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베티우스

 


'''헬베티우스
Helvetius'''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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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메인스트림 한정 NPC. 타락한 연금술사의 집단인 아라트 연금술학회의 수장.
처음 등장한 것은 G10 S2. 이때는 타락한 연금술사의 모델링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었다. 헬레드에게서 기억의 결정을 탈취하여 그림자 세계로 몸을 숨겼으며 플레이어제너에 의해 격퇴되었다.[1] G11에서도 등장하여 제너를 곤란하게 하나 그녀를 도우러 온 네반플레이머로 공격하려다 공격이 반사되어 자신이 그 화염을 맞아 죽은 듯 했으나...

3. 작중 행적



G12에 들어와 타락한 연금술사의 호문클루스 실험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그들 지부에 몰래 들어가게 되고 살아있는 그를 만나게 된다. 얼굴이 반만 나오는데, 네반이 그의 몸에 을 질러버린 이후 화상으로 몸이 많이 상했는지 후드 사이로 드러난 얼굴을 보면 대머리에 얼굴이 조금 구겨져있다.[2] 모델링도 바뀌어서 평범한 타락한 연금술사들보다 이 더 검고 얼굴이 살짝 보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화상 후유증이 심한지 숨쉬기도 힘든 나날을 살고 있다고 한다. 그를 만나면 여태까지 적대적으로 나오던 태도에서 벗어나 편지를 주며 원로 왕정 연금술사 레녹스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얼굴이 거의 가려져 있기 때문에 어떤 얼굴인지는 물론 나이도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레녹스와 오랜 친구 사이였다는 것, 자기소개를 할 때 힘없는 늙은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나이가 많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예전에는 레녹스, 도렌, 모르비스와 함께 왕국을 대표하는 4인의 바테 중 한 명이었다. 그가 속해있던 아라트 연금술학회가 이멘 마하의 참극과 관련되어서 타락한 연금술사의 길을 걷게 된 듯 하다.
이후 타락한 연금술사들이 탈틴 그림자 세계에서 농성하고 있는 것을 가만히 볼 수 없었던 에일레흐 왕국은 레녹스와 왕정 연금술사를 동원하여 새로 개발한 타워실린더를 활용, 그들의 진영을 박살낸다. 헬베티우스는 포위되자 광장화덕과 함께 자폭해버린다. 이때 실린더를 어디에 빼먹고 왔는지 맨주먹으로만 싸우는 어이없음을 보여준다(...).
이후, 헬베티우스와 레녹스 사이에 조성되었던 화해 분위기는 완전히 박살나고, 아라트 연금술학회는 라흐 왕성의 그림자 세계에서 암약하며 에일리흐 왕정과는 돌이킬 수 없는 적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1] 이때 제너가 이멘 마하의 참극에 대한 기억을 되찾게 된다. 어째서인지 연금술사가 이 참극에 개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2] 그런데 도렌레녹스의 과거 화상에서도 그 얼굴이 그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 원래 대머리였고 음침한 성격이었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