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서킷 파이터

 



1. 개요


ポケサーファイター[1]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하야토.[2] 나이는 제로(29세) - 극 1(46세) - 6(57세) - 7(60세)로 1959년생이다.
제로와 극에선 미니카 게임인 '''포켓 서킷'''을 담당하는 인물로 평소에는 게임의 중계를 맡지만 하지만 본인도 상당한 실력자로 주인공과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제로와 극에서는 포켓 서킷 파이터로 표기되었지만 용과 같이 6에서 그가 경영중인 두부가게의 상호를 통해 성씨가 '후지사와'임이 밝혀졌고[3] 이후 용과 같이 7에서는 자신이 직접 '후지사와'라고 소개한다. 물론 이름은 여전히 불명이다. 포켓서킷 대회에서 무조건 본명을 써야되는 규칙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메인 MC인 당사자의 본명은 알수없는 아이러니함을 가지고 있다. 부를때는 무조건 파이터로 통칭.

2. 행적



2.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미니카 미니게임인 '''포켓 서킷'''의 대회 MC이자 포켓 서킷 관련 사이드 스토리를 도맡는 NPC로 마지막엔 자신이 강력한 라이벌로 맞선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뛰어난 포켓 서킷 실력과는 달리 29살이 되도록 동정인 모양. 이벤트에서 나오는 초딩 3인방 중 한명인 히데키의 엄마가 히데키한테 포켓 서킷 파이터는 저러고 있으니 분명 저 나이먹도록 동정이라고 히데키에게 말했고, 히데키는 타쿠마에게 그걸 말해줘서 둘이 포켓 서킷 파이터를 놀리는 일이 벌어진다. 키류가 지적하자 곧 사과하지만 포켓 서킷 파이터는 자기가 동정임을 인정하고, 내년이면 30이라며 시무룩해한다.
포켓 서킷 파이터는 정식 직업이 아닌 아르바이트로, 혼자 카무로쵸에 상경해 자립하여 사는지라 길거리에서 일회용 휴지를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를 비롯한 여러 아르바이트를 뛰며 생활비를 충당한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시합 및 배틀에서 도맡고 있는 실황 능력은 매우 출중. 좀 더 나중의 시대였다면 인터넷 실황 플레이를 통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을 보인다.
카무로쵸에서 포켓 서킷으로 가장 빠른 실력자지만 자신과 대결하는 사람이 모두 의욕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평소에는 미니카를 봉인해두고 있다. 최고의 실력자에 대해서 설명할때 처음에 카무로쵸 스피드왕에 대해 지칭할때는 '그는' 으로 칭하지만 키류와의 대결 직후 '나'는 으로 바뀌면서 정체를 밝히는게 나름대로 간지. 키류가 이기면 파이터의 자리를 넘겨주겠다고 했지만 키류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사코 거절하기때문에 약간은 뻘쭘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하게된다.
S자로 굴곡이 있는 중간 난코스와 점프가 혼용되어있으면서 굉장히 긴 직선질주구간까지. 모든것이 종합된 코스인데 모든점에서 키류가 어떻게 세팅했던 상위호환으로 우월하게 밸런스와 속도 두마리의 토끼 모두 잡은 자동차를 들고오기 때문에 정말 더럽게 어렵다. 게다가 단기접전이므로 속도만 최대로 올려도 따라잡겠다 하는 순간 게임이 끝나고 그렇다고 가속도를 올리면 첫바퀴에 반만 돌아도 다시 추월당한다. 게다가 그전에 속도만 올렸다간 첫번째 구간에서 차체가 신나게 날아갈 가능성이 높다. 부스터 없이도 깰수있는 다른 코스와 다르게 반드시 리스크를 감수하고 부스터를 써줘야 이길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팁은 최대속력은 그냥 아슬아슬하게 거리가 너무 벌어지지 않을정도로만 따라갈수 있는 상태에서 '''밸런스 코너링 위주의 세팅'''을 하고, 마지막 바퀴에서 난커브 코스를 지난 직후부터 부스터를 쓰고 날아가지 않게 기도(...)하면서 진행하면 마지막 결승점에서 극적으로 역전할수 있다. 드림머신에서 뽑기를 진행하여 특수한 파츠를 먹어뒀다면 생각보다 더 수월하게 진행 가능하다. 하지만 최소한 밥에게 위타천 모터를 받아놔야 승부가 성립할정도이고, 그 이하 상점제 모터로는 이기려면 굉장히 많은 시도가 필요할것이다.
제로에서 포켓 서킷 파이터와 인연도를 끝까지 채우고 파이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키류가 부동산일을 하는걸 알게되고 스타디움을 맞기게 되어 예능왕 에어리어에 있는 포켓 서킷 스타디움을 부동산 아일랜드 관리 구역으로 확보할 수 있다. 획득 난이도에 비해 수익률이 예능왕 에어리어에서 두번째로 낮다는것이 흠.

2.2. 용과 같이: 극


46세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중계 실력을 인정받아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전국대회에 참석을 하여 정사원 제의까지 받았지만 채용필기 시험에 떨어졌다며 낙담한다.
제로에서는 시급 850엔이었는데 극에서는 시급이 1020엔이라고. 1년에 10엔씩 오른 셈이다.
다만 본인도 나이를 먹었고 사귀게 된 여자친구와의 결혼문제, 아버지의 가업 상속 문제 등으로 파이터 일을 그만두려고 결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후임을 찾고있다.
처음엔 키류가 후임을 제안받지만 거절하고 그의 후임을 찾아주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제로부터 같이 포멧 서킷을 하던 3인방인 히데키, 미카, 타쿠마를 어른이 된 모습으로 재회하게 된다. 결국 히데키의 제안으로 타쿠마가 포켓 서킷 파이터의 후임이 된다. 다만 은퇴 수속 때문에 스토리 진행 중에는 파이터가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마지마의 대결에도 포켓서킷이 포함되어있는데, 키류가 스타디움에 난입한 사고뭉치 마지마를 데리고 나가기위해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싸움은 안된다며 둘을 기합으로 말리곤 오히려 그자리에서 험상굳은 마지마에게 쫄지도 않고 오히려 새로운 루키라고 하면서 "고로군" 이라고 부르면서 영입하는 친화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별관심없던 마지마도[4] 파이터에게 머신을 받게되고 키류와 결투는 해당회차에서 주먹다툼을 안하고[5] 포켓서킷 승부로 대신하면서 불타오르게 된다. 이후 고로는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포켓서킷 대회까지 우승했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는데[6], 승부 이후 은퇴한다고 하는데, 더이상 빠지면 주먹싸움의 재미를 잊어버릴지도 모를 정도라고...
최종 보스는 아니지만 제로에서처럼 스토리상 그와 맞붙게 된다. 다만 이번에는 꽤 이른시기에 키류가 포켓서킷 감을 안잃었는지 테스트 하는 정도이므로 코스도 난커브가 없어졌고 차량도 느려 쉽게 이길수 있다.

2.3.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고향인 히로시마의 오노미치에서 가업인 두부 가게를 이어받아 운영중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6편의 시점에서 '''57살'''로 제로 시점에선 키류 또래로 보이기도 했지만 그건 키류가 당시 너무 노안이었던 것뿐 원래 포켓 서킷 파이터가 키류보다 9살이나 많다.[7]
가정도 꾸리고 가업도 이으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으나 먹고사는데 치인 나머지 파이터 시절의 열정은 다 잃어버리고 아내 미사키[8]에게는 개무시 당하는 등 안습한 모습으로 등장. 첫 만남조차 두부를 사달라며 끈질기게 조르는 파이터의 권유에 키류가 마지못해 돌아보게 된 것. 목소리도 몸짓도 정말 0와 극 당시의 그 쾌남아가 맞나 싶을 정도로 패기가 없다. 0부터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슬퍼질 수도 있는 요소. 거기에 아내의 강요+나이를 먹고 부끄럽게 여기게 된 포켓 서킷 파이터 시절의 이야기는 아들인 사키토[9]에게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들에게 지어준 이름[10]이나, 집 다락방에 미니카를 보관해두고 있었던 걸 보면 완전히 미련을 끊지 못한듯 하다. 사키토가 아버지에 대해 알고싶어하자, 키류는 진중하게 무게잡던 모습은 버리고 간만에 직접 솜씨발휘하면서까지 아이의 시점으로 사키토와 즐겁게 미니카를 만들어주지만, 정작 그 광경을 본 파이터는 공부나 하러가라고 윽박지르고 키류도 파이터가 변했다면서 안타까워 한다. 예전의 파이터는 비록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서툴렀지만 아이들 시점에서 눈을 맞춰주며 모두에게 친절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였다고. 지금 키류도 할 수 있는걸 파이터가 못하고 있는것에 키류가 아들에게도 할수있을거라고 말하지만 파이터는 오히려 거리를 두는게 전부라고 하자 키류는 사람 잘못봤다며 대단히 실망한다.
하지만 사키토가 불량배에게 잡혀가자[11] 아들을 지키기 위해 다 낡아빠진 파이터 시절의 복장을 입고 불량배들에게 돌격, 키류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들을 구출해 낸다.
이후 자신과 좀 더 사이좋아지고 싶다는 아들과 함께 아내를 설득하고 과거의 정열도 되찾게 된다. 정확히 파이터 시절 복장을 입었을 때부터 목소리가 0 시절의 뜨거운 목소리로 돌아온다. 아내도 예전의 자신이 좋아했던 정열적인 남편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본인이 그동안 너무 몰아세운건 아니었나 반성한다. 이후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아들과 함께 포켓 서킷 레이싱을 다시 시작할 모양. 그렇게 아들과 신나게 뛰어가는 모습을 키류가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종료.
6편의 클랜 크리에이터에서도 동료로 고용이 가능하다.

2.4.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7의 시점이 2019년인걸 감안하면 등장 시기의 나이는 무려 '''환갑인 60살'''이다. 하지만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해서 6때보다는 조금 젊어보인다.
드래곤 카트라 불리는 카트 레이싱을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NPC로 나온다. 자신을 후지사와라고 소개하지만 생긴 것과 복장이 영락없는 '''포켓 서킷 파이터'''이다.
이치반이 모든 경쟁자를 이기면 스스로 자신은 과거 포켓 서킷 파이터였으며, 지금은 드래곤 카트의 창시자이자 최고의 레이서인 '''드래곤 파이터'''임을 밝히고 이치반에게 대결을 제안한다. 이때부터 이치반을 카스가 씨가 아닌 과거 키류나 마지마에게 했던 것처럼 '이치반군' 이라고 부른다.
과거 포켓서킷 파이터로 활약했지만 이미 포켓서킷으로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서 그 이상의 열정을 쏟을 일을 찾던중 두부가게가 TV에 나와서 인기를 얻고 영어를 잘하는 아들과 같이 만든 인터넷 쇼핑몰 덕분에 세계적으로도 히트를 쳐서 상장까지 하게되자 취미 생활과 회사 선전을 할 겸 만든게 드래곤 카트라고 한다. 본인이 직접 스폰서까지 하는걸로 보아 어마어마하게 출세한듯. 해당 이벤트중 카스가 이치반을 부르려다 실수로 '''카즈마'''라는 이름이 튀어 나오기도 한다.
두부를 배달할 때 순두부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언덕을 넘는 과정에서 레이싱 스킬을 자연히 익혔기에 언덕에선 무적이라고 한다.
레이싱의 접수일을 한 것은 자신이 주최한 대회에서 매번 우승해버리면 재능있는 신인이 나타나도 성장하지 못하고 결국 아무도 드래곤 카트를 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과 대결할만한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과거 미니카 때와 같은 사례. 그리고 정말로 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기서 좌절하는 사람도 많다. 일각에선 진 최종보스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다.
그외에도 대화중에 아다치가 그가 낯이 익다면서 아주 예전에 카무로쵸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다는 말을 한다.
왜 그가 고향인 히로시마를 놔두고 요코하마에 왔는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12] 요코하마에는 그의 친구인 키류가 은둔하여 지내고 있다. 어쩌면 차후 둘이 재회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3. 기타


복장이나 포지션은 폭주형제 렛츠&고의 대회 진행 MC였던 '미니4구파이터'의 패러디. 캐릭터의 성씨와 가정환경, 직업(두부 장사), 7편에서 직접 카레이싱을 하는 것은 이니셜 D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의 패러디이다.
키류를 이름인 카즈마라고 부르는 몇 안되는 인물. 하지만 이는 포켓 서킷 동료들 끼리는 나이같은것 안따지고 이름으로 부른다는 룰을 만들었기 때문이다.[13] 하지만 포켓 서킷을 그만둔 이후에도 계속 카즈마라고 불러준다.
본편 스토리에 전혀 상관 없는 서브 스토리 캐릭터이기 때문에 잊혀지기 쉽지만, 키류의 혈기왕성하던 시절부터 황혼기까지 반평생을 함께 한, 진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14] 그것도 동성회 인물이 아닌 순수한 일반인 동네친구로서이다. 그리고 항상 권력와 향락, 폭력만 있던 그에 인생에 소소하게 즐길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한 인물이라 그런지 그 의미가 큰편. 그리고 이 인물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간적 흐름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15]
제로에서 추가된 설정이라 리마스터 시리즈(용과 같이 3~5)에서는 안나온다.
[1] 원어로 읽으면 "포케서 파이터"[2] 용과 같이 제로 한정으로 돌체 카미야와 1인 2역을 맡았다. 용과 같이 5의 돌체 카미야는 진삼국무쌍 시리즈마초를 맡았던 하라마키 코지가 연기하였으며 호리우치 하야토는 하루카의 만담파트너 하루오와 투기장 링 아나운스등을 담당하였다 전자는 무난한 바보연기를 선보였지만 후자는 격투시합 치고는 다소 경박한 하이톤인데다 이전까지 링 아나운스를 담당한 케이 그랜트가 넘사벽의 싱크로율을 보인지라 호불호가 많았다. [3] 6편에서 파이터와 재회하고 그의 두부가게를 이용할수 있는데 이때 화면상단에 '후지사와 두부점'이라고 표기된다.[4] 제로 시절 마지마로 카무로쵸에 와서 스타디움에 입장하려 하면, 마지마는 "얼라들이나 하는 놀이" 라면서 개무시 하고 입장이 불가하다.[5] 볼링, 다트와 통틀어 마지마가 주먹다짐을 하지 않고 만족하고 물러나는 몇 안되는 종목이다.[6] 파이터의 말에 의하면 매일같이 찾아와서 피나는 연습을 했다고.[7] 파이터가 다테 마코토보다 5살이 많다.[8] 파이터의 말로는 좋은 사람이지만 아들과 관련된 일이면 늘 극성맞게 변한다고 한다.[9] 40대 후반이 될 때까지 파이터로 살았던 아버지처럼 만들기 싫었는지 어머니에 의해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영어 학원에 다니는 등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아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현실에 아쉬워하는 등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다.[10] '사키토' 라는 이름 자체가 '''서킷'''의 일본식 발음이다.[11] 정확히는 혼자 미니카를 가지고 놀던 중 미니카가 불량배에 부딪혔고 이걸 불량배들이 트집잡았다.[12] 두 지역은 결코 가깝지 않다. 히로시마는 일본 서쪽, 요코하마는 동쪽으로 차량으로는 최소 4시간이 걸리며, 국내선 비행기로도 1시간이 넘게 걸린다.[13] 제로에서는 키류보다 한참 어린 아이들도 카즈마라고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 부녀지간 사이에도 포켓 서킷을 하는 동안은 아빠라고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부른다.[14] 물론, 서브 스토리적인 설정일 뿐이지 본편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라 추가된 설정일 뿐이다. 그래도 억지로 넣는다면 제로 시점인 1988년부터 6편 시점인 2016년까지 무려 28년을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다테 마코토는 말할 것도 없고, 키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니시키야마 아키라만큼이나 오래된 인연. 차이점이 있다면 니시키와의 친구사이는 크게 실망했지만 그래도 정이 있어서 애증의 관계라고 한다면 포켓 서킷 파이터와의 관계는 동네 바보 형 같은 느낌이라 키류가 뭔가 챙겨줘야 될 것 같은 느낌 정도.[15] 시리즈 중 가장 과거인 제로에서 20대 후반으로 등장하여 최신작인 7에서 60대로 등장하였으니 청년에서 노년으로 시간이 흐른 것이다. 6와 7에서 포켓 서킷 파이터의 모습을 보면 머리가 하얗게 샌 백발의 아저씨가 될 정도로 많이 늙어있다.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 역시 제로에서 20살의 파릇파릇한 청년으로 시작하여 7에서 51살의 중년 아저씨가 되었으나 외적인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도 크게 늙지 않아서 키류로는 큰 체감을 하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