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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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탤런트이다.
송정웅(宋政雄)과 성우/배우 출신이자 자유한국당 (현 국민의힘) 소속의 19대 국회의원인 김을동(金乙東)의 아들이다. 친할아버지는 송인석(宋仁石)이다. 외할아버지는 김두한(金斗漢)이며, 외증조할아버지는 청산리 대첩의 핵심 인물인 김좌진(金佐鎭)이다.
2. 상세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 1997년 외환 위기로 귀국했을 때 1997년 KBS 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만난 유동근으로부터 '내가 네 조건이면 배우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5] 이후 1998년 MBC 탤런트 공채 27기로 데뷔했다. 잠시 장준하라는 예명을 썼다가 KBS 드라마 거침 없는 사랑 때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원래 20대 중반까지는 100kg가 넘었지만 드라마 배우 권유를 받고나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지금은 70kg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당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었는데 몇 년간 채식주의자로 살며 감량했다 한다.
2003년에 장희빈에서 김춘택 역을 맡는 등 주로 조연급에서 활동했었다. 그러다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을 만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애정의 조건. 막장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문영남의 작품으로 이 당시만해도 막장드라마 작가로는 여겨지지 않았던 터라 방영초부터 기대가 컸다. 사실 이 작품의 경우, 처음 홍보할 때만 해도 남자주연은 진정한 역의 이종원, 노윤택 역의 지성, 여자주연은 강금파 역의 채시라, 강은파 역의 한가인이었다. 하지만 도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남자주연인 지성의 비중이 갈수록 매우 줄어든 작품이었다.[6] 결국 지성이 남자주연임에도 도중하차하게 되어버리자 그 덕에 중간에 새로운 남자주연이 투입되어야했는데 그게 바로 송일국. 이 작품에서 송일국은 호남형의 남자친구에서 아내의 비밀에 분노한[7] 남편,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용서하는 남자로 변하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어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후반기 남자 주연은 지성이 연기한 노윤택에서 송일국이 연기한 나장수로 완전하게 바뀌어 버리게 된다. 오죽하면 애정의 조건 마지막회 엔딩도 중간에 투입되었던 그가 장식하며 극을 마무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8] 결국 그 해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상도 송일국-한가인이 수상하게 된다.
이를 발판으로 원래 불멸의 이순신에서 충무공 이순신역을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9] 최종결정 며칠 전에 갑자기 김명민으로 교체된 흑역사가 있다. 어머니의 국회의원 총선 출마로 문제가 될까봐 캐스팅 사실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했었는데 어느 일간지 기자가 기사화하는 바람에 그리 되었다고. 나중에 그 기자가 송일국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명민은 이 드라마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게 또 전화위복이 되게 되는데[10]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서 같이 출연했던 채시라의 추천을 받아 사극 해신에서 주조연급인 염장 역을 맡아[11]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고[12] 해신이 연기뿐만 아니라 무술연습도 꽤나 필요한 작품이었고 이를 훌륭히 소화해낸 모습 덕분인지 2006년에 MBC 대하사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 역할을 맡아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8년에는 바람의 나라에서 대무신왕 무휼 역할도 맡았다. 이쪽도 은근히 사극전용배우 이미지다. 성공한 작품이 모두 사극. 그렇다 보니 한국 사극이 유행하는 아시아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이란과 카자흐스탄 등) 꽤 융숭한 대접을 받아가며 초대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위의 사진을 봐도 알수 있듯이 일명 엘프귀라 불리는 뾰족한 귓바퀴가 포인트. 이 특징은 세 아들에게도 유전되었다.
왠지 고구려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역을 맡은지 얼마 안 된 시점에 바람의 나라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이었던 주몽의 손자 대무신왕 역을 맡았는데 주몽의 마지막회에서 대소가 주몽의 손자 대무신왕한테 죽게된다는 내레이션이 나갔는데 본인이 그 역할을 맡게된 것.[13]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3.3. 연극
3.4. 뮤지컬
3.5. 뮤직비디오
3.6. 예능
- 야심만만 : 2005년 12월 19일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해피투게더 : 2011년 3월 3일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현장 토크쇼 택시 : 2012년 4월 19일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남자의 자격 : 2012년 8월 19일 '남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라' 편에 출연하였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 세쌍둥이 (송대한(宋大韓), 송민국(宋民國), 송만세(宋萬歲)) 와 함께 2014년 7월 6일부터 고정 출연하였다. 처음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는 예능 출연 경험도 얼마 없었고 말주변도 없을 뿐더러 예능에 맞지 않는 이미지 때문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함께 하는 에피소드들은 진솔한 모습과 함께 의외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세쌍둥이는 삼둥이로 불리며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얻었고 덕분에 송일국은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최고 엔터테인먼트상을,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쌍둥이는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송일국의 스케줄 사정으로 2016년 2월 7일부로 하차한 상태이다.
- 한끼줍쇼 : 2017년 6월 28일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4. 개인사
아내는 판사 정승연 씨이다. 2007년부터 만나기 시작해 2008년 3월 결혼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온 내용을 보면 부부간에 서로 존대말을 쓴다. 아내는 완전한 일반인인 데다 판사라는 직업 특성상 함부로 예능에 나오기 어려워 방송에서 거의 볼 수 없고[17], 목소리만 간간히 출연한다. 정말 간혹가다 출연하더라도 얼굴이 다 드러나는 각도는 피하는 듯. 그나마 삼둥이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얼굴을 보이기는 했다.[18] 또래 남자 배우들과 달리 송일국의 배우 활동이 왕성하지 않은 것도 아내가 바쁘다 보니 육아를 거의 송일국이 전담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일을 줄이는 듯. 그래도 1년에 작품 하나 정도는 하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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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되었다. 이름이 좀 특이한데 각각 대한, 민국, 만세다(사진은 만세, 대한, 민국 순서).[19]자세한 이야기는 삼둥이 항목으로.[20]
2001년부터 매년 역사 대장정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도횡단 수영대회나 주몽 촬영 당시 평양 고구려 유적을 방문같은 역사 관련 홍보대사 활동을 하였다.
자신이 찍은 광고의 제품을 꼭 써주는 걸로도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일화로는 2006년 출시된 GM대우 윈스톰의 홍보모델을 맡아 윈스톰 1호 생산차를 선물받았는데, 홍보모델을 맡은 기간 동안 확실히 윈스톰을 타고 다녔다고 한다.[21] 차인표, 선예, 이민호가 논란을 일으킨 것과 상당히 대조되는 셈.
2008년 경 웬 프리랜서 여기자 김순희를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를 당했는데, CCTV 확인결과 둘 사이에 신체접촉조차 없었고, 알고 보니 그 부러졌다는 치아도 송일국을 만나기 이전 치료받았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김순희는 이를 두고 송일국 측이 CCTV를 조작했다느니, 자신의 말에 거짓이 없다는 것에 자기 자식을 걸겠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며 끝까지 버텼으나 결국 무고죄로 징역 8개월을 받았던 바 있다.#
2012년 독도 횡단 수영대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일본 정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강력반이 방송 중지를 받았다. 그러자 '그러면 제 아들 이름이나 외쳐보렵니다! 대한, 민국, 만세!'를 외치며 바로 대응했다.[22] 그래도 최근엔 입국금지 조치가 풀렸는지 2014년 12월 21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사는 도쿄에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의 배우 야마다 유우키가 송일국을 닮아 한국의 팬들은 그가 맡은 캐릭터를 조일국, 혹은 송깁켄 등의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하고 있다. 덕분에 세쌍둥이 아들인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가 동시 공개 될 예정인 동시에, 첫 예능 출연을 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철인 3종경기 매니아라고 익히 알려져있으며, 세쌍둥이 아들의 유모차를 자전거 뒤에 연결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이 부르기를 송국열차라고. 아들들이 크면 다 함께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했는데 2015년 6월 방송분에서 진짜로 시도해서 완주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성화 봉송자로 채택되어서 삼둥이를 업고 뛰었다. 이렇게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삼둥이를 업고 성황 봉송을 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군대는 방위병으로 갔다 왔다. 원인은 '''과체중과 시력문제'''. 시력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사실이 2014년 12월 14일 방영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졌다. 현재 시신경이 생각보다 많이 손상되었으며 녹내장도 심각하다고. 당장이라도 약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송일국 소속사측에서 밝히기로 녹화 다음날 다른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한결과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해명...[23] 공교롭게도 똑같이 쌍둥이 아빠인 이휘재도 시력에 문제가 많음이 밝혀져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어머니가 연기자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이라 삼둥이의 유명세를 이용해 선거유세에서 정치적 홍보도구로 쓸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 되었다. 이미 2008년, 2012년 총선 때 송일국이 어머니의 유세에 참여했다. 물론 야꿍이네처럼 지원 유세에 직접적으로 나오진 앉았지만, 대한민국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에서 김을동이 지원 유세가면 항상 삼둥이가 언급되고 있어서 우려의 의견이 야당 성향 팬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다.
2016년 총선(서울 송파 병)때 어머니인 김을동을 지원했다. 관련기사 본인은 총선 유세를 참여해도, 하지 않아도 욕을 먹는다며 그렇다면 차라리 어머니를 돕겠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우려했던 삼둥이의 총선 유세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미성년자의 유세 참여는 법적으로 금지됐기에 처음부터 우려할 필요도 없었다.[24] 김을동은 낙선.
2015년 징비록 후속 드라마 장영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와는 병행해서 촬영할 것이라고 한다고 하였으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를 하차하였으며, 동시에 세간에 떠돌던 총선 출마설도 일축했다.[25]
원래는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타고 다니다가 2015년에 기아 카니발 리무진을 1호차로 증정 받았다.
많이 먹으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는 타입으로 엄청난 대식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같이 만두를 먹는 모습만 봐도 '''다섯 판 정도를 본인 혼자서 클리어하고서는 적당히 먹었다 그치?''' 라고 하는 모습은 압권 . 또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짤방 중 일본에서 초밥을 먹는 장면이 있는데, 옆에 쌓인 그릇의 개수가...직접 세어보자. 또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했을 때 라면 6봉지에 밥 두 그릇은 기본옵션이라고...하지만 최근 양이 줄은건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왔던 점보라면 도전은 실패했다.[26]
2017년 3월 지인을 통해 삼둥이의 사진이 태극기 집회 독려 문자에 도용된 것을 알고 트위터에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송일국 "삼둥이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27]
5. 수상 경력
[1] 데뷔초에는 상세 문단에서도 있듯이 장준하라는 예명을 썼다.[2] 배우로 SBS 공채 탤런트 2기 출신이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3] 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이다.[4] 불교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어머니인 김을동이 불교이며, 송일국 본인은 가톨릭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도 성호경을 긋거나 천주교 미사 전례 때 하는 말인 "제 탓이오, 제 탓이오"라고 하며 가슴을 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5] 재미있는 점은 유동근과 전인화를 연결해 준 사람이 김을동이라는 것이다.[6] 애정의 조건 문서에도 이런 내용이 나와있고 지성이 다른 작품 문제로 하차했다고 하지만 당시 애정의 조건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점, 다만 너무 찌질한 모습으로 인해 남자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지성이 맡은 노윤택 캐릭터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는 점에서 작가와 배우간의 캐릭터에 대한 이견이 분명히 존재했고 이러한 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7] 강은파의 동거사실.[8] 극 중에서 자신의 딸을 보고 감격하는 장면으로 마무리.[9] 이 드라마 때문에 MBC 왕꽃 선녀님 캐스팅 제의를 포기했다.[10] 사실 어찌보면 이순신 연기를 한것보다 더 잘된 것일 수도 있다. 충무공 이순신이란 인물 자체가 워낙에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훌륭한 분이다보니 이순신 연기 자체가 독이 든 성배에 가깝다. "불멸의 이순신"이 워낙 성공을 거둬 많이 잊혀졌지만 이때 주연을 맡은 김명민에 대해 이순신 이미지에 맞느니하며 온갖 논란이 있었다. 심지어 영화 "명랑"에서는 한국의 대표하는 배우 중 하나인 최민식이 맡았는데도 (연기력은 좋지만 알려진 이순신 이미지는 아니라며) 논란이 있었다. 이순신 자체가 워낙 사랑받고 위대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런 것. 그나마 둘 다 연기력으론 깔 구석이 없어서 망정이지만, 연기파 배우까진 아닌 송일국이 맡았다면 논란이 더 심했을 것이다. 물론 송일국이 연기를 잘 했을 수 있지만, 김명민이 그랬듯 인정받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을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은 염장이란 인물, 그리고 역사적 인물이긴 하지만 사료가 매우 적고 이순신처럼 대중들이 잘 아는 인물은 아닌 주몽 역을 맡음으로서 이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게다가 주몽도 불멸의 이순신 못지 않은 큰 작품이고, 이를 통해서 톱스타가 됐으니 정말 전화위복이 딱 맞는 말.[11] 원래 이 역할은 한재석이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그 해 송승헌, 장혁과 함께 병역비리 혐의로 하차했다.[12] 정작 배우 본인은 자기가 맡은 역할이 악역인데 왜 그리 인기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는 인터뷰를 했다. 악역이지만 스토리가 없는 악역은 아니고 김갑수가 맡은 이도형처럼 마냥 악한 악역은 아니었다.[13] 실제로도 바람의 나라에서 직접 배우 개그를 시전하기도 했다.[14] 이 때 맡은 역할이 다름아닌 자신의 외조부인 김두한의 일개 부하 역.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당시 김두한을 맡은 것은 이훈.[15] 이 배우의 어머니인 김을동 의원도 같이 출연했다.[16] 극 중 사건으로 '염문' 에서 '염장' 으로 개명한다.[17] 판사라는 직업이 업무량이 어마어마하여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는것도 있을것이다. 실제로 삼둥이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들고 아내의 근무처를 방문하였는데, 책상위에 서류뭉치가 산을 쌓고 있었다. 판검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이랑 많이 다른 직업이다. 살인적인 야근과 서류와 업무량에 죽어나가는 직업이다.[18] 2008년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임관하여, 2016년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근무 중. 키가 170cm가 넘는 장신인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처음 열애설이 나왔을 당시에는 키가 아담하다고 보도되어(#), 지인들을 아연실색케 하였다. 실물을 본 이들에 의하면, 실제 용모가 삼둥이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왔을 때의 모습과 같다고 한다.[19] 사실 예전부터 아들을 낳으면 첫째는 대한, 둘째는 민국이라고 이름을 짓겠다고 공언하고 다녔었다. 만약 딸을 낳게 되면 각각 '우리', '나라'라고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20] 정작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21] 더 할 말 필요없이, 기존에 타고 다니던 차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차량을 매각한 뒤 윈스톰을 몰고 다녔고, 여기에 '''사비로 1대를 더 구매해''' 자신의 매니저에게 선물했다고 한다.이를 지켜본 GM대우 직원들은 입을 벌릴 수 밖에 없었다고. [22] 그리고 2014년에 역시 일본 입국 금지조치를 당한 가수 이승철 역시 '저도 송일국씨의 귀여운 세 쌍둥이 이름을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며 똑같은 대응을 하였다.[23] 사실 방송에서의 검사는 정밀검사가 아니었기에 녹내장을 확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24] 다만 김을동이 홍보용 플랜카드에 크게 '대한민국 만세'라고 집어넣었고 유세하면서 삼둥이를 꾸준히 언급하긴했다고. 유명인사랑 친분내지 관계가 있으면 끌어쓰는게 사실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이긴하다.[25] 다만, 장영실 초반부 촬영할 당시 촬영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나온 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방영되었다. 삼둥이 모두 카메오 출연은 덤.[26] 다만 20분 시간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천천히 많이 먹는 사람에게는 힘들 수 있다.[27] 해당 문자에는 김진태 의원의 이름이 적혀 있었으나 김진태 의원실 측에서는 해당 문자를 보낸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