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포드셔

 


1. 개요
2. 행정 구역
3. 상세


1. 개요


Hertfordshire[1]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에 포함된 주로, 런던의 북부 근교 지역[2]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약 118만 명이고, 면적은 1643km2이며, 인구 밀도는 721명/km2이다.

2. 행정 구역



3. 상세


다양한 대기업들의 영국 지사와 연구개발센터, 생산 공장들이 위치하고 있다. 테스코의 본사를 유치하고 있으며, BAE 시스템스에어버스는 해당 지역에서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영국 최대의 제약 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주요 공장들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런던과 가까운 까닭에 파주출판산업단지와 같이 출판업이 발달하였다. 이 주의 남부 지역은 교외지역이지만 북부지역은 , 보리위주의 주곡농업, 축산업, 과일채소재배농업이 발달한 농촌지역이다.
중산층의 비율이 높은 교외 지역이 많은 만큼, 보수당 강세 지역이기도 하다.
영국의 대표적인 표준어 생활권으로 오히려 런던 시내가 사투리가 더 심하다.[3]

[1] 실제 발음은 하트퍼드셔((/ˈhɑːrtfərdʃɪər/)에 가깝다.[2] 이러한 런던 주변에 있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나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의 주들은 Home Counties로 지칭된다.[3] 이는 런던이 잉글랜드인 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에서 온 스코틀랜드인, 웨일스인, 북아일랜드인들이 모두 모여사는 대도시이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허트포드셔는 서울 토박이가 많은 종로구에 가깝고, 런던 시내는 호남 출신의 비율이 높은 서울 서남부 지역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