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지(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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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1. 마블 코믹스
1.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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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웨이브의 카세트 병사 중의 하나이다. 평소에는 카세트모드로 트랜스폼해서 사운드웨이브 가슴 속에 있다. 그렇지만 다른 카세트 병사들과는 달리 대부분 밖에 로봇모드로 나와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카세트병사들 중에서 출현하는 횟수가 제일 많다.[4]'''"먼저 껍질을 깨고, 그 다음에 안의 열매를 깨무는 거지!"'''
프렌지는 양팔을 '''해머암'''으로 트랜스폼해서 지진과 해일을 일으킬 수 있다. 해머암으로 내리찍는 힘은 꽤 강해서 지면을 갈라버릴 정도. 럼블과 함께 더블 해머암을 발동하면 그야말로 천재지변이 따로 없다. 극장판에서는 합체하던 데바스테이터가 더블 해머암의 충격으로 합체가 풀려버린적이 있고, 아이언하이드는 이 공격에 깃털처럼 픽 쓰러졌었다(...). 한번은 남극에서 해머암으로 얼음동굴을 깨며 에너존 조사를 하다가 스카이워프가 옆에서 깐죽거리자[5] 이에 빡쳐서 얼음동굴을 크게 한번 쿵 쳤더니 '''얼음동굴이 붕괴'''하여 '''빙하에 갇혀있던 스카이파이어를 발견'''하게 되는 공적(?)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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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작지만 화력은 꽤 쎈편이라 오토봇이랑 1대 1로 붙어도 밀리지않는다.[6] 화력도 쎄고 파일드라이버는 강력하지만 덩치가 작아서인지 여기저기 많이 치여서 휙휙 날아다닌다...심지어 스파크플러그가 걷어찼을 때도 날아갔다. 스파이크 윗위키가 뒤에서 매달렸을 때는 그냥 앞으로 고꾸라질 정도. [7]
프렌지가 여러모로 쓸모있어서인지, 메가트론이 자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격은 매우 호전적이고 터프하다.[8] 라임을 살린 말장난을 즐겨하며[9] , 비아냥거리는 억양과 말투를 자주 쓴다. 그 대상은 메가트론이던 오토봇이던 가리지를 않는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까고 싶으면 까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듯'''. 첫 등장에서 처음한 대사도 반역을 하겠다는 스타스크림에게 '''넌 못할꺼임ㅇㅇ''' 하고 대놓고 까는 내용이었으니 뭐...요약하자면 거의 비행청소년 같은 이미지. 그리고 순진한 면도 있다 오토봇들에게 잘 속아 넘어 가는 듯.
메가트론에게 질문을 되게 많이한다. 그리고 메가트론은 일일이 하나하나 착하게 설명해준다. 메가트론을 Boss라고 부르는 유일한 봇인듯 하다.
오토봇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골칫 덩어리로 인식 되는듯 하다. 실제로 프렌지 때문에 오토봇들이 엿먹은 일이 많아서 레이저비크만큼 귀찮은 존재.
디셉티콘에서도 시커즈랑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프렌지가 스타스크림까는 건 예삿일이고, 스카이워프는 프렌지한테 금속 미니 미트볼이라고 까고 프렌지는 스카이워프더러 덩치 큰 칠면조까고[10] , 그나마 썬더크래커랑은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럼블이 건방지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킨다.
빈정거리기 갑인지라 오토봇이던 디셉티콘이던 좋은소리는 별로 못 듣는 편이다. 프렌지에 대한 평가 '''또라이'''(junk-punk), '''쬐끔한 얼간이'''(sawed-off nerd), '''서투른 머저리'''(clumsy clunker), '''금속미니미트볼'''(metallic mini-meatball),''' 과격한 불량배'''(dynamental delinquent) 대체적으로 욕을 많이 듣고 있다. 좋은 소리는 하나도 없다.
그렇지만 메가트론한테는 좋은 소리 많이 듣는 편이다.
당연히 주인인 사운드웨이브를 잘 따른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컨스트럭티콘이 사운드웨이브가 카리스마가 없다고 까자 스스로 이젝트해서 나와서는 누가 사운드웨이브가 카리스마가 없다고!!하면서 실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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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티콘에서 제일 덩치가 작다. 다들 한 덩치하는 디셉티콘 사이에 있으면 유달리 더욱 작아보이는게 진짜 미니미니해보인다. 심지어 범블비보다 더 작다. 대충 신장은 스파크플러그 멱살잡고 있었던 씬을 보아하니 인간 성인남자만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트랜스포머라는 작품 특성상(..) 사이즈는 미묘하게 왔다갔다 한다. 성인남자 1.5배쯤 되는 사이즈로 나올때도 있었다.
등 뒤에 꽂고 다니는 총이 인상적이다. 필요할 때 등 뒤에서 뽑아서 사용한다. 등에 꽂고 있을 땐 마치 날개같이 보여 그것이 또한 매력포인트.
많은 캐릭터들이 로그아웃한 더 무비에서 죽지않고 살아남아 시즌 3에도 등장한다. 문제는 시즌 3 2화에 한번 나온 이후로 등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심각한 작붕. 사운드웨이브랑 키가 같게 나오는 엄청난 작붕을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서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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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에피소드 2~3화의 프렌지. 이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이후 헤드마스터즈에서 종종 등장한다. 9화에서는 대사도 있다.
1.3. 드림웨이브 코믹스
1.4. IDW 코믹스
1.5.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사운드웨이브가 사출하는 미니카세트 중 한 녀석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빨간색이다. 필드에서 사출하고 크기를 보면 엄청 작다.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벼룩을 보는 기분이 든다(...)
2. 참고
원래 완구의 색깔은 프렌지가 파랑색, 럼블이 빨간색이었다. 애니메이션 전에 연재하던 마블 코믹스도 프렌지는 푸른색, 럼블은 빨간색이었다.
그런데 G1 북미판 애니에서는 프렌지가 붉은색, 럼블의 색상은 프렌지의 보랏빛이 나는 색상으로 바뀌었다. 반대로 일본판은 기존 완구대로 프렌지가 파랑색, 럼블이 붉은색으로 되돌렸다.
현재에는 완구나 기타 매체에 따라 프렌지가 푸른색 럼블이 붉은색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렇게 둘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기에 관련된 단어로 '''FIBRIR'''이 있다.
덩치가 작은 덕분에 G1을 베이스로 한 기타 매체나 동인 2차 창작에서는 럼블과 함께 디셉티콘 내 최연소 쇼타로 그려지기도 했다.[12] 동형기인 럼블과는 쌍둥이 형제라는 설정으로도 나온다.[13] 이 경우 주로 프렌지가 동생으로 나온다.
[1] 럼블이 빨간색이다 파란색이다 말이 많은데 양덕들 사이에서도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안났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에서 '''FIBRIR'''(Frenzy is Blue, Rumble is Red)를 검색해볼것.[2] 메가트론, 사운드웨이브와 동일 성우. 참고로 프랭크 웰커는 G1 애니메이션에서 디셉티콘 카세트 병사 전부를 연기했다.[3] 데바스테이션.[4] 총 47개의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총 98개의 에피소드에서 47번 등장하면 꽤 빈도수가 높은편이다. 쌍둥이 봇인 프렌지가 총 9번 밖에 출현하지 않는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5] 일본판 기준 대사로 "쬐그만 너한테는 너무 버거운 일이었나보지?"라고 했다.[6] 휠잭이랑 1대 1 대치하는 장면도 나온다.[7] 다만 처음 등장했을 때는 프렌지가 스파크플러그를 덮치려 하자 스파이크가 뒤에서 스파크플러그를 공격했는데 프렌지는 끄떡도 하지 않고 뒤돌아서서 무심하게 스파이크를 툭 쳐서 날려버렸다. [8]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대치한 상황에서 섣불리 공격 못하는 때에 제가 쏘겠습니다! 이러면서 옵티머스를 공격하려 드니 겁도 뭐도 없는 성격.[9] 예시로 So you wanna Rumble with Rumble! // If on Decepticon turf you happen to tumble, look out, robot, 'cause here comes Rumble! //Ready to shake, ready to quake! 등등이 있다. 라임 살린 말은 사실 휠리가 갑이지만 럼블은 사용빈도가 거슬리지 않을 정도.[10] 이때 프렌지는 빡친 나머지 마운트포지션으로 스카이워프를 두들겨팼다.[11] 사운드웨이브는 출연이 그렇게 까지 시망은 아니지만 랫벳말고 홍보를 잘 안 해주며, 카세트병사들이 어떻게 자주 등장하겠냐만은 죽인 것도 아니고 갑자기 증발 되었다.[12] 다만 실제 원작 작중에서 프렌지가 디셉티콘 내에서 연소인지는 불명이다.[13] 다만 원작 작중에서 럼블과 프렌지가 진짜 쌍둥이 형제인지는 불명이다. 그 이전에 럼블과 프렌지의 관계도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