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 '''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colbgcolor=#000><colcolor=#fff> '''본명'''
Hermann Karl Hesse (헤르만 카를 헤세)
'''국적'''
[image] 스위스
'''출생'''
1877년 7월 2일, [image] 독일 제국 칼프
'''사망'''
1962년 8월 9일 (85세), [image] 스위스 몬타뇰라
'''직업'''
소설가, 시인, 화가
'''종교'''
불명[1]
1. 개요
2. 생애
3. 작품 목록
4.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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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스위스인 문학가이자 예술가. 대표작으로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수레바퀴 아래서 등이 있다.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 생애


1877년 7월 2일 개신교 선교사인 부친 요하네스 헤세와 모친 마리 군데르트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출생지는 독일 제국 뷔르템베르크 왕국 에 소재한 소도시 칼브.
부친이 선교사여서 그런지 엄격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한다. 어머니 또한 독실한 신자였는데 그에게 의무감이나 자기중심적 교육을 시켰고 종교적 신념도 강요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위독했을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장례식에도 찾아가지 않았다고 한다.[2] 또한, 헤세의 작품을 인정하기 싫어했다고 한다.
아버지처럼 선교사가 되려고 했지만 포기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한동안 방황했었다.
1차 세계대전에도 전투병으로는 참여하지 못 했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고 대신 포로들을 관리하는 직책에 있었다.
독일 제국나치 독일 치하에서 계속 독일에 머무르면서 있었다. 나치 치하의 독일 때 나치즘을 비판하는 행보를 보였다가 나치한테 탄압당하기도 했다.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조국 독일을 매우 비판하며, 결국 고뇌하며 조국을 버리고 스위스로 망명, 스위스인으로 살아간다.(말년에 정원가꾸기를 즐겼다.) 1962년 8월 9일 스위스의 몬타뇰라에서 사망했다.
불교신자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불교에 대해 공부했던 것은 확실하다. 잘 읽어보면 작품에 불교 세계관이 많이 녹아 있다. 싯다르타 라는 책은 당연하고, 유리알 유희도 알고 보면 불교적 세계관을 표현한 작품이다. 데미안의 경우 불교라기보단 영지주의와 니체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세계관이다. [3]
헤세 연보에 등장하는 작품 중 중편과 장편은 대부분 국내 번역되었다. 페터 카멘친트같은 초기 작품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단편, 초기 시집과 수필, 습작이라 할 만한 몇 쪽 안 되는 환상동화 분위기의 단편은 70~90년대까지 이따금 세로쓰기 문고판과 가로쓰기 얄팍한 책으로 번역됐고 합하면 몇 십 편 정도 되는데, 아쉽게도 절판된 것이 많다.

3. 작품 목록



4. 참고



[1] 불교였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2]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70p[3] 알에서 깨고 나온다는 표현은 일종의 깨달음, 해탈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