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
1. 개요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4순위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에 지명된 선수이다.
2. 선수생활
2.1. 대학시절
배구명문 송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배구 최강팀인 인하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신입생 시절부터 동기 차지환(現 OK저축은행)과 함께 팀의 주전 공격수를 맡아 활약하였다. 1학년 때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3관왕을 이끌었다. 3학년 시절에는 주공격수이자 에이스였던 차지환이 얼리드래프트로 프로로 진출하면서 팀의 주공격수, 에이스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4월 6일 사실상의 플레이오프전이라 불린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서브 7득점, 블로킹 5득점 포함 25득점을 올리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 AVC컵에 발탁되어 부상으로 낙마한 조재성(OK저축은행)을 대신하여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였다. AVC컵을 치르면서 프로진출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2.1.1. 수상 내역
- 2017년 2차대회 최우수선수상 [2]
2.2. 2018-2019시즌
2018-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KB손해보험의 지명을 받았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데뷔 첫 득점과 함께 3득점을 기록하였다.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하고 있으며, 라이트 공격수가 부진할때마다 출장하고 있다.
2.3. 2019-2020시즌
외국인 선수 브람의 백업으로 자주 출전한다.
브람이 부상이었을 때 주로 선발 라이트로 출전했다.
아무래도 외국인선수가 라이트로 뛰다보니 군복무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상무 배구단에 지원하였다. 그리고 합격하면서 1년 6개월간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3]
2.4. 국가대표
2017 하계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에 한성정이 부상으로 낙마하여 대체 선수로 발탁되었다.
3. 기타
- 인하대학교 입학 후부터 동기인 차지환과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지만, 차지환이 팀에서 에이스 노릇을 맡은터라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지만, 차지환의 얼리드래프티로 빠져나간 3학년 부터는 팀의 에이스를 맡아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하고 있다.
- 쟁쟁한 동기들인 차지환(현 OK저축은행), 김정호(현 KB손해보험)이 모두 얼리드래프티로 빠져나가면서 16학번 중에서는 최대어 선수가 되었다.
- 팀 동료인 황택의의 초, 중, 고 1년후배이다. 지명 후 인터뷰에서 초, 중, 고 1년 선배인 황택의가 있어 적응하기 쉬울거라고 하였다.
4. 연도별 성적
[1] 한국민 오오! 오오! 오!오! 스타즈의 승리를 위해! X2[2] [해남대회] ‘한국민 MVP’ 인하대, 경희대 꺾고 대학배구 최강 입증[3] 여담으로 구단에서 하는 방송의 인터뷰 말미에 군대를 먼저 갔다 온 동료가 군대에 간 한국민을 응원을 해주었다. 실재로 정동근은 2016-17시즌 이후 군 입대를 했으며, 군 복무 도중이던 2018-19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현금트레이드로 한국전력으로 이적, 이어 김진만과의 트레이드로 또다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여 제대 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복귀했고, 정수용은 2017-18시즌 이후 군 입대를 해서 2020년 2월에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