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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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2월 15일에 제14~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호일[3] 이 창당한 중도개혁주의, 복지국가주의 정당이다. 20대 총선 전 일시적으로 당명을 '''친반평화통일당'''으로 변경했다가 총선 이후 한누리평화통일당으로 복귀했다.
2017년 12월 3일 한누리복지당으로 당명을 변경하겠다고 홈페이지에 기록되어 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여전히 한누리평화통일당으로 등록되었다. 그러다가 3년 뒤인 2020년 1월 29일 한국복지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 상세
2.1. 친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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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반기문 대망론으로 우후죽순 쏟아지던 친반기문 성향 정당 중 하나로 당 대표 김호일이 스스로를 킹메이커라 자처하거나# 구 친반통일당 등의 비해 비교적 열성적인 홍보와 지지가 들어가, 더욱이 유명하다.
친반기문에 킹메이커(...)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사실 군소정당에 지나지 않다. 당장 반기문 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이 듣도 보도 못했다고 말했을 정도.
반기문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결국 이러한 친반기문 면모도 사라졌다.
2.2. 한국복지당 이후
당명이 한국복지당으로 바뀐 이후 강령, 당헌이 완전히 바꾸며 다른 성향의 정당이 되었다. 극우와 극좌를 배제하고 중도가치를 지향한다며 중도개혁주의를 내세하나, 역시 당명인 복지에 맞게 복지 확대 또한 주장한다. 완전한 사회보장국가 건설을 목표로 두고 사회민주주의에 근원을 둔 북유럽식 보편적 복지를 주장한다. 이를 위해 국민개세주의를 근간에 두고 경제 상류층에 최고세율을 조정해 재원을 마련한다고 말하는 등 중도지향 정당치고 상당히 진보적인 주장을 펼친다.
이 밖에 모병제를 주장하거나 사회적 약자, 소수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복지를 주장하고 있다. 노인 정책을 우선으로 밀고 있다는 인터뷰도 있다.#
3. 역대 선거 결과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친반평화통일당 시절 선거에 참여하였다. 비례대표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지역구로는 대구광역시에 1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에서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5] 선거구에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을 지낸 민정기 무극정기(주) 대표가 출마하였다. 현재 이 선거구의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이다. 비례대표에서는 김호일 대표를 포함하여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다.
선거 결과는 지역구는 최하위로 낙선하였고, 비례대표도 0.06%라는 저조한 득표율로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