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매퀸(영화 감독)

 


'''스티브 매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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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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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 제85회
(2013년) '''

''' 제86회
(2014년) '''

''' 제87회
(2015년) '''
벤 애플렉
조지 클루니
그랜트 헤슬로브
(아르고)

'''스티브 매퀸
데드 가드너
제러미 클레이너
브래드 피트
안소니 카타가스
(노예 12년)'''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존 레셔
제임스 W. 스코치도폴
(버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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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Steven Rodney McQueen
1969.10.9. (56세) ~
1. 소개
2. 특징
3. 여담


1. 소개


영국인으로 풀 네임은 Steven Rodney McQueen.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그레나다계 흑인이라고 한다. 원래는 미술 전공자였지만, 비디오 아트를 거쳐 영화계에 투신한 케이스다. 비디오 아트 시절에도 상당히 유명해서, 1999년에 터너 상(Turner Prize)을 받고, 2002년에는 시각 예술에 대한 공훈을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 4등급(OBE)을 받기도 했다.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기록 예술가로도 활동하기도. 비디오 아트를 찍다가 한계를 느낀 도중 우연히 만난 영화 프로듀서에게 제안을 받고 넘어왔다고 한다, 흑인 감독 중엔 스파이크 리와 더불어 유명한 편이다. 할리우드 연출계가 상당히 백인 일색이긴 하지만 말이다.
대표작으로는 《헝거#s-4》, 《셰임》, 《노예 12년》이 있다. 《헝거》로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 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노예 12년》으로 2014년도 골든글로브 작품상, 뉴욕 비평가협회 감독상, 미국 영화제작자협회 작품상, 그리고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최초의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감독'''이 되었다.
아일랜드의 영화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자주 협업하는데, 《헝거》와 《셰임》은 패스벤더가 주인공이며, 《노예 12년》 역시 마이클 패스벤더가 작품의 한 축. 이쯤 하면 팻시가 그의 페르소나라고 봐도 될 듯하다.

2. 특징


감독의 특색으로 인간의 육체를 매우 중요한 매개체로 다루는 경향이 있다. 초기 비디오 아트에서 극명하게 드러났고, 데뷔작 《헝거》에서는 IRA 요원이 단식 투쟁을 하면서 말라가는 육체와 지저분한 분비물들을 통해, 정치적 저항과 정신적인 피폐함을 드러냈으며, 《셰임》에서는 반대로 넘쳐흐르는 욕망에 중독되어버린 육체가 기계적으로 욕망을 탐닉하지만, 결국 진정한 소통을 이룰 수 없어 슬픔에 빠진 개인을 다루고 있다. 《노예 12년》에서도, 지식인이 육체에 가해지는 끔찍한 고통을 통해 시대의 잔학성을 체득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영화 내에서 노출 장면이 잦은 편이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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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학창 시절엔 축구부에 속해 있었고, 토트넘 핫스퍼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상당히 멋쟁이여서 패션 잡지에도 자주 불려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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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에서 추이텔 에지오포와.
2011년 대영제국 훈장 3등급(CBE)을 받았으며, 2020년 신년서훈명단에 기사작위(Knight Bachelor) 서임대상자로 지명되었다.
2018년 위도우즈를 발표했고, 2020년 Small Axe라는 제목의 BBC 앤솔로지를 제작 완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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