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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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쳇은 트랜스포머 G1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의무병이다.
닛산 체리 바네트 모델의 앰뷸런스를 스캔했다.

2. 상세



2.1. 마블 코믹스 세계관


사실상 1권(이슈1~16) 초중반의 주인공이나 마찬가지다. 재즈스파크플러그가 인간이라 사이버트론인과는 신체구조가 다르다는 걸 인지 못하고 불을 쏴 버려서(…) 스파크플러그가 부상을 당하자 버스터와 함께 스파크플러그를 병원으로 보내주었다. 그 사이, 오토봇들은 디셉티콘의 습격에 맞서 승리하기 직전에 난입한 쇼크웨이브의 공격으로 다 쓸려나간다. 다른 오토봇들은 모두 작동정지되고 옵티머스는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라쳇을 격려한다. 옵티머스의 격려로 라쳇은 오토봇을 구하기로 한다. 당시 쇼크웨이브에게 패배해 부하 위치가 된 메가트론을 구슬려서 자신과 손잡게 하고 그 사이에 다이노봇들을 구해서 자신을 배신하려던 메가트론을 개발살 낸 다음 오토봇을 구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그런데 이후의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과 융합당하는 사고를 겪게 된다.

2.2. 애니메이션 세계관


의무병이라 디셉티콘들에게 아군이 다쳤으면 수리해 주는 역할로 나온다. 오메가 슈프림이 과부화로 박살났을 때도 라쳇과 스파크플러그의 수리 덕분에, 오메가 슈프림이 멀쩡하게 활동할 수 있을 정도.
또한 과학자휠잭의 조수도 겸하며 다이노봇들을 제작하는 것을 도와줬다.
치료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참가하는데 썬더크래커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날릴 정도로 싸움은 잘하는 듯하다. 부상자들에게 "가만히 안 있으면 발성 회로를 잘라버린다"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동료들을 걱정하기 때문에 하는 발언이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우주선을 타고 아이언하이드, 프라울, 브런과 함께 오토봇 시티로 향하지만, 도중에 디셉티콘들이 우주선에 쳐들어와 혈투를 벌이게되는데 이과정에서 메가트론을 들고 쏘는 스타스크림에게 퓨전 캐넌을 맞고 사망한다.

2.3. IDW 코믹스 세계관


페이즈 1에선 지구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첫 등장. 범블비와 자주 활동하며, 어쩌다 엮이게 된 인간 3명과도 접점이 제일 큰 편이다.
페이즈 2의 시리즈인 MTMTE부터는 연륜있는 중늙은이같은 이미지의 캐릭터성이 되었다.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와 얼라인드 시리즈의 영향인 듯. 주로 드리프트와 엮이면서 깨알같은 개그 콤비가 된다. D-VOID 사건에서 재생된 벡터 시그마의 영향을 받은 이후 프라이머스를 숭배하는 종교적 신비주의자가 된 드리프트와 대비해서 과학적이고 이성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대비효과가 발생한다. 드리프트가 신비주의적 발언을 하면 라쳇이 딴지를 건다. 로스트라이트에 탑승한 이유는 손이 노후화되어면서 발생한 떨림 현상에 시달려서 더 이상 예전 같은 기량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고, 오토봇 수석 의료관을 사직하고 마지막 의료 행위로서 우주에 흩어진 다른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델피에서 드리프트가 자른 파르마의 손으로 교체한 후에는 다시 예전처럼 할 수 있게 되었다. 루나 1 사건 이후 로디머스가 페이즈 식서 연구 프로젝트에 가담해 오버로드를 배에 실어 대재앙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로디머스를 선장 자리에서 내쫓자는 선내 여론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후 로스트라이트를 떠난 드리프트를 찾으러 잠시 떠났다가 로디머스 일행과 다시 합류한다.
전쟁 전부터 의료부 담당자로서 프라임들의 건강을 담당했다. 노미너스, 센티널, 제타, 옵티머스 등. 그러나 노미너스 시절 사이버트론 사회의 불평등한 의료 혜택 시스템에 의문을 품고, 아카데미에서 만난 오라이온 팍스의 제안으로 몰래 불법 치료소를 운영해서 하층민들을 치료했다. 드리프트와도 이 시절에 처음 만났다. 그런데 이 시절 첫만남을 선원들에게 해설할 때 드리프트의 설명으로는 이때의 라쳇은 종교적인 기도도 하고 그랬다고 하는데, 당연히 라쳇은 난 그런 적 없다며 어디서 구라를 치냐면서 재빨리 드리프트 입을 틀어막았다.
오토봇으로 전향한 (스포일러 주의)를 치료하는 도중, 그가 라쳇을 보며 " 나도 어렸을 때 의사가 되고싶었었다."라고 하자 라쳇은 " 그래? 나는 학살하고 다니는 폭군 독재자가 되고싶었어. 인생 참 재밌지않아? 안그래?"라며 비꼰다.

3. 완구



3.1. 제너레이션 원


같은 금형을 유용한 아이언하이드와 마찬가지로 '''머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3사에서 별도 발매한 머리 파츠를 구매해 끼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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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정판으로 실사판 라쳇연두색 컬러로 발매되기도 했다.

3.2. 유니버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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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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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발매. 아이언하이드가 나올 때부터 모두가 예상했듯 당연히 같은 금형을 활용하여 나와주었다.

3.4.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WFC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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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로봇 외에 작은 로봇을 올려놓고 치료(수리)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수술대 모드로도 변신할 수 있다.

4. 그 외


  • 라쳇과 아이언하이드는 동형기이다.
  • 라쳇의 윈형은 '인간이 타는 파워드 슈트'라는 설정인 다이아클론이다. 즉, 로봇도 아닌 그냥 무기. 그래서 완구에 머리는 없었고 트랜스포머로 출시되었을 때 좌석의 부분에 붙이는 머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었다. 후에 머리가 별도 파트로 딸려 출시 됐었다.
  • 이름의 유래는 톱니바퀴라쳇이 아닌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등장인물인 '밀드레드 랫체드'.
  • 초기에는 여성으로 나올 예정이였다. 타카라토미판 컴바이너 세트판(링스 마스터)에서의 라쳇은 완구 세트 구매시 함께 동봉되는 일러스트 판(무대에서 연극을 하는 일러스트)에서 치마와 왕관을 둘렀고 공주님처럼 꾸몄기에 이 버전만큼은 여자라는 설정을 부활시켜서 도입된 듯하다.
  • 넥슨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해즈브로가 제휴를 맺어 아이템 전용 카트 바디로 출시된 바가 있다. 지금은 제휴가 끝나서 판매종료. 자세한 것은 라쳇(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