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쿄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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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村上 峡児
(むらかみ きょうじ)
'''현지화명'''
코지
'''성별'''
남성
'''생년'''
1968년
'''연령'''
35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555
'''변신체'''
로즈 오르페녹, 델타, 라이오트루퍼 Ver.2
'''변신 타입'''
괴인, 가면라이더
'''첫 등장'''
사장 등장
(가면라이더 555 에피소드 9)
'''배우'''
무라이 카츠유키[1]
'''한국판 성우'''
서윤선
1. 소개
1.1. 로즈 오르페녹 (Rose Orphnoch)
2. 극장판에서의 무라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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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555중간 보스.
스마트 브레인의 現 사장. 행방불명이 된 전임 사장 하나가타의 '''대리'''로서 사장 자리에 취임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항상 실익을 따지는 냉정함과, 때에 따라서는 적대 인물까지 일원으로 맞이하려는 대범함을 보여주면서 거대조직인 스마트 브레인을 훌륭하게 이끌고 있다. 사실 그의 정체는 바로 로즈 오르페녹으로, 오르페녹이란 이유로 인간으로부터 박해를 받은 과거 때문에 인간을 증오하고 있다.
'''오르페녹의 번영과 인간의 멸종'''이란 목적을 위해 고트 오르페녹(하나가타)에 의해 도둑맞은 3개의 벨트(파이즈 기어・카이자 기어・델타 기어)를 다시 되찾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오르페녹의 진화에 중요한 열쇠인 '''「오르페노크의 왕(아크 오르페녹)」'''의 탐색에 주력하고 있다.
오르페녹의 엘리트 집단인 럭키 클로버의 리더적 존재로서 럭키 클로버사와다 아키 등의 상급 오르페녹들도 압도하는 힘을 지녔으며, 파이즈카이자델타 세명의 라이더와의 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등, 전투 면에서도 두드러진 능력을 발휘한다. 인간 상태에서도 '''염동력'''을 발생시키거나 하는 등 드래곤 오르페녹(키타자키)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2] 아크 오르페녹을 제외하면 키타자키, 하나카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강급 오르페녹이다.
평상시에는 신사적이지만 감정이 한 번 격해지면 상대에게 정중한 척하면서도 마구 공격적인 말을 내뱉는 등 상당히 거친 면을 지니고 있다.[3] 자신에게 거슬리는 건 가차없이 제거하는 등 여러모로 공포적인 존재이다.
본인의 독자적인 기준에 따라 '''"上의 上"''' ~ '''"下의 下 이하"'''까지의 10단계 레벨로 뭐든지 평가하는 버릇을 지녔다.
의외로 상당한 잠꾸러기(...)인지 한 번 잠들면 다시 깨우는게 다른 사람들에겐 상당한 고역이며 의자에 앉아서 졸기 일쑤인데다가 자고 있는 걸 누가 깨우면 짜증을 내는 나쁜 버릇을 지녔다.
후반부 46화에서는 무라카미의 사상을 위험하다고 느낀 하나가타에 인해 사장 대리에서 쫒겨나버리고, 이후 하나가타에 의해 키바 유지가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된다. 하지만 사장 자리를 잃었어도 무라카미는 인간멸종이란 야심을 버리지 않았고 이후 "오르페녹의 왕"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스포일러를 본격적으로 노리기 시작한다.
이후에는 세 라이더들과 격돌하게 되고, 전투 도중에 델타 기어를 강탈해서 델타로 변신해 제트 슬라이거를 몰아 상당히 선전하지만, 결국 카이자와의 격전[4]에서 제트 슬라이거가 파괴당하며 변신이 해제된 후, 본 모습인 로즈 오르페녹으로 변신하며 자신을 쓰러뜨리려고 달려온 타쿠미와 슈지의 난입으로 3 vs 1 전투를 벌이다가 끝내 트리플 라이더 킥[5]을 맞고 패배하여 치명상을 입은 채 도주한다.
마지막에는 스스로 몸을 바쳐 "오르페노크의 왕"의 「양식」이 되는 길을 선택하여 사망한다.

1.1. 로즈 오르페녹 (Rose Orph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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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오르페녹'''
'''ローズオルフェノク'''
신장
212cm
체중
127kg
특수능력
염동력을 활용한 공격
텔레포테이션
담쟁이 덩굴 모양의 광륜이나 채찍
장미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변화방법이 다른 오르페녹과는 달리, 장미에 휩싸이며 변화하며 컬러링도 회색보다는 순백에 가깝다. 흰 몸에 안이 비치는 머리의 뇌에 해당하는 부분은 장미꽃다발 같은 것이 있고, 때때로 푸르게 발광하는 등 다른 오르페녹과 차이를 보인다.
강력한 염동력을 쏘아 상대를 건드리지 않고 날려버리거나 폭발하는 장미꽃잎을 대량으로 흩뿌리는 식의 전투를 한다. 또한 팔에서 담쟁이 덩굴 모양의 광륜이나 채찍을 만들어내어 상대를 구속한다. 심지어 순간이동 능력도 가지고 있다.
럭키 클로버 이상의 매우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실력자로 만만치 않는 실력을 가진 울프 오르페녹마저 쉽게 압도하고 상급 오르페녹에 전투력이 막강한 스파이더 오르페녹 상대로 주특기인 염동력 공격으로 힘안쓰고도 손쉽게 치명상까지 입히기도했다. 파이즈, 카이자, 델타 3인의 가면라이더를 상대로 심지어 그중 가장좋은 전투력을 가진 카이자가 무기를 들었음에도 맨손으로 전혀 밀리지 않는 전투를 펼치며 결국 3인 라이더의 필살기 라이더 킥마저 동시에 받았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기염을 토해낸다.
디자인은 「인조인간 키카이다」에 등장하는 '''"하카이다"'''의 오마쥬. 내부가 노출되는 투명한 머리부분이나 전신의 실루엣 등이 하카이다와 유사하다.[6]

2. 극장판에서의 무라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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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도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목만 덜렁 남은 채 생명유지 장치 안에서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신세로 나온다. 인간해방군의 상징적 지주인 소노다 마리를 납치한 후, 콜로세움에서 방송을 통해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이 그녀를 끔살시키는 장면을 보여줘 자신들에게 대항하는 인간해방군의 전의를 완전히 꺾어버리려 했다.
그러나 콜로세움에 난입한 파이즈(이누이 타쿠미)에 의해 스마트 브레인의 역작이었던 '''"제왕의 벨트"''' 2개(사이가, 오가)를 전부 파괴당하고, 결국 스마트 브레인의 흑막의 지시를 받은 스마트 레이디에 의해서 처형된다.[7]
극장판에서 목만 남은 이유는, 극장판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SIC 히어로 사가 - 555 에디션"에서 등장한다. 히어로 사가에서는 무라카미가 "라이오트루퍼-Ver.2"로 변신하여 델타(미하라 슈지)와 싸워서 그의 벨트를 힘으로 빼앗은 후 미하라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이 때 파이즈 전용으로 개발되었던 "파이즈 블래스터"를 들고나와서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델타와 부딪히는 바람에 그만 '''실수'''로 "파이즈 블래스터"를 잃어버리고 만다.
델타를 제거한 뒤 파이즈(이누이 타쿠미)와 격돌하면서 처음에는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었다. 하지만 자신이 잃어버렸던 "파이즈 블래스터"를 소노다 마리가 주어와서 타쿠미에게 건네주는 바람에 그 후 "블래스트 폼"으로 변신한 파이즈에 의해 결국 목이 잘려나가 버린다. 나중에는 레오에 의해 구출되어 생명유지 장치 안에서 간신히 목숨을 연명하게 된다.
극장판에서는 전세계의 인간 90%가 오르페녹이 되어버렸는데, 그 이유가 바로 무라카미가 자신이 개발한 '''"조금이라도 신체에 닿으면 오르페녹으로 사도재생되거나, 잿더미가 되어버리는 푸른 장미"'''를 전세계의 인간들에게 뿌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히어로 사가에서 미하라로부터 빼앗은 델타 기어를 바탕으로 2개의 "제왕의 벨트"인 '''"하늘의 벨트"'''(사이가)와 '''"땅의 벨트"'''(오가)를 개발해냈다.


[1] 이후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에서 초반에 키바 유지 배우와 함께 카미조 무츠키가 입사하려는 회상의 면접관으로 등장하여 극중에서 서로 투덕투덕거린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꽤 인간적인 감성을 가진 프로그 팡가이아 역할을 맡아 특별출연했다. 비중도 꽤 높았고 시나리오 내용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나, 찌질이 시절의 나고 케이스케에게 무참하게 죽게 되는 결말이어서 안습.[2] 인간의 모습일 때도 맨손으로 원기옥(!)을 쏜다.[3] 특히 우여곡절 끝에 되찾은 델타 기어를 사와다 아키가 마음대로 유성학원생들에게 건네주었을 때에는, 분노에 사로잡혀 평소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잔악한 모습으로 변해서 사와다를 반죽음으로 만들어버린다. 즉, 평소에 보여주는 냉정한 성격과 신사적인 태도는 그저 타인을 기만하기 위한 가면에 불과하다는 대목이기도 하다. [4] 이 장면을 보고 '''무라카미 VS 무라카미'''라는 유머가 돌기도 했다. 쿠사카를 맡은 배우 이름이 다름아닌 '''무라카미 코우헤이'''라서(...).[5] 크림슨 스매쉬 + 골드 스매쉬 + 루시퍼즈 해머. 각각 세 방향에서 동시에 라이더 킥을 시전하였다. 구도도 그렇고 액션도 정말로 멋지며 특히 각자 필살기를 준비할 때 나오는 3연속 EXCEED CHARGE가 백미. 가면라이더 555의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6] 추가로 배우가 하카이다의 팬이다.[7] 무거운 추를 내리쳐 압사시켰는데 매우 잔인하다. 다만 표정이 매우 네타거리라 웃은 사람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