. 이전까진 다른 보조 카드 없이 스스로 포식 카운터를 쌓을 수 있는 몬스터는 플라이 헬뿐이었지만, 이 카드의 등장으로 더 쉽게 포식 카운터를 쌓을 수 있게 됐다.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기에 론 파이어 블로섬으로 덱에서 부르거나 혹은 증초제, 후술할 프레데터 그래프트로 특수 소환해도 쓸 수 있다.
모티브는 파리지옥의 학명인 디오네라(Dionaea)[3] + 스피노사우루스.
'''수록 팩 일람'''
3.1.1.8. 프레데터 플랜츠 썬듀 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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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융합 효과를 가진 프레데터 플랜츠. 유사 초융합의 효과가 내장됐다. 포식 카운터가 놓인 상대 몬스터만 소재로 삼을 수 있단 점은 열등하지만, 패 융합도 가능하니 적절한 상대 몬스터가 없어도 융합 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 참고로 포식 카운터만 얹혀 있다면 몇 장이든 소재로 쓸 수 있어서 상대 필드에 포식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가 2장 있다면 2장 모두 잡아먹고 트리피오베루툼 같은 걸 융합 소환할 수도 있다.
①의 효과에 의해 포식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의 속성은 전부 어둠 속성이 된다. 때문에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키메라플레시아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다.
순수 프레데터 플랜츠 덱 외에도 용병으로 출장 나가는 경우가 있다. 뽑을 수 있는 프레데터 플랜츠 융합 몬스터들의 효과가 괜찮고[4] 효과의 범용성이 높아서 일반 소환권이나 어드밴티지가 남는 덱에서 날빌을 세우거나 화력을 높이는 데 쓰인다.
모티브는 끈끈이주걱 + 목도리도마뱀. 썬듀(Sundew)란 끈끈이지옥의 영명과 목도리도마뱀(''Chlamydosaurus'' ''' ''kingi''''')의 종명 ''kingi''에서 따 왔다.
'''수록 팩 일람'''
3.1.1.9. 프레데터 플랜츠 오프리스 스콜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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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출중한 편으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성공시 패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자신 이외의 프레데터 플랜츠를 특수 소환해 준다. 기본적으론 자체 융합 효과를 가진 썬듀 킨지를 불러와 융합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융합 소재를 쉽게 필드에 모아주니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뽑기도 좋다. 패 코스트로는 묘지에서도 효과를 쓸 수 있는 드로소필룸 히드라를 보내고 덱에서 스피노 디오네아나 플라이 헬을 특수 소환하면 상대 몬스터 하나를 제거하면서 몬스터를 3장이나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서치나 특수 소환 능력이 부족하던 프레데터 플랜츠에겐 매우 좋은 지원 카드.
이 카드 3장과 달링 코브라 1~2장만 채용해 용병으로 자주 불려갔다. 둘 다 레벨 3이라 랭크 3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고, 달링 코브라의 융합 / 퓨전 마법 카드들을 확정 서치해 전개를 이어나가는 방식.
OCG에서 2018년 4월에 제한 카드가 됐다. 식물 링크에서 3장을 채용하고 인스턴트 퓨전을 서치해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를 뽑고 패 트랩을 막은 뒤 원턴킬을 내는 콤보가 흉악해 제재됐다. 이후 2019년 10월에 준제한이 됐다가 2020년 4월에 다시 제한 카드가 됐다.
모티브는 오프리스 + 전갈. 이름의 오프리스는 암컷 벌로 위장해 꽃가루를 옮기는 난초의 일종이다.
'''수록 팩 일람'''
3.1.1.10. 프레데터 플랜츠 달링 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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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덱에서 싱크로 퓨저니스트 같이 융합 / 퓨전 마법 카드를 서치해준다. 오프리스 스콜피오나 코디셉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해 효과를 쓸 수 있으며, 융합 몬스터인 키메라플레시아에 비해 발동 타이밍이 빨라 좀 더 원활하게 융합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오프리스 스콜피오의 효과로는 주로 자체 융합 효과를 가진 썬듀 킨지를 가져올 테니 묘지에서 살려올 수 있는 코디셉스와 함께 쓰는 게 좋을 듯하다. 다만 듀얼 중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기에 타이밍을 잘 재가면서 쓰는 게 좋다.
오프리스 스콜피오와 같이 용병 서치 기계로 불려나갔다. 보통 서치하는 카드는 인스턴트 퓨전이나 브릴리언트 퓨전 등. 하지만 스콜피오는 덱에서만 특수 소환해오기에 패에 같이 잡힌다면 그대로 말림 패가 된다.
모티브는 코브라릴리 + 코브라. 이름의 달링은 식충식물 코브라릴리의 학명 Darlingtonia californica의 '''Darling'''에서 따온 것이다.
'''수록 팩 일람'''
3.1.1.11. 프레데터 플랜츠 코디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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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묘지의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를 2장이나 소생시키는 쓸만한 효과가 있다. 다만 발동 타이밍이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라 느리고 효과를 쓴 후엔 융합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다른 몬스터의 특수 소환은 물론 일반 소환까지 막혀버리니 주의. 썬듀 킨지와 달링 코브라를 살려오면 달링 코브라의 효과로 융합 / 퓨전 마법을 서치할 수 있기에 썬듀 킨지의 효과와 함께 융합 소환을 2번 실행할 수 있다. 융합 몬스터를 필요로 하는 드라고스타페리아를 쓰는 것도 좋고,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나 드라고스타페리아를 소재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을 쓸 수도 있다.
이름인 코디셉스(Cordyceps)는 동충하초를 뜻한다.
'''수록 팩 일람'''
3.1.1.12. 프레데터 플랜츠 헬리암포링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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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레벨 8 메인 덱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
고레벨의 몬스터답게 상대 필드에 포식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가 있으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상대에게 파괴돼 묘지로 보내질 경우 이 카드 이외에 묘지의 어둠 속성 드래곤족 또는 식물족 몬스터를 부활시키는 유언 효과도 있다. 다만 특수 소환은 아예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나오는 드로소필룸 히드라나 뱅크셔오우거에 비하면 많이 심심한 편.
이 카드의 추가로 그간 프레데터 플랜츠 덱에서 뽑기 힘들었던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을 쉽게 패 융합으로 뽑을 수 있게 됐으며,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나 드라고스타페리아와 함께 랭크 8 엑시즈 소환도 가능해졌다. 마침 포식 카운터가 쌓여있으면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에 자체적으로 카운터 쌓는 효과를 가진 드라고스타페리아가 있으면 쉽게 패에서 특수 소환해서 엑시즈 소재로 쓸 수 있다.
유언 효과의 범위는 넓어서 기존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들뿐만 아니라 베놈 융합 몬스터도 살려올 수 있다.
모티브는 헬리암포라 + 람포링쿠스.
'''수록 팩 일람'''
3.1.2. 튜너 몬스터
3.1.2.1. 프레데터 플랜츠 뱅크셔오우거
[image]
134화에서 사용한 '''프레데터 플랜츠 최초의 튜너 몬스터.''' 이 몬스터와 레벨 1 프레데터 플랜츠 토큰 1장으로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했다.
①의 효과는 드로소필룸 히드라의 약화판으로, 드로소필룸 히드라와 달리 묘지에선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다만 1턴에 1번 제약이 없어 패에 2장 잡혀도 프레데터 블라스트 등으로 포식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를 2장이나 잡아먹고 필드에 나올 수 있다. 드로소필룸 히드라와 함꼐라면 상대 몬스터를 2장 제거하면서 융합 / 싱크로 소재를 마련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스키드 드로세라와 같은 효과로 ①의 효과과 연동도 가능하며, 이 카드 자체가 튜너라 싱크로 소환으로 묘지로 보내는 세 쉽기에 스키드 드로세라보다도 효과 발동이 더 용이하다.
다만 강제 효과라 원작 재현을 하기 위해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면 상대 몬스터가 전부 레벨 1이 되어 클리어윙의 1번 효과를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상성은 영 안 좋다. 대신 키메라플레시아나 드라고스타페리아와의 상성은 좋다.
이름의 유래는 뱅크시아 + 오우거.
'''수록 팩 일람'''
3.1.3. 펜듈럼 몬스터
3.1.3.1. 프레데터 플랜츠 스파이더 오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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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 몬스터에 이어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로, 이번엔 펜듈럼 몬스터다. 모티브는 난초 + 거미.
펜듈럼 효과는 발동한 턴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을 제외한 마/함 존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세트 카드는 부술 수 없지만 프레데터 플랜츠에 없었던 마/함 견제라는 점은 쓸만하다. 자신 필드의 카드도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다른 펜듈럼 존의 카드를 파괴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고, 스케일도 8로 높아서 선전하는 편이지만 문제는 메인 몬스터 효과.
몬스터 효과는 일반소환/특수소환 된 엔드 페이즈에 패의 식물족 1장을 버리고 덱에서 레벨 4이하의 식물족을 서치해오는 효과지만 제한인 오프리스 스콜피오 대용으로 쓰기엔 너무나도 부족하다. 패 코스트 수는 같지만 종족 제한이 달린 데다, 발동 타이밍이 소환된 턴 엔드 페이즈라 오프리스 스콜피오에 비해 한참 느린 건 둘째 치고, 스탯이 낮은 이 카드를 소환하고 융합 소재 등으로 소비하지 않고 남겨둬야 쓸 수 있는 데다 그마저도 오프리스 스콜피오 같이 특수 소환이 아니라 패에 넣는 효과라 쓰기 힘들다. 게다가 프레데터 플랜츠 카드군의 펜듈럼 몬스터는 얘뿐이라 용병을 넣지 않으면 펜듈럼 소환도 불가능하다.
레벨 1이라 원 포 원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지만, 스케일 0인 펜듈럼 몬스터가 없다면 엑스트라 덱으로 간 이 카드를 재활용하기도 힘들다.
'''수록 팩 일람'''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3.2.1. 융합 몬스터
3.2.1.1.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플레시아
[image]
코믹스에서 첫 등장시 EM 바라드, 바라쿠다를 펜듈럼 퓨전으로 융합해(때마침 바라드, 바라쿠다가 꽃을 모티브로 한 몬스터다.) 소환했지만[5] OCG화 되면서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 + 어둠 속성 몬스터로 소재 조건이 완전히 바뀌어서 펜듈럼 퓨전으로 원작 재현은 불가능해졌다. 대신 원작에선 없었던 ①③의 효과가 추가됐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레벨 7 이하의 몬스터를 코스트 없이 제외할 수 있고, 제외 이후 어떠한 공격의 제약도 없다. 다만 레벨 8 이상 혹은 엑시즈 / 링크 몬스터에겐 안 먹히고, 저레벨 몬스터도 이런 몬스터를 소환하기 위한 포석으로 필드에 머물러 있는 게 적으니, 고레벨의 경우엔 포식 카운터를 잘 올려서 처리해야 할 것이다.
②의 효과는 가가가 간맨의 융합 몬스터 버전. 원작에선 '이 카드가 배틀할 때,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원래 수치가 되고 그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배틀이 끝날 때까지) 올린다' 였는데, 작중에선 공격력 3200의 데스토이 시저 베어를 공격력 2200으로 만들고 변화된 수치인 1000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렸고, 그게 OCG 효과에 반영됐다. 사실상 공격력 4500 미만의 몬스터는 전투로 전부 처리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의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이라 비슷한 효과들이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에 맥을 못추는데 비해 이 카드는 안심하고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융합, 퓨전 마법 카드를 가져올 수 있어 후속 전개에 도움이 된다.
인스턴트 퓨전-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등 제압력, 견제력이 우수한 어둠 속성 몬스터들을 채용함으로써 운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성능이 괜찮은 썬듀 킨지와 함께 다른 덱에 용병으로 갈 수도 있다.
강력한 제거 효과+우수한 전투력+후속 전개 보조+쉬운 소환 조건으로 인해 사실상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제외한 프레데터 플랜츠의 진 에이스. 필드 융합이 강제되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보다도 자주 튀어나온다.
드래그마의 엑스트라 덱 덤핑 효과에 연계하거나 카운터하는 목적으로 초융합을 서치하는 용도로 채용되기도 한다.
모티브는 키메'''라''' + '''라'''플레시아. 유우야, 유토, 유고의 드래곤과 공격력 / 수비력이 같다.
'''수록 팩 일람'''
3.2.1.2.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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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드래곤 + 그랜디플로라스타펠리아. 뒷목 부분에 희미하지만 별모양의 잎이 있다.
1턴에 1번 프리 체인으로 상대 몬스터에 포식 카운터를 얹는 ①의 효과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포식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무효화하는 ②의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나온 포식 카운터를 쌓는 몬스터들은 별도의 서포트가 없으면 자신의 턴에만 카운터를 쌓을 수 있어 상대 전개를 방해하기 어려웠지만, 이 카드는 프리 체인이라 상대가 의식 / 싱크로 / 엑시즈 소환하려 할 때 카운터를 놓아 레벨을 낮춰 소환을 방해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
거기다 포식 카운터가 놓힌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하면 그대로 무효화되기에 몬스터 효과도 못 쓰는 애물단지가 된다. 무효화 효과의 경우 이 카드의 효과로 쌓은 게 아니더라도 적용되기에, 플라이 헬이나 스피노 디오네아의 효과로 놓아도 무효화할 수 있다. 특히 스키드 드로세라와는 궁합이 좋은데, 필드의 스키드 드로세라를 소재로 이 카드를 융합 소환하면 그 타이밍에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전부 틀어막을 수 있다.
효과 자체는 이 카드 혼자서도 운용 가능하고 프레데터 플랜츠 덱이라면 더더욱 유용하게 쓰일 테니 나쁘진 않지만, 문제는 저 빡센 소환 조건. 융합 몬스터를 소재로 써야 하기에 키메라플레시아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보다 소환 난이도가 높다. 키메라플레시아를 소재로 소환하면 다음 턴 서치 효과도 쓸 수 있어 나쁘진 않지만 역시나 융합을 2번이나 해야 하기에 융합 회수 같은 카드라도 있지 않는 한 소환하기 까다롭다.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 × 2 정도로만 나와줬어도 프레데터 플랜츠 덱에서 쓰기 편했을 것이다.
일단 쓴다면 정규 소환된 융합 몬스터보단 인스턴트 퓨전을 쓰는 게 좋을 것이다.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와의 궁합은 괜찮은 편으로 상대 몬스터 1장을 제거하면서 이 카드를 융합 소환할 수 있다. 썬듀 킨지나 초융합으로 상대 융합 몬스터를 잡아먹고 나올 수도 있지만, 상대가 융합을 반드시 쓴다는 보장이 없기에 보험 정도로만 생각해둬야 할 듯. 하지만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발매되고 너도나도 드라군을 쓰면서 '상대 드라군+메이저 속성인 어둠 속성 몬스터'를 잡아먹고 나올 수 있기에 그 입지가 상승했다.
몇 안 되는 레벨 8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라, 이 카드군과 간접적으로 연관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의 부활용 코스트로도 쓸 수 있다.
신속한 융합 테마인 퍼니멀의 용병으로도 쓸 수 있다. 데스완구 몬스터들이 대부분이 융합 몬스터고 에지임프는 어둠 속성이니 융합 소재에 알맞다.
'''수록 팩 일람'''
3.2.1.3. 프레데터 플랜츠 트리피오베루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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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세계 최대의 식충식물인 트리피오필룸(Triphyophyllum peltatum)+로마신화의 식물의 신 베르툼누스. 디자인 모티브는 드라고스타페리아와 같은 드래곤이나, 이쪽은 상위 계급임을 나타내려는 건지 머리가 3개에 하체의 다리는 4개다.
융합 소재는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스타브 베너미 리설도스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3장으로, 전개력이 아주 특출나진 않은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만으론 쉽게 준비하기 어렵다. 그래도 초융합을 쓰면 상대 어둠 속성 몬스터에 대한 강력한 견제 카드가 될 수 있으며, 포식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를 어둠 속성으로 바꾸고 융합 소재로 쓰게 해 주는 썬듀 킨지와는 궁합이 좋다. 그리고 속성이 전부 어둠인 데스티니 히어로 덱이라면 이 카드의 융합 소재로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자기 필드에 어둠 속성 몬스터가 있으면 환상의 총사을 소환하고 총사의 효과로 총사 토큰이 특수 소환되면 그대로 융합이 가능하다.(어둠 속성 몬스터+환상의 총사+총사 토큰) 게다가 종언의 화염+데블의 성역을 발동시켜 토큰 세마리를 소환시켜서 이 카드의 융합 소재로도 쓸 수 있다.(흑염 토큰 2마리+메탈 데블 토큰)
특히 토치 골렘(토치 골렘 3마리), 리바이벌 기프트(토큰 2마리, 어둠 속성 튜너 몬스터), 나이트메어 데몬즈(토큰 3마리)와도 궁합이 좋은데,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세뇌 해제나 소유자의 각인을 써서 자기 필드에 오게 한 다음, 그대로 융합시켜서 이 카드를 불러낼 수가 있으며, 혹은 초융합으로도 융합 소환을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기본 공격력도 3000으로 높은 편인데, ①의 효과에 의해 포식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의 합계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프레데터 플라스트로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도 있다. 다만 포식 카운터를 능동적으로 놓고 유지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아 일시적인 강화로 끝나기 쉽다.
②의 효과는 강력한 특수 소환 억제 효과. 융합 소환 등 카드의 발동을 통해 소환하는 소환은 못 막지만, 링크 소환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특수 소환들을 1번이라도 틀어막을 수 있어 강력하다. 융합 소환되어 있어야 하므로 프레데터 그래프트 등으로 소생시키는 것으론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③의 효과는 포식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가 있을 때의 소생 효과. 조건을 맞추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아 바운스나 제외 따위를 당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소생할 수 있다. 수비 표시로 소환되므로 즉시 전투에 참여할 수는 없고 강력한 ②의 효과도 잃지만, 높은 수비력으로 상대 턴을 견디면 ①의 효과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레벨 8 이상의 융합 몬스터이므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이나 드래고스타페리아의 융합 소재가 될 수 있는 점도 유용하다.
빛의 제너레이드 마르델과 더불어 최고 레벨의 식물족 몬스터다.
'''수록 팩 일람'''
3.2.2. 링크 몬스터
3.2.2.1.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해당 문서 참고.
3.3. 마법 카드
3.3.1. 프레데터 플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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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화에서 유리가 사용. OCG에선 ①의 효과에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란 문장이 추가됐다.
불러내기 가장 좋은 몬스터는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기에 무효화에 별 영향을 안 받는 스키드 드로세라와 세라세니앤트로, 융합 소환할 때마다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된 몬스터에게 포식 카운터를 놓거나 프레데터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
이 카드로 스키드 드로세라 소환→론 파이어 블로섬으로 스키드 드로세라 릴리스(이때 스키드 드로세라 효과로 상대 필드에 포식 카운터를 얹을 수 있다.)→썬듀 킨지를 소환해 상대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거나, 플라이 헬로 안전하게 잡아 먹거나, 모레이 네펜테스로 타점이 증가한 상태로 몬스터를 파괴해 코스트로 줄어든 LP를 회복하거나. 효과가 무효화된 채 특수 소환되는 디메리트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다.
의외로 카드 자체엔 카드명 제약이 없어서, 여러 장을 발동해 놓고 한 턴에 여러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다. 물론 늘어나는 코스트를 매 턴마다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효과를 발동할 때마다 LP를 지불하는 게 아닌, 과거의 카드들이나 "계약서" 카드처럼 매 턴마다 LP를 지불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다. 쓸만큼 쓰고 자괴시키거나 모레이 네펜테스의 LP 회복 효과를 쓰는 게 좋다.
일러스트엔 스테인드 글라스로 꾸며진 식물원 같은 곳에서 대량의 플라이 헬을 키우고 있다. 원작에서 등장한 마법 카드이기도 한데, 원래 프레데터 플랜츠의 컨셉은 이런 식물원에서 길러지는 포식식물인 듯.
'''수록 팩 일람'''
3.3.2. 프레데터 그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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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접목'이라 쓰고 '프레데터 그래프트'라 읽는다. 131화에서 유리가 드로소필룸 히드라를 특수 소환하는 데 썼다.
프레데터 플랜츠용 노 코스트 성급한 매장. 프레데터 플랜터와 달리 레벨 제약이 없으며 살려온 몬스터의 효과도 무효화되지 않기에, 썬듀 킨지처럼 강력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불러와 효과를 쓰거나 키메라플레시아 등의 융합 몬스터를 살려와 공세에 들어갈 수도 있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증초제와 달리 프레데터 플랜츠만 살릴 수 있는 데다 지속적으로 필드에 남아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도 없고 이 카드가 날아가면 소환된 몬스터까지 파괴되지만, 대신 이 카드는 자신이 일반 소환한 턴에도 쓸 수 있으며 "프레데터" 카드군이라 세라세니앤트나 프레데터 플래닛으로 서치할 수 있다. 장착 마법이라 암즈 홀로도 서치할 수 있단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어차피 프레데터 플랜츠 덱이라면 둘 다 들어갈 테니 별 상관 없다.
이상한 기계가 스키드 드로세라를 둘러싸는데, 모종의 실험 비슷한 것을 하는 듯. 줄기 부분에 변화가 생긴 걸 볼 수 있다. 다른 프레데터 플랜츠 혹은 프레데터 플랜츠가 아닌 식물과의 접목실험인 듯.
'''수록 팩 일람'''
3.3.3. 프레데터 플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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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생성' 이라 쓰고 '프레데터 플라스트' 라 읽는다.
드디어 나온 포식 카운터를 쌓는 마법 카드. 그것도 속공 마법이라 프리 체인으로 쓸 수 있는 데다 패의 프레데터 카드의 수만큼 쌓을 수 있기에 패만 충분하다면 포식 카운터를 대량으로 쌓을 수가 있다.
지금까진 포식 카운터를 쌓으려면 몬스터 효과에만 의존해야 하는 데다 대량으로 쌓을 수 있는 건 조건이 다소 까다로운 스키드 드로세라뿐이었지만 이 카드 덕에 보다 쉽게 포식 카운터를 쌓아 효과를 쓸 수 있게 됐으며, 속공 마법이라 상대 턴에 발동해 상대의 의식 / 싱크로 / 엑시즈 소환을 방해할 수도 있다. 포식 카운터를 쌓는 효과가 빈약한 프레데터 플랜츠 덱에선 상당히 고마운 카드.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해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의 전투 파괴를 막는 효과. 전투 파괴에만 대응하는 게 아쉽지만 파괴 내성이 없는 프레데터 플랜츠에겐 쓸만한 보호 효과이며 1턴에 1번 제약이 없기에 최대 3번까지 막을 수 있다.
일러스트는 땅에서 세라세니앤트, 드르소필룸 히드라, 플라이 헬, 모레이 네펜테스, 스키드 드로세라가 튀어나오고 있는 모습. 포식생성이란 카드명에 걸맞는 일러스트다.
'''수록 팩 일람'''
3.3.4. 프레데터 프랙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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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패 특소 효과와 서치 효과를 가진 유용한 카드. 특히 서치 효과는 충족 조건이 수동적인 세라세니앤트랑 플래닛밖에 없었기에 쉽게 패에서 발동해서 서치할 수 있는 이 카드는 매우 좋은 지원이다. 제한 카드인 오프리스 스콜피오를 서치하기에도 좋은 효과.
대신 오프리스가 용병으로 끌려다니던 전례 때문에 발동 후엔 융합 몬스터만 엑덱에서 특소 가능한 디메리트가 있다. 링크 몬스터를 쓸 거라면 미리 링크 소환해놓고 이 카드를 쓰는 게 좋다.
일러스트는 드로소필룸 히드라가 사냥 연습을 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3.3.5. 프레데터 프라임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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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플랜츠 전용 융합 카드. 패에서 융합할 수 없고 오직 필드 융합만 할 수 있지만, 속공 마법 카드란 게 장점이다.
초융합처럼 상대 필드의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어둠 속성 몬스터 2장을 포함하는 몬스터"를 융합 소재에 포함해야 한다. 융합 소재가 2장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융합 소환하면 상대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못 쓴다. 발동 조건이 필드의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가 존재할 것을 요구하는 걸 고려할 때, 상대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할 수 있는 건 프레데터 플랜츠 트리피오베루툼이 가장 적합하다.
일러스트는 플라이 헬과 모레이 네펜테스를 융합해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나오는 장면으로, ARC-V 106화에서 유리가 저 둘을 융합시킨 것을 나타냈다. 참고로 스타브 베놈의 실루엣이 처음 나왔을 때랑 비슷하다.
'''수록 팩 일람'''
3.4. 함정 카드
3.4.1. 프레데터 플래닛
[image]
'포식혹성'이라 쓰고 '프레데터 플래닛'이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고성능 서치 효과로, 기회만 된다면 매 턴 프레데터를 1장씩 가져올 수 있다.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포식 카운터를 놓고, 그걸 제거하기 위한 연계가 중요.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 쓰기 까다로운 효과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해 발동하는 융합 효과. 함정이라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제외해 융합 소환이 가능하며,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라 상대에게 방해받을 일이 적어 보다 안정적으로 융합 소환이 가능하고, 자신의 배틀 페이즈 중 융합할 수도 있다.
D-퓨전과 마찬가지로 소재 몬스터는 프레데터 플랜츠만 가능하지만, 어치피 해당 덱에서만 쓰일 테니 별 디메리트는 안 된다. 거기다 D-퓨전과 달리 이쪽은 패의 몬스터도 소재로 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환하는 몬스터 자체엔 제약이 없으므로, 프레데터 플랜츠 융합 몬스터뿐만 아니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나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도 융합 소환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여러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들이 모여 있다. 하늘을 나는 프테로펜테스, 들판에 여럿 자라 있는 플라이 헬, 거대하게 자란 스키드 드로세라, 사냥을 준비하는 듯한 모레이 네펜테스, 뭔가를 배불리 먹고 트림하며 뼈를 뱉는 스피노 디오네아, 무리지어 이동하는 세라세니앤트 등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루스의 원시 저그 같은 느낌도 난다. 네임드 악역 캐릭터가 사용한 기괴한 디자인의 몬스터들로 이뤄진 테마인데, 화풍이 코믹해 기묘한 느낌을 준다.
'''수록 팩 일람'''
3.4.2. 프레데터 플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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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프레데터 플랜츠의 덤핑을 코스트로 포식 카운터를 생성시키는 효과. 프레데터 플랜츠 덱에선 소환권 없이 여러 개의 포식 카운터를 두는 귀중한 수단이 된다. 프레데터 플랜츠를 묘지로 보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코스트이므로, 발동이 무효화돼도 묘지 자원은 확실히 채울 수 있다. 의식 / 싱크로 / 엑시즈 소환을 방해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많은 포식 카운터를 준비할 수 있어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의 영향력도 커진다. 특히 상성이 좋은 건 드로소필룸 히드라로, 자기재생 준비를 카드 1장으로 이루게 해준다. 그 외에도 묘지로 보내진 프레데터 플랜츠는 소생이 묘지 융합으로 연계할 수 있으므로 상대 몬스터가 적은 경우라도 적극적으로 노릴 가치가 있을 것이다.
앞면 표시의 자신 몬스터한테도 포식 카운터를 놓을 수 있어서, 기존의 카드로는 힘들었던 포식 카운터가 놓인 자신 몬스터를 드로소필룸 히드라나 프레데터 플래닛으로 이용하는 수법이 가능해졌으며, 트리피오베루툼의 공격력을 폭등시키는 것도 쉬워졌다.
②의 효과는 어둠 속성 몬스터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 ①의 효과로 포식 카운터나 묘지의 상황을 갖출 수 있어 썬듀 킨지나 프레데터 플래닛으로 융합 소환을 서포트하기 쉬워진다.
이 카드 자체는 OCG 오리지널이지만, 원작에서 유리가 사용한 지속 마법 '종포연사'와 효과에서 유사점이 보인다.
일러스트는 여기저기 난동부리고 있는 트리피오베루툼.
'''수록 팩 일람'''
4. 관련 카드
4.1.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프레데터 플랜츠" 카드명은 아니나, 융합 소재로 "프레데터 플랜츠"를 요구하기에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 카드가 없으면 못 쓴다.
4.2. 포식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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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형식으로 발매됐는데 카운터로 사용 가능한 카드. 엑시즈 소재처럼 몬스터 밑에 겹치는 용도인 듯하다.
5.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1. 메인 덱 효과 몬스터
5.1.1. 프레데터 플랜츠 세파로타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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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식충식물 세팔로투스 + 달팽이(스네일)
5.1.2. 프레데터 플랜츠 텟포우리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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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화에서 초월융합의 원작 효과로 튜너가 돼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소재가 됐다. 성조 크레인과 같은 효과지만 이쪽은 애초에 카드군 내의 카드이며 소생만으론 축복받은 종족과 속성을 가졌다.
모티브는 뚝새풀(スズメノ'''テッポウ''') + 도마뱀(리저드)
5.1.3. 프레데터 플랜츠 스타페리아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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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드라고스타페리아와 같은 스타페리아 + 웜.
유리가 134화에서 오프리스 스콜피오의 코스트로 썼다. 이후 135화에서 프레데터 플랜츠 리본으로 특소돼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파괴하려 하나, 유우야의 EM 몬스터 때문에 레벨이 5가 돼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에게 씹힌다.
5.2. 마법 카드
5.2.1. 종포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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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일러스트가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많이 강조됐다. 핏줄까지 선명한 눈알 달린 식물의 모습은.... 아무래도 자크의 영향을 받은 유리의 포악함을 보여주는 듯하다. 물론 그 이전에도 아카데미아식 교육을 받으면서, 성격이 바뀌었기에 꼭 그렇다고 보긴 어렵다.
OCG화 된다면 코디셉스의 부활 효과를 쉽게 발동할 수 있다.
5.2.2. 아이비 바인드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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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효과를 지녔다.
발동하기만 하면 상대 필드의 모든 앞면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 할 수 있기에, 사실상 필드에서 뭘 해보려는 생각은 포기해야 한다. 그런주제에 매턴 상대 몹 1체당 800이라는 낮지 않은 수치의 번뎀까지 가할수 있어서 더욱 악독하다.
이런 무시무시한 효과에 비해 가진 패널티라곤 매턴 자신 필드의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를 1체 릴리스 하는게 고작이라 유지하기도 결코 어렵지 않다.
이 카드를 돌파하려면 발동단계에서 체인을 걸거나, 갤럭시 싸이크론등 묘지나 제외존등 필드를 거치지 않고 제거효과를 쓸 수 있는 카드가 필요하다.
역대 유희왕 애니에서 종종 등장한 보스 보정으로 주어진 사기 카드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하다.
5.3. 함정 카드
5.3.1. 프레데터 가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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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프레데터 플랜츠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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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그래프트의 상호 호환. 속공성이 떨어지는 함정 카드인 대신, 프레데터 그래프트는 날아가면 소환된 몬스터도 같이 날아가지만, 이 카드는 그런 디메리트가 없다.
[1] 라플레시아와 스타페리아는 식충식물은 아니고, 시체 썩는 냄새가 나는 꽃을 통해 파리를 유인해 꽃가루를 옮기는 식물들이다.[2]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은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효과만 복사할 수 있는데, 포식 카운터가 레벨을 1로 바꾸기 때문.[3] 충혹마의 일원인 티오의 충혹마도 이것이 모티브다.[4] 키메라플레시아는 단독으로 4500까지 처리 가능하고 묘지로 보내지면 다소 느리지만 엄청난 범위의 융합 / 퓨전 마법 카드를 서치하며, 드라고스타페리아는 프리 체인으로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한다.[5] 이때 "꽃미남과 꽃미남이 융합하면...!" 이란 유즈의 기대를 저버리고 이 몬스터가 나와 네타가 됐다. 전혀 안 어울리는 것들끼리 융합할 때 뜬금없이 키메라플레시아가 나오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