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스벤더

 

'''마이클 패스벤더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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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베니스 영화제'''
[image]
'''볼피 컵 - 남우주연상'''
'''제67회
(2010년)'''

'''제68회
(2011년)'''

'''제69회
(2012년)'''
빈센트 갤로
(이센셜 킬링)

'''마이클 패스벤더
(셰임)'''

호아킨 피닉스, 필립 시모어 호프먼
(마스터)



'''마이클 패스벤더
Michael Fassbender'''
<colbgcolor=#8f8f8f> '''이름'''
Michael Fassbender
마이클 패스벤더
'''국적'''
[image] 독일 / [image] 아일랜드
'''출생'''
1977년 4월 2일 (46세)
서독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하이델베르크
'''거주'''
영국 런던 해크니
'''직업'''
배우, 제작자
'''배우자'''
알리시아 비칸데르 (2017년 - )
'''신체'''
179.5cm[1]
'''학력'''
런던 드라마 센터
'''데뷔'''
2001년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1. 소개
2. 배우 경력
3. 여담
4. 레지 앤드류스 폭행 사건
5.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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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남성 배우. 2000년대부터 많은 유명 감독들의 영화에 주연 급으로 발탁되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아버지는 독일인이고, 어머니는 북아일랜드인이다.[2]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나 아일랜드에서 자랐다. 현재 국적은 아일랜드.

2. 배우 경력


2001년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데뷔했다. 엄밀히 말하면 패스벤더가 출연한 영국 드라마 《심장과 뼈》(Hearts & Bones)가 한 달 빨리 방영했으므로 《심장과 뼈》가 데뷔작이지만 사실상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데뷔작으로 취급한다. 네이버 필모그래피에도 《심장과 뼈》가 데뷔작인 것으로 나와 있다. 어쨌든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맡은 역은 기관총 사수인 버튼 '팻' 크리스턴슨. 1화에서 웬수같은 중대장 허버트 소블이 중대원들을 한번 빡세게 굴린 뒤 수통의 물을 마셨나 안마셨나 검사하는데 딱 걸려서 한번 더 뛴 바로 그 병사다. 극중에서 "여기엔 독일어 할 줄 아는 사람 없어요"라는 대사를 해서 패스벤더를 아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었다.[3]
그 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여담으로 이 시기 출연한 드라마 중에 《우리의 비밀스러운 삶》(Our Hidden Lives)란 영국 드라마가 있는데, 패스벤더도 영국산 드라마의 호모섹슈얼리티는 거쳐갔다.[4]
2006년 《300》에서 스텔리오스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 데뷔했다.[5] 이 작품을 기점으로 TV 드라마보다 영화에 더 많이 출연하게 되었다. 2008년에는 메이즈 교도소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다 사망한 IRA 소속 보비 샌즈의 실제 옥중 투쟁을 소재로 한 영화 《헝거》에 주연으로 출연해 단식 연기를 선보였다.[6] 《300》때의 벌크와 《헝거》 때의 몸매를 비교하면...[7][8] 이 영화로 영국 독립영화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패스벤더는 이 영화로 2009년 두 개의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는데, 하나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다른 하나는 《피쉬 탱크》였다. 사실 이 두 영화를 기반으로 할리우드 주류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에는 제정로마 하드리아누스시대의 브리타니아 속주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영국영화 센츄리온의 주인공인 백부장 '퀸투스 다이아스' 역을 맡았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는 아치 히콕스 역[9]으로 출연했고 《피쉬 탱크》에서는 모녀를 유혹하는 나쁜 남자 코너[10]역으로 출연했다. 이 두 영화 모두 그 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르면서 주목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주연급 배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다가 2011년 《제인 에어》에서 로체스터로 완전히 자리잡았다.[11]
그리고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패스벤더의 배역은 매그니토의 젊은 시절 '에릭 랜셔' 역으로, 프로페서X의 젊은시절 '찰스 이그제이비어' 역을 맡은 제임스 매커보이와 호흡을 맞추었다.[12] 현재 패스벤더의 팬덤은 이 작품을 기점으로 유입된 팬들이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서 할리우드 주류 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역량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같은 해에 《데인저러스 메소드》에 카를 융 역으로 출연(2011년 개봉한 영화지만 국내에는 2012년에 개봉.), 또 영화 《헤이와이어》와 《셰임》에 출연했다.[13] 참고로 《셰임》에서는 섹스 중독에 걸린 남자 역으로 나와 '''페니스 노출'''을 했다. 스쳐 지나가는 수준이나 힐끗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왓치맨닥터 맨하탄 수준의 노출... 노출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공허한 삶에 대해 표현해내는 연기력도 상당히 뛰어났다.
2012년 6월에 개봉한 영화 《프로메테우스》에 안드로이드 '데이빗 8'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의 《토탈 리콜》 리메이크작에 캐스팅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패스벤더가 거절한 후 그 역은 콜린 파렐에게 넘어갔다.
2014년 2월 개봉한 《로보캅》에도 출연 예정이었으나 일정 문제로 하차했다. 패스벤더 본인도 영화에 흥미를 보였고 적격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2013년엔 《카운슬러》와 스티브 매퀸 감독의 《노예 12년》이 개봉했다. 아카데미가 좋아하는 조건을 갖춘 영화답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의 영국 코미디 영화 《프랭크》에서는 록밴드 리더 프랭크 역으로 출연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맥베스》에서는 주인공 맥베스 역을 맡아 마리옹 코티야르와도 호흡을 맞춘다.[14]
《슬로우 웨스트》[15]라는 서부 영화에서는 현상금 사냥꾼이자 주인공 '제이'(코디 스밋-맥피 분)의 동행자로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는 사일러스(Silas) 역을 연기했다. 그 외에도 테런스 맬릭의 영화 《송 투 송(Song to Song)》[16]에도 출연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작이 확정되었고, 리들리 스콧의 《에일리언: 커버넌트》도 바뀐 각본가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에런 소킨이 각본을 쓴 스티브 잡스 전기영화 《스티브 잡스》에서 스티브 잡스 역을 맡았다.[17]
어쌔신 크리드 실사판에도 출연하며, 현대 주인공인 칼럼 린치와 과거 주인공인 아귈라의 1인 2역이다.
한편 《블루 발렌타인》의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의 차기작인 《파도가 지나간 자리》를 찍었으며 2017년 3월에 그린나래미디어의 수입을 거쳐 한국에서도 개봉했다. 리들리 스콧의 차기작인 《데빌 인 더 키친(가제)》에도 출연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요 네스뵈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노우맨》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고 레베카 퍼거슨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개봉 예정 시기는 2017년 10월 정도.
2017년 5월에 개봉했던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인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는 커버넌트 호의 대원들을 유인하여 에이리언의 실험체로 사용하며 자신이 창조주라는 과대망상에 빠진 데팔이의 연기를 잘 보여주었다.

3. 여담


F1 덕후로 알려져 있고 종종 포디움에 인터뷰어로 나오기도 한다. 탑기어에 나오기도 했다. F1 다큐멘터리인 <1>에서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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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로피언 르망 시리즈 스파 4시간 경기 당시의 패스벤더의 93번 포르쉐 911 RSR.
모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실제로 패스밴더는 여러 경기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2018년에는 북미 페라리 챌린지에 Ferarri North America 소속으로 참가하여 12번의 경기중 8개의 경기에 참가하여 '''5번의 포디움과 1번의 우승'''으로 종합 5위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으며 2020년 Proton Competition 소속으로 유로피언 르망시리즈 LMGTE클래스에 참가하여 47포인트를 얻어 클래스 6위로 마무리하였다.
태어난 곳은 독일이지만 정작 자란 곳은 아일랜드다. 독일어는 기본 회화 이상은 되는 정도지만, 아주 잘 하는 편은 아니다. 실제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영어와 프랑스어에 이탈리아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나치 친위대의 한스 란다 대령 역으로 오디션을 봤지만 크리스토프 발츠에게 그 역을 내주고 대신 영국 장교를 연기했는데, 극중에서 그의 뭔가 아쉬운 독일어가 핵심적인 키워드로 작용한다. 하지만 센추리온에서는 게일어 대사도 무리 없이 해냈다.
사람들로부터 미국인으로 자주 오해받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미국 내 백인들 중에서 독일계아일랜드계가 워낙에 많아서 그런 듯. 실제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 때 패스벤더를 처음 만난 매커보이도 후일 영국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될 때까지 한동안 패스벤더를 아일랜드인이 아닌 미국인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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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이 '''상어'''를 닮았다. 일명 Shark grin 혹은 상어웃음. 위의 움짤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18] 에이리언: 커버넌트 개봉 이후로는 작중 연기한 데이빗 8의 피조물인 프로토모프치열이 아주 흡사하다는 드립도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패시(Fassy).

위에 서술했듯이 영화 《셰임》에서 페니스 노출을 했는데, 그것의 매우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해서 대한민국에서 매우 민망한 별명이 생겼다. 조지 클루니는 패스벤더를 일컬어 '''뒷짐지고 골프를 칠 수 있는 남자'''라고 칭했다. 팬 사이트 등에 올라오는 셰임에서의 노출 장면은 꾸준글 급으로 중복이 많다.
이렇게 대단한 남성스러움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팬이 많은데,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그곳에 대해 사람들이 지나치게 언급을 많이 해서 때로는 굉장히 불편하다고 한다. 엄격히 구분하자면 엄연한 성희롱이지만 남자니까 그냥 다들 농담으로 한 마디씩 한다는 게 본인은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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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을 좋아하는지 사귄 사람 대부분이 흑인 여성이다. 로버트 드니로가 생각나는 대목.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함께 출연했던 엔젤 역의 조이 크래비츠, 또한 셰임에서 함께 출연한 니콜 비하리와도 교제하였다 . 그런데 2015년 9월 스웨덴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교제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첫 백인 여자친구인 셈. 그런데 비칸데르도 갈색머리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여성이다.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들을 보면 팬들 사이에서도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 정도로 훈훈하게 사귀는 중이다. 결별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으나 결국 찌라시로 판정, 아직도 잘 사귀고 있다. 10월에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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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크래비츠와 사귀던 시절. 삼촌과 조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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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비하리와 사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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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츠와 제임스 매커보이와 패스벤더
13년에는 엠파이어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8위에 선정되었다.
영화 《300》과 《센추리온》에서 두 번이나 고대 전사역으로 출연했다.
《헝거》, 《셰임》, 《노예 12년》 등등 영국스티브 매퀸 감독에게 총애받고 있으며, 실제로 매퀸과는 친한 친구라고 한다.
곡성(영화), 부산행, 마더(영화) 등 한국영화도 몇 편 보았다고 에일리언 신작 영화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바 있다.
헤비메탈을 즐겨 들으며,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아이언 메이든 등을 좋아한다고 한다.

4. 레지 앤드류스 폭행 사건


미국 현지시각 2018년 2월 16일, 데일리메일을 통해 전 여자친구인 레지 앤드류스에게 접근금지 명령 처분을 받은 법정문서가 세상에 공개됐다. 번역 기사
앤드류스의 주장에 따르면 첫 폭행은 2009년 7월 일어났다고 전해진다. 앤드류스가 술에 취해 잠들어있던 패스벤더를 스케줄을 보내기 위해 깨우자 화가 난 패스벤더가 앤드류스의 코를 부러뜨렸고 의자 위로 집어던졌다고 한다. 전날에는 자신의 친구와 쓰리썸을 할 것을 강요하기도 했다고.
주장된 두번째 폭행의 날짜는 2달 뒤인 동년 9월이며 앤드류스의 전 남자친구가 앤드류스에게 인사를 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취해있던 패스벤더가 앤드류스와 집으로 이동하던 중 위험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차를 운전했다고 한다. 앤드류스가 패스벤더를 설득해 차를 세운 뒤, 차키를 뽑으려고 밖에 나와 자신의 옆으로 이동하자 패스벤더는 앤드류스가 매달려있는 채로 차를 출발시켰다. 그대로 끌려가버린 앤드류스는 왼쪽 발목을 삐었고,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난소가 파열됐다. 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을 때에야 패스벤더는 차를 멈췄다. 이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만 2만 4천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5. 출연작


2001
심장과 뼈
Heart & Bones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2003
머피의 법칙(Murphy's Law)

Carla
2004
위니
A Bear Named Winnie
2005
우리의 비밀스러운 삶
Our Hidden Lives
2006
300
2007
에인절(Angel)
2008
헝거(Hunger)

이든 레이크(Eden Lake)
2009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ards)

피시 탱크(Fish Tank)

타운 크리크(Town Creek)
2010
조나 헥스(Jonah Hex)

센추리온(Centurion)
2011
데인저러스 메소드

제인 에어(Jane Eyre)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헤이와이어(Haywire)

셰임(Shame)

피치 블랙 헤이스트
Pitch Black Heist
2012
프로메테우스
2013
카운슬러

노예 12년
2014
프랭크 (Frank)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5
슬로우 웨스트 (Slow West)

맥베스 (Macbeth)

스티브 잡스 (Steve Jobs) [19]
2016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파도가 지나간 자리 (The Light Between Oceans)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Trespass Against Us)
2017
송 투 송 (Song to Song)

에일리언: 커버넌트 (Alien: Covenant)

스노우맨 (The Snowman)
2019
엑스맨: 다크 피닉스 (X-Men : Dark Phoenix)
2019
쿵 퓨리 II: 더 무비 (Kung Fury II: The Movie)
미정
넥스트 골 윈즈 (Next Goal Wins)

[1] 네이버 기준 183cm로 나와있으나 매인 프로필에 아침 키로는 180 정도로 표기되어있다.[2] 어머니 쪽의 먼 친척 중에 '''마이클 콜린스'''가 있다고 한다. 패스벤더 본인도 연극에서 콜린스 역을 맡은 적이 한 번 있었다.[3]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는 후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제임스 매커보이도 밀러 일병 역으로 출연한다.[4] 간단히 설명하자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영국에 머물고 있는 독일군 포로로 나와서 웬 노인을 유혹하고 검열삭제까지 한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노인 역을 맡은 배우가 '''이언 맥디어미드'''라는 점인데 <스타워즈>의 '''팰퍼틴''' 황제 역 배우다. [5] 이 때만 해도 무명이었기 때문에 패스벤더가 스타가 된 이후 이 작품을 다시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Honest Trailer라는 유튜브의 유명한 영화 리뷰 영상에서는 이를 개그 소재로 써먹었다.[6] 투철한 단식연기 때문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헝거를 기점으로 패시가 폭삭 늙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7] 그런데 잘 보면 《300》에서 통짜에 가까운 다른 남자 배우들과는 달리 패스벤더만 유독 몸매 굴곡이 뚜렷하고 가느다란 편이다[8] 사실 패스벤더는 키가 크고 골격은 좋지만 굉장히 살집이 없는 마른체형이다. 오죽하면 구글 검색어 자동완성중에 Fassbender waist, 그러니까 '패스밴더 허리', 혹은 '허리 사이즈'가 뜰 정도. 흉골은 큰데 살집은 없어서 허리가 유독 가늘다.[9]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독일어를 더 공부했다고 한다.[10] 에릭으로 유입된 한국 팻시 팬층이 뒤늦게 접했다가 그 괴리감에 충격을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헝거》도 마찬가지.[11] 실제 패스벤더 본인도 《조나 헥스》를 두고 끔찍한 영화라며 혹평하기도 했다.[12] 매커보이가 프로페서 X 역으로 먼저 캐스팅되었는데, 매그니토 역 오디션 때 매커보이와의 케미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는 일화가 있다.[13]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14] 재미있게도,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매그니토와 프로페서 X 역을 맡은 4명의 배우가 모두 맥베스 연기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언 매켈런은 1976년작, 패트릭 스튜어트는 2010년 BBC 드라마, 제임스 매커보이는 2013년작 연극, 마지막으로 패스벤더의 영화판은 2015년작.[15] 자신이 직접 세운 영화사 DMC필름의 첫 작품이다.[16] 이 문서의 앞선 버전에서는 2014년 개봉 예정이었다고 적혀 있었는데, 무슨 영문에선지 촬영 후 계속 아무 소식이 없다가 2017년 3월에 비로소 개봉한다는 근황이 떴고, 마침내 7월에 한국에도 개봉했다.[17] 이때부터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이 시점부터 영화마니아들은 패스벤더가 남우주연상을 받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기도 한다. 현재 피지컬과 주연 연기력과 대중성을 다 갖추고 오스카를 못받은 남성 배우는 패스벤더가 가장 두드러지기 때문에.[18]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한 장면인데, 실제로는 아주 행복한 표정이었으나 얼굴의 명암 대비를 높힌 의도적인 편집이 들어갔다.[19]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