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네빌

 


'''필 네빌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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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 역대 주장'''
데이비드 위어
(2005~2007)

'''필 네빌
(2007~2013)
'''

필 자기엘카
(2013~2019)


'''인터 마이애미 CF'''
'''Club Internaćional De Fútbol Miami'''
'''이름'''
'''필 네빌
Phil Neville'''
'''본명'''
필립 존 "필" 네빌
Philip John "Phil" Neville
'''출생'''
1977년 1월 21일 (47세) /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베리
'''국적'''
[image] 잉글랜드
'''신체 조건'''
180cm, 76kg
'''직업'''
축구선수(풀백,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경력'''
<colbgcolor=#f4b5cd>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1995/유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5~2005)'''
'''에버튼 FC (2005~2013)'''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3/코치)
샐포드 시티 FC (2015/감독대행)
발렌시아 CF (2015~2016/수석코치)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 (2018~2021)
인터 마이애미 CF (2021~)
'''국가대표'''
59경기 0골(잉글랜드 / 1996~2007)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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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게리 네빌


1. 소개
2. 클럽 경력
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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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잉글랜드 출신의 전 프로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스 출신으로 맨유와 에버턴 FC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다. 그는 수비수와 미드필더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수비수로 뛸 때에는 중앙 수비를 제외한 수비 전 포지션에서 고루 뛸 수 있으며 미드필더로 뛸 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었다.
그의 형인 게리 네빌 또한 유소년팀을 거쳐 형제가 맨유에서 활약하였고, 쌍둥이 여자 형제인 트레이시 네빌은 넷볼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유소년팀에서 1군 멤버로 콜업된 이후 형인 게리는 라이트백의 주전으로 자리잡았지만, 필은 주로 로테이션 멤버 혹은 레프트백의 데니스 어윈의 백업으로 기용되는 일이 많았다. 그래도 기본 실력은 있는 편이라 시즌 전체로 보면 꽤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편이었다. 간혹 오른쪽에는 형 게리 네빌, 왼쪽에는 필 네빌이 동시에 뛰는 광경도 보이곤 했다.[1]
오랫동안 맨유에서 준주전급 멤버로 있다가 2005-06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 및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찾기 위해 정들었던 맨유를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한다.[2] 또한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2007-08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형인 게리 역시 2005년 로이 킨의 이적 이후 맨유의 주장으로 선임되어 형제 모두 서로 다른 클럽의 주장이 되었다.
에버튼에서는 시즌 내내 핵심 멤버로 뛰었다. 풀백에서도 주전이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주전으로 기용되어서 맨유 시절에 비해 상당히 많은 경기를 뛰었다. 기존의 토니 히버트가 오른쪽에 있었기에 번갈아가면서 나오거나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플레이 타임을 조절하였는데, 졸레온 레스콧이 왼쪽에서 포텐을 터뜨리자 다시 오른쪽으로 뛰기도 하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다 2009-10 시즌부터 다시 오른쪽 수비로 안착했다. 2010-11 시즌부터는 셰이머스 콜먼이 그의 백업으로 있었는데 2012-13 시즌에는 콜먼이 포텐을 터뜨려 주전으로 올라서면서 필 네빌의 에버튼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후보에 있기도 했다.

3. 지도자 경력


에버튼의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알렉스 퍼거슨의 뒤를 이어 맨유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모예스의 애제자였던 필 또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맨유의 코치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3년 5월 28일 필 네빌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14년 모예스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라이언 긱스가 감독 대행을 맡자 맨유의 수석 코치에 연임되었고,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등과 함께 잔여 시즌을 코치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과거 맨유를 호령했던 퍼거슨의 아이들이 뭉쳐 추락하는 맨유를 이끌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준비를 하였다.
그 후, 2015-16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고, 시즌 도중 형인 게리가 발렌시아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형제가 함께 일을 하게 되었고 형제가 함께 쌍으로 발렌시아를 말아먹었다. 2016-17 시즌에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발렌시아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8년 1월 23일, 필 네빌은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발렌시아때와는 다르게 무난히 이끌고 있는데 2019 FIFA 여자 월드컵에는 잉글랜드를 4강 진출 시켜 호성적으로 남겼다. 그러나 최근 11경기에서 7패를 기록하는등 지속적인 부진으로 결국 계약이 종료되는 도쿄올림픽까지 맡고 물러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터 마이애미가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1월 18일, 잉글랜드 여자축구팀 감독직을 사임하고 인터마이애미 행을 택했다.

[1] 실제로는 보기 드문 라인업으로 필이 전체적인 실력으로 게리에게 밀려 오른쪽에서 주전으로 뛰기 힘든데 왼쪽에는 하필이면 어윈이 버티고 있었다. 어윈이 떠난 뒤에도 미카엘 실베스트르, 가브리엘 에인세 등에 밀려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2] 여담으로 맨유 시절 필 네빌의 유니폼 네이밍은 "P. Neville"이었으나 에버튼에 와선 "Neville"로 바뀌었다. 게리는 은퇴할 때까지 "G. Neville"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