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나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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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작 포커 나이트 앳 디 인벤토리가 의외로(?) 호평이였는지 후속작이 나왔다! 출연 멤버는 이블데드의 애쉬, 보더랜드 시리즈의 클랩트랩, 벤처 브라더스의 브록 샘슨, 샘 앤 맥스 시리즈의 샘[3] , 그리고 심판으로 '''글라도스'''가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수를 둘 때마다 교묘하게 비꼬는게 웃기면서 기분 나쁘다. 전작의 해설자 역할이었던 양반은 맨 처음이랑 끝에만 등장해서 대사 몇 개 던지는 엑스트라로 강등당했다.
전작은 순전히 '''언락을 샀더니 포커게임을 줬어요''' 였다면 이번에는 '''캐릭터 게임을 샀더니 포커를 하래요 + 언락을 줬어요''' 정도로 게임의 재미와 대사량이 증폭. 기존의 텍사스 홀덤 외에 오마하 포커 룰이 추가되었다.
토너먼트 중 무작위로 정해지는 조건 3가지를 만족한 이후, 그 다음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면 무조건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다만 누구의 아이템을 얻을 건지는 역시 무작위로 정해진다. 선수들은 4명(플레이어는 바칠 아이템이 없으니 제외)인데 아이템은 총 5개를 얻을 수 있다. 각각 브룩의 구체, 샘의 밴조, 클랩트랩의 올해의 캐릭터 상[4] , 애쉬의 네크로노미콘, 글라도스의 초 희귀 인격 코어이다.[5] 아이템을 하나 얻을 때마다 보더랜드 2와 팀 포트리스 2의 아이템이 하나씩 언락된다.
그리고 '토큰'이라는 개념이 생겨서 덱과 칩, 테이블을 이걸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음료 주문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원하는 상대에게 음료를 주문해주면 플레이어의 허세가 좀 더 잘 먹히게 된다. [6]
또한 덱과 칩, 테이블은 기본을 제외하고 보더랜드 세트, 샘과 맥스 세트,벤쳐 브라더스 세트, 포탈 세트가 있으며,덱과 칩, 테이블 세트를 맞추면 전체 배경이 세트에 맞게 변하며, 탈락자 발생과 승리시 특수한 이벤트가 나타난다. 또한 해당 세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복장이 바뀐다. 보더랜드의 경우 클랩트랩이 콧수염을 달고 정장무늬 페인트칠을 하고 나타나는 식으로 바뀐다.
현재 언락으로 얻을 수 있는 보더랜드2 스킨이 지급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언락한 바운티를 클릭하고 다운로드해도 아무 반응이 없는 문제)
국내는 물론이고 포럼에서도 버그를 해결해달라고 아우성인데 제작자는 문제가 뭐인지도 모르고 해결할 의욕도 없어보인다... 보더랜드 스킨을 정받고싶다면 쉬프트 계정을 만들고 보더랜드(기어박스) 고객센터에 해금 사진을 보내주면 스킨을 지급 할 '수도 있다고' 명시 되어있다. 이래놓고 워킹데드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에 보더랜드 유저들은 씁쓸한 침만 삼킬 뿐이다. Q&A 주소
현재는 2018년 9월 12일부로 포커 나이트 2는 디지털 유통 계약의 만료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 판매를 중단했고 이제는 현재 이 계약을 갱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이 게임의 전작인 포커 나이트 앳 디 인벤토리도 회사가 망해버리면서 결국 판매중단 되었다.
2. 등장 캐릭터
- 플레이어 : 등장 캐릭터들을 상대로 포커를 하기 위한 주인공. 과묵한 주인공이라는 특징으로 붙여졌는지 별칭이 조용한 친구, 벙어리라고 불린다. 전과 마찬가지로 까다로운 고급 손님이라는 특징을 지녔기 때문에 윈슬로우로부터 서비스 우대가 크다. 글라도스가 유독 플레이어에게 시비를 많이 거는 편. 아무래도 과묵함 때문에 거슬린게 분명하다.
- 윈슬로우(Reginald Van Winslow)[7] : 전작에서 해설을 해주던 해적 아저씨. 포커 나이트2에서는 글라도스에게 밥그릇을 뺏겼다. 성우는 Roger Jackson.
- 브록 샘슨(Brock Samson)[8] : 미국 애니메이션인 Venture Bro의 등장인물이다. 게임에서는 맨 왼쪽에 앉아있다. 판 내에서는 스팡니보다 더 골초 급으로 한판에 한번 이상은 담배를 문다. 캐릭터 중에서 게임 중에 유일하게 담배를 피는지라 앞에 재떨이가 놓여있는데 이미 핀 담배가 수두룩 하게 깔려있다. 입이 가장 거칠어서 Son of a...같은 단어도 서슴치 않고 내뱉는다.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신경질을 잘 내는 캐릭터. 간혹 자기 패가 좋은 줄 알고 걸고 들어갔는데 상대가 플러시 같은 거에 대박쳐서 브록이 파산하면 칼 빼들고 탁상을 찍더니 열폭한다. 상당히 명장면이므로 브록 상대로 한번 제대로 터뜨려보자. 덩치도 덩치인데다가 은근히 무식성이 드러나있기도 해 글라도스가 많이 깐다. 아주 많이. 글라도스의 유일한 장난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면 방에 가서 소파에 앉아있는다. 판을 이겨서 돈을 쓸어갈때는 평범하게 양손으로 쓸어간다. 내놓는 아이템은 구체(Orb).[9] 성우는 Patrick Warburton.
- 클랩트랩(CL4P-TP) : 보더랜드의 대표 로봇이다. 게임에서는 왼쪽에서 2번째에 앉아있다. 토너먼트에 있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맛이 가 있으며 가끔 프로그램에 오류가 나는지 버버버버거리거나 덥스텝 음악을 틀기도 한다. 같은 로봇이라 그런지 글라도스와이 만담이 가장 맛깔나는 캐릭터. 유독 글라도스로부터 받은 별칭이 많다. 돈을 쓸어갈때 테이블에 올라가서 자기쪽 자리로 칩을 밀어낸다. 내놓는 아이템은 올해의 캐릭터 상이다. 간혹 포기한다고 카드를 들고 스티브를 부르더니 스티브가 총으로 카드를 날려버린다. 성우는 David Eddings.
- 애쉴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 : 이블 데드의 등장인물이다. 당연하지만 실사영화판이 아닌 코믹스 판으로 나온다. 첫 등장시 테이블에 있는 술잔을 의수로 집어 올리다 깨먹는다.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앉아있는데, 전작의 타이코 격으로 심리전이 뛰어나다.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면 바 테이블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다. 돈을 쓸어갈때는 등 뒤에서 더블배럴 산탄총으로 칩을 쓸어온다. 내놓는 아이템은 네크로노미콘. 플레이어가 이걸 가지게 되면 "이제 저 기분나쁜 책을 버릴 수 있겠네!"라고 말한다. 성우는 Danny Webber.
- 샘 (Sam) : 샘 앤 맥스의 샘이다. 게임에서는 맨 오른쪽에 앉아있다. 등장 캐릭터들 중 가장 신사적이라서 Fuck나 Shit같은 단어도 자기가 알아서 검열한다. 또한 대사를 혼자 치는게 아닌 뒤에 따로 앉아있는 맥스와 함께 대사를 치기도 한다. 클랩트랩의 팬인건지 클랩트랩에게 '너님 굿즈 나온거 없음?'이라고 묻는데[10] 한정판 클랩트랩 피규어 준다는 말에 아싸! 하는 모습을 보인다.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면 맥스와 함께 둥근 탁자에 앉아있는다. 돈을 쓸어갈때는 손가락을 튕기면 맥스가 대신 쓸어온다. 내놓는 아이템은 밴조이다. 샘의 성우는 David Nowlin. 같이 나오는 맥스의 성우는 David Boat.
- 글라도스 : 해설자 역할이자 어찌보면 진주인공. 덩달아 테이블도 자동화가 돼서 카드를 테이블이 나눠준다. 게임을 맨 처음 시작하면 천장에서 내려오는데 다른 캐릭터들도 이건 예상 못했는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어가 무슨 수를 둘때마다 한마디씩 하는게 누가 글라도스 아니랄까봐 기분 나쁜 말만 골라서 한다. 플레이어가 파산할 때는 돌직구급 대사가 압권인데 대표적인 예로 '모두가 비웃기 전에 나가는 게 좋을 거야.' 물론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에게도 한마디씩 하긴 하지만. 특히 브록한테 트롤링을 자주 건다.[11] 그래도 플레이어가 돈을 엄청 많이 꼴아박고 간발의 차로 이기거나 역전하면 조금의 칭찬은 한다. 하지만 도로 그 말을 부정해 하는 건 덤. 전작과 달리 해설자임에도 아이템을 내놓는데 초 희귀 인격 코어. 성우는 아시다시피 Ellen McLain. 그리고 초 희귀 인격 코어의 성우는 Nolan North[12] 이다.
- 매드 목시 : 보더랜드 출신이자 2편의 색기담당. 바텐더 역할로, 여느 때는 바에 기대어 서있다가 술을 주문하면 테이블에 서빙하러 나온다. 대사는 한마디도 없지만 포커 테이블 뒤로 항상 보이는 모습이 참 은근히 미친 존재감이다. 서빙하러 오는 도중 글라도스가 블라인드 상향 공지를 할 경우, 대사가 끝날때까지 가만히 서있는다.
- 스쿤카페(Skun-ka'pe)[13] : 게임 시작하면 나오는 메인 메뉴에서 차에 앉아 신문을 보고있다. 게임을 맨 처음 시작한다면 "잘 해봐, 인간.(Good luck. Human.)"이라는 대사를 쳐주는데 이게 끝이다.
- 스티브(Steve) : 클랩트랩과 함께 판도라에서 온 밴디트. 주로 보더랜드 2 세트에서만 파산한 캐릭터를 퇴장 및 유인 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퇴장시킬 때 사용하는 무기는 토그제 로켓런처. 브록을 퇴장시킬 때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성우는 Mike Neumann.
3. 참가자 특징
- 주의할 점: 이 게임은 아무리 AI 패턴이 별도로 존재해도 카드 자체는 무작위로 뽑히기 때문에 카드 변수에 따라 캐릭터의 행동이 바뀌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여기서 몇가지 유독 반복적인 행동을 띄는 부분을 특징을 잡아서 서술하였으므로, 적당히 참고만 하자.
- 브록: 일단 큰그림만 보고 무리하게 걸고 보는 형태. 막 거는거 보면 처음에 봤을 때 '패가 잘 나오나?' 라고 의심 정도는 하지만, 나중에 가보면 똥패인데 막 3배 값을 넘기는 베팅질을 하는 것이 탄로나면 가장 먼저 만만하게 보이고 가장 쉽게 먼저 파산되는 캐릭터임을 알게 된다. 후에 가면 상대가 막 먼저 걸면 그 다음에 바로 포기하는데, 막상 플레이어 빼고 캐릭터들 끼리 하는거 보면 브록의 패가 좋은데 애쉬의 심리전에 말려서 그 좋은 패 놔두고 포기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나중에 크게 걸어도 내 패가 좋든 안 좋든간에 한번 브록 상대로 걸어보자. 나중에 보면 플레이어는 1 페어 인데, 브록은 1 페어 축에도 못 드는 뻥카라는게 쉽게 들통난다. 생각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쪽에 치중되다보니 생기는 문제. 일단 내가 좋을 거 같다 싶어도 후에 가면 페어에 지는 형태가 많다. 베팅을 할 때 꽤나 통 크게 걸기 때문에 브록이 베팅하면 캐릭터 전부 다 다이 치고 빼는게 일상적. 다른건 몰라도 이상하게도 패 운이 그리 좋지가 않다.
- 클랩트랩: 정신나간 캐릭터 특징과는 다르게 의외로 상식적인 플레이를 한다. 쎄바닥이 긴거 빼면 보통은 눈치만 보는 형태. 자기 패를 중심으로 운영을 다루다보니 초반에 패가 마음에 안들면 상대가 베팅 걸 때 까지 조용히 지나가려는 행위가 유독 잘 보이는 편. 간혹 트랩이 패 안 까고 이기면, 자신은 블러핑이라고 떠들어대는데 절대 아니므로 대사에 신경쓰지 말자. 샘과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샘과는 정 반대로 자기 패에 신념이 가득찬 편이다. 간혹 자신감이 센 편이라 종종 중간 베팅 심리를 무시하고 막 걸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때는 조심성이 부족해 한번 혹했다가 한 판 안에 돈을 탕진해버린다. 말 그대로 자기 패가 안 좋으면 남 눈치보고, 자기 패가 좋으면 그걸로 떡상 노리는 수작이 훤칠하게 보인다. 물론 보통은 상대의 베팅을 고려해가며 눈치를 자주 보기 때문에 간혹 샘과 클랩트랩만 있으면 베팅 심리를 거는 일이 별로 없다보니 계속 체킹만 하고 아무것도 안해서 변수가 적어 순식간에 노잼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샘과 마찬가지로 1:1 상황이 잘 걸리는 캐릭터. 샘과는 다르게 자신의 패에 자신 있으면 크게 믿고 들어가는 한방성이 크므로 몰아 걸 때 주의하자.
- 애쉬: 중간에 베팅을 걸면서 상대의 행동을 주시하는 스타일. 다만 그런 행동 때문에 소모량이 의외로 크다. 사람이 많을 땐 베팅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기본 콜 값을 살살 긁어 모으며 사기치는데 특화 되어있다. 그 외에도 상황에 따라 이전 행동을 계산해가며 한번 들어가서 함정을 걸기도 해 플레이어의 심리를 살살 긁는 특징을 지녔다. 다인전에서 강한 편. 하지만 정 반대로 1:1로 상대하면 대부분 애시가 1:1 전에 잘 밀린다. 또한 간혹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서 다른 캐릭터들의 패를 무시하고 베팅 심리를 걸다가 다른 캐릭터들의 역 베팅 걸려 끝을 못 보고 내빼곤 해, 베팅전에 큰 손해 보는 경우도 많다.
- 샘: 클랩트랩과 마찬가지로 상식적인 플레이를 하는 편. 문제는 다인전에서 끈질긴 자기 방어성이 뚜렷해서 조금만 크게 배팅을 걸어도 바로 내 빼버리는 특성이 초면에 대놓고 나온다. 굳이 코인 써가며 음료수 제공할 필요가 크게 없을 정도다. 아예 돈 자체를 아끼려고 자신이 먼저 블라인드 걸리는 경우가 아니면 패가 어떻든간에 무조건 빼는 캐릭터. 이 때문에 하도 안전성이 심해서 유독 많이 1:1로 걸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반면 1:1 전에는 자신감이 붙어서 갑자기 상대하기 까다로워지는 특징이 생기는데, 갑자기 베팅이 많아진다. 그렇다고 이거에 걸리면 패에 제대로 당하기도 하므로, 여러가지로 짜증나게 하는 개. 공통적으로 패가 좋다 싶으면 갑자기 높게 거는데 조심하자. 생각보다 패를 잘 고른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보다 신중한 편. 한번 베팅 걸고 들어오면 2배로 역 베팅을 시도해보자. 만일 역 베팅 걸었는데도 들어가면 걔 패가 대박인 거다. 빼자. 물론 플레이어의 패가 확정적으로 좋다 싶으면 살살 긁어보자, 샘이 혹해서 돈을 꼴아 박다가 이미 결정된 결말을 겪고 샘이 파산되기도 한다. 간혹 맥스의 훈수로 베팅하라고 하지만 어짜피 샘 카드라서 무시하고 자기 기준으로 정한다.
4. 게임 방식
게임 방식은 '''텍사스 홀덤''', ''' 오마하 홀덤'''. 모두 홀덤이라는 틀은 벗어나지 않지만, 규칙상 몇 가지 큰 차이점이 있으니 주의.
5. 이벤트
각종 세트장마다 나타나는 이벤트가 있으며 그 중에는 벌칙 효과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
5.1. 보더 랜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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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가 정리해주는데 로켓을 발사해서 의자를 부순다. 근데 이상하게도 빵빠레 꽃까루만 튀어나온다.
- 브록을 파산시킬 경우 안 그래도 심기가 불편한테 스티브가 브록의 의자를 건드려서 브록이 빡친다. 브록은 잠시 볼일이 있다며 스티브가 도망치는 방향으로 뛰지 않고 걸어간다. 그 후 잠시만 기다려 보면 어디선가 줘 패는 소리가 들린다. 패는 소리가 끝나면 브록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유유히 다른 자리로 돌아온다.
- 샘이 파산할 경우 유일하게 샘이 스티브에게 느꼈을 땐 살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의자를 뒤로 내 빼 주면서 샘을 모셔다 주는 반전을 보여준다.
- 이 세트의 메인 캐릭터 크렙트렙이 파산할 경우, 스티브의 우정어린 눈물로 크렙트렙의 의자를 바주카로 부순다.[14] 크렙트렙이 쓰러지면서 퍼지는 꽃까루가 아주 장관인데, 스티브가 울면서 Hayooooㅠㅠ 외치는 것이 압권. 크렙트렙이 일어나면서 드라마 찍지말라며 갈구는 것으로 마무리.
- 만약 클랩트랩이 남아있을 때 플레이어가 파산될 경우, 클랩트랩이 "걔는 항상 Hayoo~!라고 말해"라고 말하자마자 스티브가 Hayooo라고 대답하자 클랩트랩이 하는 대사가 가히 압권. "SHUT THE F**K UP, Steve!"
- 최종 우승하면 보더랜드 퀘스트 완료라고 뜬다. 물론 그냥 패러디로 실제 보더랜드 퀘스트와는 관련 없다.
5.2. 샘 & 맥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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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트에서 가장 묘한 씬이 있는데, 포커 치는 중에 갑자기 샘 빼고 모두 다 샘 & 맥스의 주제곡을 가사 하나 당 캐릭터 하나씩 차례대로 부르고 앉아있다. 하이라이트는 글라도스. 샘 왈 "이건 뭐... 정말 묘하네."
- 브록이 파산할 경우 맥스가 갑툭튀해서 브록의 머리를 물어버린다. 브록은 물린체로 별 신경 안쓰고 간다.
- 애쉬가 파산할 경우 맥스가 애쉬의 기계톱을 뺏으면서 '이봐! 이것봐! 벌목꾼이 되는 거 같어!'라고 소리치는데 이때 샘의 '쟨 진짜 벌목꾼이 될 수 없어.'라고 대답해준다. 그러고는 맥스가 톱들고 도망친다. 그리고 끝.
- 샘이 파산할 경우 갑툭튀한 엘리베이터에서 나타난 맥스와 함께 맥스가 찾아낸 다른 즐길거리를 보러 갑툭튀한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사라진다.
- 최종 우승하면 우승한 기념으로 맥스의 딥키스(?!)를 받을 수 있다. 마무리로 "전화해" 라고 하는건 덤. 스크린에는 맥스의 검정 입술 자국이 남는다.
5.3. 벤쳐 브로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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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로 되돌린다고 텔레포트 기능이 있다만 그게 오류가 생겨서 그런지 상 하반신이 따로 논 체 자리를 이동하게 된다. 제일 웃긴건 게임 끝날 때 까지 무대에 배치된 애쉬의 하반신과 바텐더에서 넋 놓고 술마시는 상반신으로부터 굴욕적인 상태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 혹은 브록이 머리와 몸만 따로 놀아나는 경우도 있다. 클렙트렙은 몸의 반 이상이 바닥에 박히게 된다.. 샘은 벽에 박제라도 당한듯 상 하체 둘다 벽에 박혀저 걸쳐있다. 그래서 이 세트장에서 파산자들은 제일 굴욕적인 탈락을 겪기도 한다. 버그인지 몰라도 가끔가다 애쉴리가 판에서 갑자기 툭튀어나오기도 한다.
- 바텐더 앞에 기다란 로봇 머리가 존재하는데, 클랩이 이에 대해 묻자 브록이 썰을 푼다. 이 로봇에 대한 정체에 대해선 항목 참조
- 최종 우승하면 윈슬로우가 플레이어 앞에서 브록에게 무언가를 시키려 하는데, 굉장히 쪽팔려하면서 거절한다. 옆에 지켜보던 캐릭터들도 있는데... 할 수 없다면서 플레이어 앞에서 벤쳐 팀의 구호를 외치며 벤쳐 에피소드는 끝.
5.4. 이블 데드 3 Army of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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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가 파산될 시 일정 확률로 맥스가 네크로노미콘에 주문을 거는 순간 책이 날아댕기며 방 안을 휘젓더니 파산자를 삼켜 버린다! 책을 향해 주먹질을 하려는 브록의 발악과 클랩트랩의 "I REGRET NOTHINNNNGGG!!!"이 은근 백미이다.
- 최종 우승시 윈슬로우가 우승 기념으로 포션을 주고 플레이어가 마신다. 포션을 마시고 쓰러진 플레이어가 다시 일어난 곳은 어딘가 먼 미래에 전부 수염 달린체[15] 로 포커 대회를 재 진행하는데, 플레이어가 다시 기절한다. 이때 애쉴리 왈, "이 가짜 수염은 엉터리 발상이라고 내가 말했잖아!"
5.5. 포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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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마지막으로 장식 할 수도 있는 세트 메인은 글라도스 + 클랩 트랩. 클랩 트랩 자신이 바뀌어진 모습 보고 아주 밝게 빛나는게 베이비 시터나 뜨또 같이 변한 거 같다고 말한다.
- 파산자는 가차없이 포탈을 열어서 자리로 쫒아낸다.
- 최종 우승하면 글라도스가 플레이어와 캐릭터 전부를 까더니[16] 갑자기 터렛들이 나타나지만, 글라도스 왈, "농담이야, 널 절대 안 죽일 거야. 공공장소에선". 그러고는 음악이 나오면서 터렛들과 테이블이 춤추며 끝.
6. 기타
- 같은 이름의 세트를 구비할 때마다 무대에 있는 세트장식과 장소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지는데 처음 세트를 장만하고 시작하면 이 세트와 관련된 이야기가 오간다. 해설자에서 탈락한 윈슬로우가 대체로 설명해준다.
- 도전 과제중에 나오는 용어를 모를 경우 이 사이트의 전문 용어를 찾아 보는 것이 좋다. 홀덤 용어 모음
[1] 전작과 마찬가지로 Windows, OS X 지원.[2] 기존 구매자들은 계속 플레이 할수 있다.[3] 맥스도 뒤에 카메오로 등장해서 샘이 대사 칠 때마다 개드립으로 맞받아친다.[4] 글라도스의 반응이 가관인데, "Looks... familiar...(낯이 익은데...)". 글라도스도 올해의 캐릭터 상을 받은 기록이 있는 것을 이용한 농담.[5] 휘틀리처럼 파란 눈을 지녔는데 그 판 내내 음모론적인 얘기만 한다.[6] 근데 주면 진짜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원숭이 섬의 비밀의 등장인물[8] 벤쳐 박사를 호위하는 보디가드 요원. 대락 이런 캐릭터이다. 벤처 브라더스는 폭력성향이 강한 성인 애니메이션이다. 참가자들의 전투력을 측정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브록 샘슨의 전투력은 만만하지 않다. 브록의 주특기는 칼을 포함하는 도구를 이용한 격투술과 로우 블로.[9] 브록이 구체에 대해 악감정을 가진것은 상당히 복잡한데, 원래 이 구체는 브록의 것이 아니었다. 구체 자체는 꽤나 복잡한 에피소드를 거쳐서 발견된 물건이므로 궁금하다면 시즌 3의 11화부터 관람하기를 권장한다. 좀 간추린다면 이거 때문에 개고생하고 한동안 요원 활동을 그만두었다.[10] 덕밍아웃 하기는 싫은건지 자기가 아니라 맥스 줄거라고 말한다.[11] 상대 카드가 블러핑인데 많이 건 상태에서 포기하면 글라도스가 '음.'하면서 시비건다. 그거에 빡쳤는데 브록이 '포기한다고!' 소리친다.[12] 포탈 2에서도 불량 터릿과 불량 코어 역을 맡았다. [13] 개발사의 전작 샘 앤 맥스에서 나왔던 외계 고릴라 악당이다.[14] 이 때 크렙트렙의 대사 "그래 내 오랜 벗이여. 어여 진행하게."[15] 심지어 로봇인 클랩트랩과 글라도스, 여성인 목시도 수염 달고 나왔다.[16] "넌 네가 똑똑한 줄 알겠지, 그렇지? 근데 네 상대를 봐. 화만 가득찬 근육돼지, 흥분한 로봇, 얼빠진 외팔이, 그리고 개잖아. 그런데도 넌 이기기 위해 운을 필요로 했어. 아주 많은 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