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1. 개요
푸른색 염료는 쪽[1] 에서 얻지만 쪽보다 푸르다는 의미. 원 문장은 《순자(荀子)》 권학(勸學)편의 첫머리에 나오는 '청취지어람이청어람(靑取之於藍而靑於藍)'[2] 이지만 사자성어에 맞게 축약, 변조되었다. 더 줄여서 출람(出藍)이라고 하기도 한다.
비슷한 말로 얼음은 물에서 나오지만 물보다 차다는 말(氷水爲之而寒於水(빙수위지이한어수))도 있다.[3]
이 말의 원래의 의미는 '''부지런히 노력하면 원래의 본성보다 훨씬 뛰어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착한 본성을 지켜나가라는 맹자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본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는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경우'''를 비유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원작초월도 이에 해당하는 경우다. 명불허전과 마찬가지로 반어적인 의미에서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주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s-1>에서 "제자로만 남으면, 스승에게 누를 끼치는 것이다."(Man vergilt einem Lehrer schlecht, wenn man immer nur der Schüler bleibt)(의역: 스승을 능가하지 못하는 제자는 스승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 또한 청출어람과 통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4]
2. 예시
스승 → 제자 순
2.1. 원래 예시
원래 의미대로의 청출어람.
2.1.1. 현실에서의 사례
- 강광배, 김영태 → 윤성빈 : 운동 좀 잘할 뿐이었던 고3 체대 입시생에게 무작정 스켈레톤을 가르쳤는데 전세계 스켈레톤의 황제가 됐다.
- 강광배 → 원윤종, 서영우, 전정린, 김동현 : 스승은 메달을 한 번도 딴 적이 없지만 제자들은 봅슬레이를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음에도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 강세황 → 김홍도
- 길재 → 김숙자 → 김종직 : 김숙자는 김종직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김종직은 사림파의 시조격인 인물.
- 김경두 → 팀 킴 : 하지만 스승은 실력이 부족한 자기 딸을 무리하게 낙하산 인사로 팀 킴에 꽂으려 했던 과오가 있다.
- 김굉필 → 조광조 : 김굉필은 김종직의 제자였으나 사이가 틀어졌는데도 무오사화에 연루돼 곤장 및 유배를 당했다. 그런데 거기서 제자가 되고 싶다며 찾아온 소년 조광조를 가르쳤는데 그는 나중에 중종에게 중용받는다.
- 김세연 → 김준혁 : 준바 선수가 자리야를 잡게 된 계기가 게구리 핵 의혹 논란 때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후 게구리 선수는 2부 리그를 전전하다 어렵사리 오버워치 APEX 시즌 4로 올라왔지만 결국 광속탈락한 반면, 준바 선수는 오버워치 APEX를 두 번이나 우승하고, 오버워치 월드컵도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게구리 선수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김경문 → 김태형 : 김태형의 선수시절을 보면, 1990년 OB베어스(現 두산베어스)에 입단한지 1년 후에 김경문이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면서부터 약 1년 간 선후배로 지내오다 김경문이 선수생활 은퇴 후에 1998년부터 배터리코치로 임명되자 김태형과 스승-제자관계로 형성되었고 더 나아가 김경문이 2004년 두산 베어스 감독이 되었으나, 2011년 두산 감독 사퇴 이후 1년도 안 돼서 NC 다이노스 감독이 되었고, 2015년 김태형은 두산 베어스의 감독이 되어 가을야구때 상대팀과 대결 구도로 재회했지만 NC는 패배했고 다음해에 한국시리즈 경기에서 또 재회해도 패배하였으니 다시 말해서 제자였던 김태형의 감독 성적은 최종 우승을 2번이나 획득했지만 정작 스승인 김경문 감독에게 최종우승 획득을 이루지 못했으며, 김경문은 감독이 된 이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 김명기 → 이수
- 김부겸 → 장세용 : 둘이 실제로 스승과 제자 관계는 아니지만[5] , TK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원 선후배라는 면에서 보면 청출어람이라고 볼 수 있다. 김부겸도 대구에서는 2번 낙선한 후 박근혜를 끼워팔고 나서야 당선됐는데 장세용은 구미시장 당선이 그의 정계 데뷔였고, 박정희 일가로 환심을 살 필요도 없었다. 둘이 악수하는 모습
-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퍼드 → 카이아 거버 : 딸은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의 혹독한 지도를 받아 금수저 모델은 실력이 없다는 편견을 깼고, 저 둘도 해 보지 못한 남성복 모델도 해 봤다.
- 닛산 세피로 → 르노삼성 SM5 : 1세대 르노삼성 SM5가 2세대 닛산 세피로를 베이스 삼아 만들어 졌지만 오히여 부품의 내구성이나 품질이 원판 세피로보다 더 높다는 평가가 있다.
- → : ㅐ와 ㅔ의 구별이 명확치 않아 원본을 두고 변형시켜 말한다.
- 더글라스 맥아더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 상관도 명장군으로 칭송받지만 정치군인이라는 오명을 썼던 것과 달리 부하는 미국 대통령까지 됐고 정치도 상당히 잘했다.
-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다비데 타키 → 스테파노 센시 : 동네 축구교실 선생이 제자를 자기 지역 최초의 프로 축구선수로 만들었다. 지금도 제자를 챙겨주고 있다.
- 두카진 리파 → 두아 리파 : 딸은 가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가수를 꿈꾸게 되었고 그래미까지 수상한다.
- 로니 크레이 → 테일러 스위프트 : 로니의 본업은 컴퓨터 수리공이었지만 지역 뮤지션이기도 해서 테일러에게 기타를 가르쳐줬고 테일러는 미국의 국민 가수가 됐다.
- 루치아노 스팔레티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축구선수로서 평범해 국가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스승은 그 동안 꽃피지 못했던 제자의 재능을 만개시켰고, 제자는 인테르의 주전으로 도약한 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게다가 이전에는 자기가 후보 노릇을 하던 선수를 자기 후보로 역전시켜버리기도 했다.
- 류종현 → 김연아 : 제자는 말이 필요없는 피겨스케이팅 황제 중 하나.
- 르네 앙젤릴 → 셀린 디옹 : 스승은 제자를 세계적인 가수로 키우고 나중에 제자와 재혼까지 해서 평생을 해로한다.
- 마브러브 시리즈 → 진격의 거인 : 이사야마 하지메는 진격의 거인을 연재할때 설정이나 분위기를 마브러브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딴게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8년 마브러브 시리즈는 오와콘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는 반면, 진격의 거인은 연재 진행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생겼을지언정 흥행세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 마쓰다 → 기아자동차: 과거에는 기아가 마쓰다에게 기술제휴를 받던 관계였지만, 지금은 판매량 면에선 미국 및 유럽 시장 기준으로 기아가 마쓰다보다 앞서고 있다.
- 매튜 다우마 → 전소미 : 아버지는 연예인으로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딸은 어린 시절 사진작가도 겸했던 아버지의 사진 모델을 하면서 카메라와 친해진 것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국민 스타 자리에까지 올랐다.
- 맨디 티페이 → 셀레나 고메즈 : 어머니도 배우였지만 사고쳐서 셀레나를 낳는 바람에 배우의 꿈을 접어야 했다. 대신 그녀를 보고 배우를 꿈꾼 딸이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뤄드렸다.
- 부모보다 더 성공한 자녀 운동선수들 대부분 :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쳤다는 사실이 있는 사람들 한정이다.
- 다이니스 두쿠르스 → 마르틴스 두쿠르스 : 아버지도 라트비아 썰매계의 레전드지만, 차남은 상술한 윤성빈 이전의 스켈레톤 황제였다.
- 돈지뉴, 바우데마르 지브리투 → 펠레 : 아버지도 축구선수였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은퇴해야 했다. 대신 아들에게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아들의 유스 시절 스승인 지브리투는 선수 때는 저니맨에 가까웠고, FIFA 월드컵도 겨우 출전할 정도였다. 그러나 아들이자 제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로저 루카쿠 → 로멜루 루카쿠 : 아버지는 콩고에서 이주해 와 점점 수준 낮은 리그에서 뛰었고, 로멜루가 6살 때 축구선수를 은퇴한 후로는 파산도 하는 등 아주 어렵게 살았다. 그렇지만 장남에게 축구와 공부하는 자세[6] 를 가르쳤고 로멜루는 8개 국어가 가능하다.
- 루보미르 슈크리니아르 → 밀란 슈크리니아르 : 아들은 어릴 때 축구선수 아버지로부터 축구를 배워서 아버지도 못 들어간 국가대표팀에 들어가 주전으로 뛰고 있다.
- 마리오 베시노 → 마티아스 베시노 : 아버지는 지역 축구팀 선수였지만 그에게 축구를 배운 아들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들었다.
- 손웅정 → 손흥민 : 위의 펠레 부자와 비슷한 사례.
- 얀 더 프레이 → 스테판 더 프레이 : 아들은 아버지가 몸담던 축구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아버지도 못 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들었다.
- 카를레스 부스케츠 → 세르지오 부스케츠 : 아버지도 FC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이었지만 아들은 팀과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전성기를 장식했다.
- 빌리 레이 사이러스 → 마일리 사이러스 : 아버지는 미국 내에서만 유명했지만 딸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 사라 웜브롯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웜브롯은 하술한 테리 슈몬의 대모격인 사람이었다. 다만 엘리자베스는 주로 아역배우 시절 이미지가 강한 브룩과는 달리 성인 연기자로도 사랑받은 명배우다.
- 서수용 → 김호중 : 제자는 성악과 트로트라는 2개의 장르를 아우르는 가수가 됐다.
- 세그웨이 → 나인봇 : 세그웨이가 스마트 모빌리티의 선두주자로 시작했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중에 2012년 샤오미의 투자로 설립된 나인봇이 가성비 원탑의 세그웨이 짝퉁 회사로 그나마 있던 세그웨이의 수요를 뺏어내자 세그웨이는 특허 침해로 나인봇을 고소했고, 나인봇은 이에 응답하듯 세그웨이를 통째로 인수해버렸다.
- 송영길 → 정일영 : 대학 기수로는 정일영이 선배지만 정계에서는 송영길이 선배다. 본디 둘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험지 연수구 을에 중진 송영길을 보내는 것도 고려할 정도로 난처해했지만[7] , 결국 늦깎이 정치신인 정일영을 보냈고 정일영은 이정미와의 단일화 없이 승리를 거뒀다. 한편 송영길도 자기 원래 지역구에서 당선돼 5선의 거물이 되며 정계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8]
- 스파이스 걸스 → 아델 : 어린 시절 스파이스 걸스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아델은 그들도 따지 못한 그래미를 2번이나 탔다.
- 시시 휴스턴 → 휘트니 휴스턴 : 휘트니는 CCM 가수였던 어머니처럼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 아나스타샤 무뇨스 → 크리스토퍼 게레로: 스승과 제자 모두 성우로서 퍼니메이션 소속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 로베르토 디 마테오, 팀 셔우드 : 감독 보아스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한 후 수석 코치들이 대행을 맡으면 성적을 더욱 잘 낸다.
- 안영모 → 안철수 : 아버지도 의사셨지만 아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도 성공한 사업가.
- 안토니오 델 베로키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본래 페라리는 로메오 산하의 모터스포츠 팀이었으나 1947년에 독자적 브랜드로 독립한 이후 현재까지 이름 있는 슈퍼카들을 제작하고 있다. 물론 본업인 레이싱에도 충실하고 있다.
- 양띵 → 도티 : 양띵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들 중 BJ VS 시청자 전쟁 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도티가 그 컨텐츠에 보헤미안팀이라는 시청자팀으로 참여한 걸로 봐선, 도티가 예전에 양띵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BJ VS 시청자 유튜브 썸네일을 보면 익숙한 도티 얼굴이 있다. 또 양띵 카페에 '도티' 라는 닉네임으로 실제로 가입되어 있다. 아직 탈퇴를 하지 않았지만 답변이 달려서 지울 수 없는 질문게시글 빼고 모든 게시글을 삭제했다. 도티가 지금처럼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찌보면 양띵 때문 일 수 있다. 그리고 도티는 양띵의 뒤를 잇는 초통령 유튜버로 사실상 등극.
- 영지 → 임영웅 : 영지는 대학에서 임영웅에게 노래를 가르쳤으며, 내일은 미스트롯2에 나와 심사위원이 된 제자의 앞에서 노래를 했고, 트로트에선 자신이 제자가 되겠다는 말을 했다. 제자의 동료 심사위원인 박선주는 트로트는 제자처럼만 노래하면 된다는 말을 하기도.
- 오스카르 타바레스 → 파울루 벤투 : 벤투는 선수 시절 타바레스가 감독으로 부임한 팀에서 뛴 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과거 현역 시절에 레알 오비에도에서 뛸 적에 타바레스 감독 밑에서 선수로 활약했었다. 세월이 흐르고 현재는 스승인 오스카르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감독이 되고 벤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이 되어 2018년에 A매치 경기를 치렀는데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벤투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2:1로 승리를 이끌었다. 실제로 이 대결은 각 팀별의 실력이나 경기뿐 아니라 각 팀의 감독이 과거에 사제 관계였다는 점에서도 언론에서 주목받았다.
- 우한 마이너 갤러리 →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 우한갤 시절에도 음모론으로 웃음거리가 되었는데, 음모론을 주장하는 이용자들이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로 쫒겨나자 그 음모론의 수준이 한층 더 진화했다.
- 유수호 → 유승민 : 아버지도 국회의원이었지만 아들은 대통령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 이사벨 차디드 → 샤키라 : 전세계에 밸리댄스를 알린 샤키라의 밸리댄스 선생님은 바로 그녀의 레바논인 친할머니였다.
- 이본토 → 이리 : 딸이 아비에게 만화를 배웠는데 딸의 작화가 더 수준급이다.
- 이성계 → 이방원 : 5남은 무예만 잘한게 아니라 공부까지 잘해서 집안의 자랑이었다. [9] 거기다 이성계 본인은 재위기간이 짧아 왕권의 기틀을 다지지 못했지만, 이방원은 재위기간 동안 왕권을 확실히 다져놔서 다음 왕이 선정을 베푸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 이성헌 → 우상호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서대문구 갑 국회의원 선후배들. 처음에는 선배가 더 뛰어났으나, 나중에는 후배가 선배를 뛰어넘었다. 후배는 서울시장 후보로도 나간 적이 있는데다 당내 정적도 딱히 없어서 후순위지만 대통령 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한다.
- 이수오 → 이세돌 : 그의 아버지가 첫 바둑 선생님이었다.
- 이재오 → 노웅래 : 스승은 20대 총선에서 낙선되었지만 제자는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 이흥렬[10] → 문준용 : 제자는 모든 미술인들의 로망이라는 MoMA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다.
- 임요환 → 최연성 : EVER 스타리그 2004 결승전에서 황제를 울린 괴물의 난을 일으켰다. 일명 감동의 골마.
- 정윤재 → 정동원 : 원래 할아버지께서 노래자랑에 자주 나가셨다고 하며, 큰손자에게 노래를 가르쳐서 손자는 떠오르는 트로트 아이돌이 되었다.
- 정소미 → 장윤주 : 다니던 모델 학원에서 남들은 반 년만에 끝내는 워킹 수업을 1년이나 끌었고 장윤주의 어머니는 딸이 외모도 떨어지는데 재능까지 없다고 생각해서 모델의 꿈을 반대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알고 보니 스승이 모델로 열심히 키우던 사람은 바로 장윤주 본인이었다.[11] #
- 조훈현 → 이창호 : 스승인 조훈현을 꺾고 세계최고의 바둑기사가 됐다.
- 존 코츠 → 앤드루 와일스 : 지도교수였던 존 코츠가 적어도 자신이 살아있을 동안은 증명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제자인 앤드루 와일스가 증명에 성공해냈다. 거기에 그 증명에 활용된 이론도 그가 앤드루 와일스에게 추천해주었던, 당시의 아무도 그 정리와 관련 없는 것으로 보았던 타원곡선이었으니...
- 주세페 메아차 → 산드로 마촐라 : 메아차는 죽은 동료 축구선수 발렌티노 마촐라의 장남 산드로를 거둬 축구를 가르쳤고 그는 그란데 인테르 시즌 1, 2의 일원이 되었다.
- 지오반니 산치오 → 라파엘로 산치오 : 마찬가지로 화가였던 아버지는 어린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인맥을 동원해 선생들을 붙여줬고 아들은 미켈란젤로, 다 빈치와 함께 이탈리아 미술 3대 거장이 되었다.
- 최재성 → 이수진 : 최재성은 정치신인에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는 굴욕을 당했지만 그가 추천한 이수진은 거꾸로 정치거물을 이기고 국회에 입성했다.
- 치마부에 → 조토: 이미 후자와 동시대인인 단테 알리기에리가 <신곡#s-2.1>에서 "Credette Cimabue ne la pittura tener lo campo, e ora ha Giotto il grido, sì che la fama di colui è scura."(치마부에가 그림에서는 패자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제자인) 조토가 명성을 얻어, 저 사람(치마부에)의 평판은 어두워졌다.)라고까지 찬탄했다.관련 글
- 테리 슈몬 → 브룩 쉴즈 : 어머니는 무명 배우였지만 딸은 아역 배우로 대성했으며 지금도 소소하게 활동 중이다.
- 토니 나달 → 라파엘 나달 : 테니스 선수였던 삼촌은 조카를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키워냈다.
- 티코 브라헤 → 요하네스 케플러
- 파블로 아이마르 → 리오넬 메시 : 메시는 본디 아이마르의 팬이었고 2009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려던 메시를 붙잡아 준 것도 아이마르다.
- 포드, 미쓰비시 자동차 → 현대자동차: 아무런 기반이 없던 탓에 포드의 라이센스 생산을 하다가 미쓰비시에게 기술제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신세였던 현대는 오늘날 판매량이 포드를 앞섰고, WRC 2018에는 포드를 꺾었으며, 미쓰비시에게는 엔진을 역으로 공급하는 등 크게 성장하였다. 현재 미쓰비시는 자폭을 거듭해 몰락한 후 르노-닛산 밑으로 들어가는 굴욕을 겪은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 프리드리히 리츨 → 프리드리히 니체
- 한승원 → 한강 : 부녀가 모두 이상문학상 수상. 2016년 딸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인터내셔날 부문에서 수상하며 아버지의 명성을 넘어섰다.
- 현경대 → 강창일 : 강창일은 현경대의 비서관이었으나 총선에서 세 번 연속으로 강창일이 이겼다. 이후 현경대는 정계 은퇴.
- 허인창 → 육지담 : 쇼미더머니3에 나온 제자 육지담이 자기보다 낫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
- 험프리 데이비 → 마이클 패러데이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 마이클 패러데이는 험프리 데이비의 연구강의를 모아 제본해서 그에게 직접 선물하면서 조수로 발탁되었는데, 조수로 일하면서 전동기와 발전기의 원리를 발견하는 업적을 세웠고, 제임스 맥스웰은 패러데이가 그 동안 연구했던 전자기 유도 현상에 관한 것들을 모두 수식으로 정리해서 패러데이에게 선물하면서 전자기학을 정립시켰다.
- 후지사와 미츠요시 → 후지사와 사츠키, 요시다 치나미, 스즈키 유미, 요시다 유리카 : 아버지는 후보선수에 불과했지만 그에게서 컬링을 배운 딸은 일본 컬링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친구들을 이끌었다.
- 히로히토 → 아키히토 : 아버지는 아시아를 전쟁의 온상으로 만든 암군이지만 뒤이어 즉위한 아들은 초등학생의 나이에 이미 아버지의 전쟁이 터무니없는 것임을 알아챘다. 그리고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 히카르두 콰레스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킬리안 음바페 : 호날두는 자신의 아이돌을 넘어 리오넬 메시와 견줄 정도의 거물 축구선수가 됐다. 그리고 음바페는 호날두를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호날두도 아직 못 한 월드컵 우승을 일찌감치, 그것도 주연이 되어서 했다.
- S.E.S. → BoA, 유노윤호 : 보아는 자신의 아이돌이 실패했던 일본 진출에 대성공했다. 유노윤호도 마찬가지로 SES를 좋아했으며, 동방신기의 일원으로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쟈니스 사무소가 독점한 일본 남자 아이돌 시장의 틈바구니를 뚫었다.
- 펩 과르디올라 → 미켈 아르테타 : 19-20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 아스날이 맨시티를 상대로 2:0 승리[12]
2.1.2. 가상에서의 사례
일본 매체에서는 정석적인 청출어람의 사례가 썩 드문 편이다.[13]
- 가즈나이트 - 오딘 → 리오 스나이퍼
- 고양이 전사들 - 블루스타(그외 여러 스승들[14] ) → 파이어 스타 : 원작을보면 아버지인 제이크가 가진 잠제력을 많이 물려받은 고양이인대 스토리진행을 보면 종족고양이의 스승인 블루스타의 가르침 덕인지 자기 아버지와 스승 둘을 모두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5]
- 그리스 로마 신화 - 다이달로스 → 페르딕스
- 근육맨
- 더 맨 → 골드맨(=악마장군) : 스승이 신벌에서 구해낸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퍼펙트 오리진의 숙원이자 골드맨 스스로가 제자들에게도 가르쳤던 가르침이 바로 "스승을 뛰어넘는 것이 제자의 도리다". 이는 수억년의 세월이 지나 골드맨이 더 맨에 맞서 혈투를 펼친 끝에 해내었다.
- 스니게이터 → 버팔로맨 : 위의 골드맨의 제자들이었으며 서로가 사제관계이기도 했던 두 악마초인. 간맨에게 패배한 스니게이터가 버팔로맨에게 간맨을 쓰러트려 자신을 뛰어넘었다는 것을 증명하라는 부탁을 유언으로 남기고, 버팔로맨은 악마마저도 버린 끝에 신을 넘어설 힘을 선보이며 간맨을 쓰러트린다.
- 기동무투전 G건담 - 마스터 아시아 → 도몬 캇슈 : 다만, 원작과는 별개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도몬이 상대적으로 동방불패보다 약하다고 간주한다. 뭐 당시 동방불패가 병에 걸려있기도 했고.
- 나루토
- 드래곤볼 - 무천도사 → 크리링[17] , 천진반 등
- 러키☆스타 - 이즈미 코나타 → 너 : 오덕성
- 마법천자문
- 마비노기 - 여러 NPC들 - 플레이어[19]
- 머털도사
- 명탐정 코난
- 메이플스토리
- 일렉스, 헨리테, 체키, 벨 →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는 4차 전직 때 전직교관들로부터 자신들을 넘어섰다고 칭찬받는다.
- 아가테 → 일리움 : 스승은 다이어스에게 죽었으나 제자는 고대 크리스탈에 반응해 그를 역관광보낸다.
- 겐 → 카데나 : 스승도 못 없앤 Mr. 해저드를 제자는 없애고, 자기 원수까지 갚는다.
- 륀느 → 제로 : 륀느는 검은 마법사와 그의 부하 윌에게 당했으나 제로는 그들을 격파한다.
- 팬텀 : 스승은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지만 제자는 검은 마법사를 봉인시킨 영웅이 됐다.
- 마르스 → 루미너스 : 스승은 1대 마스터의 만행을 묵인한 과오를 저질렀으나 제자는 직접 그를 봉인, 이후 격파했다.
- 이리나, 이카르트 : 제자는 시그너스 기사단을 이끄는 기사단장 중 하나다.
- 겔리메르 → 제논 : 제논은 겔리메르의 블랙헤븐을 직접 격파한다.
- 선대 카이저 → 현대 카이저 : 선대는 매그너스에게 죽었지만(정확히는 동귀어진) 그의 후계자는 그를 격파했다.
- 유렌스 → 이데아 : 제자는 헬리시움을 매그너스로부터 탈환했다.
- 에스카다 → 엔젤릭버스터 : 마력이 없어 싸우지도 못하던 소녀가 선대 카이저도 못 당해낸 매그너스를 격파했다.
- 스토너 → 캐논슈터 : 스토너가 개발했지만 너무 무거워서 실전에 활용을 못하고 있던 핸드캐논을 캐논슈터가 잘 활용한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더 보스 → 빅 보스
- 묵향 - 유백#s-1 → 묵향[21]
- 선덕여왕 - 문노 → 비담[22]
- 스타워즈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히비키 단 → 카스가노 사쿠라
- 슬램덩크 - 채치수 → 강백호: 리바운드 한정
- 소년탐정 김전일
- 아케치 켄고 부자 : 밀랍인형성 살인사건 참조.
-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의 범인, 아사노 레이코[23] → 나나세 미유키, 아오야마 치히로&사쿠라기 루이코 : 교사의 신분으로 자기 안위만을 위해 학교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학생들을 죽였다. 한편 실사판에서는 설정이 좀 바뀌었는데, 원작의 범인은 공범으로 나나세 미유키만 입막음으로 죽이려고 했고 실제 살인범은 아사노였다.
- 야마노 카츠미 → 스가 미노루 : 제자는 멸종한 줄 알았던 야광나비의 번데기를 발견해냈으나....
- 이노쿠마 히데오 → 긴다이치 후미 : 후미의 모험 참고.
- 쿠로사와 카즈마 → 키류 에이지[스포일러1]
- 켄모치 이사무 → 토가미 마리나 : 토가미는 성폭행당하고 있는 와중에도 범인으로 누명 쓸 사람을 걱정해주고 있는 대단한 정신력의 소유자였고, 재능도 많고 예쁘기까지 했다.
- 소드아트온라인 - 키리토 → 유지오: 키리토가 SAO에서 사용하던 소드스킬을 아인이크라드 류라고 둘러대며 유지오에게 알려주었던 것을 응용하여 사용하는 천재성을 보여서 키리토는 유지오가 자신보다 더 뛰어난 검사라고 평가한다.
- 세키로 - 올빼미 → 늑대
- : 안데르센이 운영하던 고아원 출신으로, 같은 고아원 출신인 하인켈 울프와 유미에 타카기, 더불어 그의 스승인 안데르센보다도 더 높은 직위에 올랐다. 다만 카리스마적인 면에 있어선 안데르센이 훨씬 더 존재감이 강한 게 사실. 욕심이 과하여 권력을 쥐자마자 대학살극을 벌여댔기 때문에 스승인 안데르센의 총검에 의해 간접적으로 죽게 된다. 직위만 높았지 인성 면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했던 것.
- 아크튜러스 멩스크 →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테란 자치령 최악의 인물. 둘 다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해 큰 만행을 저질렀다. 데이비스 장군은 인류의 수호자를 이끌면서 악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야생 저그만이 아닌 큰 어그로를 끌었는데, 테란 자치령과 별 관련도 없는 탈다림을 건드린 바람에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능가한 테란 자치령의 이미지를 깎아버린 원흉이 되어버렸다.
- 엘리야 → 엘리사 : 자기 스승인 엘리야의 능력의 2배를 받았다.
- 역전재판 - 호시카게 소라노스케 → 카미노기 소류 → 아야사토 치히로 → 나루호도 류이치 : 카미노기 소류는 아야사토 치히로의 선배이고, 나루호도 류이치는 아야사토 치히로의 제자. 나루호도 류이치와 아야사토 치히로와 직접적으로 대결하지는 않지만 나루호도 류이치는 고도 검사가 된 카미노기 소류를 상대로 승리한다. 호시카게의 경우 무기력하고 수동적인 인상 때문에 무능한 인물로 여겨지기 쉽지만 변호사로서의 실력은 뛰어나다는 설정이다.
- : 첫 제작자가 아내에 대한 편애 때문에 심지어 유령에게 교육을 받기 전부터 크리스틴이 에릭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기이한 모습이 연출된다.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일반적인 청출어람은 제자가 된 이후에 넘어서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 경우는 제자가 되기 전부터 더 뛰어난 케이스라. 농담삼아 유령이 크리스틴의 성장을 방해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 워해머 - 벨라나에르 → 테클리스
- 지옥선생 누베 - 미나코 → 누에노 메이스케
- 쿵푸팬더
- 타네무라 아리나 → 카라 :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물증은 없지만 그림체, 특히 눈에서 두 화백의 공통점이 나타난다. 다만 대갈치기로 악명높은 아리나와는 달리 이쪽은 훨씬 섬세하고 후덜덜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 통천교주 → 금오 삼강 (달기, 문중, 조공명) - 봉신연의 : 이 세 사람은 모두 '금오도'의 수장이자 3대선인의 한사람인 통천교주의 제자들이다. 신공표에 의하면, 그들 한사람 한사람이 통천교주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포켓몬스터
- 하네오카 겐이치로 → 하네오카 메이미 - 괴도 세인트 테일 : 마술사인 자기 아버지에게 직접 마술을 배운게 아니라, 몰래 따라한 수준인데 거의 마술이 아니라 마법소녀급.
- 탐정학원Q
- 단 모리히코, 렌죠 사토루 → 큐 : 큐는 자신을 구해준 탐정 아저씨 사토루[스포일러2] 로부터 탐정의 자세에 대해 배워 탐정의 꿈을 꾸게 되어 DDS에 들어간다. 그 곳에서 모리히코의 후계자 중 한 사람으로 뽑혔는데 추가적인 임무를 하나 더 받았고 그것을 완수함은 물론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
- 킹 하데스, 나나미 코타로 → 아마쿠사 류 : 종손은 종조부로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물려받았으나, 자신을 믿어주는 이가 단 하나도 없어 타락한 종조부와는 달리 믿어주는 든든한 친구 큐가 있었기에[24] 타락하지 않는다. 그리고 변성기가 지난 소년임에도[25] 여장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로 여자로 알 정도.
- 타치카와 히토미 → 나루사와 카즈마 : 선생님은 조산한 자기 아이를 살려야 한다는 딱한 사정이 있긴 했지만 보험 사기를 벌이려고 했다.
- 태사다르, 제라툴 → 아르타니스 - 스타크래프트 : 동족과 우주를 구하려던 스승들의 의지를 이어받아서 동족을 통합하고 전 우주를 구하는데 일조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아르타니스로 태사다르를 처치하면 청출어람이라는 말을 하는데, 보기에 따라서는 배은망덕하게 여겨질 수 있다.
- KOF 시리즈 - 쿠사나기 사이슈 → 쿠사나기 쿄 : 쿄가 15살때 이미 아버지인 쿠사나기 사이슈와의 대련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 매직 더 개더링 → 유희왕 : 매직 더 개더링이 세계 최초의 TCG로써 세계적인 게임이 되었다면, 유희왕은 매직 더 개더링의 패러디 게임인 '매직 & 위저드'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장르까지 변경하면서 TCG에 올인하였고, 그 결과 유희왕은 매직 더 개더링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카드게임이 되었다.
- 쟈바미 유메코 → 사오토메 메아리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 아카데미, 포트리스, 생츄어리 → 신성 그리핀 제국 : 네크로폴리스 세력의 초대 맹주인 타천사 벨케스가 집필한 '부족의 연합'에 따르면 원래는 대륙에서 가장 미개한 8개의 부족으로 이뤄진 부족 연합체 국가였다. 그러나, 전신인 팰컨 제국의 건국자인 로넌 팰컨이 자신들보다 선진 문물을 가진 나라들과 교류하며 상황이 뒤바뀌게 된다. 마법사들(아카데미)과 교류하며 마법의 힘이 부여된 마법 강철을 수입해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고, 드워프들(포트리스)에게서 석궁을 수입하고 사용법을 전수받았으며 나가들(생츄어리)에게서 무술을 전수받아서 그 힘으로 8개의 부족을 통일했다. 다만, 끝까지 통일 제국에 참여하길 거부한 여우와 오소리 부족은 멸족되었으며 그 빈자리를 로넌의 형제 오이신이 성립한 숫사슴 공국이 메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후진국이었던 인간 부족연합체는 대륙에서 가장 강대한 제국이 되었다. 다만, 후신인 그리핀 제국, 유니콘 제국으로 황조가 바뀔 때마다, 나라 전체의 영토가 점점 줄어들고, 온갖 전란을 격었기 때문에 국력 또한 계속 축소되어 가긴 했다. 마이트 앤 매직 다크 메시아 이후에는 세상이 초토화된지라 제국이라는 명칭도 계속 쓸 수 있었는지도 불확실하다.
2.2. 반대 또는 반어적 예시
2.2.1. 현실에서의 사례
- 고노 요헤이 → 고노 다로 : 먼저 장관을 지낸 아버지는 고노 담화를 발표하며 한국과의 관계를 좋게 하려 애썼고 아들도 이를 따랐으나 아베 신조에게 중용되더니 아버지를 거스르고 한국에 어그로를 끌어대 아버지가 아들을 대놓고 욕할 정도다.
- 고노에 아츠마로 → 고노에 후미마로 : 아들은 원래 아버지의 팽창주의를 부정적으로 봤으나 막상 권력자가 되고 나서는 이를 심화시켜 대동아공영권이라는 개념으로 완성시키며 중일전쟁을 일으키고 태평양 전쟁의 원인을 제공하는 등 아시아를 전쟁의 온상으로 만들어놨다.
- 고이즈미 준이치로 → 아베 신조, 고이즈미 신지로 : 고이즈미도 재임 당시 한국을 도발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의 제자격인 아베가 더한 짓들을 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의 선거구를 물려받은 작은아들은 아버지의 단언하는 말투만 배워왔을 뿐 능력적 면에서는 훨씬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빵빵한 배경을 가진 금수저임에도 서민인 스즈키 나오미치에게 차기 총리 후보 지지율에서 밀려날 정도.
- 기무라 타쿠야 → 아카니시 진 : 선배는 쿠도 시즈카와의 속도위반 결혼으로 연예계에서 매장당할 뻔한 적도 있었지만 이전보다 더욱 잘 나가 명실상부한 국민 스타가 됐다. 이는 당시 찍고 있던 드라마가 대박난 것도 있긴 하지만 기무라가 개인 활동은 물론 SMAP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후배는 KAT-TUN으로 데뷔하게 됐을 때 차세대 쟈니스 사무소의 에이스로까지 기대받았지만 미국병에 걸려 그룹 활동을 게을리해 그룹을 부진에 빠뜨려 놓고는 쿠로키 메이사와 속도위반 결혼 후 소속사에 일방적인 통보를 했기 때문에 이미지가 별로 안 좋다.
- 김종직 → 김일손 : 김종직도 유자광을 얼자라는 이유만으로 하극상까지 하며 무시한 과오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림파의 시조격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제자인 김일손은 역사를 기록하는 사초에다가 쓸데없이 사견을 달았다가 무오사화로 자신은 물론 동료들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당시 세상을 이미 떠난 상태였던 스승의 묘가 부관참시된 건 덤.
- 김준엽 → 김정배 : 스승인 김준엽은 독립운동가인데다가, 역사교육계와 헌법 개정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군부독재에 저항했던 참 스승이었으나, 그 제자인 김정배는 명색이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여 역사학계와 스승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 김기춘 → 우병우 : 출세의 정도나 국가사회에 미친 해악은 우병우가 김기춘에 미치지 못하지만, 법을 농락하고서도 교묘히 불이익을 면하는 이른바 '법꾸라지'로서의 면모는 제자 격인 우병우가 스승 격인 김기춘을 능가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 최종 보스는 우병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 김문수 → 차명진 : 둘 다 과도할 정도의 친박 행보를 보였다. 스승은 정계에서 실책을 범할 때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았지만, 제자는 자기뿐 아니라 소속당 및 동료 당원들의 선거까지 말아먹어 제명당했다.
- 나경원, 이은재 → 이언주 : 셋 다 논란이 많은 여성 정치인이긴 하지만, 선배들은 그래도 자기 지역구는 잘 챙겨서 지지해주는 주민들이 많았다. 그러나 후배는 선배들도 안 한 철새짓을 한 것도 모자라 지역구도 제대로 안 챙겨서 지역구 제대로 안 챙긴다고 자기를 꾸짖은 양기대의 지지율이 오히려 올라갈 정도다.
- 네우송 피케 → 네우송 피케 주니오르 : 아버지는 전설적인 카레이서지만 아들은 크래쉬 게이트로 인해 몰락했다.
- 노무현 → 안희정 : 제자는 충청남도지사까지 지내고 대선 후보까지 올랐으나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몰락했다.
- 대부분의 금수저 모델들 : 집안 배경으로 손쉽게 명품 브랜드들의 모델이 되었기에 실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다만 신디 크로퍼드의 딸 카이아 거버는 제외하는데, 그 이유는 상술.
-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 루카스 알렉산더 포트만 : 어머니는 자수성가형 모델이지만 장남은 부모의 단점만 닮은 외모 및 비율에다 실력도 좋지 않다.
- 욜란다 하디드 →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앤워 하디드 : 마찬가지로 모델이었던 어머니를 뒀지만 하나같이 실력이 떨어지는 걸로 유명한 금수저 모델 3남매. 특히 첫째 지지는 신인 시절 블라인드 테스트 때 나오미 캠벨에게 대놓고 욕먹은 걸로도 유명하다. [26] 그래서인지 셋 중에는 그나마 나아지고 있다는 평. 인종차별에 있어서도 말이 많은 집안인데, 어머니는 큰딸이 스모선수 쿠키를 이용한 인종차별[27] 로 욕을 먹자 지지가 대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해서 분노한 사람들과 마찰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집은 종교, 인종, 문화 다 섞인 집안이라 인종차별이라는 것이 없다는 말을 했다. 즉 전형적인 인종차별에 무지한 집안.
- 케이틀린 제너(브루스 제너) → 켄달 제너 : 아버지(?)는 화려한 사생활로 화제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육상 선수로 금메달도 따는 등 자기 본업에 충실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큰 신장과 좋은 신체 비율을 물려받아 모델이 될 수 있었던 큰딸은 자신이 카다시안 가족이라는 배경이 아니라 순수 실력만으로 모델이 됐다고 했지만 머지않아 자신은 아무 쇼나 닥치는 대로 서는 모델들과는 다르다는, 모델 업계에 대해 무지한 말을 내뱉으면서 스스로 낙하산 인사임을 인증했다.
- 대부분의 유사 브랜드들 -
- 대조영 → 천추태후(드라마) → 근초고왕(드라마) → 광개토태왕(드라마) : 천추태후는 KBS 막장 사극 계보의 실질적인 시작. 미화를 위한 왜곡, 왜곡을 위한 왜곡의 스타트를 끊었다. 평균 시청률 15% 후반. 근초고왕은 천추태후와 막장 드라마의 단점이 절묘하게(?) 믹싱된 괴작. 평균 시청률 10% 후반. 근초고왕은 원작이라도 정상이었지. 결국 작가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그마저도 44화를 분기점으로 대차게 망했어요.
- 데이메이 황후 → 고준 황후 : 시어머니는 좋은 이미지의 이면에 서녀라는 콤플렉스를 적녀 며느리에게 푼 열폭형 캐릭터라는 이면이 있었다. 그런데 이 며느리는 며느리 쇼다 미치코가 단지 평민[28] 이라는 이유로 온갖 트집을 잡아 괴롭혀 실어증까지 오게 한, 집단 따돌림 중에서도 은따의 종결자가 되었다.
- 디시인사이드 → 일베저장소, 메갈리아, 워마드 : 인터넷 커뮤니티계 만악의 근원. 특히 일베저장소는 디시인사이드/문제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범죄건수까지 디시인사이드를 초월했다.
- 라이언 긱스 : 아버지의 불륜 행각으로 긱스는 아버지의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을 따를 정도였다. 그런데 정작 그 자신은 아버지가 명함도 못내밀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불륜 스캔들을 일으켰다. 청출어람 + 근친증오.
- 리갈 하이, SKY 캐슬 → 리갈하이(JTBC) : 비록 용두사미스러운 결말이 아쉽긴 하지만 나름 수작이었던 전작에 비해 후속작은 이야기 전개도 별로인 데다 성인지 감수성을 지나치게 의식해 현실에서 하면 불법인 장면[29] 까지 집어넣어 리갈 하이 원작 팬이 아니었던 이들까지 하나같이 이 드라마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되었고, 결국 일본 드라마의 망한 리메이크의 대표적인 예로 남게 되었다.
- 서구권의 래디컬 페미니즘 →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 서구권에서 약진하고 있지만 주류가 되지 않은 래디컬 페미니즘은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여성운동계의 주류가 되었고 정치사회적 헤게모니를 잡는 데 성공했다.
- 리오넬 메시 → 보얀 크르키치 : 보얀은 유망주 시절만 해도 메시의 유스 시절 기록을 모두 깰 정도로 기대받는 유망주였으나 성인팀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
- 마라카낭의 비극 → 미네이랑의 비극 → 카잔의 기적 : 마라카낭도 만만치 않았지만 경기 내용면에서는 미네이랑의 비극이 더 비참하다. 마라카낭의 비극은 그나마 이길뻔했다가 역전패 당한 것이지만 미네이랑의 비극은 전반전만 0-5로 털리면서 최종점수 1-7로 아예 산산조각이 났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이긴 팀은 4년 뒤 피파랭킹도 한참 낮은 축구팀에게 0-2로 지는 세계구급 대굴욕을 당했다.
- 마스다 유카 → 타노 유카 : AKB48의 실력은 좋은데 인성이 아쉬웠던 멤버의 대표주자들이었다. 그나마 마스다는 적어도 선배들을 욕하지는 않았다.[30]
- 맛집남녀 → 공감.jpg → 고민툰 : 맛집남녀가 연재될 당시에는 맛집남녀가 네이버웹툰 최악의 만화였으나 공감.jpg는 그런 맛집남녀조차 재평가하게 만들 정도의 쓰레기이다. 그래서 공감.jpg가 연재할될 당시에는 맛집남녀보다 공감.jpg가 네이버웹툰 더 최악의 만화였으나 고민툰은 그런 맛집남녀조차 재평가하게 만들 정도의 쓰레기 공감.jpg조차 재평가하게 만들 정도의 더 쓰레기이다.
- 모닝구 무스메 → AKB48 : 우리가 여자 일본 아이돌 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두 그룹. 국내의 통념과는 달리 모닝구 무스메는 실력을 보고 멤버를 뽑아 가창력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그들에 이어서 일본 톱 아이돌그룹이 된 AKB48는 그야말로 실력은 뒷전이라 일본 아이돌은 물론 일본 가요계 자체의 질을 떨어뜨렸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이를 기획자 아키모토 야스시도 알아서 사카미치 시리즈부터는 실력파 이미지를 어느 정도 밀긴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 문희상 → 문석균 : 아들은 6선까지 하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데 이해찬과 함께 큰 역할을 한 거물 정치인인 아버지의 지역구인 의정부시 갑을 포기하지 못해 아버지 쪽 세력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나가 탈당을 하고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과정에서 그 쪽에 공천된 오영환에게 집단 따돌림 비슷한 짓을 했단 얘기까지 있다. # 그러나 애초에 의정부시 갑 지역을 전략공천지로 정한 이유가 문희상 가문의 세습 논란이어서 문석균은 허망하게 오영환에게 떨어졌고, 복당도 불가능하게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여론까지 악화시켰다.
- 미노 라이올라 → 베로니크 라비오 → 완다 이카르디 : 미노는 축구선수들에게는 최고의 에이전트, 구단들과 그 팬들에게는 최악의 에이전트로 인식될 정도로 구단과의 불화까지 서슴없이 일으키면서 장사를 한다. 그래도 엄연히 공인 자격증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각각 아드리앙 라비오의 어머니와 마우로 이카르디의 부인이라는 두 여인은 공인 에이전트 자격증도 없으면서 가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에이전트가 되어 가족의 소속팀 상대로 횡포 부리기를 일삼다가 자기 가족을 도리어 궁지로 몰아넣었다. 그나마 베로니크는 아들을 나름 생각하는 말을 했다고 하고, 라비오는 어머니를 에이전트를 못하게 한 뒤 새 팀을 구했다. 그러나 완다는 에이전트로서는 이카르디에게 이익이 되는 말을 한 적이 없으며[31] , 이카르디는 완다를 에이전트 직에서 자르더라도 그 동안에 함께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새 팀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아보인다. [32] 한 가지 묘한 점은 완다가 한참 기세 등등할 때 미노 라이올라가 이카르디의 에이전트가 돼 주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한 적이 있다.
- 박범계, 하태경 → 김소연 : 김소연은 자신을 발굴한 박범계가 비리를 저질렀다고 무고했다가 제명당한 후 바른미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으로 가서 철새라는 낙인이 찍힌 걸로도 모자라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참하면서 저 음모론에 반박하는, 바른미래당 시절 선배 의원인 하태경까지 비난했다.
- 박정희 → 박근혜 → 남유진 : 평가가 많이 엇갈리긴 해도 아버지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부흥시켰다고 지금까지 나름대로 평가받고 있지만, 큰딸은 영부인 대행을 해서 정치 경험을 쌓은 적이 있음에도 대통령이 됐을 때 온갖 실책과 무리수를 거듭한 끝에 탄핵당하며 아버지의 영광까지 무너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박정희의 고향 구미시의 시장이 된 남유진은 박근혜처럼 엉뚱한 곳에 어마어마한 세금을 지출하는 짓을 해서 구미시를 상술한 민주당계 인사 장세용에게 넘겨버려서 보수 지지자들에게도 매장당했다.
- 블라디미르 바이스 가문 :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보이며 슬로바키아 내에서 명망이 높았지만, 손자는 실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데다 국가대표팀에만 오면 사고를 쳐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
- 사무엘 부자 : 아버지는 마지막 사사로서 신께 큰 쓰임과 은혜를 받았으나 아들들은 아버지만 믿고 비리만 저질러 대서 아버지가 사사직 물려주기를 포기해 버린다.
- 서수민 → 조준희 : 서수민도 개그 콘서트의 몰락의 근원을 제공할 정도로 무능한 PD지만 조준희는 전자를 능가할 정도로 최저 시청률 기록 갱신을 달성해 나가는 중이다.
- 성낙수 → 김성현(1989) : 영남대 코치 시절 선수 시절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인해 KBO로부터 영구제명당했는데, 성낙수가 제주고 감독을 맡을 시절 그의 제자였던 김성현도 스승못지 않은 사건을 저지르고 말았다.
- 시마자키 하루카 → 코지마 마코 : AKB48에서 소금대응[33] 으로 유명했던 멤버들로 코지마는 시마자키를 동경했다. 시마자키는 소금대응에도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코지마는 반대로 팬들의 반발심을 사서 인기가 떨어져 버렸다. 사실 이 경우는 코지마가 못하다기보다는 시마자키가 특이한 경우다.
- 신지호 → 박창훈 : 나경원의 측근들. 전임은 나경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음주방송을 하는 대형사고를 쳐서 그녀를 낙선시켰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선거권이 박탈된 후에는 사면되었어도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임은 정계 거물의 최측근이라는 게 무색하게 SNS에 무책임한 말들을 써놓고는 대놓고 아몰랑을 시전한 것도 모자라 동작구 유지의 자제에게 폭언을 해 지역 유지들을 적으로 돌려 자기 상관이 무려 정치신인에게 선거에서 떨어지는 대굴욕을 당하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여전히 반성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총선 패배 후 자중하는 나경원과 비교해도 나쁜 의미로의 청출어람이라고 볼 수 있다.
- 아라시 → NEWS : 아라시가 쟈니스 사무소 출신 최후의 국민 아이돌이라는 평을 듣고 있을 정도로 그들의 후배그룹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지만, 특히 NEWS가 부각되는 이유는 NEWS가 그야말로 콩가루 집안급 그룹인 걸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34]
- 앤드류 잭슨 → 마틴 밴 뷰런 : 밴 뷰런은 잭슨의 훌륭한 참모였으나 막상 그의 후임 대통령이 되자 실책을 거듭했다.
- 아베 칸&아베 신타로 부자, 기시 노부스케 → 아베 신조 : 친가 쪽으로 비교하면 반어적 의미고 외가 쪽으로 비교하면 부정적 의미에서의 청출어람이다.
- 야마모토 사야카 → 스토 리리카 : NMB48 불멸의 에이스인 야마모토는 드래프트 1기 때 스토를 지명했고 처음에는 스토도 잘 성장하나 싶더니 총선거에서 쾌거를 거두자마자 사실상의 은퇴 선언인 결혼 발표를 하면서[35] NMB48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36]
- 에덴원공동체 → 은혜로교회 : 한국 사이비 종교 범죄계의 청출어람중 하나. 에덴원공동체도 5개 주류교단에서 이단판정을 받았으며, 교주 신격화는 기본에 신도를 폭행하는 등의 비상식적인 교리가 있었지만 에덴원공동체에 다니던 신옥주가 따로 차린 은혜로교회는 신도 폭행을 타작마당으로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신도 착취의 스케일은 한국을 넘어 피지를 뒤흔들 정도로 발전하였다.
- 에이브러햄 링컨 → 율리시스 그랜트 : 링컨은 남북전쟁을 백악관 측의 승리로 이끌면서 통일된 아메리카 합중국을 완성했으나, 당시 그의 선봉장이었던 그랜트는 정치가로서는 영 아니었다. [37]
- 엘리 부자 : 엘리는 사무엘의 스승으로 대제사장이었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그 아들들은 아버지 덕에 제사장이 되어서는 여사제들을 성폭행까지 해서 신의 분노를 사 가문을 멸문으로 몰아넣는다.
- 역사 갤러리→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헬조선닷컴
- 예브게니 플루셴코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 스승은 피겨 스케이팅의 황제다. 그의 제자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그 과정이 너무나도 석연찮아 이후엔 경기를 잘 하지 않으려고 하며, 기량이 대폭 하락하여 결국 은퇴했다.
- 예수 그리스도 → 유다 이스카리옷
- 오다 노부나가 →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케치 미츠히데 : 심복 하나는 하극상을 했고, 다른 하나는 그를 제압하고 일본을 통일했으나 임진왜란으로 모두 날려먹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패권을 넘겨줬다.
- 와타나베 미유키 → 나카이 리카, 야하기 모에카 : 미유키는 스캔들을 종종 내서 나중에는 야마모토 사야카에게 그룹의 간판 자리를 내주게 됐지만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인기멤버로 남는데 성공했다. 리카와 모에카는 그녀를 동경해 아이돌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지만 멘탈이 상대적으로 약해 리카는 태도 논란이 일었고[38] , 모에카는 스캔들에도 활동 강행 의지를 보여 미유키도 못해본 스캔들 직후 센터까지 서게 됐지만 결국 비난을 버티지 못하고 졸업해 먹튀 소리까지 듣게 됐다.
- 와피스 → 김치 전사 : 와피스만 해도 한국 애니매이션계의 전설의 흑역사 급인데 김치 전사는 그걸 훨씬 뛰어넘었다.
- 요한 크루이프 → 미카엘 라우드루프 : 스승과 제자가 모두 게으른 천재였다. 하지만 스승은 감독으로도 성공했지만 제자는 감독 때 노력드립을 치는 내로남불을 하다가 경질당했다.
- 위키백과 → 리그베다 위키 :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사장님께서 위키러들의 기여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려다 난 사건이다. 이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에 격분한 많은 위키러들이 나무위키, 리브레 위키, 오리위키 등을 설립했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 브루투스
- 이오시프 스탈린, 마오쩌둥 → 북한 김씨 삼부자들[39] → 니콜라에 차우셰스쿠[40]
- 변질된 유교적 전통 → 주체사상
- 일본 우익사관 → 넷 우익(일본), 혐한초딩, 혐한(일본) : 일본 사회의 결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요인 중의 하나이며, 최근 일본의 우경화와 맞물려 더욱 더 극단적인 형태로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다.
- 존 레논&오노 요코 → 션 타로 오노 레논 :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 가수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41] 어머니도 대차게 욕했던 일본 우익사관을 떠받들며 욱일기를 애용하고 하켄크로이츠를 쓰게 해 달라며 어그로를 끌고 있다.
- 천부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측천무후 → 위황후, 안락공주 : 할머니는 암투를 할 때도 백성들에게는 피해가 절대 가지 않도록 했고, 문란한 생활도 패권을 완전히 장악한 후에 조심스레 행한 것이었다. 그러나 며느리와 손녀는 당중종을 독살하기 전부터 백성들을 수탈하고 있어 백성들의 반감을 샀으며, 정권을 완전히 장악하기 전부터 성급하게 전횡을 부리다가 당현종에게 살해당하고 폐서인되는 것도 모자라 시장에 머리들이 걸렸다.
- 쿠사나기 쿄(쿄레기) - KOF 2002 → KOF 2003 : 피격 판정은 그대로인데 시스템마저 등을 돌렸다.
- 키타하라 리에, 카시와기 유키 → 카토 미나미, 니시가타 마리나, 오기노 유카 : 키타하라와 카시와기는 NGT48에 들어갈 드래프트 2기 멤버를 각각 니시가타와 오기노로 뽑았고 키타하라는 아이돌 생활을 그만두면서 자기 팀 캡틴 후임을 에이스 멤버 중 하나인 카토로 선정했으나, 이들은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에 휘말리거나 주동자 역할을 해서 그룹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 타이중 참사 → 고척돔 참사 : 앞의 참사는 2승 1패하고도 득실차가 밀려서 일어난 거 지만, 뒤의 참사는 1승 2패해서 밀렸다. 또한 그 중에 1패는 이스라엘에게 당한 역전패이다.
- 토모히토 → 후미히토 : 둘 다 일본 황실의 열등생들이자 문제아들이긴 했지만, 토모히토는 딸들만은 제대로 교육시켜서 장녀 아키코 공주는 일본 황실 최초의 박사 학위 소유자가 됐다. 그러나 후미히토는 딸들은 물론 아들의 교육까지 방치하고 있다.
- 트와일라잇 시리즈 →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 패리스 힐튼 → 킴 카다시안 → 몬타나 피시번 : 킴도 남부럽지 않은 부잣집 딸임에도 유명한 셀레브리티가 되기 위해 상속녀 패리스의 밑으로 들어가 온갖 구박을 받아가며 노하우들을 배워 자기 가족들까지 동원해 어그로를 끌고 있다. 로렌스 피시번의 딸 몬타나는 제2의 카다시안을 꿈꾼다며 포르노 배우가 되었으나 도리어 욕만 먹고 아버지에게 의절당했다.
- 프랑코 센시 → 로젤라 센시 : 제임스 팔로타 이전에 AS 로마의 구단주였던 부녀. 큰딸은 아버지가 기반을 잘 다져놓은 로마를 엉망으로 경영해서 한동안 채권단에 로마를 넘겼다.
- 프리티 파이터 → FIST : 전작을 한없이 뛰어넘는 기술력과 퀄리티를 보여준다 안 좋은 의미로.
- 하비에르 사네티 → 안드레아 라노키아, 마우로 이카르디 : 각각 인테르 최고의 주장과 최악의 주장들. 라노키아는 실력이, 이카르디는 인성이 부재했다. 묘하게도 라노키아는 사네티의 직속 후임이다.
- CGV → 롯데시네마 : 전자는 포인트 적립율만 반으로 줄였지만, 후자는 반으로 줄인 것으로도 모자라 홈페이지 및 현장판매분 아니면 적립 제외.
- KGB → STASI : 슈타지 항목으로.
2.2.2. 가상에서의 사례
-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GTA 바이스 시티 - 빅터 밴스 → 랜스 밴스 : 형은 한때 군인이었지만 불명예 제대를 한 위선자였고, 그 동생은 이를 뛰어넘는 시리즈 최악의 민폐 제왕.[스포일러3]
- SHOW BY ROCK!! 쇼~트!! - 플럼 앨리스리버 → 로지아 : 크리크리 멤버들에게 귀여움을 가르칠려 했지만, 로지아가 멤버들에게 가르쳐주다가 언젠가부터 로지아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플럼은 공부가 된다며 자리에 앉는다(...)
- 메이플스토리 - 미하일은 빛의 기사단장이지만, 인게임 성능이 영 좋지 않다. 오히려 미하일의 부하 기사들이라는 소울마스터의 성능이 훨씬 더 좋아 유저들 사이에서는 청출어람이 되고 말았다.
-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 이진칸촌 살인사건의 범인과 공범 : 둘은 스승과 제자 사이로 연애중이었다.
- 자살 학원 살인사건의 범인 → 후카마치 미츠루, 스포일러 : 후카마치의 경우는 반어적 의미다. 동정할 수 있는 동기가 있긴 했지만....
- 아사기 토세이 → 천둥축제 살인사건의 진범 : 애니판 한정. 토세이는 양녀에게 열폭하는 열폭형 캐릭터였고 그 양녀는 양가를 파탄내고자 살인사건을 일으키곤 남에게 누명을 씌웠다
- 공범자 X의 범인과 피해자 : 둘은 원조교제를 하다 같은 고등학교에서 사제로 만났고 제자가 스승을 협박하자 스승은 제자를 교묘한 방법으로 살해했다.
- 치카미야 레이코 → 마술 열차 살인사건의 피해자들과 범인
- 키미사와 유리에 → 프랑스 은화 살인사건의 진범과 공범
- 하나무라 마미 → 귀화도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스포일러4] 과 범인
- 카리야 슈헤이 → 김전일, 목숨을 걸다의 피해자들[스포일러5]
- 쿠로사와 카즈마 →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의 피해자들과 범인
- 우지이에 타카유키[스포일러6] , 이츠쿠시마 란코 →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의 피해자들과 범인 중 하나
- 미도리카와 켄도 → 식인 연구소 살인사건의 피해자들과 범인
- 하야사카 교감 → 키죠 아유무, 토마 모에기 : 토마는 은사의 죽음을 내버려둔 중학교 선배 키죠 일당을 살해했지만, 사실 은사는 키죠 일당이 자신의 죽음을 내버려둔 것이 아닌 그들이 행하던 공금 횡령을 고발하려고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 살인은 불필요했다.
- 시라카미 오토마츠, 쿠로타카 긴조 → 시라카미 사콘, 사기모리 겐
- 히메노 유미 → 키리시마 준페이
-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 제우스와 부하들 : 스승(?)이야 뭐 말이 필요없고, 제자들도 하나같이 살인범들이며 그나마 동정할 동기가 있는 제자도 여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 쿄고쿠 세이류 →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의 범인들
- 명탐정 코난
- 설산 산장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범인
- 해바라기 저택의 총성의 피해자와 범인
- 모리 코고로 → 사키하라 메구미
- 츠치야 만키치 → 명 도예가 살인사건의 범인 : 제자는 스승의 명예에 먹칠을 하기 싫었지만 스승의 가족이 너무 행패를 부린 탓에 그만....
- 미츠키 히데미치 → 히도 키리야, 이즈츠 나오코[42]
- 탐정학원Q
3. 정도에도 사도에도 해당되는 경우
- 노무현 → 문재인 : 선배는 대체적으로는 뚝심 있는 정치를 했으나 측근과 본인의 비리에 부끄러워 하며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다. 후배는 그 정적들에게 복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국민들이 싫어하는 나라들한테 노골적으로 우호적으로 대하고[43] 상당히 문제가 있는 측근을 내치기는커녕 옹호만 하는 것으로 비판받게 됐다.[44] 대통령 되자 마자 탄핵을 맞을 만큼 정치력은 없고 실수투성이의 대통령이었어도 뚝심과 도덕성은 인정받았던 노무현에 비하면, 문재인을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정치력 한정일 것이다.
- 안드레아 보첼리 : 장르 개척이나 대중성에서는 긍정적 의미이지만, 성악가들의 입장에서는 부정적 의미라고 한다.
- 오버워치 - 아킨지데 아데예미 → 아칸데 오군디무 : 각각 2대, 3대 둠피스트로서 아칸데가 실력 뿐만 아니라 야망도 모두 뛰어났다. 아킨지데는 눔바니 약탈에 만족한 소악당으로서 결국 아칸데에게 살해당한다. 그 결과 탈론의 악행의 스케일도 더 커져서 능력으로 보면 정도지만 악행으로 보면 사도에도 해당된다.
- 패리스 힐튼 : 리벤지 포르노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관심종자 노선을 타기 시작해 모든 관심종자의 이상향이 되며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렇게 해서 자기가 물려받을 유산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어 결국 그녀의 상속권을 박탈했던 집안 어른들이 그 결정을 번복하게 만들었다.
- GTA 5 - 마이클 드 산타 → 프랭클린 클린턴[스포일러7]
4.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단편 영화
코오롱 스포츠가 2013년 40주년을 맞이하여 시작한 단편 영화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송강호, 전효정이 출연한다. 광고용 영화다 보니 코오롱 스포츠 공식 계정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프로젝트 다음 작품은 김지운 감독의 단편 사랑의 가위바위보로 윤계상이 주인공을 맡은 단편이다.
특별히 큰 서사를 따라가는 작품은 아니고, 소리꾼을 연기하는 송강호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전효정이 산에 올라 소리를 한다는 줄거리이다. 파란만장에 이어 박찬욱 보다는 좀 더 박찬경의 색채가 짙은 작품이다. 약간 서편제 스러운 분위기도 감돈다. 소리를 한 끝에 북을 치던 노인은 쓰러지고, 소녀만 하산한다. 묘사만 봐서는 거의 죽은 것처럼 보이는데, 엔딩 크레딧이 오르면서 재채기 소리가 나는걸로 보아 살은것 같기도 하다.
원래 판소리를 하던 전문 배우가 아닌 전효정은 자신의 목소리로 창을 하지만, 송강호가 창을 하는 부분은 음을 합성한 티가 대충 들어도 딱 난다.
[1] 청대라고도 불리며, 비누의 첨가물로도 쓴다. 여드름, 무좀에 좋다.[2] 중국어에선 어조사 이而와 어조사 지之를 빼고 청취어람 청어람青取于蓝青于蓝이라고 풀이한다.[3] 이 역시 순자 권학편의 청취지어람이청어람 바로 다음에 나온다.[4] 실제로 니체 자신이 그 스승인 프리드리히 리츨(Friedrich Ritschl. 1806-1876)보다 훨씬 유명하다.[5] 장세용이 김부겸보다 나이가 많다.[6] 장남이 축구만 하느라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떨어지자 축구공을 2~3주간 뺏어 공부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7] 실제로 정일영의 상대인 민경욱이 자기 상대로 4선 급은 와야 선거가 재밌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도발한 바 있다. 이는 바로 송영길을 언급한 말.[8] 실제로 이 선거 때는 중진이어도 연고가 없는 곳에 무작정 보내졌다가 낙선하는 경우가 많아서 송영길도 그대로 저 쪽으로 갔으면 낙선했을 수도 있었다. 거기다 송영길은 인천광역시장 시절 시정 평가가 갈리는데다 송도 개발 비리설에 시달린 적이 있는지라....[9] 고려 시대에는 무신정변이 일어나는 등 무관이 천시당했다.[10] 당연히 나무위키에 있는 인물과는 동명이인. 이분은 사진작가.[11] 장윤주 본인의 추측으로는 선배들 중에는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금세 학원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선생님은 장윤주도 잃고 싶지 않아서 잘해도 칭찬하지 않고 일부러 독설을 했다는 것.[12] 그러나 20-21시즌 EPL 5R 맨시티vs아스날에서는 펩의 미친 전술 운영으로 역시 스승이 한수 위라는 것을 보여주었다[13] 혈통 보정이나, 나이 보정 같은 것 없이 순수 노력으로 뛰어 넘는 경우가 적다.[14] 사실 파이어스타는 공식적인 스승은 블루스타지만 실질적으로는 여러스승을 둔 것이나 마찬가지다.[15] 다만 아버로부터 이어진 자질을 본인은 모른다.[16] 단, 육도 오비토 한정[17] 손오공은 외계인이므로 논외[18] 14권[19] NPC들이 가르쳐준 스킬들을 나중엔 플레이어가 더 잘하게 된다.[20] 악역이기 때문에 아래쪽에 기제하는 것이 옳으나 순수 실력만으로 보면 스승을 넘은 것이기에 여기에 기제한다.[21] 묵향이 판타지 세계에서 자신의 스승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스승의 강함을(정확히는 스승도 마스터급인지) 묻는 질문에 "잘 훈련된 그래듀에이트 급"이라고 답했다. 당시 묵향은 그랜드 소드 마스터였다.[22] 선덕여왕 62회 참고[23] 실사판 한정[스포일러1] 사실 키류는 쿠로사와의 숨겨진 아들이었다.[스포일러2] 사실 그의 친아버지다.[24] 이게 바로 큐에게 주어진 상술한 또다른 임무다. 아마쿠사 류가 타락하지 않게 도와주는 것.[25] 큐, 나루사와 카즈마는 여자 성우인데 얘는 남자 성우가 맡는다.[26] 물론 캠벨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동생 벨라까지 불러 영업중인 호텔 로비에서 워킹 연습을 시키기도 했다.[27] 이것 때문에 반 년 뒤 상하이 빅토리아 시크릿 투어를 못 가게 된다.[28] 말이 평민이지 재벌가 따님에다 외가도 화족이어서 재력에 있어서는 일본 황실을 초월한다.[29] 남성 검사가 담당 사건 정보를 알려달라는 여성에게 거절을 표하자 그녀가 자신을 여자라고 무시하냐며 일갈하자 술술 읊는 것. 이 짓은 상대가 자기 부모여도 하면 안 되는 짓이라고 한다.[30] 일본은 혼노지의 변 때문에 하극상을 극도로 혐오하는 나라다. 일본인들은 아케치 미츠히데를 유다 이스카리옷과 브루투스랑 동급으로 둘 정도.[31] 대표적인 예로 이카르디가 주장직을 박탈당하고 1군 훈련에서 제외되자 여혐몰이를 하며 페미나치로 전향했다.[32] 사실 이카르디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그 동안 골을 잘 넣었기에 유벤투스가 저들을 노리고 있긴 한데 칼치오폴리 및 그와 관련한 유벤투스의 일련의 소송 제기들로 인해 사이가 벌어진, 이카르디의 소속팀 인테르가 순순히 그리로 내 줄리는 없다. 실제로 2019년 여름 이카르디 부부가 마우로를 인테르가 유벤투스에 팔 수밖에 없도록 자기들 딴에는 판을 짜서 버텼지만, 유벤투스도 끼어들어 실패할 줄 알았던 로멜루 루카쿠 영입 성공으로 인해 실패했고 유벤투스는 이카르디에 대한 관심을 부정해 이들의 유벤투스 직행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33] 마냥 친절하지만은 않은 대응. 반대로 매우 친절한 대응은 카미대응이나 설탕대응이라고 한다.[34] NEWS 팬들 사이에서 팀을 정말로 생각한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마스다 타카히사 단 한 명이다. 게다가 NEWS 멤버 테고시 유야가 아라시를 노래 개사까지 하면서 작정하고 욕했다.[35] 48그룹의 총선거는 멤버 개인팬들 간의 돈지랄 전쟁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팬들의 자금력이 엄청나게 들어간다. 즉 스토는 자신을 위해 큰돈을 쓴 팬들을 배신한 것.[36] 야마모토는 총선거에 불참했기에 이를 쇼룸 진행 중에 알았고 곧바로 표정이 굳어버렸다. 스토의 결혼 선언을 현장에서 들은 멤버들도 당연히 경악했는데, 특히 48그룹 부동의 에이스던 와타나베 마유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그 날 했던 자신의 졸업 발표까지 묻혀버렸다.[37] 앤드류 존슨은 그래도 알래스카 매입을 했다.[38] 다만 리카는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에 가담하지는 않았다.[39] 김씨 왕조 문서로.[40] 김일성처럼 루마니아 공산주의 정권을 세습하려 했다.[41] 그와 또래이며 마찬가지로 2세 가수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는 아버지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를 봤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아버지와 별개로 평가받으므로 션처럼 아버지 후광에만 의존하는 가수가 아니다.[스포일러3] 그리고 동생은 2년 후, 형 못지 않게 악행을 저지르고 말았다.[스포일러4] 범인을 협박해 자기들이 따돌리는, 범인의 친구를 따돌려 그가 자살 시도를 하게 만들었다.[스포일러5] 슈헤이도 보물에 눈이 멀어 멀쩡한 건물을 불태우고 제자들을 열정페이하려는 악질 교수였지만 제자들도 슈헤이의 아들로 무고한 아들 쥰의 인생을 망친 걸로 보아 그놈이 그놈이다.[스포일러6] 피해자들에게 아들을 잃었다지만 어쨌든 학생들을 살해했다.[42] 히도는 범인이 아니었지만 연쇄살인범이라고 한다.[43] 다만, 친중 논란은 대중무역흑자의 비중과 박근혜 정부 때 한한령에 데였던 것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고, 북한도 리스크가 커지면 경제에 악영향이 되고 야당과 언론이 이 부분을 공격하지 않을 리가 없다는 옹호도 있다.[44] 결국 조국은 문재인의 지지율이 40% 이하로 떨어지면서 사퇴하고 법적 투쟁을 한다.[스포일러7] 엔딩 B 한정으로 배신의 아이콘인 멘토 격 되는 인물을 완전히 배신하고 살해함으로 인해 그보다 더한 배신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를 노렸는지 골드 메달 조건이 '스승을 뛰어넘다(Surpassed the Mentor)'이다. 중국어 번역에서는 아예 대놓고 청출어람(青出於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