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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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내야수.
임석진, 박성한, 안상현 등과 함께 '''SK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내야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5~6학년들과 같이 경기에 출전하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1학년 때부터 주전자리를 꿰찼을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줬다. 이에 인천고 시절에는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혀 활약하였다. 그러나 3학년 때 슬럼프에 빠지며 다소 부진했던 탓에 지명순위가 밀려 2016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다.
2.2. 프로 시절
입단 후 2016년 2월 횡단보도를 건너다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왼쪽 정강이뼈가 모두 으스러졌을 정도의 중상을 입어''' 2016년은 사실상 재활에만 몰두했다.[1]
2017년에는 2군 전지훈련에서 캠프 MVP로 뽑히기도 했으나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1군 진입은 커녕 2군에서도 46경기에서 타율 0.184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2.2.1. 2018 시즌
2018년에는 6월 13일을 기준으로 2군에서 타율 0.293 2홈런 15타점 장타율 0.402를 기록하고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구단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인 만큼 2군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2군에서의 최종 성적은 59경기에서 타율 0.282 5홈런 28타점 28볼넷 49삼진 장타율 0.414 출루율 0.389.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에 참가했다. 박정권은 노쇠화가 시작됐고 최승준은 2016년의 임팩트를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년에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 일단 커진 스윙 폼을 다시 수정하기 위해 김무관, 백재호 타격코치와 타격폼을 교정하고 있다고 한다.
2.2.2. 2019 시즌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시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월 9일 군입대했다. 교통사고가 있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줄 알았으나 SK 와이번스 군입대 선수 목록에서 현역으로 갔다고 나왔으니 현역 입대한 듯.
3. 스카우팅 리포트
건장한 하드웨어와 함께 정확한 타격과 뛰어난 선구안이 장점이다. 특히 컨택 능력은 고교선수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2학년까지는 도루를 기록하며 준수한 주력을 보여주었으나, 3학년에 들어서는 뛰는 것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1루수로서의 수비도 괜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파워 포지션인 1루수임을 감안할 때 고교 3년동안 홈런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5. 관련 문서
[1] 이 때문에 현재도 뛸 때 절뚝이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