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韓國金融投資協會 / Korea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KOFIA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역대 회장
4. 사건사고
5. 관련 문서


1. 개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283조(설립)''' ① 회원 상호 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공정한 거래를 확립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금융투자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한국금융투자협회를 설립한다.
② 협회는 회원조직으로서의 법인으로 한다.
③ 협회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에서 설립등기를 함으로써 성립한다.
④ 협회에 대하여는 이 법에서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민법」 중 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제284조(유사명칭 사용의 금지)''' 협회가 아닌 자는 "금융투자협회", "증권협회", "선물협회", "자산운용협회"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1]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에 맞춰 한국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한국선물협회가 통합하여 정식 출범한[2] 대한민국 최대 금융단체이다.
약칭은 '''금투협'''이다.
현재 회장은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다.

2. 상세


대한민국에서 영업하는 모든 증권사자산운용사, 선물회사, 신탁회사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준회원으로는 자문사, 은행, 보험회사, 종금사, 한국증권금융이, 특별회원으로는 사무관리사, 집합투자증권평가사, 채권평가사,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있는 그야말로 한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협회.[3]
금융투자협회 소속의 주식시장이 있긴 한데, 존재감이 없다. 그 이름은 프리보드. 옛날엔 '''제3시장'''이라고 불렸다. 현재는 K-OTC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를 통해 상장되지 않은 주식(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펀드주식, 파생상품 등으로 인한 법률적 분쟁이 생겼을 때 법률상담을 해 주기도 한다.
금융권 취직준비생들에게는 금융3종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곳이라 이름을 자주 듣게 된다. 모든 자격증이 협회 회원사에 등록되거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 5년이 지나면 자격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 게다가 2012년부터는 저작권법 운운하며 시중 출판사 및 학원에 '''요약집 판매 금지'''를 요청하면서 금융권 취직준비생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그래서 2012년부터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관련 도서는 문제집만 나오고 있고 문제 해설을 제외한 어떠한 설명도 없다.
주요 금융 관련 협회들 중 거의 유일하게 관료나 정치인 출신이 발을 못 붙이는 곳이다.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같은 다른 단체들은 관료나 정치인 출신들이 협회장이 되어 관피아, 정피아, 낙하산이라는 말을 듣고 한국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금투협만은 민간 기업인 출신들이 협회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 낙하산, 관치금융 논란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3. 역대 회장


회장 임기는 3년이다.
  • 1대 황건호 (2009.02.04 ~ 2012.02.03)
  • 2대 박종수 (2012.02.04 ~ 2015.02.03)
  • 3대 황영기 (2015.02.04 ~ 2018.02.03)
  • 4대 권용원 (2018.02.04 ~ 2019.11.06[4])
  • 5대 나재철 (2020.01.01 ~ )

4. 사건사고


권용원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권용원 회장은 사건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 관련 문서


[1] 이를 위반하여 저러한 명칭을 사용한 자는 과태료의 제재를 받는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49조 제1항 제44호).[2]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협회"라 한다)는 종전의 「증권거래법」 제162조에 따라 설립된 한국증권업협회, 종전의 「선물거래법」 제75조에 따라 허가를 받아 설립된 선물협회 및 종전의 「간접투자자산 운용업법」 제160조제3항에 따라 허가를 받아 설립된 자산운용협회(이하 "합병대상협회"라 한다)를 합병하는 방법으로 설립한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부칙(제8635호) 제3조 제1항).[3] 여기에는 국내에서 영업중인 외국계 금융회사 한국지점도 포함된다.[4] 원래 임기는 2021.02.03까지였으나, 자살로 인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