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얼봇

 


1. 개요
2. 멤버
2.1. 에어리얼봇 지휘관 실버볼트
2.2. 전사 에어레이드
2.3. 정찰원 파이어플라이트
2.4. 항공전략가 스카이다이브
2.5. 부관 슬링샷
2.6. 알파브라보
3.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4. 컴바이너-슈페리온
5. 완구


1. 개요


'''Aerialbot'''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합체전사들 중 하나. 일본에서는 '''에어봇(エアーボット)''' 이라고 부른다.
[image]
디셉티콘 합체전사인 스턴티콘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들이며 처음형태는 오래된 대형 사이버트론 항공 운송기였으나 오토봇들이 지구의 전투기, 여객기로 개조해 인격을 얻은 후 부터는 변신 전의 형태들은 대부분 전투기의 모습을 띄고있다.
이들은 디셉티콘의 스턴티콘들과 라이벌 관계이며, 서로가 상대방 진영의 특성을 지닌다는 특징이 있다. 오토봇들의 경우 주로 자동차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토봇 소속인 에어리얼 봇들은 비행기로 변신하며, 비행기로 변신하는 사이버트로니안이 많은 디셉티콘 소속의 스턴티콘들은 자동차로 변신하게 되는 식.[1]
에어리얼봇 5명이 합체하면 슈페리온이 된다.
다이노봇들과 마찬가지로 얼마 만들어지지 않은 로봇들이었기에, 초기엔 디셉티콘에 대한 적대적 감정이 없었으며 오히려 디셉티콘에 대해 환상과 호기심이 강한편이었다.
이들을 만들 때 옵티머스는 생명, 스스로 생각하는 힘, 지식, 지혜, 자유, 사랑하는 마음을 요구했다. 그런데 이것이 뭔가 이상하게 적용되는 바람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자유는 옵티머스의 지휘를 거부하는 식이 되고, 사랑하는 마음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향함으로써 인간을 하등생물이라 깔보는 오만함이 되었다. 때문에 첫등장 시엔 거의 디셉티콘이 따로 없었다.(…)[2]
허나 디셉티콘의 계략에 의해 사이버트론의 과거로 시간이동되어 옵티머스 프라임의 과거 모습인 오라이온 팍스를 만나고 그가 디셉티콘에 의해 사망하게 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에어리얼봇들은 오라이온 팍스를 살리기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알파 트라이온을 만나게 되고, 알파 트라이온에 의해 오라이온 팍스가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부활하게 되면서 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싸워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시즌2 후기에 나왔던 오토봇들이지만 그 중요성은 엄청나서 오토봇진영 첫번째 합체전사이거니와 또 메가트론이 이들때문에 골치를 썩이다가 그들을 과거로 타임슬립시켜버려 옵티머스 프라임의 탄생에도 간접적으로 일조하는 등 스토리들에도 크게 활약하는 정도이지만 극장판에서는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시즌3에서는 새로운 합체전사들 띄워주느라고 등장 횟수도 많지 않지만 잊을만하면 간간히 출연해 짧지만 굵은 활약을 펼치는 등 하드캐리 담당을 한다.[3]
그러다가 시즌4 에서 식스샷에 의해 전원 격퇴당한다(...).
그래도 인기 하나는 확실히 엄청나서 코믹스는 물론 다른 애니에서도 오토봇들의 합체전사등장시에는 대표인물로 거론되곤 한다.
더 헤드마스터즈를 비롯한 일본 G1 세계관에선 G1 시즌 4처럼 식스샷한테 당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활약한다.[4]
작중 유일하게 시간여행을 2번씩이나 경험한 트랜스포머들이다.

2. 멤버



2.1. 에어리얼봇 지휘관 실버볼트


[image]
실버볼트 항목 참조.

2.2. 전사 에어레이드


[image]
Air raid
성우는 롭 폴슨 / 호리우치 켄유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슈페리온의 왼쪽 다리를 맡고있다. 비클모드는 F-15 이글.[5]
자신을 돌보지 않는 '닥치고 공격'을 선호하여 동료들의 근심거리가 되고있다는 설정이 있다. 디셉티콘의 시커즈들과 동일한 기체라서 누가 최고의 F-15인지 붙어보자는 말도 있다. G2버전의 비클모드에 새겨진 번호는 2번.

2.3. 정찰원 파이어플라이트


[image]
Firefilght[6]
성우는 제프 맥케이 / 시로야마 켄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슈페리온의 오른팔을 맡고있다. 비클모드는 F-4 팬텀2[7]
미국에서 발간된 설정집에 따르면 평소에는 지구의 아름다운 산악지역을 저고도로 비행하기를 좋아하는 자유인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스크램블시티에서는 의견 불일치로 합체가 늦어지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이 거의 파괴당하기 직전까지 가는 등 큰 트롤링을 시전한다.(...)
G2버전의 비클모드에서 새겨진 번호는 3번.

2.4. 항공전략가 스카이다이브


[image]
Skydive
성우는 로리 파소 / 키타가와 타쿠로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슈페리온의 오른쪽 다리를 맡고있다. 비클모드는 F-16 파이팅 팰콘.
전략및 전술부문을 맡고 있다고 하며 역사상 있었던 유명한 공중전이나 도그파이트 전술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 굉장히 학구적인 멤버. G2버전에서 비클모드에 표시된 번호는 1번

2.5. 부관 슬링샷


[image]
Slingshot
성우는 롭 폴슨 / 스즈오키 히로타카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슈페리온의 왼팔 을 맡고있다. 비클모드는 해리어 전투기.
초반부 오토봇들과의 갈등에 주된 원인이 된 로봇. 날 수 없는 다른 오토봇들을 무시하기도 하였다[8]. 다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미국에서 출간된 설정집을 보면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이렇게 잘난척을 하는 것으로 설정지어졌고 옵티머스는 그 본심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고 한다.
등장 초반에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실버볼트를 놀림조로 '''높은곳이 무서운 놈'''으로 부르기도 했다.
G2버전의 비클모드에서 새겨진 번호는 4번

2.6. 알파브라보


[image]
Alpha bravo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의 신규 에어리얼봇. 코믹스에서는 슬링샷이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슬링샷 대신에 합체한다. 슈페리온의 오른쪽 다리, 혹은 왼쪽 팔로 합체한다.
공개 초에는 욕을 바가지로 먹은 캐릭터였었다. 쾌속의 속도감으로 공중을 누비는 에어리얼봇의 컨셉에 맞지 않게 헬리콥터로 변형하기 때문에 기존의 에어리얼봇의 이미지와는 달라서 괴리감이 컸고 이후 슬링샷이 따로 발매된 후에는 그저 매몰차게 버려졌었다. 그래도 현재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 이 캐릭터가 슬링샷 대신 출연한 것도 있고 새로 발매된 슬링샷이 파이어플라이의 금형에 약간의 수정만 가한거인데 반해 알파브라보는 당시 신조형이였는지라 나름 재평가받고 있다. 보면 볼수록 괜찮다는 팬들도 있다. 비슷한 위치의 스턴티콘 오프로드가 어스워즈에서도 합체에 끼지 못해 매몰차게 버려진 것과 대비된다.

3.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어스워즈에서는 파워글라이드가 에어리얼봇으로 취급되어 멤버의 수가 여섯으로 늘었다. 슬링샷이 나오지 않지만, 신멤버 알파브라보가 대신 슈페리온으로 합체한다.

4. 컴바이너-슈페리온


[image]
[image]
[image]
설정화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5인의 에어리얼봇 전사들은, 합체해서 초 대형 로봇, 슈페리온이 된다. 거기에 동체 이외의 4인의 에어리얼봇 일행은 좌우 팔다리, 어디든 합체할 수 있는 스크램블 파워를 발휘하는 것이다!'''

'''보아라! 합체전사 슈페리온의 탄생이다!'''

성우는 에드 길버트 / 니시무라 토모미치, 야마구치 켄(헤드마스터즈)
에어리얼봇 5인이 합체한 컴바이너. 공식 설정에 의하면 합체전사의 인격을 구성하기 위해 에어리얼봇 다섯 명의 인격을 합치는 대신 '''서로 다른 부분을 배제'''하는 식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디셉티콘을 적이라고 인식하는 부분만 남아서 합체시 디셉티콘의 파괴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보인다.
오토봇 내에서 초창기엔 유일한 합체 전사로 디셉티콘의 합체전사들이 나타났다하면 열세이던 오토봇이 도전장을 내밀수 있게 했다. 하지만 첫 등장 화에서 메나졸을 1 대 1 에서는 내리 밀리다가 오메가 슈프림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물리치고(...), 스크램블 시티에서는 합체시 의견 불일치로 합체가 늦어졌는데 그 틈을 타 메나졸이 스턴티콘 멤버 하나를 보내 강제로 합체시켜서 거의 파괴당하기 직전까지 가는 등(...) 의외로 작중에서 안습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특히 라이벌이라는 메나졸 상대로도 1 대 1에서 이긴 적은 많지 않다.[9] 브루티커스 상대로는 1 대 1로 이긴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G1 본편에서 명색이 오토봇 최초의 컴바이너인데 디셉티콘 최초의 컴바이너인 데바스테이터와 충돌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10]
더 헤드마스터즈를 비롯한 일본 G1 세계관에선 활약상이 늘어나고 어보미너스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거나 메나졸을 상대로 선전하는 등 활약상이나 대우가 좋아졌다.[11] IDW 코믹스에서는 첫 공식임무에서 '''메나졸을 여유롭게 털어버리기도 했다.'''
그래도 뒤에 만들어진 프로텍토봇의 디펜서나 테크노봇의 컴퓨트론보다 순수 전투력은 높다. 디펜서는 구조용이고 컴퓨트론은 지능은 월등히 높지만 전투에 관련한 부분이 살짝 떨어진다.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오토봇 컴바이너로, 원작과는 다르게 파워글라이드가 무기파츠로서 합체하며, 슬링샷 대신 신멤버 알파브라보가 오른쪽 다리로 합체한다.

5. 완구


  • G1
[image]
개별멤버가 전부 전투기와 로봇으로 변신하며 슈페리온으로 합체한다.
이뒤로 G1슈페리온의 제품은 한동안 안나오다가..
  • 컴바이너 워즈
[image]
드디어 슈페리온이 제대로 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제일 첫타자로 나온 제품이지만 조형은 컴바이너 워즈 시리즈중 최고급으로 꼽힌다. 하지만 왼팔을 담당하는 슬링샷이 빠지고 헬리콥터로 변신하는 알파 브라보라는 신규 캐릭터가 합류했다.
[image]
하지만 타카라토미에선 유나이티드 워리어즈 라인업에서 슈페리온을 출시할 때 파이어플라이의 금형을 응용해 슬링샷을 만들어 포함하였다.
[image]
이후에 하스브로에서도 슬링샷을 출시해서 어느 쪽이든 상관없게 되었다.
배색은 하스브로제는 G1 완구에 가까운 모습이고 타카라제는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모습이다.

[1] 다만 스턴티콘도 다른 디셉티콘들처럼 비행이 가능하며 로봇모드에선 잘만 날아다닌다.[2] 참고로 라이벌인 스턴티콘은 메가트론이 스턴티콘을 만들 때 기본적인 인격과 충성심, 오토봇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만 요구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직접 가르쳤기 때문에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부대가 되었다.[3] 실제 시즌3에서 에어리얼봇/슈페리온 덕분에 해결된 사건이 꽤 있다.[4] 작중에선 식스샷도 에어리얼봇들을 의식하긴 했으나 직접적으로 충돌한 적은 없다. 식스샷은 주로 오토봇 헤드마스터들이나 울트라 매그너스, 트레인봇과 자주 충돌했다.[5] 알다시피 F-15는 스타스크림의 비클모드이다. 이탓인지 컴바이너 워즈에서는 비클모드가 F-14로 변경되었다.[6] 일본판에서는 '''파이어볼트''' 로 변경되었다.[7] 훗날 블리츠윙(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비클모드가 되는 기체다.[8] 에어리얼봇은 오토봇 멤버들 가운데 자력비행을 할 수있는 몇 안되는 구성원이다. 참고로 디셉티콘은 전원이 자력비행을 할 수 있다.[9] 몇번 이긴 적도 있긴 하지만 진 적이 더 많고, 이기더라도 대부분 다굴이나 주변상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10] 데바스테이터는 주로 오메가 슈프림과 자주 충돌했다. 다만 디펜서와 딱 한번 충돌한 적은 있다. 더 헤드마스터즈까지 포함하면 두번.[11] 또한 작중 묘사상 지능도 상향된 듯 하다. 이로써 헤드마스터즈 세계관의 오토봇 합체전사들은 디셉티콘 합체전사들보다 평균지능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