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하이드(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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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애니메이션
2.2. 드림웨이브 코믹스
2.3. IDW 코믹스
3. 완구


1. 개요


트랜스포머 G1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오토봇의 부사령관이다.

2. 상세



2.1. 애니메이션


  • 성우는 피터 쿨렌[1] / 신성호(KBS), 이규화(비디오), 최재호(더무비 DVD판) / 하야미 쇼, 히라타 히로아키(TV 미방영분).
닛산 체리 바네트... 그러니까 흔히 볼 수 있는 봉고차(...)로 변형하며 옵티머스의 오랜 친구로 그와 오랫동안 함께 싸워왔다.
애니메이션의 묘사로는 사실상 부사령관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옵티머스가 부재중일 때 지휘를 하기도 했다.
미국판의 설정으로는 옵티머스 프라임 다음으로 연장자지만 일본판에서는 상당히 젊은 전사로 소개된다.
문제는...'''엄청난 다혈질'''. 일판에선 디셉티콘 놈들 두셋을 피떡으로 만들고 오겠다는 등 상당히 거친 말을 주로 하고 3단 하극상에선 서로 싸우는 디셉티콘들을 잘만 구경하다가 갑자기 공격하려고 해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제지하기도 했다. 일본판에선 대사가 변해서 피에 굶주린 전쟁광같이 나온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디셉티콘의 습격을 당해 사망한다. 중상을 입고 메가트론의 다리에 매달리지만 메가트론의 캐논 공격에 맞아 사망.
고유 무기는 손을 집어넣은 상태로 팔에서 발사하는 워터 건 으로 어떤 종류의 액체든지 발사할수 있다. 즉 염산 같은걸 마구 발사할수 있다는 얘기. 주로 많이 쓰는건 냉동빔인데, 사이버토니움 부족으로 트랜스포머가 다들 맛이 갔을 때에는 냉동빔을 쏘기 위해 총구를 꺼내려는데 손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 본인이 그대로 얼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3에서는 오토봇 묘지에 있는 영안실에 보관된 것으로 나오지만, 좀비로 되살아나 맛이간 옵티머스 프라임에 의해서 오토봇 묘지가 태양 속에 빠져서 모두 녹아버렸기 때문에 그는 의도하지 않은 고인드립을 당했다(…).
일각에서는 옵티머스가 오라이온 팩스이던 시절의 친구인 다이안이라는 설도 있으나 대부분 다이안은 울트라 매그너스가 되었다는 설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사실상 묻혔다만 후에 하스브로에서 두 가설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한다. 팬들은 죽었던 오라이온 팩스가 알파 트라이온의 수리와 개조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됐고 그의 애인이였던 에이리얼 또한 엘리타원이 됐듯이 오라이온 팩스의 친구인 다이안 역시 알파 트라이온에게 수리되어 다른 누군가가 됐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에이리얼은 해당화의 각본가가 해당 에피소드에 좀 어두운 연출을 위해 다이안과 함께 사망처리 될 예정이였다고한다, 그런데 이전의 에피소드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여자친구인 엘리타 원이란 캐릭터가 등장했었단 사실을 알게됐고 스토리를 연관짖기 위해 에이리얼또한 죽지않고 개조돼서 엘리타 원이 된 것. 즉, 다이안은 (적어도 G1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라이온 팩스와 에이리얼과 달리 진짜 사망 처리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2.2. 드림웨이브 코믹스



2.3. IDW 코믹스


옵티머스의 절친한 동료로 소개된다. 처음엔 그를 전투 경험이 없는 초짜라 대놓고 비판하지만 옵티머스는 '그럼 가르쳐 주게.'라고 말한다.
올 헤일 메가트론에선 다른 오토봇들과 같이 수리받지 못한 채로 우울하게 삶을 보내다가 프라울과 마찰을 빚어 결국 욱하는 성질을 주체못해 프라울을 쓰러뜨렸다. 싸움이 더 크게 번질 수 있었지만 재즈의 제지로 성질을 억누르고 밖으로 나와 별을 보다가(…) 따라 나온 재즈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또한 그는 디셉티콘이 언급한 배신자를 미라지라고 생각해 그를 의심하다가 결국엔 미라지를 아무도 없는 뒷골목으로 끌고 가 두들겨 팬다. 미라지는 끝까지 '난 배신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지만 아이언하이드가 그 말을 들을리가.
마지막엔 '넌 이 오토봇 뱃지를 달 자격이 없다.'라고 하면서 그곳을 마구 내리쳐 뱃지를 손상시킨 뒤, 쿨하게(…) 돌아선다.[2]
하지만 이후 배신자가 따로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사과한다. 문제는 미라지도 굉장히 삐진 상태였고, 뒷끝도 있는 터라 뱃지를 수리 하지도 않고 오히려 아이언하이드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뱃지를 뜯어서 집어던지기까지 했다. 어쨌든 플레이그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서로를 도왔으니 좋아진…건가?
오메가 슈프림의 도움을 받아 지구로 온 아이언하이드는 동료들과 함께 디셉티콘을 몰아내고 인간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고 살기 위해 위장을 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납치당한 프라울을 인간들로부터 구출하려던 중 사이버트론의 기술을 써서 만든 총에 맞아 사망하고 이에 충격받은 옵티머스는 사령관 직을 버리고 인간에게 항복한다.
이후 그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스에서, 사이버트론에서 기억을 잃은 상태로 부활한다.
부활하기 전, 그는 꿈을 꾸는데 당시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전장에서 싸우고 있었다. 옵티머스가 사운드웨이브와 그의 카세트 병사에 의해 눈을 뺏길 위험에 처하자 아이언하이드는 혼자 그들에게 달려들어 래비지를 짓밟은 다음 사운드웨이브를 뺑소니치고(…) 럼블의 얼굴을 박살낸다. 그리고 전쟁에서 이긴 뒤 연회에 참석해 술을 마신 순간 수상한 사이버트로니안을 봤다. 그 수상한 자를 유심히 보다가 그가 총을 꺼내 옵티머스를 향해 쏜 순간 몸을 날려 총알을 대신 맞으면서 꿈에서 깬다.
여담이지만, 꿈에서 총맞은 자세가 지구에서 그가 총에 맞을 때와 똑같은걸 보면 노린 듯. 사실 이 부분은 실제로 있었던 일로 그 당시에 아이언하이드는 무사히 치료를 받았었지만 지구에서 죽었다 살아나면서 그 당시까지의 기억만을 가지고 되살아난것.
부활하고 난 뒤, 그는 아무도 없는 사이버트론을 방황하다가 인섹티콘 실험의 실패작인 스웜들에게 습격받았지만 손쉽게 쓰러뜨린다. 이후, 정신을 잃었다가 수수께끼의 사이버트로니안에 의해 깨어나고, 그의 안내를 받아 사이버트론에서 유일하게 전력이 끊기지 않은 도시에 도착해 거기서 알파 트라이온을 만난다.
그런데 기억을 잃은 터라 알파 트라이온이 누군지는 모른다. 그 후, 아무도 없는 것 같았던 사이버트론에 또다른 생존자로 보이는 신호가 나타나자 혼자서 그 위치로 갔는데, 거기서 발견한 건 후배이자 동료인 썬스트리커. 그를 부축하면서 스웜들의 습격을 피해 오자 알파 트라이온은 썬스트리커를 치료해주고, 사이버트론의 근황을 설명해 준다.
오토봇이 사이버트론에 갇혔을 때 상대하느라 고생했던 스웜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 살기가 굉장히 힘든 모양. 하는 수 없이 아이언하이드가 직접 장비를 갖추고 혼자서 수백, 수천 마리의 스웜들과 싸우는데, 가히 무쌍이다. 이로써 200마리로 줄이고 알파 트라이온에게 구원을 요청하는데…

알파 : 얼마나 남았는가?

아이언하이드 : 200마리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알파 : 알겠네. 기다리도록 하게.

대화가 끝나자마자 알파 트라이온이 있었던 기지가 트랜스포머로 변형해 플레이그들을 다 끔살시킨다. 그냥 손으로 내리치는 것만으로도.
알고보니 그 도시는 메트로플렉스였다. 전투 종료 후 알파 트라이온과 대화를 하다가 알파 트라이온이 '난 사이버트론 떠날 것이다. 넌 여기 남아 스웜 잡고.'라고 말하자, 빡친 아이언하이드에게 제대로 한 방 맞는다(…). 하지만 알파 트라이온의 설득에 넘어가 썬스트리커와 단둘이 남는다. 이 코믹스 마지막 장면이 스웜 시체더미 옆에 홀로 씁쓸히 앉아있는 아이언하이드.
온고잉 막바지에 재출현한다. 썬스트리커와 함께 스웜들을 사냥하면서 살아왔지만 갈바트론의 스윕스 부대를 상대로 싸우고 있었다. 나중에 핫로드가 찾아오자 반가워하며 그와 함께 지구로 가 사이버트론의 상황을 보고하고, 다시 돌아와 갈바트론의 부대와 전투를 벌인다.
옵티머스와 핫로드갈바트론을 추격할때 자신도 쫓아가려 했지만 핫로드가 다른 부하들을 도우라고 명령해서 따라가진 못한다.
이후 아이언하이드는 미래를 보게 되는데, 모든 전쟁과 대립이 끝나고 (적어도) 1,500만년이 흐른 뒤, 나이가 든 아이언하이드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오토봇의 원로가 되었다. 아이언하이드는 우주를 바라보며 저 어딘가에 메가트론이 살아있을까봐 불안해하지만, 알파 트라이온은 옵티머스 프라임도 어딘가에 살아있을지 모른다며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고 말한다. 아이언하이드는 지금의 평화에 자신이 보탠것이 없다고 어색해하지만 오토봇들은 모두 그의 존재를 고마워하고 있다...라는 내용.
이는 정해진 미래는 아니고, 발생 가능한 미래 중 하나였는데, 문제는 사이버트론이 다른 우주를 정복해서 지배하는 미래라는 점. 이에 아이언하이드는 미래가 이렇게 된다면 오토봇이 디셉티콘과 뭐가 다르냐고 한다.
새로운 IDW 코믹스인 Robots In Disguise에선 동료 오토봇들과 함께 사이버트론에 남아있는다.

3. 완구



3.1. 제네레이션 1


  • 1984, 1991, 2001년 아이언하이드
G1완구는 '''머리는 고사하고 제대로된 몸마저 없다.'''[3] 후에 복각된 2007년 앙코르 판에서는 이 부분을 보강할 수 있게끔 '''종이''' 재질의 패널을 넣어줬다. 후에 3사에서 머리 파츠를 별도로 발매하였다. 같은 금형을 유용한 라쳇(G1)도 사정은 마찬가지
한정판으로 실사판 아이언하이드의 검은색 버전이 발매되기도 했다.

3.2. 트랜스포머 클래식


  • 유니버스, 헨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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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유니버스, 헨케이 라인업으로 나온 아이언하이드.
  • 제네레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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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으로 발매된 아이언하이드. 실사판 아이언하이드를 G1 아이언하이드의 느낌으로 재도장했다.
  • 컴바이너 워즈/유나이트 워리어즈 디럭스 아이언하이드

3.3.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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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27 넘버링으로 마스터피스가 발매되었다! 마스터피스답게 크기, 비율, 조형 모두 매우 우수한 퀄리티로 발매가 되어 G1 애니메이션에서의 아이언하이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1 완구가 발매되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무기를 수납할 수 있는 플랫폼도 동봉되어 있으며, 워터건, 쌍권총 파츠 등등도 동봉되어 무기 전문가인 아이언하이드에 매우 어울리는 알찬 구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변형시 스커트 부분이 되는 뒷문 부분이 다리의 가동을 방해하여 다리의 가동폭이 굉장히 좁다는 것인데 3사 업그레이드 부품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긴 하다....또한 얼굴몰드도 나쁘지 않지만 애니의 투박한 모습과는 다르게 얄쌍한 조형을 가지고 있어 일부 팬들의 불만을 샀다. (역시 3사 업그레이드 파츠로 대체가 가능하긴 하다.)
이후, 동일한 금형을 유용하여 마스터피스 버전의 라쳇도 발매가 되었다.

3.4.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WFC 시즈 디럭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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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일.[2] 이후 아이언하이드는 이 사건 때문에 컵에게 불려가 크게 혼난다.[3] 이는 아이언하이드 완구의 다이아클론판 원본이 로봇이 아니라 인간이 입는 파워드 슈트라는 설정이었던 탓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