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

 


성남 FC 시절.
<color=#373a3c>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No.26'''
미겔 세바스티안 가르시아
(Miguel Sebastián Garcia)
[1]
출생
1984년 1월 27일
국적
[image] 아르헨티나
신체
174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양쪽 윙어
클럽
우니온 데 산타페 (2004~2009)
CD 팔레스티노 (2006~2007, 임대)
이라클리스 테살로니키 (2007~2009, 임대)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09~2010)
이라클리스 테살로니키 (2010~2011)
아트로미토스 FC (2011~2016)
성남 FC (2016)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17~)
1. 소개
2.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소개


성남 FC 소속이었던 아르헨티나 국적 축구선수. K리그 등록명은 '''피투'''.

2. 경력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데뷔 초기를 제외하면 주로 그리스에서 활동했으며, 2004년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처음 데뷔하여 2009년까지 활동하다가 2009년부터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로 이적하여 209경기 5골 25도움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6년 티아고의 뒤를 이어 성남 FC의 두번째 외국인 선수로 입단했다. 2015년 활동했던 하비에르 레이나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측면 공격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김두현과 함께 성남의 중원을 책임지게 되었으며, 득점력은 티아고에 밀리지만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 꽤 정확한 킥력으로 성남의 중원을 장악했다. 특히나 2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는 팀의 2득점 모두에 도움을 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그러나 이후 폼이 완연히 떨어지며 레이나하고 비슷해졌다. 사실 성남 선수단의 조직력이 와해된 탓이 크긴 하지만, 피투의 상태 역시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다. 32라운드에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벤치에 앉았다. 나름 열심히 뛰고는 있지만, 성남 자체가 망해버린 분위기라 본인의 의욕도 많이 꺾여버렸다. 결국 성남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추락하여 강원 FC와 경기를 하게 되자 1차전(강릉)엔 출전했지만, 홈 탄천에서 벌어진 2차전엔 나오지 않았고 팀은 챌린지로 미끄러졌다. 이적 가능성이 높다. 이후 중국 슈퍼 리그 소속 구단인 허난 젠예에서 피투의 영입을 눈 앞에 뒀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적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 직전까지 허난 소속이었던 이보[2]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였으나, 자신이 오래 뛰었던 그리스에 더 애착을 느꼈던 것인지 과거 뛰었던 아리스 테살로니키 FC로 이적하며 성남을 떠나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34경기 3골 7도움. ##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 꽤 정확한 왼발 킥력이 장점으로, 특히 왼발 코너킥으로는 두 차례의 직접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4. 여담


  • 등록명은 개구쟁이 스머프가 아르헨티나에서 방영되었을 때의 제목이었던 로스 피투보스(Los Pitufos)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 지어줬던 별명이라고. #
  • 종아리성모 마리아 문신[3]을 하고 있는데, 이는 가족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에서 새겨넣은 문신이라고 한다. 기사

5. 관련 문서


[1] 보다시피 본명이 꽤나 긴 관계로 '''피투'''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2] 공교롭게도 이보 또한 K리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맹활약하다가 중국 구단들의 눈에 들어 이적하게 된 선수였다.[3] 아르헨티나는 독실한 가톨릭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