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진곡산단로
河南眞谷産團路 / Hanamjingoksandan-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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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에 있는 운수교차로부터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원까지 이어지는 길이 11.2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참고_F]. 도로명의 유래는 도로를 지나는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명칭을 활용한 것에서 유래되었다.[출처_A]
2. 상세
2.1. 주요 구간
2.2. 대체도로
- 사암로 및 송도로 (대체 되는 경우 : 하남진곡산단로 전 구간 대체 가능)
- 빛가람장성로 (대체 되는 경우 : 장성군 및 광산구 외곽 지역에서 광주광역시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전남 남서부 지역으로 갈 때)
- 추후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이 될 예정인 빛가람장성로를 통하여 광주광역시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나주시 등으로 갈 수 있으나, 현재는 고속도로와 멀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다. 그러나 이 구간이 고속도로가 된다면 장성 나들목(확정된 명칭은 없음)을 통하여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라 보다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2.3. 교통량
의외로 상당하다. 특히 진곡산단과 하남산단 중앙을 가로질러 가면서 화물차 이용량이 꽤 많은 편이다. 게다가 호남고속도로와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어주면서 고속도로 접근도 훌륭하다. 다만 직결되는 도로는 동곡로와 삼소로다. 북광산 나들목에서 나주, 진곡산단, 선운지구 방면 진출을 유도함으로써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량이 광주 시내의 복잡한 도로를 거치지 않고 시외로 빠질 수 있다. 사실 장성 나들목에서 빠져 24번 국도와 49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경로가 있지만, 고속도로에서 나가면 직결되는 형태가 아니라 다소 불편함이 있다. 이 도로는 첨단단지에서도 큰 역할을 주는데, 광산구 남부지역과 나주 쪽으로 빠지는 데에 편리해졌으며, 하남2지구와 현재 개발 중인 하남3지구에서도 길고 긴 심지어 커브도 있는 장수1지하차도를 이용해서 쉽게 이 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
2.4. 기타
- 이 도로를 통하여 광산구의 주요 도로인 사암로를 대체하여 연선의 하남산단, 하남진곡산단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암로와의 접근성이 낮은 진곡산단, 이에 따른 사암로 연선 주요 개발지구인 하남1지구, 하남2지구 및 개발될 예정인 하남3지구 수요까지 분산이 가능하다.
- 제일 중요한 역할인 평동산단 수요로 인한 무진대로[수요_A] 정체와 빛고을대로[수요_B]의 상습정체를 어느 정도 없앴다는 것에서 광주광역시의 주요 도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거리 수요로 확대하면 서해안고속도로 연선을 제외한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 북부에서 나주, 영암, 목포 등으로 가는 수요를 크게 분산시켜 굳이 13번 국도을 통하여 올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참고_A] 광주광역시공고 제2015-513호 (구글 드라이브)에 따르면 기점의 정확한 주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233-13번지이다.[참고_B] 광주광역시공고 제2015-513호 (구글 드라이브)에 따르면 종점의 정확한 주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1111번지이다.[참고_C] 정확히는 광주과학기술원 후문 부근에 종점이 있다.[출처_A] A B 행정자치부고시 제2015-42호 (구글 드라이브)[출처_B] 광주광역시공고 제2016-73호 (구글 드라이브)[참고_D] 하남산단외곽도로 2공구 구간에서는 발산교이나, 진곡산단진입도로와 직결되기 때문에 발산교를 지나서 있는 교차로인 오선교차로로 표기하였다.[출처_C] 광주광역시공고 제2016-1031호 (구글 드라이브)[출처_D]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 (archive.is)[참고_E] 행정자치부고시 제2015-42호에 따른 각 자치구/면에 도로가 지나는 구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8.06km (약 72%),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3.1km (약 27.7%), 광주광역시 북구 0.04km (약 0.3%)이다.[참고_F] 광주광역시공고 제2015-513호에 근거해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된 이유는 무안광주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노선특성상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되었다고 한다.[수요_A] 특히 사암로와 동곡로를 통하여 평동산단을 가려는 수요를 분산시켜서 상습정체 구간인 운수교차로 - 상무교차로 구간 교통량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수요_B] 가뜩이나 도시고속도로의 역할을 하는 것도 모자라 담양 등지에서 오는 교통 수요까지 합쳐저 정체가 심하였으나, 장거리 수요를 하남진곡산단로를 통해 분산시켜 그나마 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