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로헤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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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Haru / ハル'''
'''나이'''
59세
'''생일'''
2월 18일
'''신장'''
172cm 인간
240cm 악마
'''체중'''
55kg 인간
300kg 악마
'''배우자'''
카스카베 박사
1. 개요
2. 상세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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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도로헤도로>의 등장인물이자 악마.

2. 상세


마법사와 인간도 얼마든지 서로 사랑할 수 있어.

카스카베 박사

마법사 출신의 악마. 카스카베 박사의 부인이기도 하다. 마법사 시절의 이름은 카스카베.[1] 카스카베 박사와 헤어진 후 예전 꿈이었던 악마 시험을 보고 합격했다. 악마가 된 바람에 남편을 찾아가진 않았지만 아직 사랑은 남아 있는지 죽을 뻔한 것을 구해주고 지옥에서 함께 살자고 하는 등 남편을 엄청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카스카베의 조력자로 내용 진행에 여러모로 영향을 미친다. 원래는 쿨한 성격이었지만 악마답게 엉뚱하게 바뀌어 하지도 못하는 노래를 아무렇게나 불러댄다.[2] 치다루마와 모종의 관계가 있으며 커스를 쫒아내기 위해서 노래를 부른듯.(도로헤도로의 설정상 저주 마법은 악마의 노래에 약하다) 노래 가사는 중요한 복선인 경우가 있다.
인간형 모습의 분리가 가능하다. 다만 악마 몸에서 인간형만 오래 나와 있을 수는 없으며, 다른 악마들에게서는 보이지 않은 능력인 듯하다. 악마 몸 안에 남편 등 다른 사람을 집어넣을 수도 있다. 악마도 죽일 수 있는 최강의 무기 '스토어의 식칼' 을 가지고 있다. 치다루마에게서 빌렸다는 듯. 이 칼을 노린 니카이도, 카이만에게 공격을 받지만 악마인지라 저 둘이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 하지만 하필 카이만에게 배를 잘못맞아 배에 있던 카스카베 박사가 끔살돼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악마 근육이 몸에 들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려는 본능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며 카이만을 문자 그대로 없애버리고[3] 니카이도를 죽이려는 찰나 니카이도는 스토어의 식칼을 챙겨서 마법으로 과거로 도망쳐버렸다.
과거로 간 니카이도가 식칼을 건네줬으니, 니카이도와 카이만이 하루에게 갈 필요없이 스토어의 식칼을 손에 넣었고 두 일행이 만날 필요는 없어졌다. 하루는 카스카베 박사를 놔두고 다시 악마들과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어의 식칼이 2개가 되어야 하는데 그녀가 가진 것은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4]

3. 기타


  •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직접 노래를 만들고 가사를 짓는게 취미인 듯.

[1] 카스카베 박사의 원래 이름은 헤이즈.[2] 마법사와 보통 인간들 한정. 다른 악마들은 하루의 노래가 좋다고 듣는다.[3] 산성 안개 비슷한 걸 내뿜어서 녹여버렸다.[4] 참고로 식칼을 가지고 갔던 니카이도는 과거의 자신에게 식칼을 건네고 돌아온 뒤, 잠시 후 그 과거의 자신이 사라지고, 그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왔다.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 결과. 아마 이 식칼도 예외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