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다람쥐속
1. 개요
총 15속으로 구성된 날다람쥐족(Pteromyini) 중 하나이며, 주 서식지가 한반도를 포함한 유라시아 대륙과 일본 열도이기 때문에 구세계하늘다람쥐(Old world flying squirrel)으로 불려지기도 한다.[2] 아시아에는 다양한 날다람쥐족 동물들이 분포하고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대륙하늘다람쥐 1종만이 발견되었다.
2. 특징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익막이라는 신축성 높은 피부조직을 가지고 있어 고저차를 이용한 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나무 위에서만 생활하는 수상성 동물이며, 여타 소형 설치류처럼 나무열매, 나무껍질, 과일, 씨앗 등을 비롯한 각종 식물 등을 주된 먹이로 삼는다.
3. 종류
대표적인 종은 2개에 불과하나 생김새 및 특정 유전자의 차이에 따른 아종들이 존재한다.
3.1. 대륙하늘다람쥐
- 대륙하늘다람쥐 아종, 한반도 일대 서식이 확인되었다.
- 북방하늘다람쥐(Pteromys volans orii)
3.2. 일본산하늘다람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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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인 서식지 환경과 방생 개체로 인한 잡종 발생의 원천 차단과 2급 멸종위기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의 보호를 위해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속인 미국하늘다람쥐속 중 미국남부하늘다람쥐(Glaucomys volans)[3] 의 국내 반입과 사육은 허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속명인 Pteromys는 라틴어로 날개 달린(Ptero) 쥐(Mys)를 의미한다.[2] 북중미의 미국하늘다람쥐속(''Glaucomys'')이 신세계하늘다람쥐(New world flying squirrel) 이명을 가지고 있다.[3] 비교적 커다란 귀와 갈색 위주의 체모 정도를 제외하면 하늘다람쥐와 닮았기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종은 물론 아예 속부터 다른 걸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교잡이 불가능하여 수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