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토봇

 

Protectobot/プロテクトボット[1]
1. 개요
1.1. 멤버
1.2. 디펜서(가디언)
2. 완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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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측부터 스트리트와이즈, 핫스팟, 퍼스트에이드. 뒷줄 좌측부터 블레이즈, 그루브.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컴바이너팀.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출동해서 인명구조를 하는 것이 주 임무.
시즌2 후반부 부터 별 설명도 없이 등장한다. 시즌 2 후반부에 등장했던 다른 컴바이너 집단인 컴뱃티콘, 스턴티콘, 에어리얼봇들은 탄생 과정 자체가 주요 에피소드로 다뤄지고, 주역 에피소드가 몇 편 할당된 것에 비하면 꽤나 안습하다. 또, G1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 팀 자체가 주역이 된 에피소드는 '''한 편도 없다'''. 그나마 개별 멤버 중 퍼스트에이드가 주역인 에피소드 1편 뿐이다. 전투에 직접 참가하기 보단, 디셉티콘과 오토봇들이 전투를 펼치는 곳에서 인간들을 피난시키거나, 재난이 일어난 인간 도시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2의 묘사에 따르면, 다른 오토봇들과는 따로 떨어져 자기들만의 기지에서 생활한다. 극장판에선 모습을 안 비추고, 시즌 3에선 오토봇 시티에서 주로 머물고 있다.
후에 이 팀과 같은 구조활동이 목적인 팀인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의 히트웨이브, 체이스, 블레이즈, 볼더의 선조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들이긴 하다.

1.1. 멤버


  • 프로텍토봇 방위지휘관 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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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는 많이 있지만, 퍼스트에이드는 하나뿐이야."'''

성우는 댄 길베잔 / 호리우치 켄유, 토타니 코지(헤드마스터즈)
프로텍토봇의 리더. 변신 형태는 하늘색 소방차(고가사다리차) 형태.[2] 머리 외형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거의 흡사하다. 타 합체전사 팀의 리더들과는 달리 뛰어난 리더십도 갖추고 같은 프로텍토봇 동료들을 챙길 줄 아는, 여러모로 귀감이 되는 리더상을 갖췄다.[3] 다만 완구 설명에 따르면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는 나머지 동료들이 따라가기 힘들어하기도 한다는 설명이 있다. 주 무장은 1,000도의 고온에도 견디는 바나듐 금속 실드와 2자루의 화염을 발사하는 총.
시즌 3의 작화붕괴에서 종종 얼굴의 모습이 변한다. 본래 얼굴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사운드웨이브처럼 마스크를 끼고있는 데, 작화붕괴 시 일반 트랜스포머들 처럼 마스크가 없는, 입술이 달린 얼굴로 나온다. 눈 또한 본래 트윈아이지만 종종 고글을 쓴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4] 합체시 몸통으로 된다.
  • 구조원 퍼스트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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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이클 벨 / 호리우치 켄유, 사토 마사하루(헤드마스터즈)
프로텍토봇의 일원. 변신 형태는 구급차 형태.[5] 전투를 좋아하지 않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좋아한다. 이것 때문에 자신에게 실망해서 오토봇을 떠나 은둔한 적이 있다. 대신 기술자로서는 재능이 있는 편이라 메트로플렉스의 보수를 자주 담당한다. 합체시 왼팔로 된다.
  • 추격원 스트리트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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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피터 컬런[6]/ 난바 케이이치, 타나카 료이치(헤드마스터즈)
프로텍토봇의 일원. 변신 형태는 경찰차 형태.[7] 주위의 상황에 대해 주의깊게 생각하는 성격이다. 합체시 왼쪽 다리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코가 없는 약간 이상한 얼굴을 하고 있다.(...)
  • 탐색원 그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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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프랭크 웰커 / 사카 오사무, 히라노 마사토(헤드마스터즈)
프로텍토봇의 일원. 변신 형태는 경찰 오토바이.[8] 신중한 성격으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에 약간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합체시 오른쪽 다리가 된다. 컴바이너 워즈 완구에선 가슴 장식으로 합체한다.[9]
  • 항공지원원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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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프랭크 웰커 / 시로야마 켄, 에바라 마사시(2010, 헤드마스터즈)
프로텍토봇의 일원. 변신 형태는 구조용 헬기.[10] 평화로운 성격을 가진 다른 프로텍토봇들과 달리 거칠고 난폭하며 오토봇 내에서도 성질이 유난히 더럽고 호전적인 트랜스포머들 중 하나이다. 합체시 오른팔로 된다.
  • 루크 :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으로 새로 추가된 프로텍토봇이다. 알트모드는 장갑차이며 완구 상으로는 왼팔로 합체한다.[11]

1.2. 디펜서(가디언)


[image] [12]

'''"프로텍토봇! 트랜스포메이션! 가디언 탄생!"'''[13]

'''"그럼 우리들은 엄호를 위해 여기 남겠다. 다들 잊지마. 붉은 연기에 절대 닿으면 안돼!"'''

'''"아무리 그래도 동료를 쏘는 짓은 할수 없어! 퇴각한다!"'''[14]

성우는 크리스 라타 / 호리우치 켄유, 토타니 코지(헤드마스터즈)
멤버 전원이 합체한 컴바이너. 지능은 테크노봇의 컴퓨트론만큼은 아니지만 컴바이너들 중엔 높은 편이다.[15] 인간들에 대한 깊은 보호 감정을 지니고 있는 데, 인간들을 위해 기꺼이 자기 자신을 희생할 정도이다. 특수능력으론 방어막의 일종인 "포스필드"를 생성하는 능력으로, 방어막을 형성해 동료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용 가능 시간이 약 5에 불과하다(...).[16] 컴뱃티콘팀의 브루티커스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멤버 전원이 전투병기로 변신하는 브루티커스가 멤버 전원이 구조용 차량으로 변신하는 디펜서보다 강력할 것 같지만, 막상 둘이 치고박으면 브루티커스가 진다(...)[17]. 특히 디펜서는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브루티커스를 빔공격 한방에 개박살을 내버리는[18]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퍼스트 에이드가 스스로 떠나 은둔해버렸을 때는 왼팔이 없는 채로 합체한 적도 있다. 그런데 G1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처음 합체했을 때 작화오류로 왼팔이 없는 상태로 나왔다.(...)

2.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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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나온 완구. 개별 멤버 모두 비클모드에서 로봇모드로 변신이 가능하고, 디펜서로 합체한다.
특히 이 완구의 한가지 특징점은, 합체형태의 머리가 분리시에는 잉여파츠가 아닌, 핫스팟의 사다리에 수납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른 스크램블 합체전사의 합체형태 머리가 분리상태에서 잉여파츠가 되어버리는 것 과는 차별화되는 장점. 이 부분은 인페르노, 그래플의 완구 금형의 특징을 응용했다고 볼 수 있다.[19]
이후 트랜스포머 합체대작전 시리즈의 '가드 시티' 로 리페인팅되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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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으로 나온 하스브로 버전 완구. 개별 멤버들 중 장갑차로 변신하는 신캐릭터 루크가 오토바이로 변신하는 멤버인 그루브를 교체하고 합체 시 오른쪽 다리가 된다. 그대신 그루브는 레전드급으로 나와 합체시 디펜서의 가슴판이 되면서 6대 합체가 되었다. 루크만 신조형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전 라인업에 나왔던 트랜스포머들의 조형을 우려먹은 것이거나, 차후 라인업의 다른 트랜스포머 조형을 우려먹는 데 사용되어서[20]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들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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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토미 버전의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 완구. 여기선 하스브로판과는 달리 디럭스 급 그루브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루브는 원작 애니메이션 대로 오른쪽 다리가 되어 5대 합체가 된다. 도색 역시 애니메이션에 맞게 수정이 가해져 있다. 다만 조형을 어느정도 무시한 도색이 되어버려 이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후 하스브로에서도 디럭스급 그루브를 발매해주었다.

[1] G1에서 미국과 일본의 팀명이 같은 몇 안되는 사례이다.[2] 모델은 미쓰비시 후소 더 그레이트.[3] 그도 그럴것이 같은 오토봇 내에서만 봐도 에어리얼봇의 실버볼트는 좀 심각할 정도로 리더십 결여에다가(게다가 고소공포증까지 있다) 테크노봇의 스캐터샷은 처음 등장화에서는 그림록에게 심하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모터마스터나 온슬로트 등 디셉티콘의 합체전사 팀 리더들이 리더쉽은 더 좋은 편이다. 코믹스에서는 조금씩 뒤틀리긴 하지만...[4] 참고로 위의 이미지와 달리 작중에서는 옵티머스와 비슷한 머리인데, 파랑색 머리에 빨간색 눈을 가지고 있다.[5] 모델은 닛산 바네트. 아이언하이드라쳇과 동일하다.[6] 당시 해당성우한테는 이녀석이 주로 등장한 시즌3에서는 이미 다른 배역인 옵티머스와 아이언하이드가 더무비에서 이미 전사했기때문에 옵티머스가 좀비가 되는 에피소드, 본격적으로 부활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녀석이 유일한 배역이였다.[7] 모델은 3세대 닛산 페어레이디 Z.[8] 모델은 혼다 골드윙 GL1200.[9] 하즈브로판 한정으로만 적용되는 합체부위다. 타카라 토미판은 애니판버전을 중심으로 제작해서 애니판처럼 오른쪽다리로 합체한다. 하즈브로판에서 그루브가 가슴장식이 된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 1명을 태우는데 사람과 비슷한 크기로 변신할것 같은 그루브가 애니판처럼 오른쪽 다리로 합체하기에는 오른쪽 다리가 가늘고 부실하게 묘사될것같아서 스와트차량맴버인 루크의 탄생계기까지 만들어 버린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후 시간이 지나서 하스브로도 디럭스급 그루브를 발매했다.[10] 모델은 UH-1.[11] 단 어스워즈버전에서는 애니메이션 버전의 고증을 살리려는 흔적이 있었는지 그루브가 크기상 가슴장식으로밖에 합체못하기에 이녀석이 그루브가 합체해야할 오른쪽다리로 합체한 모습으로 나온다.[12] 해당 이미지는 작중과 달리 스트리트와이즈가 팔, 퍼스트에이드가 다리로 합체해 있다. 헤드마스터즈에서 브루티커스에 공격당해 퍼스트에이드가 떨어져 나갔을 때 다시 합체해 딱 1번 이 형태가 나온 적은 있다. 그런데 해당 형태에서는 손 부분에 여전히 발이 달려 있고 '''발에 달린 손에서 총을 쏘는''' 다소 흠좀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3] 일본판 합체 구호. 미국판은 정해진 구호가 없이 조금씩 바뀐다. 참고로 가디언은 디펜서의 일본판 명칭이다.[14] 시즌3 최종화에서 우주 페스트에 감염된 슈페리온이 공격해오자 견제용으로 한발 쏜 후 한 말. 이 말을 한 후 5인으로 분리하여 도망간다.[15] 지능이 핫스팟과 동일한 7이다. 핫스팟의 인격이 그대로 전해지는 설정으로 추정하기도 한다.[16] 작중 메가트론이 디펜서가 포스필드를 전개하자 일시적으로 공격 중지를 명령한 후 그 사이에 컴뱃티콘을 합체시키고 배리어가 풀리자마자 재차 공격을 명령하는 장면이 있다. 작중 메가트론의 작전 지휘 능력이 드러나는 몇 안되는 부분.[17] 테크스펙상으로 브루티커스는 단 한 항목도 디펜서보다 우위에 있는 항목이 없다(...). 심지어 지능, 스피드, 계급, 기술은 디펜서가 우위. 계급은 그렇다 치더라도 나머지는(...)[18] 스윈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컴뱃티콘들은 문자 그대로 산산조각이 나서 고철더미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상태로 되어버렸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브루티커스(G1)문서 참조.[19] 완구, 애니판에서 인페르노, 그래플은 변신시 로봇 머리가 사다리 부분이 된다.[20] 핫스팟->온슬로트, 알파 브라보->블레이즈->볼텍스, 데드엔드->스트릿와이즈->'''수많은 다른 트랜스포머''', 오프로드->퍼스트에이드, 루크->롤러->노즈콘, 스윈들->하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