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갤러리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힛갤다운 게시물
4.1. 씹덕 죽이기
5. 역사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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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이다. 약칭 힛갤. 디시인사이드 초창기부터 함께한 고참 갤러리 중 하나다. 유저들이 직접 올리는 것이 아니라 알바가 추천을 많이 받은 글들을 모아놓은 초개념 갤러리의 글들을 보고 선별해서 업로드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디시인사이드 측 선정 베스트 글'''.

2. 특징


원 글쓴이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올려지기 때문에[1] 어떤 이들은 힛갤을 간절히 원하며 잉여짓을 하지만 어떤 이들, 주로 갤 전체가 합의하여 힛갤에 자신들의 갤러리 글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달라고 알바에게 건의를 넣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해연갤, 설갤 등. 이럴 경우 대부분 일정기간 동안은 암묵적으로 힛갤 알바가 해당 갤에선 게시물을 안 가져오는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지금도 수많은 능력자들과 일반인들이 힛갤로 가기 위해 장잉력(장인정신+잉여력)을 발산하며 피똥싸는 노력을 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반발층이 있을법한 게시글이 힛갤에 올라오면 댓글란에 엄청난 욕설이 한 바가지 달리기 시작한다. 특히, 피규어나 코스프레 같은 오타쿠 장르나 연예인, 게임 장르같이 비주류에 가까운 글들은 힛갤에 등재되기 전 본 갤러리에서 달렸던 댓글과 힛갤 입성 이후의 달리는 댓글들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갤러리별 이용층 파편화가 매우 심한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해당 갤러리에는 애초에 갤 주제에 친화적인 유저들이 모이는 반면 힛갤은 모든 유저들이 다 보기 때문.
힛갤 특성상 유저들이 알아서 올리거나 아이피 추천 조작 같은 행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글 쓴 당사자보다는 알바를 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알바의 씹덕 죽이기가 발동했다든가, 알바 혼자 볼 것이지 왜 이걸 힛갤까지 끌고 오느냐는 식. 그 외에도 글 주제가 다소 잉여스러우면 잉여스럽다고 욕먹고 특정 주제에 편중되었다고 욕먹고, 정 안되면 '이게 왜 힛갤' 이라며 욕한다. 문제는 디시인사이드 자체가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서도 다소 공격적인 댓글도 용인된다곤 하지만 갤러리마다 수준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다소 거친 표현이 일반적이지 않은 평범한 갤러리에서 조용히 활동하던 사람의 글이 괜히 힛갤에 가서 마음고생했다는 사람도 간간히 나온다.
가끔은 백혈병 등의 난치병을 이겨내고 자랑갤러리에 쓴 글이 힛갤에 올라오기도 한다. 그런 글은 보통 댓글도 훈훈하지만, 보통의 분위기는 "넌 이제 병도 나았는데 왜 디씨를 오고 그러니 넌 이제 디씨만 끊으면 된다" 정도의 리플이 달린다. 참으로 훈훈하다. 여기서 훈훈한 댓글들이란 "씨발 백혈병 따위로 죽는 게 사람이냐 꼭 살아라" 하는 츤데레댓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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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쓴 글이 힛갤에 등록되면 연관 갤러리를 눌러야 나오는 힛갤 경품 갤러리에 주소를 등록해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다시피 쓸모는 없다(...) 이 나무 열쇠고리 7개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과 교환해 준다고 한다. 교환 경품은 디씨의 사이버머니 만두 3000개(현금 33만 원어치). 디시 쇼핑몰에서 사용하거나 상품권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힛갤 7개의 대가 치고는 좀 짜다(...)
나무 열쇠고리를 잘 보면 별이 찍혀있는데, 힛갤에 간 횟수가 늘어나면 별이 늘어난다. 두 번째 힛갤을 갔을 때는 별이 2개 찍힌 열쇠고리고 경품으로 오고, 세 번째 힛갤을 가면 별이 3개 찍힌 열쇠고리가 오는 식. 디씨에서 나름대로 힛갤에 간 사람들을 관리하는 듯하다.
힛갤곤볼이란 어떤 물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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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힛갤곤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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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부터 좀 더 고퀄이 되었다. 뒷면이 자석으로 되있어서 냉장고에 붙여서 장식 가능.

3. 역사


초창기에는 일부 디씨인들의 꿈 이었다. 당시 힛갤은 정말 극소수의 작품들만 선별되었기 때문. 힛갤에 진출한 작품은 인터넷 사방팔방으로 퍼져 제작자와 게시물은 엄청난 인지도를 얻게 되고 그 후 높은 확률로 해당 게시물은 인기 짤방이 되거나 화가 되었다. 애초에 빠삐놈, 내가 고자라니 등과 같이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명해진 밈들 중 상당수가 '''힛갤 출신'''이다.
2008년 중반기부터 힛갤은 합필갤의 전성시대로 인해, 질 좋은 합필갤 작품들이 힛갤에 이름을 올렸다. 디제이쿠(구준엽), 빠삐코, 내가 고자라니,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등 합성 갤러리에서 배출한 힛갤 글들이 많았다. 다만 2010년을 기준으로 하도 이런 식으로 힛갤을 가고자 하는 글들이 범람하다 보니 단순 이미지 합성으로 힛갤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반대로 음원이나 영상 합성이 아닌 경우 힛갤에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졌었다.
힛갤의 전성시대는 2011년 이후부터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해, 막바지에는 질 저하로 인해 ''''글쓰기 버튼이 생긴 거 아니냐?''''라는 의심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런데 김유식이 힛갤에 '''"출소[2]하고 보니까 힛갤이 적응 안 되네요. ㅠ.ㅠ"'''라고 말 한덕에 어느 정도는 공식화. 당시 힛갤 댓글의 90%가 왜 힛갤인지 이해 못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이었다. 담당이나 기준이 바뀐 건 확실한 듯. 2011년 4월에는 이런 것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디씨의 네이트 댓글화가 눈에 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 교수가 힛갤 과제 내줌
2010년대 초반부터 이뤄진 힛갤의 질 저하의 가장 큰 이유는 힛갤에 항상 양질의 글을 공급해주고 있던 합필갤필수요소가 정치색이 짙어지면서 질이 하락한 이유가 크다. 2012년 초 기준으로 합필갤의 합성실력은 전보다 하락하면서 정치색이 강해지다 보니, 퀄리티만 봐서는 배척될만한 것들도 단순히 정치인들을 잘 깠다는 이유만으로 개념글에 오르던 일이 빈번했기 때문. 그리고 대격변 초기에는 정말 저질 합성들이 판쳤기 때문에 그때는 예전 기준으로도 힛갤을 못 갔던 게 당연했던 시절이다. 다행히 이후에는 어느 정도 정상화돼서 정상적으로 실력자들이 활동하게 된 것. 다만, 정치적인 이슈 문제와 합필갤 자체의 유행도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기에 예전 같으면 힛갤에 갈법했을만한 실력의 게시물들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중 힛갤에 간 게시물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어졌다.
아무래도 아무리 합성실력이 뛰어난 게시물이라도 그 고인 드립의 정도와 정치색이 심하다 보니 알바로서도 힛갤에 올리는 게 부담스러워서 일어난 일인듯 하다.[3][4] 이렇듯 합필갤이 힛갤에서 배제되다 보니 힛갤의 질 저하 현상이 일어난 것. 하지만 2011년 9월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본격 고인 드립 게시물이 힛갤에 올라옴에 따라 그 마지노선마저 무너지고 말았다. 2012년 12월 27일에는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매도하는 것까지 올라옴으로써 막장으로 치닫는 상황을 인증했다. 이 시기의 디시 힛갤은 매우 수준이 낮아져 댓글이 100개를 못 넘는 것도 수두룩했다. 이 당시 댓글 수가 적은 게시물 중 하나를 살펴보면 댓글 수가 30개밖에 안 되는 글도 있을 지경이었다.
아무튼 디씨가 넷우익의 소굴이 되면서 지나치게 편향된 소재들을 쓰게 되고, 그조차도 처음엔 재미있던 소재조차 정말 지겨워서 보기도 싫을 때까지 계속 사용하는 합필갤 발 소스들이나 시시한 여행 감상문 따위가 주류가 된 덕에 힛갤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줄어버려서 보통 300개는 넘던 댓글 수가 보통 100개 대, 흥한 글이면 200개 대 정도로 줄었다.
2016년 이후부터는 다시 어느 정도 살아나서 양질의 글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주된 소스는 여행기나 각종 후기글, 고퀄 만화, 혹은 장인을 방불케 하는 공예 작품들의 제작기 등이 많이 올라온다. 다만, 이런 후기글이나 공예 작품들 중에는 서브컬처 장르들도 다량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난장판 댓글이 자주 벌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엔하에서는 힛갤에 입성한 적은 다음과 같다.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국이 미국팀에게 승리했을 당시 운영진이 짤방 하나를 제작해서 입성한 적이 있으며, 2008년 6월에는 누군가 엔하위키에서 야구 갤러리로 퍼간 김태균의 별명모음이 힛갤에 입성하기도 했다.[5] 2009년 1월 이미지 게시판의 '레프트4 고자라니'가 힛갤에 입성했다.

4. 힛갤다운 게시물


합필갤의 몰락 이후 힛갤에 올라오는 글들의 범위가 넓어지다 보니, 댓글에 '이게 왜 힛갤?'(줄여서 이왜힛?)이라는 투의 댓글이 꾸준히 달리는 현상이 생겨났다. 이러한 논쟁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글들은 다음과 같다.
  1. 디시인사이드를 기본으로 하는 인터넷 문화에 대한 보편적인 배경지식을 가진 사람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일 것. 바꿔 말하자면, 디시인사이드의 감성과 전혀 맞지 않거나, 별도의 배경지식을 요구하거나, 특정 게임에서 일어난 사건,[6]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게시물은 비난받는다.
  2. 많이 웃기든, 많이 공감가든, 많이 안타깝든, 많이 멋지든, 아무튼 강렬한 인상을 줄 것.
  3. 기존 내용의 표절이나 반복이 아닌, 어느 정도는 새로움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을 것.
이상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게시물에는 '이게 왜 힛갤?'이라는 비난이 그다지 달리지 않는 편이다. 예컨대 이런 글들은 거의 욕이 나오지 않는다.
  • 즐겁다콘 만들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유저 다수가 알고 있는 유행(껍질 미리 깐 달걀)에 기반하고 있으며, '기괴하면서 웃긴 것'을 선호하는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의 성향에 잘 맞으며, 창조적 재능을 쓸데없는 데 활용하는 것(잉여력)에 해당하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무선조종로봇 만든게 자랑: 즐겁다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상하면서 웃기고, 쓸데없는 데 재능과 시간을 낭비하는 그 감성이 디시인사이드 유저 성향에 잘 맞아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배트맨 더 코믹스: 한 카연갤러의 꿈을 기반으로 재창조한 배트맨 팬메이드 만화. 공식 코믹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엄청난 퀼리티와 매끄러운 스토리로 재창조해 많은 유저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반면에 위 조건들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지 못하는 게시물에는 비난 리플이 달리기 쉽다. 예컨대...

4.1. 씹덕 죽이기


주로 오타쿠스러운 글들이 올라오면 달리는 댓글의 레퍼토리. 사실 알바는 씹덕 장르물을 좋아하지 않고 배척하는데, 이런 씹덕글들을 올리는 사람들을 오히려 공개적으로 조리돌림 하기 위해서 글을 힛갤로 보낸다는 반농담성 드립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제발 너만 보라고' 식의 논조와 비슷하나, 힛갤은 좋든 싫든 디시인사이드 메인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다른 힛갤 글로 묻히기 전까지는 누구나 볼 수밖에 없어 이런 식으로 변형된 것이다.
보통 이러한 글로 댓글 반응들은 각종 오타쿠 비하 발언, 알바 미쳤냐, 이게 그 러브라이브인가 그거냐?, 노무현 관련 위장 디시콘, 씹적씹, 동방 탓입니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곤 한다.
한편, 2021년 들어서 일주일에 씹덕글만 4개가 힛갤에 올라가는 등의 사태가 벌어져 갤러들은 이쯤되면 알바가 씹덕이거나 씹덕고로시를 즐기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5. 역사 및 사건사고


과거 아모캣드립이 존재하기 전에 힛갤 감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게시글에 주로 달리던 조롱 표현이 '''힛갤에 글쓰기 버튼 생겼냐'''였는데, 2009년 6월 22일 5시 23분부터 약 20분간 '''힛갤에 정말로 글쓰기 버튼이 생겼다.''' 마침 홍진호 선수의 승리로 기쁨에 겨워 전투력이 상승되고 있던 스갤러 등이 난입하여 난장판이 되었고, 약 1700개 정도의 의미 없는 글이 양산되었다. 현재는 모두 삭제.
2009년 7월 22일 덕광후가 "태연씨...나 태연씨에게 할 말 있어요..."라는 태연 팬픽 비슷한 만화를 올려 디씨 유저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링크 참고로 태연 빠돌이인 김유식은 여기서 "음~ 15년만 젊었어도...."라는 명언(?)을 남겼다.
2010년 '''2'''월 '''22'''일 황신 데이를 맞아 '''222'''개의 홍진호 합성이 힛갤에 등극했다. 역적 놈들 때문에 순식간에 리플이 '''222'''개가 넘어버려서 '''2222'''개를 찍었다. 그 와중에도 와갤러가 난입해 '''"오늘은 EE데이"'''라 주장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2010년 4월 21일에는 '''1958년생''' 유저가 53년 동안 살아온 인생의 추억들이 자랑이란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려 힛갤에 입성했다. 못 까는 것이 없는 디씨 유저들마저 여기에 99.9% 감화했고, 그 글은 뻘플/악플 거의 없이 순수 리플만으로 2000플을 돌파했다.
2010년 6월 24일과 25일 양일에는 힛갤 아이언맨 사건이 일어났다.
2010년 7월 13일에 패륜남김대중이란 닉을 쓰는 정사갤러가 6.25 60주년 이벤트 영상-잊혀진 전쟁...이란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2010년 12월 19일 암울한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4수해서 서울대에 합격한 것이 자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평소 모두까기를 좋아하는 디시답지 않게 99.9% 감화한 댓글로 채워졌다.
2010년 12월 23일 '''또''' 잉탄복 관련 글이 올라왔다. 잉탄복이 힛갤에 오를 때마다 기본적으로 1000플을 넘기고 있다.
2010년 12월 24일 노크왕 이호성이라는 글이 올라와 5000플에 육박하는 댓글로 채워졌으며, 27일에는 ★★★제 2차 연평갤 공식 영상 완성본★★★이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 중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지역드립으로 댓글은 카오스 상태.
2011년 1월 24일 구출왕 이명박이라는 글이 올라와 25일 현재 4030개의 댓글이 달려있으며 우익 성향을 가지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또다시 지역드립고인드립으로 카오스 상태이다.
2011년 4월 22일 일본인이 독도로 시비 걸어서 싸운 게 자랑이라는 글이 댓글 7000플을 돌파했다. 초반에는 고인 드립과 욕설로 병림픽 한 게 자랑이냐며 작성자를 비판하는 자들과 그들을 친일파라면서 까는 자들의 키배가 주를 이뤘으나 중반 이상부터 댓글란에는 친일파들의 개드립[7] 독도 관련 댓글과 욕설로 오래전부터 카오스 상태. 여기서 친일파(2번 항목)들의 개념을 상실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볼 수 있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2011년 6월 1일 휴레곤이 아모캣을 4킬했다.
2011년 6월 25일 6.25 참전용사이신 우리 할아버지가 자랑!!!!!!!이라는 글이 힛갤에 왔는데 처음엔 할아버지가 잘 생겼다는 등 훈훈한 댓글들이 달렸지만 결국 나중에는 우익갤러들의 시비를 시작으로 좌/우익 간의 국지적 병림픽이 일어났다.
2011년 7월 19일에는 텍스트만으로 힛갤에 등극하는 사례가 등장. 내용에 대한 반응도 나쁘지 않다.
2011년 8월 24일 본격적인 박정희 찬양 짤이 올라와 이 게시물에 긍정적인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 간의 키배가 일어났고 불과 '''3일 만에 3000플을 돌파했다!''' 게시글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자는 취지의 짤방인데, 독재와 같은 문제점이 있는 부분도 미화하는 내용이나, '김대중=친일파' 같은 일방적 관점이 들어가 있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은 아니었던 게 갈등을 더욱 증폭시켰다.
2012년 4월 6일에는 '''바퀴벌레를 튀겨먹은 글이 힛갤에 올라왔다.''' 제목에 '''극혐짤주의'''라고 아예 빨간색으로 붙어있으니 혐짤에 단련이 되지 않았다면 덧글만 보고 빠져나오자.
2012년 4월 25일에는 구걸해서 먹은 게 올라갔다.
2012년 5월 3일에는 변태신고한게 자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2012년 8월 15일에 올라온 12년8월13일, 해남 두륜산, 가련봉. 두륜봉, 노승봉, 대흥사는 현재 힛갤에서 가장 적은 댓글 수를 기록했다.
2012년 10월 8일에는 야갤 모에화 사진이 올라왔다.
2013년 2월 15일에는 「───나만의 그녀」가 올라왔다.
2013년 4월 27일에 올라온 편돌이 하다가 빡쳐서 운썰.SSul이 5월 12일 SBS 뉴스에 나왔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 어떤 아저씨가 고등학생들과 편의점에 난입했는데, 아저씨가 "오늘 내가 이 편의점 인수할 테니까 먹고 싶은 거 다 골라!"라며 그들에게 약 40만 원어치의 음식 및 물건을 사주었다. 그러면서 아저씨는 학생들에게 "이제 우리 아들 괴롭히지 마라"라고 말했다. 즉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가해학생들에게 돈을 쓰며 아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한 것. 뉴스에 나온 후에 피해학생 아버지가 편의점에 다녀갔는데, 글쓴이가 사건에 대하여 과장되게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3일에는 미래 유망직 폐지줍기를 해 보았다.라는 글이 힛갤에 입성했다. 글쓴이는 집 근처 식당과 편의점, 주택 등을 돌아다니며 박스 등의 폐지를 수집하였고 그 결과 약 160kg 수집 후 고물상에 가져다주자 리어카 임대료를 공제하고도 6,300원을 손에 넣게 되었다고 한다.[8] 그리고 매일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한국의 노인복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리플은 어르신들 밥그릇을 왜 뺏어가는 내용이 많다. 이에 '단풍나무'라는 유저가 최초 작성자로 인해 주울 폐지가 없어진 할배의 입장에서 쓴 리플이 있어서 만화화되기도 했다.
2014월 3월 12일 블레이드 앤 소울 갤러리에서 힛갤을 갔다. 대리스샷 의뢰표.jpg 하지만 내용이 자캐야짤 찍어주는 글(…)이라는 것이 함정. 수많은 디씨인들은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
2015년 1월 9일 멍멍이 갤러리에서 힛갤에 갔는데 문제는 그 내용이 강아지가 달리면서 똥경단을 항문으로부터 뱉어내는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뒤늦게 항문이 모자이크 처리되긴 했지만 정작 중요한 경단이 아무 처리도 안되어서 많은 디시 잉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충격의 그 내용
그리고 같은 날 야옹이 갤러리에선 성심성의껏 냉동실 고기를 빼서 고양이 요리를 해주었으나 길고양이가 본 체도 안 하고 '''오줌'''을 싸갈긴 모습이 포착되어 충격을 주었다. 충격의 그 내용
사실상 개고양이 쌍두마차의 날이었다.
2015년 4월 14일 대출 갤러리에서 충격적인 힛갤을 보냈다. 레알 오늘만 사는 대출갤 성님들의 중고나라론
2015년 4월 23일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 니시키노 마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650만 원어치의 생일상을 차린 글이 힛갤에 올라왔다. 니시키노 마키 생일 축하해!.jpg 1년 후 저 갤러는 생일 축하를 해준 뒤에 영등포 종합 사회 복지관에 김치 100kg,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김치 후원 기금을 기부했다.
2015년 5월 20일에는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 모바마스의 이벤트를 달리기 위해 밀웜을 이용한 장치를 만든 갤러가 힛갤로 갔다. 직접 보자.
2015년 7월 20일, 대망의 힛갤 강제 프리패스 티켓 '''후쿠시마산 음료수'''가 등장했다! 시음기
2015년 8월 14일 위의 후쿠시마 산 음료수 따위를 넘어서는 '''후쿠시마현 여행'''이 등장했다!
2015년 10월 1일 '인간실격'을 기반한 작품인 <인간실격> 외(外) <오늘이 간다>, <일대기>를 각 앨범으로 낸 것을 올린 디지털 싱글 발매한 게 자랑이 힛갤로 갔다. 대중성이 떨어진다거나 녹음 상태가 안 좋다는 안타까움의 글 외에는 대부분 호평.
2015년 11월 6일, 기타음식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한 일본인 갤러가 쓴 라멘 사진 모음이 힛갤에 갔다. # 외국인 갤러로서는 최초로 힛갤에 간 사례로 보인다.
2016년 7월 4일 걱정말아요 탈쥐를 불러보았다.mp3가 힛갤에 입성했다. 제목 그대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탈쥐효과를 주제로 개사한 노래인데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맨 첫 소절을 까먹어서 2번째 소절부터 녹음됐고 올리자마자 바로 직관을 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솩갤 발 글이고 LG 팬덤에서 금지어급이 된 정의윤이 소속된 구단이 SK 와이번스니..
2017년 2월 28일 갓과 한복을 입고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게시글이 힛갤에 올라왔다. 말 그대로 한 청년이
갓 쓰고 유럽여행을 했던 게시글이다. 보빙사라고 하기도 하였다.
갓 쓰고 유럽 다녀온 게 자랑
2017년 6월 20일 힛갤에 올라온 광고 없이 컴본갤 하는 방법!하이텔 단말기로 컴본갤에 접속하는 내용인데[9] 유식대장이 보고 PC통신 시절 추억에 젖었는지 직접(!) 힛갤에 올렸다.
2017년 9월 13일 [혐] 예전에 생체토이 등토르난거 수리함이 힛갤에 입성했다. 글쓴이는 자신의 햄스터가 싸구려 쳇바퀴 틈에 끼어 등가죽이 뚜따됐다며 급히 동물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수의사조차 포기하는 바람에 어떻게든 살려보고자 집으로 돌아와서 과산화수소수, 면도기, 나일론 끈, 바늘, 기타 등등을 사용해 야매 수술을 시도했는데 이국종이 빙의했는지 기적적으로 성공. 그리고 너무 잘 지내다 보니 돼지가 되어버린 햄스터를 마지막에 첨부하며 '토르난 끠규어든 건담이든 생체토이든 포기하지 마라. 반드시 살릴길은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끝맺음했다.
2018년 1월 4일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서 마이너 갤러리 최초로 힛갤에 입성했다. 인텔 정리함 이제 끝내자
2018년 6월 23일 올라온 남자는 갑옷을 입는다가 2020년도 9월 26일 기준 9289 추천을 받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8년 12월 14일 올라온 하스스톤 팝카드 얻으려고 편의점 순례한 게 자랑이 별것도 아닌 내용으로 힛갤을 가 욕을 먹었지만 추천과 비추천이 완벽한 50대 50을 이루어 판드랄추 라는 명목으로 추천과 비추를 같이 받으며 힛갤의 타노스로 불렸다.
2020년 10월 14일경부터 디시 알림에 힛갤 홍보 메세지가 게속 전송되면서 디시인들의 분노를 샀고 10월 14일 이후 올라온 힛갤글들은 글의 퀄리티와 상관없이 추천보다 비추가 더 많고 댓글은 알람을 왜 보내냐는 불평으로 가득찬 상황이다.
2020년 11월 10일에 올라온 이촌역 남자화장실 노출로 서울교통공사 담당자와 싸우고 있는게 자랑이 일주일 만에 추천수 6000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2021년 1월 20일 여성 재택숙직제를 항의해서 행동하는 야붕이가 힛갤에 갔다. #

[1] 일단 올라간 다음엔 디시 측에 연락해서 내릴 수는 있다.[2] 김유식은 2009년에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집행유예로 출소한 적이 있다. 자세한 건 여기 참조.[3] 이 당시 합필갤에 댓글이 3243개에 조회수가 35674인 게시물이 힛갤에 안 올라갔고 댓글창은 역시 알바 욕으로 가득 찼다.[4] 예전에는 힛갤에 정치색이 심한 글도 자주 올라갔었다. 광우병 파동 시기중 힛갤에 올라온 게시물 대부분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의 뜻을 담고 있었고, 합필갤러들은 이런 이중잣대를 빌미 삼아 알바들에게 압박을 가해왔다.[5] 단, 사실 원본은 야갤에서 만들어졌으나 게시판 교체로 유실된 것을 엔하위키에서 퍼가서 업데이트한 것이라 주장도 있다.[6] 다만, 게임 자체가 워낙 인기를 끌었던 경우라면 특정 게임 지식이 필요해도 큰 호응을 얻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버워치 추억의 경쟁전 만화는 해당 게임의 지식이 없으면 만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한때는 PC방 점유율 1위를 해봤을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해봤던 게임이기 때문에 만화 자체의 재미와 곁들여져 호평 일색이었다.[7] 아마도 역사 갤러리에서 온 듯.[8] 계산하자면 이렇다. 박스가 1kg당 70원이고 신문이나 책 등은 1kg당 90원. 여러 종류가 섞여 있었음에도 박스가 수집된 폐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이유로 전부 박스로 퉇쳐서 160kg * 70원 = 11,200원. 여기서 리어카 임대료가 원래 5,000원인데 임대료 받기 미안하다고 100원 깎아 줘서 11,200원 - 4,900원 하면 받게 되는 돈은 6,3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9] 텍스트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이 제목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