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1. 개요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光州外郭循環高速道路, 고속국도 제500호선)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의 광역권인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등을 함께 아우르는 총 연장 약 97km의 순환 고속도로이다. 현재 양촌 ~ 본량(1구간) 구간과[4] 진원 ~ 대덕(3구간) 구간이[5] 개통되었다. 한국도로공사의 노선 번호 부여 방식에 따라 광주광역시의 옛 우편 번호가 500번대로 시작하므로 노선 번호도 500번으로 지정되었다.
2. 역사 및 예정
- 1999년 8월 ~ 2007년 7월 : 예비타당성 조사
- 2006년 12월 7일 : 3구간 개통
- 2008년 9월 ~ 2011년 10월 : 타당성 조사 및 기본 설계
- 2012년 2월 ~ 2014년 12월 : 실시 설계
- 2013년 초 : 1구간 개통
- 2013년 11월 5일 : 고속국도 500호선의 노선번호를 부여받음.
- 2015년 12월 : 2구간 1/2공구 착공
- 2022년 12월 : 2구간 1/2공구 개통 (예정)
3. 구간
3.1. 양촌(광주전남혁신도시) ~ 본량
1구간으로써 현재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빛가람장성로의 일부 구간이다. 총연장 14.85km에 왕복 4차로 도로로, 2087억원을 들여 2013년 초에 완공했다.
3.2. 본량 ~ 진원
2구간으로 2015년 말에 착공한 총 16.48km의 왕복 4차로의 고속도로이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도로공사 관할 광주외곽순환선은 이 구간을 말하고 있으며, 본량 나들목 ~ 진원 분기점에 이르는 구간으로 남장성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진원 분기점에서 3구간(고창담양고속도로)과 접속된다. 하지만 남장성 분기점 ~ 진원 분기점 구간은 장래계획으로 넘어갔다.[6] 자동차 전용도로간 도로 등급체계 일원화로 고속교통망 기능 개선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광주도심 통과차량의 우회로 광주도심권 교통 혼잡을 해소를 목적으로, 공사 길이는 약 9.7km, 사업비 3063억원을 들여 나들목 2개소(본량, 남장성), 분기점 1개소(남장성), 본선 요금소 1개소(광산), 교량 26개소(총 1808m)를 '''2022년 12월'''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3.3. 진원 ~ 대덕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3구간이지만, 고창담양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으로 2006년 12월 7일 개통하였다. 장성4터널과 북광주 나들목 사이에 2구간과 접속되는 진원 분기점이 건설될 계획이다. 총 연장 약 17km.
3.4. 대덕 ~ 화순
4구간으로 무등산을 우회하여 건설된다. 총연장 약 32km로 이 구간이 차량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장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다가, 사업비만 약 2조원이 들어 2027년 이후에나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가 많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이 구간은 산악 지역이기에 장대터널과 교량이 기본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5. 화순 ~ 양촌(광주전남혁신도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5구간으로 4841억원을 투입한다. 2016년 이 구간이 예비타당성 건의사업으로 건의되어 2027년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