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역
鄕南驛 / Hyangna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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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1]
1. 개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리 일원에 건설 중인 서해선의 철도역. 2015년 착공,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임시로 부여된 명칭은 104번역으로, 실제 역번호나 역명이 아니다. 참고로 역 번호가 104번인 역은 서울1호선역, 부산1호선역, 광주1호선역 등이다.
신분당선이 향후 이 역까지 연장될 계획이 있다. 따라서 서해선 광역전철도 여기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호매실역 연장도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
일부 향남 지역주민들이 지역단절, 소음피해, 매연공해 등의 이유로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2] 그러나 이미 교각이 세워지고 공사가 많은 부분 진행되었기 때문에 쉽게 공사계획이 변경될 것 같지는 않다. 애초에 향남신도시 자체가 1지구, 2지구로 나눠져 건설되었고 그 빈 공간에 서해선 철로가 지나가는 것이며[3] , 또한 정작 대다수의 향남사람들은 역이 빨리 지어지기를 원하지 이미 교각까지 올라간 철로를 전부 부수고 굳이 지하로 파서 한참걸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4]
향남역 앞에는 2층짜리 상가 건물이 있었다. 향남역사거리가 삼거리이던 시절부터 있었으며 역 공사 전까지 식당을 들여놓고 있었으나 향남역 공사를 시작하면서 겨우 6년 동안 있었다가 철거되면서 향남지역 최단명 건물이 되었다. 존치되었다면 인근 맥도날드와 얼마 안되는 향남역 바로 앞 식당으로 남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2. 연혁
- 2015년 5월 22일 : 착공
- 2022년 : 개통 예정
[1] 하지만 역의 바로 남쪽에 향남2지구가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2]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구간 지하화하라”, 2017-03-08, 경기일보[3] 이렇게 두 개의 시가지 사이 딱 가운데 부분에 고가철도가 들어선 것이 경춘선의 평내호평역과 모양새가 비슷하다. 다만 평내동과 호평동의 중간지점에 있는 평내호평역과는 달리 이 쪽은 둘 다 향남읍이라서 역명관련 잡음은 없었다.[4] 반대하는 것은 대부분 방축리 인근에 있는 전원주택 마을의 주민들인데 이를 두고 이미 공사가 진행된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보상금이라도 더 타낼 목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냔 의견이 있다. 그 때문에 방축리 방향으론 공사가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다가 최근들어 겨우 교각이 세워지는 등 어느정도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