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스 마그카브
'''フィンクス゠マグカブ''' / '''Phinks Magcub'''
1. 개요
- 나이: 불명
- 생일: 불명
- 혈액형: AB형
- 신장: 185cm
- 체중: 85kg
- 출신지: 유성가
- 넨 계통: 강화계
이름의 유래는 아무리 봐도 (스)핑크스. 가끔 쓰는 모자도 딱 스핑크스의 그것. 단행본에서 토가시의 이집트 여행기가 나오는 걸 보면 거기서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 평소에는 이집트풍의 투구와 망토를 입지만 싸울 때는 다 벗어버리는 걸 보면 그냥 취향인 듯. 요크신 시티편에서는 주로 고프닉 복장이었다.
기본적으로 호방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페이탄과 더불어 여단의 매파격인 인물이다. 실제로 페이탄과 가장 짝을 이루며 다니는 경우가 많고, 여단 내 전투력도 상위권으로 보인다. 참고로 여단 내에서 팔씨름 랭킹은 2위이다.
2. 작중 행적
단장이 납치당했을 때, 사슬잡이가 여러 조건을 요구했으나 그냥 무시하고 당장 찾아가려 한다. 노부나가가 열받아서 가로막지만 오히려 노부나가에게 '''단장이 죽으면 놈을 찾아가서 없애버리면 끝이라는''' 시크한 대답을 날리며, 덕분에 시즈크가 없었다면 정말 노부나가와 싸울 뻔했다.[3] 후에 파크노다가 인질교환 조건에 순순히 응하려 하자 또 다시 반발하지만, 프랭클린의 중재로 넘어가게 된다.'''"너네들은 썩어도 유성가의 주민이잖냐!! 마지막까지 근성을 보여달라고!!!"'''
파크노다가 스스로의 목숨과 맞바꿔 쏜 기억탄을 맞고 난 후에는 심경의 변화가 일어난 듯. 키메라 앤트 편에서 넨이 봉인된 단장을 나름 걱정한다. 또 키메라 앤트로 변해버린 유성가 주민들에게 '''"너희들, 썩었어도 여기 주민이잖아! 마지막까지 근성을 보이란 말이다!"'''라는 등 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덤으로 사슬잡이한테 어떻게든 복수하려고 거짓말을 했다가 협상이 결렬될 뻔하자 다시 전화해 농담이라고 말하고 다른 단원들한테 얻어맞는 등 호전적인 성격에 비해 은근 장난기가 있다. 만약 협상이 결렬됐다면... 장난이 장난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히소카에게 동료 둘이 죽은 것에 대해 그도 이가 갈리는지 프랭클린, 노부나가 등과 같이 암흑대륙으로 향하는 카킹 제국의 배 B.W의 일반인 거주구역에 들어온 게 나온다. 여기서 멋모르고 길을 막으며 통과세를 내라는 양아치들을 신나게 두들겨패준다. 얼굴이 퉁퉁 부은 이 양아치들이 겁먹으면서 알고 있는 정보를 털어놓는데 B.W를 주름잡는 3대 갱조직이 있다는 것. 갱조직에 대한 정보 등등을 전달받으면서 양아치들에게 키가 190이 넘는 놈이 사는 일반인 거주구역 방들을 알아내라고 말한다. 당연하지만 히소카를 찾고자 하는 것.
377화에서 나온 풀네임은 핑크스 마그카브. 유래는 머그컵인 듯하다.
3. 넨 능력
넨 계통은 강화계 능력자.
- 회천 (리퍼 사이클로트론 /
廻天 / Ripper Cyclotron)
본인의 팔을 돌리면 돌릴수록 펀치의 위력이 상승하는 능력.[4] 팔을 돌리긴 하지만 연출을 보면 가위바위권의 묵처럼 주먹에 오라를 모으는 능력이다.
많이 돌리면 돌릴수록 위력이 상승하지만, 핑크스 본인도 팔을 몇번 돌리면 어느 정도의 위력이 나오는지는 정확히 가늠하진 못하는 듯. 또 위력의 한계가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인간인 이상 오오라의 총량(POP)에는 한계가 있으니 무한정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것.
다만 20권에서 낙클이 곤의 가위바위권을 보고 "곤이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오오라의 양(AOP)은 약 1,800 오오라지만 리스크를 짊어진 대가로 주먹에 집중된 오오라는 2,000을 넘겼다."고 말했는데, 이 말은 제약과 서약에 의해 한번에 뿜어낼 수 있는 오오라의 양을 늘릴 수 있다는 뜻이다. 곤의 경우 AOP가 POP의 10분의 1도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AOP의 제한을 일시적으로나마 없앨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강점이다. 가위바위권의 리스크도 공유하고 있지만, 발동에 걸리는 시간이 고정되어 있는 가위바위권과 달리 필요에 따라 조금만 돌리고 사용하거나 더 많이 돌릴 수 있는 리퍼 사이클로트론 쪽이 사용하기에는 더 편하다.
제약과 그 보상의 크기를 그때그때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츠 자체는 강화계 치고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적되는 부분은 핑크스 자신이다. 평상시의 주먹질로 키메라 앤트에게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한 것 때문에, 리퍼 사이클로트론으로 증폭시켜봤자 우보긴의 빅뱅 임팩트(초파괴권)보다 약한 게 아니냐는 비웃음을 사고는 한다. 빅뱅 임팩트는 아무 제약 없이도 소형 미사일급의 위력을 지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안습. 다만 여단 팔씨름 랭킹에서 우보긴이 팔씨름 1위이고 핑크스가 2위인 것을 보면 핑크스 역시 만만찮은 강화계 능력자에다가 그냥 날리는 펀치도 꽤나 강력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그렇다면 리퍼 사이클로트론을 통해 강화된 펀치력은 회전수가 충분히 많기만 하다면 빅뱅 임팩트는 물론이고 그보다 더한 일격필살인 곤의 가위바위권도 넘을거라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많이 돌리면 돌릴수록 위력이 상승하지만, 핑크스 본인도 팔을 몇번 돌리면 어느 정도의 위력이 나오는지는 정확히 가늠하진 못하는 듯. 또 위력의 한계가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인간인 이상 오오라의 총량(POP)에는 한계가 있으니 무한정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것.
다만 20권에서 낙클이 곤의 가위바위권을 보고 "곤이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오오라의 양(AOP)은 약 1,800 오오라지만 리스크를 짊어진 대가로 주먹에 집중된 오오라는 2,000을 넘겼다."고 말했는데, 이 말은 제약과 서약에 의해 한번에 뿜어낼 수 있는 오오라의 양을 늘릴 수 있다는 뜻이다. 곤의 경우 AOP가 POP의 10분의 1도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AOP의 제한을 일시적으로나마 없앨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강점이다. 가위바위권의 리스크도 공유하고 있지만, 발동에 걸리는 시간이 고정되어 있는 가위바위권과 달리 필요에 따라 조금만 돌리고 사용하거나 더 많이 돌릴 수 있는 리퍼 사이클로트론 쪽이 사용하기에는 더 편하다.
제약과 그 보상의 크기를 그때그때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츠 자체는 강화계 치고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적되는 부분은 핑크스 자신이다. 평상시의 주먹질로 키메라 앤트에게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한 것 때문에, 리퍼 사이클로트론으로 증폭시켜봤자 우보긴의 빅뱅 임팩트(초파괴권)보다 약한 게 아니냐는 비웃음을 사고는 한다. 빅뱅 임팩트는 아무 제약 없이도 소형 미사일급의 위력을 지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안습. 다만 여단 팔씨름 랭킹에서 우보긴이 팔씨름 1위이고 핑크스가 2위인 것을 보면 핑크스 역시 만만찮은 강화계 능력자에다가 그냥 날리는 펀치도 꽤나 강력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그렇다면 리퍼 사이클로트론을 통해 강화된 펀치력은 회전수가 충분히 많기만 하다면 빅뱅 임팩트는 물론이고 그보다 더한 일격필살인 곤의 가위바위권도 넘을거라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4. 기타
여단 공투설이 제기됐을 때, 핑크스는 대기실에서 '''팔 돌리면서''' 기다리고 있었을 거란 드립이 흥했었다.
캐릭터송은 Cycless 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