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가
'''流星街'''
일종의 거대한 무법 지대. 본래는 전 세계 각지의 쓰레기가 모이는 쓰레기장이였는데, 어느 독재자의 인종 격리 정책으로 그 일대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탄생했다. 인구는 약 800만 정도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종이 살고 있다는 설도 있다.
이곳의 거주자들은 버려진 물건을 이용해 생활하는데, 무엇이 버려지든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으며, 그것이 사람의 아이여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거대해져 일종의 치외법권 지대가 형성되었다.
내부의 질서 유지는 여러 장로들이 맡아서 하는 듯. 유성가의 사람들은 외부로 나가는 법이 거의 없지만, 반대로 외부에서 유성가에 간섭하거나 유성가의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이는 유성가의 일원중에서도 특히 이질적인 존재인 환영여단도 이러한 면이 강하다. 일단 유성가의 인간이 죽으면 그 복수를 위해 수십, 수백 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그 대상을 말살하기 위해 덤벼들며 이를 위해서는 자폭 테러따위도 전혀 꺼리지 않는다. 죽이는 것에 대한 복수라면 그렇다쳐도, 유성가 출신을 고생시키는 것만으로도 수지타산이 안 맞는 테러를 가한다. 실제로 유성가 사람 하나가 억울하게 누명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건이 터졌다. 사형도 아니고 단 3년, 3년동안 옥살이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관련자 31명이 자살 테러로 인해 살해당한다. 죽임당한 사람들과 동일한 인원의 유성가 사람들이 접근해 자폭한 거였다. 동료가 단 3년 옥살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31명이 한명당 한명씩 목숨 바쳐 자폭해버렸다는 이 황당한 일로 인해 절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집단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1]
마피아 커뮤니티와는 밀월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들이 쓰레기로 위장해 버린 폐기물 속에 대량의 무기나 귀금속 같은 외부물건을을 지원해주는 댓가로 마피아들에게 쓸만한 인재를 제공 및 지원을 하고있다. 이는 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버려진 인간들이니 범죄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요크신 시티 건으로 피의 보복을 가하려던 마피아들도 환영여단이 유성가 출신임을 알게 되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포기한다. 보복을 하려 해도 실체를 찾기 어렵고 그렇다고 유성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나 무턱대고 죽였다간 유성가와는 밀월관계가 깨져 큰 손해를 볼게 뻔하고 설령 찾아내서 여단 전원을 죽이게 되면 유성가의 보복대상으로 바로 찍힐거고 또한 오히려 여단에게 역으로 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2]
누명으로 구형된 인물의 경우에는 그것이 누명인 것이 밝혀진 다음에 복수를 실시하고 키메라 앤트의 침입에도 의논 과정을 거치는 모습을 봤을 때 복수의 수단이나 방식과는 별개로 맹목적으로 복수의 대상을 설정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기야 외부로부터 간섭받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렇다고 누가 선선히 테러에 가담해 사람을 죽이거나 목숨을 버리고 싶을까. 이에 관한 작중의 표현을 따르면 '그들의 결속력은 타인보다 가늘고 가족보다 질기다.'고....[3]
작중에 무리에서 이탈한 키메라 앤트 쟈쟌이 유성가에 침투해 둥지를 틀었는데, 세력을 키운답시고 그녀가 사람들을 강제로 키메라 앤트로 변화시키자 그렇게 된 동료들을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복수해야 할지, 단지 모습만 변한 것으로 판단하여 받아들여야 할지 논란이 벌어진다. 그러나 그 직후 환영여단이 유성가로 찾아와 키메라 앤트들을 모조리 소탕한다. '연락을 받고 왔다.'는 여단 측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이래저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듯하다.
등장인물들 중 이곳 출신이 많은 편이다. 환영여단의 창립 멤버인 클로로 루실후르, 마치, 노부나가 하자마, 우보긴, 프랭클린, 파크노다, 페이탄, 핑크스, 샤르나크가 대표적이다. 연고지이기 때문인지 이들은 유성가에 문제가 생기면 장로들의 부탁을 받아 이따금 해결사 노릇을 하는 듯하다. 또한 조르딕 가문은 전통적으로 집사를 비롯한 고용인들은 물론 심지어 며느리마저[4] 유성가에서 발탁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범죄를 생업으로 하는 그 집안의 특성상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최대한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쿠르타족이 환영여단에게 학살당한 뒤 현장에 유성가의 모토인 "'''우리는 아무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지 말라'''"라는 문구가 남겨져 있었다. 이 때문에 쿠르타족의 학살이 단순히 눈을 노리고 벌어진 게 아니라 쿠르타족과 유성가 간에 갈등이 일어나 복수 차원에서 일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1. 개요
'''이곳엔 무엇을 버려도 허용된다. 쓰레기도, 무기도, 시체도, 갓난아기도 이세상의 무엇을 버려도..., 이곳 주민은 전부 다 받아들인다.''' -헌터x헌터 11권
헌터×헌터의 등장 지역.'''우리는 아무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지 마라.''' - 유성가의 존재 이유이자 모토
2. 형성
일종의 거대한 무법 지대. 본래는 전 세계 각지의 쓰레기가 모이는 쓰레기장이였는데, 어느 독재자의 인종 격리 정책으로 그 일대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탄생했다. 인구는 약 800만 정도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종이 살고 있다는 설도 있다.
이곳의 거주자들은 버려진 물건을 이용해 생활하는데, 무엇이 버려지든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으며, 그것이 사람의 아이여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거대해져 일종의 치외법권 지대가 형성되었다.
3. 특징
내부의 질서 유지는 여러 장로들이 맡아서 하는 듯. 유성가의 사람들은 외부로 나가는 법이 거의 없지만, 반대로 외부에서 유성가에 간섭하거나 유성가의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이는 유성가의 일원중에서도 특히 이질적인 존재인 환영여단도 이러한 면이 강하다. 일단 유성가의 인간이 죽으면 그 복수를 위해 수십, 수백 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그 대상을 말살하기 위해 덤벼들며 이를 위해서는 자폭 테러따위도 전혀 꺼리지 않는다. 죽이는 것에 대한 복수라면 그렇다쳐도, 유성가 출신을 고생시키는 것만으로도 수지타산이 안 맞는 테러를 가한다. 실제로 유성가 사람 하나가 억울하게 누명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건이 터졌다. 사형도 아니고 단 3년, 3년동안 옥살이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관련자 31명이 자살 테러로 인해 살해당한다. 죽임당한 사람들과 동일한 인원의 유성가 사람들이 접근해 자폭한 거였다. 동료가 단 3년 옥살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31명이 한명당 한명씩 목숨 바쳐 자폭해버렸다는 이 황당한 일로 인해 절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집단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1]
마피아 커뮤니티와는 밀월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들이 쓰레기로 위장해 버린 폐기물 속에 대량의 무기나 귀금속 같은 외부물건을을 지원해주는 댓가로 마피아들에게 쓸만한 인재를 제공 및 지원을 하고있다. 이는 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버려진 인간들이니 범죄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요크신 시티 건으로 피의 보복을 가하려던 마피아들도 환영여단이 유성가 출신임을 알게 되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포기한다. 보복을 하려 해도 실체를 찾기 어렵고 그렇다고 유성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나 무턱대고 죽였다간 유성가와는 밀월관계가 깨져 큰 손해를 볼게 뻔하고 설령 찾아내서 여단 전원을 죽이게 되면 유성가의 보복대상으로 바로 찍힐거고 또한 오히려 여단에게 역으로 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2]
누명으로 구형된 인물의 경우에는 그것이 누명인 것이 밝혀진 다음에 복수를 실시하고 키메라 앤트의 침입에도 의논 과정을 거치는 모습을 봤을 때 복수의 수단이나 방식과는 별개로 맹목적으로 복수의 대상을 설정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기야 외부로부터 간섭받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렇다고 누가 선선히 테러에 가담해 사람을 죽이거나 목숨을 버리고 싶을까. 이에 관한 작중의 표현을 따르면 '그들의 결속력은 타인보다 가늘고 가족보다 질기다.'고....[3]
작중에 무리에서 이탈한 키메라 앤트 쟈쟌이 유성가에 침투해 둥지를 틀었는데, 세력을 키운답시고 그녀가 사람들을 강제로 키메라 앤트로 변화시키자 그렇게 된 동료들을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복수해야 할지, 단지 모습만 변한 것으로 판단하여 받아들여야 할지 논란이 벌어진다. 그러나 그 직후 환영여단이 유성가로 찾아와 키메라 앤트들을 모조리 소탕한다. '연락을 받고 왔다.'는 여단 측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이래저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듯하다.
4. 기타
등장인물들 중 이곳 출신이 많은 편이다. 환영여단의 창립 멤버인 클로로 루실후르, 마치, 노부나가 하자마, 우보긴, 프랭클린, 파크노다, 페이탄, 핑크스, 샤르나크가 대표적이다. 연고지이기 때문인지 이들은 유성가에 문제가 생기면 장로들의 부탁을 받아 이따금 해결사 노릇을 하는 듯하다. 또한 조르딕 가문은 전통적으로 집사를 비롯한 고용인들은 물론 심지어 며느리마저[4] 유성가에서 발탁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범죄를 생업으로 하는 그 집안의 특성상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최대한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쿠르타족이 환영여단에게 학살당한 뒤 현장에 유성가의 모토인 "'''우리는 아무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지 말라'''"라는 문구가 남겨져 있었다. 이 때문에 쿠르타족의 학살이 단순히 눈을 노리고 벌어진 게 아니라 쿠르타족과 유성가 간에 갈등이 일어나 복수 차원에서 일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1] 후에 밝혀진 바로는 폭탄 테러가 아닌 유성가 장로의 넨 능력으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다. 351화에서 클로로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자폭 능력의 이름은 선 앤드 문(한쌍의 파괴자). 물론 그래도 자발적으로 목숨을 버렸다는 점에선 차이가 없지만.[2] 그 때문에 여단이 요크신 시티때 엄청난 사건을 저질렀음에도 오히려 여단의 힘을 인정하고 여단의 힘을 빌려 카킹 제국을 망칠 계획을 짜는 마피아나 그들의 열렬한 팬인 마피아도 굉장히 많다.[3] 말하자면 개별적으로 서로 관계가 없다 할지라도 유성가에 대한 탄압이나 부당한 개입에는 자살 테러까지 불사할 정도로 일치단결해 맞선다는 것. 일종의 극단적 공동체주의로 볼 수 있을 것이다.[4] 만약 키르아 조르딕이 후계를 이어 받는다면 유성가 출신인 소녀가 훗날 키르아의 아내가 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