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Hunger.
공복, 배고픔, 굶주림, 기아, 혹은 비유적으로 갈망, 열망을 뜻하는 영어 명사이다.
1. 마블 코믹스
1.1. 우주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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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을 먹어치우는 우주적 존재로써, 1천개가 넘는 현실을 먹어 치워왔다고 스스로 말했다.
인피니티 건틀렛 사건때 인피니티 건틀렛의 강대한 힘을 느끼고 616 우주의 존재를 알게 됐으나, 616 우주는 구형이기에[2] 헝거는 616 우주에 들어갈 수 없었다.
대신 헝거는 616 우주의 밖에서 매우 강력한 텔레파시로 616 우주의 갤럭투스를 조종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인피니티 젬의 힘으로 616 우주로 넘어오는 장치를 만들어 현실을 먹어치울 계획을 세운다. 결국 헝거는 현실로 넘어오고, 갤럭투스와 갤럭투스를 저지하려 온 타노스를 위협하며 우주를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타노스의 계략에 의해 헝거는 박살나고 훗날을 위해 작은 조각이 우주 어딘가로 도망간다.
1.2. 이벤트
상기 항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벤트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여파로 발생한 사건이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당시 울버린과 인비져블 우먼의 잦은 시간 여행과 과거를 바꾸는 행동으로 인해 마블 유니버스의 평행 세계를 구분하는 시공간의 벽이 매우 약해지게 되는데, 이 때 갤럭투스가 그 약해진 시공간의 벽을 찢고[3] 얼티밋 유니버스로 건너가게 된다. 이후 얼티밋 유니버스의 행성포식자 '갈-락-투스'와 '''합체'''하여 얼티밋 유니버스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왓쳐에 의해 우주의 수호자로 선정된 릭 존스와 실버 서쳐,[4] 캡틴 마블에 의해 저지당하게 되며, 싸우던 중 캡틴 마블이 죽고 결국 갤럭투스는 캡틴 마블이 된 릭 존스에 의해 강제로 갈-락-투스들과 분리되며 막대한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는 에너지를 매우 많이 소실한 갤럭투스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가장 에너지가 풍부한 행성, 지구로 향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후의 이야기는 얼티밋 유니버스의 사활이 달린 카타클리즘 으로 이어진다.
2. 디아블로 2의 등장 스킬
드루이드(디아블로 2) 문서 변신술 5티어 항목 참고.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아티팩트
기아(마검) 항목 참고.
4. 스티브 매퀸 감독 & 마이클 패스벤더 배우주연의 2008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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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매퀸 감독. 1981년 아일랜드 단식투쟁을 각색한 작품이다. 피시 탱크와 더불어 마이클 패스벤더의 초기 주연작이기도 하다.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을 정도로 극찬을 받았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8년 늦게 개봉한 편.[5] 아무래도 개봉 당시엔 스티븐 매퀸이나 패스벤더 모두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넘겼다가 둘의 주가가 오른 지금에서 뒤늦게 개봉한듯 하다.
[1] 출처: http://marvel.wikia.com/wiki/Hunger%20(Devourer%20of%20Realities)%2FGallery[2] 구형 우주는 양끝이 연결되어 있어서 들어가려 끝에 도달하는 순간 반대편으로 나가게 된다.[3] 진짜로 찢으면서 나타난다. [4] Silver Searcher. 얼티밋 세계관의 실버 서퍼. 아무런 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던 철학자이다.[5] 수입사는 오드. 참고로 일본에서도 꽤 늦게 개봉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