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마사히로

 

'''하시모토 마사히로'''
[image]
일본어 표기
橋本真博(はしもと まさひろ
영어 표기
Masahiro Hashimoto
성우
[image]나카무라 유이치[1] / [image]권창욱[2]
파트/악기
퍼커션
직위
외부 강사
1. 개요
2. 행적
3. 기타


1. 개요


소설 및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의 등장인물.
프로 퍼커션 연주자로 여러 학교에서 취주악부 지도한 경력이 있을만큼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타키 노보루, 니이야마 사토미, 치히로(미래의 Mrs.타키)와 같은 음대에 다닌 친구 사이로,[3] 특히 치히로와는 키타우지 고교 동문겸 취주악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타키의 부탁을 받고 모교인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에 퍼커션 외부강사로 일하게 된다.[4] 눈에 띄는 꽃무늬 셔츠와 반바지를 즐겨 입는데다 옆집 사는 착한 아재 같은 느낌 + 위트있고 쾌활한 성격이 맞물려 취주악부 부원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좋다.[5] 처음 자기소개를 할 때도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데도 친근하게 '하시못짱'이라 불러달라는 부탁을 한다.[6]
첫인상은 활기찬 것뿐인 사람인 줄 알았다는 부원들도 그의 지도 실력을 인정하며 잘 따른다. 음악은 즐기면서 연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당히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스타일. 잘못된 부분은 거짓말 없이 솔직하게 지적한다.

2. 행적




  • TVA 2기 및 소설 2권~3권
1화 때 처음 등장하고 2화의 오봉 직후에 사흘 동안 열린 합숙훈련 때 타키는 금관악기, 하시모토는 퍼커션, 니이야마는 목관악기 연습을 감독했다. 둘째 날 연습을 감독할 때는 부원들에게 감정 표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는데, 요로이즈카 미조레에게는 연주 실력은 좋지만 감정 표현이 부족해서 마치 로봇이 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감정 표현과 함께 코사카 레이나 같이 자신감을 표현할 것을 권했다.[7]
그 날 저녁에 부원들이 캠프파이어를 열 때, 니이야마가 신경쓰였던 레이나는 타키 선생에게 사귀는 사이인지 물어보러 갔는데 같이 있던 오마에 쿠미코는 하시모토로부터 타키가 예전에 결혼했지만 5년 전에 사별했고, 니이야마는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시모토에 따르면 타키는 사별 후 한동안 음악과 담을 쌓고 지냈지만[8], 키타우지에 온 뒤 다시 밝하져서 안심된다고 말했다.
쿠미코는 이 소식을 레이나에게 전할지 고민한 뒤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 날 레이나는 타키와 니이야마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란 걸 알았지만 타키가 결혼했다가 사별한 건 모르다가, 2기 11화 및 2권 230페이지에서 타키에게 직접 물어보고 알게 된다.[9] 이 때 일로 쿠미코에게 삐친 레이나는 한동안 쿠미코를 피해다녔지만, 쿠미코가 직접 해명하면서 오해를 푼다.
2권 152페이지 및 2기 6화에서 타키가 쿠미코에게 한 말에 따르면, 하시모토는 아내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타키에게 사과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취주악부가 콩쿠르를 준비할 때 니이야마와 함께 초청받아 지도를 돕는데, 미조레 및 카사키 노조미와는 연습을 맡은 악기 파트가 달라서 비중은 적다.
여름방학 합숙때 니이야마와 함께 지도하는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하시모토는 외국쪽 연주일정이 많이 잡혀 있어서 강사일로 시간 쪼개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3. 기타


  • 중년 아재같은 외모지만 1부 시점 기준 34세로 타키 노보루와 동갑.
  • 타키와는 음대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자신의 고교시절 스승인 타키 토오루의 아들이라는 인연이 있다는 점 때문인지 금세 친해졌다고.
  • 소설 2권 48페이지의 언급에 따르면 1주일에 2~3번 정도 시간을 내서 키타우지 취주악부를 지도한다.
  • 음대 재학중 단신으로 세계 일주 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다. 이때문인지 지금도 종종 해외로 나가는게 취미라고.
[1] 교토 애니메이션 작품에 자주 캐스팅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클라나드오카자키 토모야와 빙과의 오레키 호타로 역으로 두 번이나 주인공을 맡았다.[2] 한일 성우 모두 오소마츠 상마츠노 카라마츠를 맡았으며, 권창욱은 고토 타쿠야와 중복.[3] 소설 2권 160페이지에 따르면 니이야마는 1년 후배다.[4] 참고로 경험자의 증언에 따르면 아마추어 레벨 취주악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하면 퍼커션을 우선시한단다. 금관&목관은 세세한 차이는 있어도 큰틀에선 비슷하니 한쪽 방면 출신 지도자라면 동시에 맡는게 가능하지만, 퍼커션은 종류도 많고 연주법도 다 제각각인데다가 금관 혹은 목관 전공자가 만져보는 일이 적어 전문성이 엄청 낮기 때문이라고. 쉽게말해 적절한 현실고증.[5] 원작 2권 53페이지에 따르면 하루 만에 인기인이 되었다. 2기에서 퍼커션 부원들의 악보 사이를 보면 하시모토와 같이 찍은 사진이 몇 개 있다.[6] 애니메이션 2기 블루레이 정발판에선 "하시못쌤"으로 의역.[7] 2권 172페이지에서 니이야마의 말에 따르면 하시모토는 미조레와 부원들을 연주자로 대했고, 그만큼 높은 수준을 갖길 원했다.[8] 키타우지에 오기 전까지 타키는 다른 취주악부에서 부고문이나 보좌를 여러 번 맡은 경력이 있다.[9] 애니에서는 2기 6화에서 문화제가 열릴 때 다른 학교 여학생들이 타키를 찾아온 걸 보고 죽은 눈을 한 레이나가 타키를 찾아갔을 때, 하시모토가 쿠미코에게 타키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지 묻고 11화에 따르면 그 날 레이나는 하시모토에게 따로 물어봤다. 그리고 11화 후반에 타키를 찾아가 직접 이야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