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坪內好坪驛 / PyeongnaeHopye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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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역으로 역번은 P128번,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375 (평내동) 소재. 평호역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과거 역명이 평내역(坪內驛)이었던 시절에는 구 팔당역, 백양리역처럼 플랫폼 위에 역사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역사는 호평동에 있었고, 호평동 주민들이 역명 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을 계속 제기하자 2006년 8월에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평내는 궁'평'리+장'내'리, 호평은 '호'만리+'평'촌리에서 유래한 것이다.[2]
다만 위의 얘기를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이 사태의 원인은 경춘선이 처음 지어질 때부터 생겼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호평동 및 평내동 주민들의 행동이 지역이기주의라고 지나치게 매도당할 필요는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현재도 역 부지는 평내동과 호평동의 경계선에 가깝다.[3]
인근에 평내차량사업소가 있기 때문에 일부 열차는 이 역까지만 운행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중앙선 덕소역처럼 평시에도 평내호평역 종착 열차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그렇게 되지는 않고, 입고차량과 1일 2~3회 있는 마석역 착발 열차[4] 를 제외하고는 상봉발 모든 열차가 춘천역까지 운행한다. 만일 덕소역 식으로 운행이 되었다면, 마석은 배차시간이 40분이 될 뻔했다. 화도읍 인구가 평내, 호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데도. 사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마석역에서 조금 더 가 청평역에 있는 회차선을 이용해서 자르는 방법이 있긴 하다. 다만 그짓을 할 바에는 그냥 춘천까지 운행하는 것이 나을 뿐이다. 인구 1만짜리 면에다가 종착시키자고 가평읍, 춘천시의 반발을 살 바에야.
무궁화호 시절에는 전 열차 정차역이 아니었으나, 전철 개통 후에는 모든 전동열차가 정차하였고, ITX-청춘도 개통 이후로 다수가 정차한다. 용산역까지는 약 37분. 하루 왕복 22회 정차. 원래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1왕복 제외하면 모두 정차했으나, 2014년 8월부터 주말은 통과편성이 늘어났다.
'''경춘선 신역사 중 가장 먼저 완공된 역이다.''' 장장 4년 4개월 동안 춘천 방향 선로에다 저상홈을 깔아서 무궁화호 열차를 정차시켰고, 이 때는 진행 방향이 통상적인 상식과는 반대로 '''진행방향 오른쪽 홈을 썼다'''. 다만 경춘선 전철 개통 몇개월 전부터는 타 역들과의 선로방향 연계 문제로 왼쪽으로 바뀌긴 했다.(청평역이나 대성리역, 금곡역이 왼쪽이었다.)
여담이지만 ITX-청춘도 마찬가지겠지만 수도권 전철 경춘선을 탑승해보면 춘천방면에서 상봉에서 꽉차 혼잡하다가 이 역에 들어서면 좌석상황에 여유가 생긴다. 반면 서울방면에서는 청평, 마석정도에 이르러서 혼잡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는 좌석을 차지하기위한 경쟁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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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 있었던 경춘선 평내역은 본선 - 승강장 - 대피선 형태로,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형태였다. 특이한 점은 승강장 위에 역 건물이 있었다. 이러한 구조는 같은 노선의 상천역과 백양리역, 중앙선 팔당역, 영동선 마차리역, 동해남부선 거제역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러한 형식의 건물을 사용하는 역이 아무도 없다. 평내호평역도 마찬가지로 2006년 8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경춘선 복선화로 인해 지금의 자리로 이사를 갔다. 참고로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인한 선로 이설은 이곳이 최초였다. 즉, 이곳을 가장 먼저 신선으로 옮긴 이후 차례차례 개량이 진행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때문에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인해 한창 경춘선 여행 붐이 일었을 때에도 이곳은 '평내호평역'이라는 이름으로 전철 승강장 옆에 임시 승강장을 덧대고 무궁화호 취급을 했었다.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광역철도 전철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갭이 가장 큰 역이다. 팔당역과 백양리역 구역사들처럼 역사 규모가 이러했으나, 평내호평역으로 바뀐 뒤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옛 역사 자리는 늘을3로라는 길 위에 있었다. 늘을3로 40번 옆에 있는 길 위가 예전의 평내역 자리이다. 이곳이 유독 일찍 이설된 이유가 호평지구 개발이었기에, 영업 중지가 되자마자 역사가 철거되고 도로가 들어섰으며 선로 자리는 아파트로 개발되어 2019년 7월에 입주하였다.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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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경춘선 승강장
2018년 3월 기준 2, 3번선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여담으로 시운전 중이었던 2월 13일에는 춘천방면 1-2번 스크린도어가 오작동으로 열리지 않았던 사고가 있었다.
추후 1,4번 홈에는 GTX-B가 정차할 예정이다.
이 역은 천마산방면으로 3퍼밀 상구배가 있다.
남양주 최초의 이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생길 정도로 꽤 번화한 편이다. 메가박스의 경우 처음엔 싸이더스9 시네마였다가 씨너스로 바뀌고 씨너스가 메가박스와 합병하여 다시 메가박스로 바뀌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곳은 영화만 보는것을 추천한다. 이 문서 상단부분에도 나와있다시피 호평이 해당연선에서는 일종의 대표지인 성격이 있어서 인근 마석과 금곡 주변, 저 멀리 청평에서도 호평으로 오는 수요가 좀 있다. 남양주라는 지역 자체가 소(小)권역별로 각자도생하는 지역이라 남양주 동부지역에서는 호평으로 오는게 가장 교통편이나 이런면에 있어서 편하기 때문이며, 별내나 진접 혹은 춘천은 남양주 해당 주민들 입장에서는 애매한 느낌이 좀 있다. 마석에 롯데시네마가 생기기는 했지만 규모가 작기도 하고.
천마산 등산로가 이곳 호평동에 존재해 남양주 버스 165는 산행철 성수기의 일요일에 특히 가축수송하기 일쑤다. 오전 시간대에는 평내호평→천마산입구, 오후 시간대에는 천마산입구→평내호평 방향이 콩나물 시루로 변한다.(...)
이 역에서 평내동 아파트단지로 가려면 7도 정도 되는 경사길을 적잖이 걸어야 한다. 매일같이 걸어가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귀찮으면 버스를 타자.
버스 정류장의 경우, 1번 출구 나가 좌측에 선로 밑 정류장은 호평/평내간 이동에 사용하는 정류장이고, 2번 출구 바로 앞과 건너 있는 정류장은 경춘로를 경유하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이다. 간혹 이것을 착오하고 호평동 가려다가 마석 가 버리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고 한다.
겨울 스키 시즌에는 인근 마치터널 건너편 묵현리에 있는 스타힐 리조트(구 천마산 스키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보잉 747 여객기의 시제 2호기가 이 역 근처에서 카페로 쓰이고 있다가 2010년 말 박살나서 고물상으로 팔려가고야 말았다.
자덕이라면 수석교에서 사릉역, 금곡역 자전거 도로를 지나 당역을 지나가는 경춘선 자전거 도로가 있으니 이용해 보자. 팔당댐을 지나는 도로와는 마석 터널 앞에서 합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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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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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역으로 역번은 P128번,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375 (평내동) 소재. 평호역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2. 역 정보
과거 역명이 평내역(坪內驛)이었던 시절에는 구 팔당역, 백양리역처럼 플랫폼 위에 역사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역사는 호평동에 있었고, 호평동 주민들이 역명 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을 계속 제기하자 2006년 8월에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평내는 궁'평'리+장'내'리, 호평은 '호'만리+'평'촌리에서 유래한 것이다.[2]
다만 위의 얘기를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이 사태의 원인은 경춘선이 처음 지어질 때부터 생겼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호평동 및 평내동 주민들의 행동이 지역이기주의라고 지나치게 매도당할 필요는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현재도 역 부지는 평내동과 호평동의 경계선에 가깝다.[3]
인근에 평내차량사업소가 있기 때문에 일부 열차는 이 역까지만 운행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중앙선 덕소역처럼 평시에도 평내호평역 종착 열차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그렇게 되지는 않고, 입고차량과 1일 2~3회 있는 마석역 착발 열차[4] 를 제외하고는 상봉발 모든 열차가 춘천역까지 운행한다. 만일 덕소역 식으로 운행이 되었다면, 마석은 배차시간이 40분이 될 뻔했다. 화도읍 인구가 평내, 호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데도. 사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마석역에서 조금 더 가 청평역에 있는 회차선을 이용해서 자르는 방법이 있긴 하다. 다만 그짓을 할 바에는 그냥 춘천까지 운행하는 것이 나을 뿐이다. 인구 1만짜리 면에다가 종착시키자고 가평읍, 춘천시의 반발을 살 바에야.
무궁화호 시절에는 전 열차 정차역이 아니었으나, 전철 개통 후에는 모든 전동열차가 정차하였고, ITX-청춘도 개통 이후로 다수가 정차한다. 용산역까지는 약 37분. 하루 왕복 22회 정차. 원래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1왕복 제외하면 모두 정차했으나, 2014년 8월부터 주말은 통과편성이 늘어났다.
'''경춘선 신역사 중 가장 먼저 완공된 역이다.''' 장장 4년 4개월 동안 춘천 방향 선로에다 저상홈을 깔아서 무궁화호 열차를 정차시켰고, 이 때는 진행 방향이 통상적인 상식과는 반대로 '''진행방향 오른쪽 홈을 썼다'''. 다만 경춘선 전철 개통 몇개월 전부터는 타 역들과의 선로방향 연계 문제로 왼쪽으로 바뀌긴 했다.(청평역이나 대성리역, 금곡역이 왼쪽이었다.)
여담이지만 ITX-청춘도 마찬가지겠지만 수도권 전철 경춘선을 탑승해보면 춘천방면에서 상봉에서 꽉차 혼잡하다가 이 역에 들어서면 좌석상황에 여유가 생긴다. 반면 서울방면에서는 청평, 마석정도에 이르러서 혼잡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는 좌석을 차지하기위한 경쟁률이 높다.
3. 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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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 있었던 경춘선 평내역은 본선 - 승강장 - 대피선 형태로,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형태였다. 특이한 점은 승강장 위에 역 건물이 있었다. 이러한 구조는 같은 노선의 상천역과 백양리역, 중앙선 팔당역, 영동선 마차리역, 동해남부선 거제역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러한 형식의 건물을 사용하는 역이 아무도 없다. 평내호평역도 마찬가지로 2006년 8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경춘선 복선화로 인해 지금의 자리로 이사를 갔다. 참고로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인한 선로 이설은 이곳이 최초였다. 즉, 이곳을 가장 먼저 신선으로 옮긴 이후 차례차례 개량이 진행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때문에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인해 한창 경춘선 여행 붐이 일었을 때에도 이곳은 '평내호평역'이라는 이름으로 전철 승강장 옆에 임시 승강장을 덧대고 무궁화호 취급을 했었다.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광역철도 전철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갭이 가장 큰 역이다. 팔당역과 백양리역 구역사들처럼 역사 규모가 이러했으나, 평내호평역으로 바뀐 뒤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옛 역사 자리는 늘을3로라는 길 위에 있었다. 늘을3로 40번 옆에 있는 길 위가 예전의 평내역 자리이다. 이곳이 유독 일찍 이설된 이유가 호평지구 개발이었기에, 영업 중지가 되자마자 역사가 철거되고 도로가 들어섰으며 선로 자리는 아파트로 개발되어 2019년 7월에 입주하였다.
4. 일평균 이용객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ITX-청춘의 2012년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경춘선 전체에서 이용객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역전철 승하차 숫자가 유일하게 하루 1만 명을 넘으며(2017년 기준 11,907명), ITX-청춘 이용객 역시 하루 3,000여 명이 이용하여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이 숫자는 가평역과 비슷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이보다 ITX-청춘 탑승객이 많은 역은 용산역, 청량리역, 남춘천역, 춘천역뿐이다. 이 넷의 공통점은 각각 양쪽 끝에 있는 종점이기에[5] , 사실상 중간역 중에서는 가평역과 더불어 가장 수요가 많은 역이다.
- 이렇게 수요가 많은 이유는 평내동과 호평동을 모두 역세권으로 끼고 있는데가 역 위치가 평내호평 상권 한가운데 있어 양쪽 택지지구의 승객을 고루 끌어오기 때문이다. 대체로 평내지구보다 호평지구 쪽의 수요가 더 많기는 하나, 기가 막힌 위치선정으로 인하여 두 지역에서의 평내호평역 이용률은 꽤 높은 편이다. 옆동네 묵현리 스키장마을이나 마석지구 일부 승객들도 서울방향 반대쪽으로 떨어져있는 마석역을 이용하는것 보다,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것이 대체로 가깝고 효율적이어서 화도주민들의 수요도 꽤 많이 되는 편이다.[6]
- 이곳은 경춘국도 우회로와 수석호평로가 뚫려 도로교통이 좋은 편이고 서울로 나가는 경기도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가 발달했다. 접근성 및 배차 간격에서 전철이 상대가 되지 않지만 악명 높은 출퇴근 시간 및 주말 정체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도 전철을 고집하는 수요가 많다.
- 다만 수요 증가율은 매우 더딘 편인데, 첫 개통 당시에 이미 9천 명의 승하차객을 기록하여 높은 포텐을 보였지만 7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고작 3천 명도 숫자가 늘어나지 않았다. 이는 평내호평역의 고정 이용객을 초창기부터 확보했으나 그 이상의 확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 초창기 개통 이후로 더 많은 승객을 끌어오지 못한 이유는 경춘선 자체의 문제가 크다. 경춘선은 배차 간격이 20~30분에 이르는 데다가 많은 열차가 상봉역에서 끊겨 서울 도심 및 부도심으로 나아가려면 적어도 두 번 이상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코레일 측에서는 경춘선 노선의 일부를 청량리역, 광운대역으로 연장시키는 등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기엔 너무 많은 문제가 쌓여있다. 그래서 경춘국도를 따라 20분 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으로 이탈하는 승객이 여전히 적지 않게 남아있다.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와부읍이 덕소역과 도심역의 승객 수를 합하면 약 18,000명 가량이지만 그보다 인구가 더 많은 평내호평은 지역 내 단일 역인데도 불구하고 덕소역에도 못 미치는 12,000명 가량인 것을 보면 확실히 경춘선의 문제점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이 도농역으로 많이 유출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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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경춘선 승강장
2018년 3월 기준 2, 3번선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여담으로 시운전 중이었던 2월 13일에는 춘천방면 1-2번 스크린도어가 오작동으로 열리지 않았던 사고가 있었다.
추후 1,4번 홈에는 GTX-B가 정차할 예정이다.
이 역은 천마산방면으로 3퍼밀 상구배가 있다.
6. 역 주변 정보
남양주 최초의 이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생길 정도로 꽤 번화한 편이다. 메가박스의 경우 처음엔 싸이더스9 시네마였다가 씨너스로 바뀌고 씨너스가 메가박스와 합병하여 다시 메가박스로 바뀌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곳은 영화만 보는것을 추천한다. 이 문서 상단부분에도 나와있다시피 호평이 해당연선에서는 일종의 대표지인 성격이 있어서 인근 마석과 금곡 주변, 저 멀리 청평에서도 호평으로 오는 수요가 좀 있다. 남양주라는 지역 자체가 소(小)권역별로 각자도생하는 지역이라 남양주 동부지역에서는 호평으로 오는게 가장 교통편이나 이런면에 있어서 편하기 때문이며, 별내나 진접 혹은 춘천은 남양주 해당 주민들 입장에서는 애매한 느낌이 좀 있다. 마석에 롯데시네마가 생기기는 했지만 규모가 작기도 하고.
천마산 등산로가 이곳 호평동에 존재해 남양주 버스 165는 산행철 성수기의 일요일에 특히 가축수송하기 일쑤다. 오전 시간대에는 평내호평→천마산입구, 오후 시간대에는 천마산입구→평내호평 방향이 콩나물 시루로 변한다.(...)
이 역에서 평내동 아파트단지로 가려면 7도 정도 되는 경사길을 적잖이 걸어야 한다. 매일같이 걸어가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귀찮으면 버스를 타자.
버스 정류장의 경우, 1번 출구 나가 좌측에 선로 밑 정류장은 호평/평내간 이동에 사용하는 정류장이고, 2번 출구 바로 앞과 건너 있는 정류장은 경춘로를 경유하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이다. 간혹 이것을 착오하고 호평동 가려다가 마석 가 버리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고 한다.
겨울 스키 시즌에는 인근 마치터널 건너편 묵현리에 있는 스타힐 리조트(구 천마산 스키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보잉 747 여객기의 시제 2호기가 이 역 근처에서 카페로 쓰이고 있다가 2010년 말 박살나서 고물상으로 팔려가고야 말았다.
자덕이라면 수석교에서 사릉역, 금곡역 자전거 도로를 지나 당역을 지나가는 경춘선 자전거 도로가 있으니 이용해 보자. 팔당댐을 지나는 도로와는 마석 터널 앞에서 합쳐진다.
6.1. 연계버스
[1] 평내역으로 영업[2] 그래서 변경 당시에는 천안아산역급의 센스를 보여주는 역이라며 일부에서 까이기도 했다.[3] 현재 평내호평역의 위치가 호평동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 평내동이다.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까지가 평내동 소속이고 그 맞은편 롯데리아와 사이에 두고있는 도로부터 호평동이다. 그만큼 현재 역 위치가 호평동과 평내동의 경계선상이긴 하다.[4] 2012년 2월 28일부터 운행. 아침 시간대와 막차 시간대 각각 운행[5] 실제로 경춘선 무궁화호 시절엔 청량리역-남춘천역 계통이었고, 지금은 용산역-춘천역이니 네 역 모두 종점이었던 경력이 있다.[6] 공사중인 서해선의 향남역 역시 이런 구조를 가질 예정이다. 심지어 고가철도인점 까지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