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영화)

 

1. 프랑켄슈타인(1910)
2. 유니버설 클래식 몬스터즈
2.1. 프랑켄슈타인(1931)
2.3. 프랑켄슈타인의 아들(1939)
2.4. 프랑켄슈타인의 유령(1942)
2.5. 크로스오버 시리즈
2.5.1.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을 만나다(1943)
2.5.2. 프랑켄슈타인의 집(1944)
2.5.3. 드라큘라의 집(1945)
2.6. 애벗과 코스텔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다(1948)
4.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1994)


1. 프랑켄슈타인(1910)


에디슨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무성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로 알려져있다.
여기(미국 의회도서관 사이트)나 여기(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2. 유니버설 클래식 몬스터즈



2.1. 프랑켄슈타인(1931)


[image]
'''제목'''
프랑켄슈타인
'''장르'''
공포, SF
'''감독'''
제임스 웨일
'''출연'''
보리스 칼로프, 콜린 클라이브 등
'''러닝 타임'''
70분
''' 개봉년도'''
1931년
1931년에 미국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만든 제임스 웨일(1889~1957) 감독이 맡은 영화로,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한 최초의 유성영화이다.[1] 26만 달러로 만든 이 영화는 북미에서만 1200만 달러를 버는 초대박을 거둬들였다.
원작 소설을 그대로 영상화한 것이기 보다는, 사실상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몬스터를 만들어냈다는 큰 틀만 가지고 새롭게 만든 이야기에 가깝다. 오늘날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괴물 혹은 인조인간으로서의 프랑켄슈타인 이미지는 이 영화에서부터 출발한다. [2]

이 영화에서는 원작의 초반부가 생략되어 있으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조수 프리츠가 괴물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모으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원작과 달리,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물론 원작도 딱히 정상은 아니지만) 시체를 파헤쳐 연구를 하는 광기어린 비정상적인 존재로 등장하며, 그가 만든 존재는 크리처가 아니라 몬스터로 등장한다. 또한 원작과 달리, 범죄자의 비정상적인 두뇌를 지니고 있으며, 말을 할 줄 모르는 그냥 흉폭한 존재로 그려진다.

그렇기에 원작에 존재하였던 철학적인 물음이나 메시지는 다소 약화된 편이며, 오히려 공포영화에 가까운 편이다.

원래 인조인간은 드라큘라로 당시 유명하던 벨라 루고시가 제의받았으나, 그가 이런 괴물은 싫다고 하여 단역배우 보리스 칼로프가 배역을 맡게 되었고 이것이 그의 출세작이 되었다. 이후 루고시는 별 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하며 사라졌다가 "전설적인 감독(...)" 에드 우드 영화에 나올 정도로 추락하였다.[3] 한편 칼로프도 프랑켄슈타인에 나오던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너무 깊이 박혀서 다른 배역으로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꾸준히 성우나 조연 등으로 활동하면서 부유하진 않아도 넉넉하게 연금까지 받아가면서 살다가 갔다.
거꾸로 제임스 웨일 감독은 이후 게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사회적 매장을 당했고 1957년 투신자살하고 만다.

여담으로 이 영화에서는 원작의 빅터와 헨리의 이름이 바뀌어서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이름이 헨리로 나온다.
상영 당시 여자아이를 꽃잎 대신 강물에 던져버리는 장면을 두고 문제가 빚어져 일부 주에선 편집되어 상영되었단 후문이 있으며, 이는 1980년에 영국 국립 영화 아카이브에서 무삭제본 필름이 발견된 후에야 환상의 장면에서 벗어나게 된다.

2.2.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문서 참조

2.3. 프랑켄슈타인의 아들(1939)


'''Son of Frankenstein'''
보리스 칼로프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영화.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전작들의 흥행에 이어 만든 3편이다.

2.4. 프랑켄슈타인의 유령(1942)


'''The Ghost of Frankenstein'''

2.5. 크로스오버 시리즈



2.5.1.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을 만나다(1943)


'''Frankenstein Meets the Wolf Man'''

2.5.2. 프랑켄슈타인의 집(1944)


'''The House of Frankenstein'''

2.5.3. 드라큘라의 집(1945)


'''House of Dracula'''
위의 프랑켄슈타인의 집의 속편. 드라큘라가 주역이지만, 프랑켄슈타인의 괴물도 출연한다.

2.6. 애벗과 코스텔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다(1948)


'''Abbott and Costello Meet Frankenstein'''
유명한 코미디언 듀오 애벗과 코스텔로가 출연한 호러 코미디 영화. 여담으로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2001년부터 영구보관하는 영화다.

3. 프랑켄슈타인의 저주(1957)


프랑켄슈타인의 저주 문서 참고.

4.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1994)


[image]
'''제목'''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장르'''
공포, SF, 로맨스, 멜로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케네스 브래너, 로버트 드 니로
'''러닝 타임'''
123분
''' 개봉년도'''
1994년
영화의 제목은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 및 주연 프랑켄슈타인 역을 동시에 맡아 만든 작품. 괴물 역은 로버트 드 니로, 프랑켄슈타인의 연인으로는 헬레나 본햄 카터가 맡았다. 이외에도 이안 홈, 톰 헐스[4], 에이단 퀸 등이 출연했다.배급사는 트라이스타. 일본에서 제작투자를 합작했다. 4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1억 1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그럭저럭 흥행은 성공했다.
다른 영화화 버전들에 비해 원작을 비교적 충실하게 옮겼기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이 북극 탐험대에 의해 구조되는 부분을 시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들이 있기도 한데, 이 영화의 크리처는 프랑켄슈타인의 학업을 지도했던 대학교 교수와 목매달려 죽은 범죄자의 시신을 합쳐 만들어낸 존재이다. 이후 크리쳐는 원작의 노선을 따라 버림받고 산전수전 다 겪은 후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를 감행하며 자신의 여성형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프랑켄슈타인의 연인이었던 엘리자베트가 죽자 프랑켄슈타인은 크리쳐를 만든 과정과 같은 절차를 거쳐 그녀를 부활시키는데, 흉물스럽게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게 된 엘리자베트는 자살하고 프랑켄슈타인의 집도 완전히 불탄다. 이 부분도 케네스 브래너의 각색인데 원작보다 훨씬 안 좋게 끝난 케이스(...)
결말은 회상이 끝난 뒤 프랑켄슈타인이 죽고, 크리쳐는 자신과 함께 가자는 탐험대 대장의 권유를 뿌리친 후 프랑켄슈타인의 시신과 함께 불타 죽는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탐험대 대장이 북극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며 영화가 끝난다. 죽은 프랑켄슈타인 옆에서 오열하는 크리쳐를 발견한 팀험대장과 시작되는 짧은 대화가 영화의 백미.

당신은 누구시오?

- 그는 내게 이름을 주지 않았소.

왜 울고 있는 것이오?

- 그는 내 아버지였소

상술한 대로 비교적 원작을 충실하게 옮겼기 때문인지 프랑켄슈타인의 저주와 비교하면 덜 끔찍하게 끝난 경우...려나?
대학 교수나 연인의 소생 실험은 그 이전의 각색물인 프랑켄슈타인의 저주등에서 나온 요소들을 적절히 섞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판도 존재하는데, 왠지 '''액션 게임'''이 돼서 크리처가 횃불을 무기로 싸워나간다. 세가 CD 버젼은 어드벤쳐+'''격투 게임'''으로 최종보스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세가CD 버전SNES 버전 참고로 SNES버전은 AVGN이 리뷰하기도 했다.

5. 아이, 프랑켄슈타인(2014)


아이, 프랑켄슈타인 문서 참고.

6. 다크 유니버스



6.1. 프랑켄슈타인의 신부#s-2(미정)


프랑켄슈타인의 신부#s-2 문서 참고.


[1] 최초로 영화화된 프랑켄슈타인은 아니다.처음으로 만들어진 건 1910년에 바로 에디슨이 만들었다. 에디슨은 녹아내리는 납인형을 거꾸로 촬영하여 크리쳐가 만들어지는 장면을 재현해냈다.[2]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토 준지의 만화조차도 이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했다. 그나마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1994)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인조인간이 그나마 31년작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3] 1970~80년대 들어서 재평가를 받았지만 당시 에드 우드는 ''Z급 영화나 만드는 쓰레기 감독'' 취급 받았다.[4]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를 연기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