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긴
'''ウボォーギン''' / '''Uvogin'''
1. 개요
- 나이: 불명
- 생일: 불명
- 혈액형: B형
- 신장: 258cm
- 체중: 189kg
- 출신지: 유성가
- 넨 계통: 강화계
도적단 환영여단의 단원으로 강화계 넨 능력자. 단원 번호는 11번.
2. 설명
야성적이고 거친 외모에 동물 가죽옷을 걸친 근육질의 거한. 근육과 덩치만 보면 한 체격 하는 실버 조르딕에도 밀리지가 않고 오히려 더 크다. 겉보기엔 호전적이고 단순무식한 무대포 싸움꾼인 것 같지만, 실제론 백전연마의 경험과 지식을 이용해 치밀하게 계산하고 적을 분쇄하는 그야말로 전투 중전차. 근접전에서는 작중 거의 최강 수준이다. 또한 몸의 자유를 빼앗기는 등 최악의 상황에 빠지더라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유연히 대처하는 등 전투 센스도 일품. 다만 경험에 의한 판단을 맹신하는 것과 전투를 즐기는 성격 때문에 허를 찔릴 때가 많으며, 크라피카와의 결전때 이 부분 때문에 뒷통수를 제대로 얻어 맞았다.
여단에서는 노부나가와 함께 최전방에서 싸우는 특공대의 임무를 맡고 있다. 파트너와 공투할 경우 혼자서 싸울 때와는 다르게 파트너를 지키기 위해 집중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우보긴의 전투능력이 최고치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나름 동료애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말을 들은 시즈크의 독설로 인해 걸리적거리는게 딸려 있어야 더 쎄진다는 뭔가 이상한 기믹으로 왜곡되었다.
두려움·후회·머뭇거림·쓸데없는 고민 따위의 마이너스적인 사고방식은 티끌만큼도 없는 성격. 여단 내에서 팔씨름 랭킹은 1위. 하지만 아쉽게도 팔씨름을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여단 창립 당시의 과거에는 아프로 헤어스타일이었다.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주의라고 한다. 여단원들끼리도 정보나 도움을 받았을 때 대가로 돈을 지불하곤 하는데, 원하는 게 있으면 훔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라 샤르나크가 노스트라드 패밀리에 대한 정보를 줬을 때 감사의 뜻으로 돈 대신 뽀뽀를 했다.
3. 작중 행적
요크신 시티에서 벌어지는 지하 경매의 보물을 몽땅 훔치기 위해 환영여단 전원이 모임으로써 첫 등장.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는 단장에게 제정신이냐며, 마피아를 적으로 돌릴 셈이냐고 따지는데…
'''갑자기 부들부들 떨면서 잇몸에서 피를 흘릴 정도로 흥분하여 신난다고 말한다.'''[2][3] 이렇게 히소카에 이어 또 한 명의 미친 놈이 탄생하나 싶었으나… 나중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는 정상인이었다.우보긴 : 제정신이야, 단장?
지하경매는 전세계의 야쿠자들이 협정을 맺고 장악하고 있다구.
거기에 손을 댔다간 전세계의 힘 꽤나 쓰는 녀석들을 전부 적으로 돌리게 된다구!!
'''단장!!'''
클로로 : 무서운가?
우보긴 : '''신나…!''' 명령만 내려줘, 단장!! 지금 당장!!
클로로 : 내가 허락하지. '''죽여!'''
우보긴 : 우어어어어어어어어!!!(두 손을 높이 쳐들면서 신나라 흥분하고 열광한다.)
지하 경매장을 습격한 후 추격해 온 수십수백 명의 마피아들을 혼자서 상대하겠다고 나서는데 마피아 측 저격수들이 쏜 장갑차용 철갑탄이 장전된 대물 저격총에 맞고도 고작 '''따갑다'''는 반응만 보이고, 전차도 한방에 고철로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가진 대전차 로켓은 '''약간의 그을음이 묻은것만 제외하면 아예 한손으로 막아낸다'''.[4] 이후엔 연락을 받고 찾아온 4명의 음수들도 간단히 끔살시켜버렸다.[5]'''그 무엇보다 강하게... 오로지 강하게.'''
그러나 음수중 한명인 병든개가 분비한 신경독 덕분에 몸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크라피카의 사슬[6] 에 잡혀 납치된다. 이때 몸이 마비된 것과 별개로 크라피카의 중지의 체인 제일은 여단 단원에게만 사용할수있는 한정을 붙이고 자신의 목숨을 건 제약과 서약에 의해서 엄청난 위력을 지녔기에 우보긴도 어찌하지 못했다. 차로 도망치는 와중에 마치가 날린 바늘(에 꿰어둔 실)을 따라 추적해온 여단 단원들에게 따라 잡힐뻔 했으나 뒤이어 나타난 여섯명의 음수가 막아섰고 그렇게 다른 노스트라드 경호원이 있는 아지트로 끌려갔지만, 몸이 속박당한 상태에서 고문당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경호원들에게 순순히 구속을 풀면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위협에 꿇리지 않은 크라피카에게 한 대 정면으로 맞은 뒤 다르쵸르네는 마피아 커뮤니티로 우보긴을 넘기려 했다.
하지만 마피아 커뮤니티의 연락망은 이미 여단 단원들이 접수한 상태였고,[7] 다르쵸르네는 스스로 여단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 되어 결국 우보긴을 구하러 온 여단 단원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우보긴은 풀려나는데, 엄청나게 분노하여 바로 크라피카를 추적하였다. 그 뒤 자발적으로 우보긴을 기다리던 크라피카와 황무지에서 1대 1로 싸움을 벌인다.
우보긴은 강화계인 자신과 육탄전에서 밀리지 않는 크라피카의 모습에 의문을 느끼다 그의 도발에 극대노 - 풀파워로 임하며 거대한 암반을 산산조각내서 흙먼지 속에 숨어 기척을 없앤 뒤 접근하여 빅뱅 임팩트로 크라피카의 왼팔을 박살낸다. 그러나 크라피카도 이미 인으로 숨겼던 사슬로 우보긴을 구속한 상태였기에 역관광을 당하고 만다. 우보긴은 크라피카가 사슬에 강한 넨을 담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조작계라고 단정했는데, 사실은 눈이 붉어질 때 모든 넨 계통의 능력을 100% 이끌어낼 수 있는 특질계 능력인 엠퍼러 타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게다가 크라피카도 상대가 자신을 실물인 사슬을 조종하는 조작계 능력자라 여기도록 하기 위해 평소에도 사슬을 구현화한 채로 다니던 상태였다. 즉, 초장부터 경험에 의한 판단을 맹신한단 점 때문에 크라피카의 낚시에 제대로 걸려든 셈.
이후 크라피카가 내보인 붉은 눈을 보고 크루타족을 기억해내고 꽤 강한 녀석들이었다 평한다. 크라피카는 우보긴의 배에 주먹을 꽂아넣으며, 체인 제일에 잡혀 제츠상태가된 우보긴의 방어력과 넨을 사용하는 크라피카의 공격력중 크라피카 공격력이 우위였으며 여단내에서 가장 완력이 강한 우보긴마저 사슬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을 보고 사슬로 잡기만한다면 여단 단원 전원을 해치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복부를 강타하며 단원들의 위치와 능력에 대해 말하라고 심문하지만 빠져나갈 방법이 없음을 깨달은 우보긴은 '죽여라'는 대답으로 일관하고 고문에 대해 격한 거부반응을 보이던 크라피카는 우보긴에게 저지먼트 체인을 걸어 '자신의 질문에 거짓없이 대답하는 것'을 규칙으로 내세우며 대답만하면 생명을 연장시켜주겠다 제안했고[8] 남은 단원들의 위치를 묻지만 우보긴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거절했다.''' 결국 크라피카에 의해 사망.
대전차로켓에 맞아도 무사하고[9] 공격이 소형 미사일 급의 파괴력을 내는 등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졌지만 하필이면 여단의 천적인 크라피카를 만나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일찍 죽은 비운의 캐릭터. 크라피카에게는 여단에서 가장 강인한 육체도 제츠 상태로 만들면 사슬을 끊지 못하고 강화된 크라피카의 주먹이 더 강하다는 정보를 주었다.
극장판 '비색의 환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여단 전 4번인 오모카게의 넨능력으로 만들어진 우보긴 인형이 등장했다. 빅뱅 임팩트도 사용하는 등 본편과 다를 바 없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곤 일행을 말 그대로 떡실신 시켰지만, 도중 난입한 노부나가의 칼에 당하여 소멸되었다. 노부나가는 둘도 없는 동료였지만 냉정하게 베어버렸고 우보긴 인형이 뭐라고 할때 "재수없게 우보긴 얼굴을 하고 그 목소리로 말하지마."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약점을 알고 쓰러뜨리자 인형은 "그래도...단짝인 너에게 당해서 다행..."이란 말을 하지만 그 말도 듣기 싫다는 듯이 베어버리며 "말하지말랬지!" 라고 대꾸하고 몸에서 진짜 우보긴의 것인 눈알만 빼내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가져간다. 패배 원인은 파트너로서 노부나가만이 알던 약점을 찔려서. 참고로 극장판에선 고인 능욕을 당했다. 오모카게가 만든 인형은 카피한 인물의 전투력을 100% 따라할 수 없는 페널티가 있는데, 이걸 없애려면 본체가 되는 인물의 눈을 이식해야 돼서 오모카게가 요크신 시티 외곽에 매장된 우보긴의 무덤을 파해쳐 눈을 빼돌렸다. 대신 오모카게의 인형 중에 유일하게 제대로 된 전력을 보유했다. 워낙 망작 취급을 받는 극장판이라지만 우보긴과의 전투신은 극장판 내 유일한 볼거리이기도 하다.
4. 넨 능력
강화계의 넨능력자로, 사람이나 바위를 종이짝 같이 찌그러트리는 동시에 총이나 바주카포를 정통으로 맞아도 끄덕 하지 않는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10]
-
초파괴권 (超破壊拳 / Bigbang Impact)
강화계인 우보긴은 강인한 육체 자체가 필살기라고 볼 수 있으며, 별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다. 공수가 균형잡힌 강화계는 별다른 필살기가 필요없다는 윙의 말의 산증인인 셈. 빅뱅 임팩트는 단순히 넨을 오른팔에 집중하여 날리는 스트레이트 펀치[11] 이지만 그 위력은 소형 미사일에 비교할 수 있을 정도[12] . 곤의 가위바위권 주먹과 같이 넨이 집중되는 묘사를 보면 넨 응용기인 코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기술인 듯하다. 우보긴은 이 한방 기술을 핵폭탄급의 파워로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듯하다. 하지만 미니어처 로즈의 성능을 생각해보면 우보긴이 제아무리 제약과 서약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13] . 그렇지만 어느 쪽이든 이미 시전자가 사망했으니 결국 목표만 세우고 불발된 셈이지만.
그러나 곤의 가위바위권, 핑크스의 리퍼 사이클로트론과는 달리 사전동작이 필요없다. 그냥 오오라를 주먹에 모으고 때려 부수는 것뿐. 사실 우보긴이 빅뱅 임팩트라고 이름 붙였을 뿐이지 기술의 구조 자체는 단순히 넨 아우라를 집중해서 내지르는 주먹에 불과하다. 우보긴이 인간흉기 급으로 단련된 강화계 능력자이기에 그 주먹질도 저런 위력이 날뿐. 다만 넨 능력의 특성상 이렇게 이름을 붙이고 필살기라고 칭하는 마음 자체가 기술을 강화시키기에 이런 흉악한 위력을 지닌 필살기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곤의 가위바위권, 핑크스의 리퍼 사이클로트론과는 달리 사전동작이 필요없다. 그냥 오오라를 주먹에 모으고 때려 부수는 것뿐. 사실 우보긴이 빅뱅 임팩트라고 이름 붙였을 뿐이지 기술의 구조 자체는 단순히 넨 아우라를 집중해서 내지르는 주먹에 불과하다. 우보긴이 인간흉기 급으로 단련된 강화계 능력자이기에 그 주먹질도 저런 위력이 날뿐. 다만 넨 능력의 특성상 이렇게 이름을 붙이고 필살기라고 칭하는 마음 자체가 기술을 강화시키기에 이런 흉악한 위력을 지닌 필살기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파암탄(破岩彈/Rock Storm)
지면이나 건물을 부숴 발생하는 파편에 넨 아우라를 실어 날려보내는 기술. 묘사를 보면 넨 응용기인 슈와 조작계통 능력을 적절히 합쳐서 만들어낸 필살기인 듯하다.[14]
5. 기타
- 등장 시의 압도적인 포스와 강함 때문에 죽은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아직도 우보긴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상술한 첫 등장시의 단장과의 대화 부분이 2018년에 와서 DC 등지를 통해 재발굴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 이름하여 "두려운가?" 밈.
- 최신화 기준, 환영여단 멤버 중에서 유이하게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은 멤버다.[15]
- 히소카와 여단이 제대로 싸우기 이전에 리타이어했으나 살아있었다면 히소카의 카운터처럼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단 내에서 최고의 방어력을 가진게 우보긴이라 빅뱅펀치 등의 절륜한 공격력[16] 까지 갖춰서 히소카의 트리키한 전투에도 상대적으로 강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물론 우보긴이 크라피카에게 죽었기 때문에 의미없는 얘기긴 하다.
6. 관련 문서
[1] 구판&리메이크 모두에서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를 맡았으며, 특히 리메이크에선 각종 단역을 수없이 소화했다.[2] 어떻게 보면 위험하다는 것을 먼저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 말한 뒤 그 사실을 이해하고 나서도 흥분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보긴은 분명히 이성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본능이 앞서는 전투광적인 면모를 나타내는 장면이다.[3] 또, 이는 전반적인 여단의 모습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원래 크라피카는 이들 여단을 정신나간 전투광 집단으로 인식했지만 그 생각과는 달리 이들은 충분히 이성이 있는 집단이었다. 단지 일을 벌일 때 자신들의 본능적인 충동을 멈출 생각이 없을 뿐이고 이성이 필요한 때는 충분히 이성적이다.[4] 얼핏 보면 넨으로 강화했으니 놀라울 것이 없는, 당연한 상황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이후 크라피카가 평범한 넨 능력자가 '''자동권총 탄환''' 9mm 파라벨럼을 '''교'''로 방어해도 상처가 없을 순 없는 위력으로 상정했던 것을 보면 평범한 넨 능력자와는 수준 자체가 차원이 다른 엄청난 방어력임을 알 수 있다.[5] 우보긴은 움직임이 봉쇄당하자 바로 옆에 있던 음수 중 한명인 거머리의 머리를 한입에 씹어 먹어버렸다.[6] 중지의 체인 제일[7] 샤르나크가 마피아 연락책들을 이미 조종중인터라 손쉽게 정보가 들어왔다.[8] 물론 물어보고 대답하면 죽였을 수도 있고 우보긴도 이미 죽음을 각오했지만, 만약 응했다고 치면 원래 사람 죽이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크라피카 성격상 살려는 주되 단장에게 걸었던 것과 같은 넨 사용 금지, 단원 만나기 금지 이런 것을 규칙으로 걸었을 가능성이 크다.[9] 9mm 파라벨럼 정도면 방어구를 입지 않은 맨몸 상태의 넨 능력자가 오오라를 집중시켜서 막아도 부상을 입는데, 키메라 앤트도 아닌 인간이 바주카포에 맞아도 멀쩡하다는 것은 우보긴의 기본 맷집과 넨 능력이 그만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이는 우보긴의 강함이 암흑 대륙편 기준으로도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한데, 암흑 대륙편에서 넨이 어지간히 강하지 않은 이상 교를 써도 일부 관통력이 높은 총기를 아무런 피해없이 막을순 없다고 나오기 때문. 카킹 제국의 첫째 왕자인 벤자민은 육체적으로도 넨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강자라 권총의 총알을 그냥 막아냈는데, '''우보긴은 라이플조차 약간 따금거리는 수준에 그치고 바주카도 그냥 버틴다.''' 이 수준이면 강화계로서의 육체의 강인함은 작중 등장인물증에서 최고랭크다.[11] 초기 정발 단행본에서는 제본 문제로 레프트 펀치가 되었다. 신장판에서는 원래대로 라이트 스트레이트라고 번역.[12] 첫 등장이었던 음수전에서 음수 지렁이를 손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날려버렸으며 자그마한 크레이터를 만들어냈다. 작중 등장한 모습으로는 키가 2m 이상(샤르나크의 프로필 상 신장이 180cm임을 가정했을 때 머리통 하나 이상인 크기)인 우보긴이 크레이터 아래에서 음수들을 올려다 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규모가 어마무시하다. 심지어 이 위력은 고작 20%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13] 실제로 넨이라는 것이 제약과 서약을 붙인다고 해서 무조건 강해지는 것은 아닐 뿐더러, 이즈나비는 "아무리 뛰어난 넨 능력자라도 모든 것을 베는 검 같은 인간의 한계를 넘는 것을 넨으로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비스케는 "넨의 필살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목표로 하는 것을 기술로 만드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라고 말했다는 점도 고려하면 자신의 역량에 따라서 달성 자체는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오라를 주먹에 집중한 단순한 펀치이 필살기가 된 이유도 (환영여단 단원들이 말한 것처럼) 우보긴의 특징은 "단순한 강력함"이다. 즉, 딱히 복잡한 두뇌싸움 없이 철저한 인파이터인 우보긴이기 때문에 넨을 주먹으로 집중한 단순한 펀치가 엄청난 위력의 필살기로 만들어진 것이다. [14] 이를 보아 우보긴은 의외로 다른 계통도 자기 나름대로 수련한 듯하다.[15] 나머지 한 명은 파크노다.[16] 이론상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인물은 능력에 제약이 걸린 핑크스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