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 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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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neas Flynn[1]
피니와 퍼브의 주인공이자 캔디스의 친동생.
미국 태생으로 나이는 10세로 추정된다.[2] 또 다른 주인공이자 의붓형제인 퍼브와 동갑.[3] 생일은 8월 7일이라고 한다.
삼각형 얼굴[4][5] 에 붉은 야자수 머리를 하고 있다.
성우는 빈센트 마텔라/남도형[6]
적극적이고 굉장히 활발하며, 착하기까지 하다.[7][8][9] 잘 화내지 않고[10]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범위에서든 최선을 다한다.
친절하고 사교적이어서 범생이나 불량한 애 등 여러 친구들이 많고 심지어 우주인 친구도 있으며 자신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소녀도 있다. 하지만 어려서 그런지 연애나 로맨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11] 피니 본인도 이사벨라를 좋아하지만 이사벨라가 그렇게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티를 팍팍 냈는데도 혼자서만(…) 못 알아챘다(…).[12] 그리고 그 사실을 이사벨라가 대학에 가기 바로 전 날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다가 결국 고백에 성공했다.
20년 뒤 미래를 다룬 에피소드[13] 에서 이사벨라가 캔디스의 딸에게 '''외숙모'''라 불리는 걸 보면 후에 이사벨라와 결혼하게 되는 듯하다.
사고가 자유롭고 대담해서 하는 짓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어른들이 "너는 ㅇㅇ 하기에 좀 어리지 않니?(Aren't you a little young to~?)"라고 할 때마다 "네, 어리긴 하죠.(Yes, yes I am.)"라고 말하면서 그냥 넘어간다.
매 회마다 자주 하는 대사로는 '''"이봐, 퍼브! 오늘 할 일이 생각났어.(Hey Ferb! I know what we're gonna do today!)"[14] , "어라? 페리는 어디 있지?(Hey, where's Perry?)" "아 페리가 여기 있네(Oh, there you are, Perry."'''[15] 가 있다.
좀 성격이 급한 면이 있어서 퍼브나 이사벨라의 말을 잘라먹기도 한다.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서는 페리가 자신들에게 비밀로 하고 특수요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페리가 지금까지 비밀로 해왔던 이유를 계속 해명하려 했지만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았고 1기 '베티즈를 기다려' 에서는 퍼브가 페리의 비밀 기지를 지었다고 착각하곤 계속 감탄하는데, 퍼브가 해명하려 하지만 전부 잘라먹어 버려 에피소드 막판엔 급기야 퍼브가 짜증내며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애완동물인 페리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 어딜 가든 항상 데리고 다니며 페리가 아파서[16] 같이 못 가게 되었을 때는 기대하던 여행도 포기하고 같이 집에 남겠다고 할 정도. 페리를 모티프로 한 발명품도 자주 만들곤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페리가 돌아오지 않자[17] 오리너구리 추적기 3000'을 만들어 페리를 찾으려 한 적이 있는데, 페리는 안오고 엉뚱한 다른 오리너구리만 잔뜩 몰려들었다. 그리고 피니는 그 많은 오리너구리들을 혼자 다 구분해냈다. 그 중 페리는 없었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었지만(...).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페리를 위한 노래[18] 를 만들어 불렀고, 마침내 페리와 재회했다.[19]
아프리카로 여행가는 에피에선 아프리카 한가운데서 페리를 발견, 친구들은 헛것을 본 것으로 치부했지만[20] 혼자 페리라고 철썩같이 믿고 자신이 위험한 상황인데도 열심히 찾아다녔으며 결국 찾아냈다.
극장판인 '2차원을 넘어서'에선 페리의 정체를 알게 돼서 배신감을 느꼈지만 결국 화해했으며 페리와 계속 함께하기 위해 기억을 지우는 걸 선택했다. 또한 다른 차원의 피니도 페리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서 페리를 보자마자 바로 달려가 껴안을 정도.[21]
이후의 에피소드에 밝혀지지만, 사실 매일마다 무언가를 만들고 짓는 것에 강박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Bully Bromance Breakup' 에피소드에서 발지트가 스스로 험한 산을 오르는 데에 피니의 발명품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처음엔 순순히 응하는 듯 보였으나, 산을 오르는 도중 이 산을 더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한 발명품에 대해 끊임없이 떠들었으며, 그 뒤엔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해서 끌고 올리가야만 했고 산을 다 오른 다음 끝났다는 발지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얼음으로 오두막을 짓겠다며 달려갔다... 이 이상으로 오래 발명품을 만들지 못했다면 소리를 질러버렸을 거라며 같이 지으러 가는 퍼브는 덤.
이제껏 유래가 없는 천재로, '''어른들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만들어낸다.''' 두펀스머츠의 지루해지는 빔을 맞든 엄청난 세뇌를 받든 공구만 잡으면 그 특유의 상상력과 천재성이 원래대로 다시 돌아오는 것도 어찌 보면 능력.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간 에피소드에선 노벨상을 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팀의 리더로서 주로 설계를 맡는데, 도시를 한바퀴 도는 롤러코스터나 우주비행선은 애교고 로켓, 무중력 기계, 분자이동기계, 거대 물 미끄럼틀 등 기본적으로 얘가 만드는 건 대부분 스케일, 규모 면에서 '''크고 아름답다.'''
누나인 캔디스는 피니와 퍼브의 발명품들을 엄마에게 이르려고 하지만, 피니 본인은 오히려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할 정도. 발명품들을 만들 때마다 꼬박꼬박 허락받으니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듯.[22] 페리가 조종하는 놈이 CD(피니와 퍼브의 발명품들과 페리가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찍혀있다.)를 가지고 가 버리자 먼저 나서서 CD를 되찾아오자고 하기도 했다. 누나가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나.
발명외에도 노래, 각종 악기연주는 기본에 식당 경영, 서커스, 비행기 조종, 투우 등 못하는 게 거의 없다.
피니와 퍼브/오늘 해야 할 일 참조.
매일 퍼브와 함께 뒷마당에 무언가를 만들곤 한다. 설계도들을 늘어놓고 뭘 할지 고민하는 날도 있으며, 한 에피소드에서는 예외적으로 아무 것도 안 하고 마당에 누워서 쉬었다.[23]
색깔은 빨간색이나 주황색 계열을 좋아하는듯. 왼손잡이용 드럼세트를 연주하거나 왼손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왼손잡이다. 캔디스한테 왼손잡이용 공구를 생일선물로 받고 기뻐하기도. 그러나 오른손으로도 기타 연주를 하거나 글씨를 쓰기도 한다.
항상 페리가 어디 가는지[24] , 자신이 만든 것들이 왜 사라지는지 어느 정도 궁금해 하기는 하지만 크게 신경쓰진 않는다(…).
누나가 항상 발광하는 이유가 자신들 때문이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다. 그냥 자신들에게 '엄청나게' 관심을 보인다고만 생각하는 듯.[25] 캔디스가 자신의 발명품들 때문에 구르고 비명지르고 난리치는걸 봐도 '캔디스도 맘에 드나봐'정도의 반응만 보인다.
팬들 사이에선 피니의 비상한 두뇌, 그리고 복잡한 가족 관계로 인해 어쩌면 어떤 사악한 과학자의 친자식인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26][27]
싫어하는 건 '''호박요리'''다.
피니라는 이름은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나오는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에서 따온 것이다.
Phineas Flynn[1]
'''"이봐, 퍼브! 오늘 할 일이 생각났어!"'''
1. 개요
피니와 퍼브의 주인공이자 캔디스의 친동생.
미국 태생으로 나이는 10세로 추정된다.[2] 또 다른 주인공이자 의붓형제인 퍼브와 동갑.[3] 생일은 8월 7일이라고 한다.
삼각형 얼굴[4][5] 에 붉은 야자수 머리를 하고 있다.
성우는 빈센트 마텔라/남도형[6]
2. 성격
적극적이고 굉장히 활발하며, 착하기까지 하다.[7][8][9] 잘 화내지 않고[10]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범위에서든 최선을 다한다.
친절하고 사교적이어서 범생이나 불량한 애 등 여러 친구들이 많고 심지어 우주인 친구도 있으며 자신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소녀도 있다. 하지만 어려서 그런지 연애나 로맨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11] 피니 본인도 이사벨라를 좋아하지만 이사벨라가 그렇게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티를 팍팍 냈는데도 혼자서만(…) 못 알아챘다(…).[12] 그리고 그 사실을 이사벨라가 대학에 가기 바로 전 날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다가 결국 고백에 성공했다.
20년 뒤 미래를 다룬 에피소드[13] 에서 이사벨라가 캔디스의 딸에게 '''외숙모'''라 불리는 걸 보면 후에 이사벨라와 결혼하게 되는 듯하다.
사고가 자유롭고 대담해서 하는 짓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어른들이 "너는 ㅇㅇ 하기에 좀 어리지 않니?(Aren't you a little young to~?)"라고 할 때마다 "네, 어리긴 하죠.(Yes, yes I am.)"라고 말하면서 그냥 넘어간다.
매 회마다 자주 하는 대사로는 '''"이봐, 퍼브! 오늘 할 일이 생각났어.(Hey Ferb! I know what we're gonna do today!)"[14] , "어라? 페리는 어디 있지?(Hey, where's Perry?)" "아 페리가 여기 있네(Oh, there you are, Perry."'''[15] 가 있다.
좀 성격이 급한 면이 있어서 퍼브나 이사벨라의 말을 잘라먹기도 한다.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서는 페리가 자신들에게 비밀로 하고 특수요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페리가 지금까지 비밀로 해왔던 이유를 계속 해명하려 했지만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았고 1기 '베티즈를 기다려' 에서는 퍼브가 페리의 비밀 기지를 지었다고 착각하곤 계속 감탄하는데, 퍼브가 해명하려 하지만 전부 잘라먹어 버려 에피소드 막판엔 급기야 퍼브가 짜증내며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애완동물인 페리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 어딜 가든 항상 데리고 다니며 페리가 아파서[16] 같이 못 가게 되었을 때는 기대하던 여행도 포기하고 같이 집에 남겠다고 할 정도. 페리를 모티프로 한 발명품도 자주 만들곤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페리가 돌아오지 않자[17] 오리너구리 추적기 3000'을 만들어 페리를 찾으려 한 적이 있는데, 페리는 안오고 엉뚱한 다른 오리너구리만 잔뜩 몰려들었다. 그리고 피니는 그 많은 오리너구리들을 혼자 다 구분해냈다. 그 중 페리는 없었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었지만(...).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페리를 위한 노래[18] 를 만들어 불렀고, 마침내 페리와 재회했다.[19]
아프리카로 여행가는 에피에선 아프리카 한가운데서 페리를 발견, 친구들은 헛것을 본 것으로 치부했지만[20] 혼자 페리라고 철썩같이 믿고 자신이 위험한 상황인데도 열심히 찾아다녔으며 결국 찾아냈다.
극장판인 '2차원을 넘어서'에선 페리의 정체를 알게 돼서 배신감을 느꼈지만 결국 화해했으며 페리와 계속 함께하기 위해 기억을 지우는 걸 선택했다. 또한 다른 차원의 피니도 페리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서 페리를 보자마자 바로 달려가 껴안을 정도.[21]
이후의 에피소드에 밝혀지지만, 사실 매일마다 무언가를 만들고 짓는 것에 강박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Bully Bromance Breakup' 에피소드에서 발지트가 스스로 험한 산을 오르는 데에 피니의 발명품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처음엔 순순히 응하는 듯 보였으나, 산을 오르는 도중 이 산을 더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한 발명품에 대해 끊임없이 떠들었으며, 그 뒤엔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해서 끌고 올리가야만 했고 산을 다 오른 다음 끝났다는 발지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얼음으로 오두막을 짓겠다며 달려갔다... 이 이상으로 오래 발명품을 만들지 못했다면 소리를 질러버렸을 거라며 같이 지으러 가는 퍼브는 덤.
3. 능력
이제껏 유래가 없는 천재로, '''어른들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만들어낸다.''' 두펀스머츠의 지루해지는 빔을 맞든 엄청난 세뇌를 받든 공구만 잡으면 그 특유의 상상력과 천재성이 원래대로 다시 돌아오는 것도 어찌 보면 능력.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간 에피소드에선 노벨상을 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팀의 리더로서 주로 설계를 맡는데, 도시를 한바퀴 도는 롤러코스터나 우주비행선은 애교고 로켓, 무중력 기계, 분자이동기계, 거대 물 미끄럼틀 등 기본적으로 얘가 만드는 건 대부분 스케일, 규모 면에서 '''크고 아름답다.'''
누나인 캔디스는 피니와 퍼브의 발명품들을 엄마에게 이르려고 하지만, 피니 본인은 오히려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할 정도. 발명품들을 만들 때마다 꼬박꼬박 허락받으니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듯.[22] 페리가 조종하는 놈이 CD(피니와 퍼브의 발명품들과 페리가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찍혀있다.)를 가지고 가 버리자 먼저 나서서 CD를 되찾아오자고 하기도 했다. 누나가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나.
발명외에도 노래, 각종 악기연주는 기본에 식당 경영, 서커스, 비행기 조종, 투우 등 못하는 게 거의 없다.
4. 작중 행적
피니와 퍼브/오늘 해야 할 일 참조.
매일 퍼브와 함께 뒷마당에 무언가를 만들곤 한다. 설계도들을 늘어놓고 뭘 할지 고민하는 날도 있으며, 한 에피소드에서는 예외적으로 아무 것도 안 하고 마당에 누워서 쉬었다.[23]
5. 기타
색깔은 빨간색이나 주황색 계열을 좋아하는듯. 왼손잡이용 드럼세트를 연주하거나 왼손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왼손잡이다. 캔디스한테 왼손잡이용 공구를 생일선물로 받고 기뻐하기도. 그러나 오른손으로도 기타 연주를 하거나 글씨를 쓰기도 한다.
항상 페리가 어디 가는지[24] , 자신이 만든 것들이 왜 사라지는지 어느 정도 궁금해 하기는 하지만 크게 신경쓰진 않는다(…).
누나가 항상 발광하는 이유가 자신들 때문이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다. 그냥 자신들에게 '엄청나게' 관심을 보인다고만 생각하는 듯.[25] 캔디스가 자신의 발명품들 때문에 구르고 비명지르고 난리치는걸 봐도 '캔디스도 맘에 드나봐'정도의 반응만 보인다.
팬들 사이에선 피니의 비상한 두뇌, 그리고 복잡한 가족 관계로 인해 어쩌면 어떤 사악한 과학자의 친자식인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26][27]
싫어하는 건 '''호박요리'''다.
피니라는 이름은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나오는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에서 따온 것이다.
[1] 원래 이름은 피니어스지만 한국판에선 피니로 변경됐다.[2] 하지만 일본판과 인도네시아판을 제외하고는 애답지 않은 성인 남성의 목소리. 인도네시아 쪽은 그냥 여자 성우가 연기한 듯.[3] 피니가 어릴 적 엄마가 재혼해서 퍼브와 형제가 됐다.[4] 이름의 첫 글자 P와 같은 모양의 얼굴형. 또 다른 주인공 퍼브또한 자신 이름의 첫 글자 F와 같은 모양의 얼굴형을 가졌다. 참고로 정면에서 보면 마름모꼴이다(...)[5] 이 얼굴형은 등장인물 시점에서도 특이해서 가끔 대놓고 삼각형이라고 부른다.[6] 뉴타입에 김영선이라고 잘못 기재된 적이 있다.[7] 발명품들 중에서 피니와 퍼브가 '''악의를 가지고 만드는 것은 하나도 없다.''' 러시모어 산 캔디스 얼굴 조각은 누나의 생일 선물로 만든 거였고, 캔디스를 이스터 섬으로 보내버린 '순간이동 앱'이 내장된 휴대폰은 휴대폰이 박살난 누나를 위해 선물해 준 것이다. 칼이 오해해서 찾아온 계기가 된 '무중력 발생장치'는 그냥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 만든 것일 뿐. 작중에서도 싸움을 위해 발명품을 만들진 않을 것이며 그저 재미를 위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8] 발명품을 만들면서 딱 한번 후회한 적이 있었다. 바로 발지트가 뇌기능 활성화 헬멧을 통해 매드 사이언티스트 삘을 보였을 때다.[9] 첫 에피소드 때는 눈을 반쯤 감은 시크한 모습과 캔디스에게 시큰둥해 하고, 이사벨라에게 대충 대답하는 등 그 나이대 남자아이들이 보일 만한 모습들을 보이기도 했으나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자마자 지금의 성격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감독 말로는 1화를 방영하고 디즈니에서 성격을 바꾸라고 했다고 한다.[10] 공식적으로 화를 낸 건 극장판과 미션 마블 에피소드, 세계 일주 에피소드 세 번뿐이다. [11] 어려서라기보다는 그냥 성격이 둔감한 듯하다.[12] 근데 이사벨라가 스킨십하면 설레하긴 한다.[13] 시즌 2 피니어스와 퍼브의 양자 부갈루 에피소드.[14] 두파니아 만세 에피소드에선 두펀스머츠가 이 대사를 치기도 했다.[15] "페리는 어디 있지?"와 "페리가 여기 있네"하는 대사는 다른 사람이 할 때도 있고 아예 아무도 안 하는 경우도 있다.[16] 진짜 아픈 건 아니고 갑자기 새 임무가 생겨서 아픈 척을 하고 빠져나왔다.[17] 페리에게 새 숙적이 생기면서 타지역에 재배치되어 강제로 플린-플래처 가족과 헤어졌다.[18] 피니 왈, 페리는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때 피니와 페리의 아기 시절이 나오는데 상당히 귀엽다![19] 사실 노래 때문에 돌아온 건 아니고, 새 숙적이 감옥에 가게 돼서 다시 돌아온 것.[20] 그도 그럴 것이 원래 페리는 미국에 있는 집에 혼자 요양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집에가 발생기'로 인해 피니와 퍼브가 있는 아프리카에 오게 된 것.[21] 그러나 다른 페리란 걸 깨닫자 그래도 조금만 더 이러고 있으면 안되냐고 안타까워 했다.[22] 엄마는 보통 피니와 퍼브의 계획을 듣고도 어머 귀엽네, 상상력이 풍부하구나~ 하며 그저 공상으로 치부한다.(...)[23] 2기 '새디어스와 소어'에서는 캔디스가 아무것도 만들지 말라고 명령하자 이례적으로 순순히 집에 들어가 쉬었지만, 캔디스가 다시 뭔갈 만들라고 하자 다시 순순히 나와 만들었다.[24] 페리가 어디가는지 궁금하지만, '사랑한다면 그것을 놓아줘라'라는 격언을 언급하며 자신은 페리를 사랑하고 어쨌든 매번 돌아오니 상관없단 태도를 취했다.[25]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서 다른 차원의 캔디스가 피니가 두명인 것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걸 보고, "너네 캔디스는 너희가 뭘하는지 별로 신경을 안 쓰나보네. 우리 캔디스는 우리가 여름 내내 뭘하는지 맨날 신경 쓰는데 말이야."라고 하거나 캔디스가 "엄마에게 이를거야!(I'm gonna tell mom!)" 할 때마다 "뭘 말한다는 거지?(Tell what?)"라는 반응만 보였다.[26] 비상한 두뇌외에도 헤어스타일이나 두상이 비슷하단 점이나 둘 다 왼손잡이라는 공통점도 있다.(둘 다 오른손도 쓰긴 하지만)[27] 두펀스머츠가 고등학생일 때 피니의 친모인 린다 플린과 잠시 교제한적이 있다. 하지만 두펀스머츠 말로는 그때 이후로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반면 두펀스머츠와 찰린은 대학생 때부터 교제하다가 바네사가 4살때 이혼했다. 캔디스와 바네사가 동갑이란 점에서 캔디스는 두펀스머츠와 관계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