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랫 & 휘트니 JT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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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형식
3. 제원
4. 관련 항목


1. 개요


'''Pratt&Whitney JT8D'''
'''프랫&휘트니 JT8D'''
프랫&휘트니사에서 개발한 터보팬 제트엔진. 기존 자사의 'J52 터보제트' 엔진[1]베이스로 개발된 저바이패스 터보팬 엔진으로 출시되자마자 중소형 여객기들의 러브콜을 듬뿍 받았다.
1964년 2월, 보잉 727에 장착되어 출고하면서 데뷔를 하고 이후 보잉 737 오리지널맥도넬 더글라스 DC-9, MD-80에 채택되면서 베스트셀러[2]에 등극한 엔진이다.
1960년대 중반 ~ 70년대 중반까지 중소형 여객기 엔진으로는 이거 외에 별다른 경쟁자가 없었다는 것도 대성공의 원인 중 하나.
1970년대 중반, 희대의 명작 엔진인 CFM56 터보 팬 엔진[3]이 등장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추력과 연비 + 째질 듯한 소음 + 엔진 자체의 노후화' 등 복합적인 단점(뭐 세월은 이길 수 없으니까)으로 급속도로 퇴역 길에 올랐다. 하지만 개량형이 개발되었으며, 2001년에도 개량형이 있었다.
하지만 워낙 풀린 양이 많다 보니 아직도 현역으로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오는 SAT 항공 소속 보잉 737-200이 바로 이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저바이패스 터보 팬 특유의 카랑카랑한 엔진음이 특징.
스웨덴 볼보 사에서 이걸 전투기 탑재 용으로 개량한 'RM8 터보팬'[4]을 라이선스 생산했다. JA37 비겐에 장착되었던 엔진.

2. 형식


각각 엔진크기나 최대추력에 소폭 차이가 있다.
  • JT8D-5
  • JT8D-7
  • JT8D-S
  • JT8D-9
  • JT8D-9A
  • JT8D-11
  • JT8D-15
  • JT8D-17
  • JT8D-17R
  • JT8D-209
  • JT8D-217A/C
  • JT8D-219

3. 제원


(JT8D-200 기준)
형식
터보팬 제트엔진
전장
120~154.1인치 (3,048~3,914mm)
지름
49.2인치 (1,250mm)
중량
3,200~4,740파운드 (1,454.5~2,154.5kg)
압축기
축류식, 2단 팬 - 6단 저압 압축기 - 7단 고압 압축기
연소실
9개
터빈
3단
최대추력
21,700파운드, 96.5kN
압축비
16:1

4. 관련 항목



[1] 'A-6 인트루더'와 'A-4 스카이호크'에 장착되는 엔진.[2] 보잉 727은 1,831대, 보잉 737 오리지널은 1,144대, DC-9은 976대, MD-80은 1,191대가 생산되었다. 최소 12,000대 이상의 엔진이 팔렸다는 소리.[3] 보잉 737 클래식 / NG에 장착되는 엔진. CFM56의 후속으로 LEAP 엔진이 개발되었다.[4] 주요특징은 후연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