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진(던전 앤 파이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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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34세. 격투가 길드의 길드장. 수쥬 출신. 바람과 같은 권법을 쓴다 하여 풍권류 사범 풍진(風震)이라 불린다.
격투가로서 가장 기본적인 소양, 인의지도(仁義之道: 어질고 의로운 길을 가는 것)를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하는 바른 청년이다.
매일 정진하며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덕에 넨의 운용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정점에 올라서있는 그이나, 그 끝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수쥬에서 꽤 이름을 날렸지만 안정된 삶이 자신을 무디게 만든다고 생각, 과감히 수쥬를 떠나 벨 마이의 수도 헨돈마이어에 격투가 길드를 차렸다.
현재 다른 격투가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거나 스스로 그란 플로리스 깊숙한 숲에 들어가 몬스터들을 쓰러뜨리며 정진하고 있다.
던전 앤 파이터의 NPC. 風震(Poongjin). 헨돈 마이어에 거주했으며 대전이 이후에는 언더풋에 거주한다. 성우는 김기흥.격투가로서 가장 기본적인 소양을 깊이 머릿속에 넣고 있는 가장 바른 사내로 항상 머릿속에는 정의감이 불타오르고 있다.
수쥬에서 태어나서 오랜 싸움 끝에 풍권류를 터득하게 되었다.
넨이 특기지만 거의 모든 격투가의 무술에 통달하였고, 정의를 지키는 그날까지 독신으로 살기로 맹세하였다.[2]
격투가 직업군의 상급자로, 클래스는 넨마스터.[3] 본래 격투가의 전직과 각성을 담당하고 스킬도 가르쳐주는 NPC였으나, 스킬 배우기 기능은 2012년 4월 19일 패치로 즉석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고, 대전이 패치로 전직을 비탈라가 맡게 되는 바람에 그 이후로는 각성만 담당하고 있다. 본인의 직업이 넨마스터이기 때문인지 스트리트 파이터 전직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뒷골목에서 굴러다니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현시창 급의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전직퀘를 수행하고 나서도 '꼭 살아남으라'고 하는 등 인식이 매우 좋지 않은 듯. 하지만 뇌물을 주면 곧바로 태도가 변해서 고맙게 받는다.(…)
과거에는 넨마스터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스트라이커들은 균형이 맞지 않다고 낮추어 보고, 스트라이커에게 결투를 신청했으나 하필 그게 '''당대 최강'''의 격투가 '''섀넌 마이어'''라서 '''완패'''. 결투를 시작하기 전부터 투기 때문에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제압당할 것 같았다고 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심의 넨가드를 쳤지만 '''로킥 한방'''에 깨지고 전의상실.
초기에는 그 스토리가 달랐는데, 제국의 스트라이커 도장에 가서 도장깨기를 벌였고 문하생들을 무리없이 제압했다. 그러나 곧이어 스트라이커의 교관과 접전을 벌이고, 바람처럼 계속해서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끄떡없어하는 스트라이커 교관의 철통 같은 방어력 앞에 패배했다고 한다.초기의 넨마스터와 스트라이커의 콘셉트는 이랬던 듯.
패배한 뒤로 폐인처럼 방황하다가 굵은 나무를 뿌리째 뽑는 태풍을 보고 깨달음을 얻으며 풍진권(風震拳)을 창시한다. 패배의 경험 덕분에 넨마스터가 최고라는 생각은 버린 듯.[4] 그 뒤로는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그란 플로리스에 나타난 몬스터들을 상대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2. 대전이 이후
대전이 패치로 언더풋 직업 상담소에 자리를 잡았다가, 언더풋 마을의 구조가 변경되면서 마스터 길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격투가를 제외하고는 찾을 일이 거의 없는 NPC였으나 2014년 4월에 추가된 '수련의 방'을 담당하게 되면서 새로운 역할이 생겼다.남성/34세. 격투가 길드의 길드장. 수쥬 출신. 바람과 같은 권법을 쓴다 하여 풍권류 사범 풍진(風震)이라 불린다. 격투가로서 가장 기본적인 소양, 인의지도(仁義之道: 어질고 의로운 길을 가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하는 바른 청년이다. 매일 정진하며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덕에 넨 운용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정점에 올라서있는 그이나, 그 끝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수쥬에서 꽤 이름을 날렸지만 안정된 삶이 자신을 무디게 만든다고 생각, 과감히 수쥬를 떠나 흑요정들의 도시 언더풋에 격투가 길드를 차렸다. 현재 다른 격투가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거나 스스로 언더풋 표류동굴에 들어가 몬스터들을 쓰러뜨리며 정진하고 있다.
3. 대사[5]
(평상시)
"흣! 핫! 이얍~!"
(클릭 시)
"풍권류 사범. 풍진입니다."
"무예의 기본은 자연과의 합일이다."
(대화 종료)
"언제든지 다시 오십시오."
"바람이 당신의 길을 알려줄 것입니다."
(대화 신청)
- 어서 오십시오. 격투술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육체와 정신을 함께 단련하는 격투술은 적을 효과적으로 쓰러뜨릴 수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수행자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한 차원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기도 합니다.
- 당신은 매일 수련에 정진하고 계십니까? 꾸준함을 잊지 않는 자가 승자가 되는 것이 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 적의 공격에 굴한다는 것은 아직도 수련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좌절하지 말고 더욱 더 수련에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 불길한 바람이 불어오는군요. 불안한 마음이 들어 명상을 했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넨이 흔들려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 헨돈마이어 전체가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하늘에서 불어오는 불길한 바람 때문이겠죠.
당장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만, 별일 없이 스쳐 지나가는 소동이길 바랄 뿐입니다.
3.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수련과 자기 성찰을 잊지 마시길.
"하하. 제게 선물을 다 주시다니. 잘 받겠습니다."
"고마운 선물이로군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물질은 바람과 같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것. 그러나 그 속에 담긴 마음은 가볍지 않지요. 고맙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6]
"이런 좋은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군요. 고맙습니다."
"저에겐 무엇보다 값진 선물입니다.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물질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무도가의 자세. 그러나 친구의 선물에 기쁘지 않을 자 없겠지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세상에는 강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목표는 '더 나은 자신'이겠지요.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 자기 수양입니다. 명심하시길.
- 저에겐 잊지 못할 스승이 한 분 계십니다. 그분의 문하에 들어간 적은 없지만 제가 스승으로 모시며 존경하고 있지요.
무를 닦는 사람은 자신의 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면을 갈고 닦아야 하는 법.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 외로운 길도 결코 괴롭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사정이 있어 직접 조언을 구할 수 없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마음 속으로 깊이 존경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닮아가게 될 테니까요.
그런 스승이 계십니까? 없으시다면, 꼭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 넨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넨의 이치에 대해 알려드리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깨가 무겁군요.
- 제 지인들마저 오해를 하십니다만 저는 절대로 대머리가 아닙니다.
의심하지 마십시오. 믿으십시오!
- 오셨습니까. 얼굴에 화색이 가득하니 무슨 좋은 일이 있으셨나 봅니다. 친구의 즐거움은 곧 저의 즐거움입니다. 저 또한 마음이 기쁘군요.
하지만 명성은 꺾이기 쉬운 가느다란 나뭇가지와 같고, 좋은 일에는 나쁜 일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부디 주의를 거듭하시어 큰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힘써 주십시오.
- 항상 자신이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십시오.
제가 알고 있는 당신은 그런 분입니다. 저를 믿고 한 걸음 더 내딛으십시오.
- 간혹 저를 속세를 떠난 신선 같다고 평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분에 넘치는 평은 고맙지만 아직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수양을 쌓지는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나이에 신선이라니… 혹시 수염이 문제일까요? 으음…
이런 사심이 수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알지만 저도 한창 나이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젊은 여성분들이 저를 부모 세대 취급하는 일은 모면하고 싶습니다…
…역시 수염이 문제일까요?
- …살짝 고백하자면 제 머리는 원래 풍성한 편은 아닙니다. 그걸 숨기려고 깎은 건 아니지만요.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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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 여름 복장 적용 도트.
여동생인 시즈키가 2014년 2월 결투장 시즌 2 패치로 콜로세움에 등장했다. 그리고 절망의 탑 74층 眞 넨마스터 풍련이 '헨돈마이어의 진이'를 아느냐고 묻는 걸 보니 남매 혹은 관계가 있는 듯. 대전이 이후 기본이 중요하다 칭호에 적힌 문구로 보건데, 젓가락질을 못해 맛있는 반찬을 빼앗긴 과거가 있는 듯하다….
대머리이긴 하지만 머리를 밀어버린 것인지는 불명. 시즈키의 아라드 전기 전용 대사에 의하면 탈모인 것 같다. 그러나, 호감도 친밀 단계에서의 대화 내용을 보면 본인 말로는 밀었다고 한다. 다만, 지인들도 오해하는 일이라고... 이 다음에 "믿으십시오!" 하는 모습이 그렇게 안쓰럽다 카더라.
반지인 라라 미스용의 아이템 설명으로 봐서 과거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 듯.
눈을 항상 감고 있기 때문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웅이가 머리를 밀면 풍진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짤방이 던파 관련 커뮤니티에 돌기도 했다.
2008년 7월 8일 던전 앤 파이터 갤러리에서 만든, 풍진을 디제이쿠(구준엽)와 합성한 스크린샷이 HIT 갤러리에 등극했다.
던전 앤 파이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부남'''. 꽤 미녀인 아내까지 두고 있는데, 이 아내는 그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지닌 뇌권의 고수이다. 둘이 만난 곳도 무술대회 결승전. 덕분에 부부 싸움 제대로 하면 오히려 풍권과 뇌권의 문하생들이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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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8일~11월 4일간. 간디가 빙의했었다. 다이아몬드 5개를 주면 옥수수 1개로 바꿔주는 매우 공정(?)한 거래를 진행했다. 옥수수는 HP, MP 20% 회복 효과와 유혈사태를 막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