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1992년 포스트시즌

 





1. 개요


1992년 프로야구에서는 1위 빙그레, 2위 해태, 3위 롯데, 4위 삼성이 참여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빙그레가 '''81승'''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그리고 프로야구 사상 2번째 100만 관중을 돌파한 롯데가 돌풍을 일으키며[1] 81승의 빙그레를 격파하고 '''현재까지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이 있다. 그리고 순위가 한칸씩 바뀌어서 눈치채지 못하지만 '''전년도와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같은''' 유일한 시즌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롯데는 해태를 상대로 1차전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두었으나, 2,3차전에서 해태의 홈런포와 이강철,조계현을 뚫지 못하고 잇달아 4:9,1:8으로 대패, 한국시리즈 우승에 최대 고비를 맞았다.
그러나 4차전에서는 염종석의 완봉으로 4:0승리를 거두고, 잠실에서 열린 5차전에서 5:4로 8회까지 앞서던 중 9회에 연속 안타와 김응국의 3루타, 홍현우의 야수선택 등을 묶어 대거 5득점, 10:4로 해태를 누르며 총전적 3승2패로 대망의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2]
그렇게 해서 1위 빙그레 이글스와 플레이오프 승자인 3위 롯데 자이언츠간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1992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롯데 자이언츠8년만에 우승했다. 그리고 해태 타이거즈에 이어 V2를 기록한 두 번째 팀이 되었다. 하지만 그후 '''28년'''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2. 준플레이오프




3. 플레이오프




4. 한국시리즈




5. 관련 문서



[1] 롯데는 정규시즌 상대전적으로 삼성(7승11패), 해태(7승11패), 빙그레(5승13패)에 모두 열세였다.[2] 선동열이 건초염으로 인한 부상으로 전혀 나오지 못한게 해태에게는 통한이었으며 롯데에게는 천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