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웹툰)/설정

 

1. 소개
2. 시대 배경
3. 세계관
4. 존재색
5. 용어
6. 우주대선


1. 소개



네이버의 웹툰 헬퍼의 설정에 대해 기재해 놓은 항목.

2. 시대 배경


작중 "무려 2011년식이라고요... '''10년도 훨씬 넘은''' 똥차를 왜 계속.."라는 대사로 보아, 현재 시대 배경은 최소 2021+α년인 듯하다.[1] 아무래도 만화가 완결되는 시점에 맞춰진 것 같다. 생각해보면 시즌 1 완결에 3년 반 이상이 걸렸으니 남은 두 시즌도 그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면 신빙성이 있는 얘기. 특히 2부가 진행되면서 10년 전쯤의 장광남의 어린 과거 시점임에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걸 알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2]
또한, 하나의 증거로 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엘이 TV를 틀고 무한도전을 보는 모습이 있다. 여기서 멤버들이 '''"우주 고고고!"''', '''"화성이다!!"'''라고 말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넘겼겠지만 뼈 있는 말일 수도 있는데, 미래의 지구인들의 모습을 반영했을지도 모른다.[3]
또한 장광남의 꿈속에서 풍선껌이 1500원이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아마 미래 물가를 반영한 듯하다.

3. 세계관


  • 헬퍼에서는 세 곳의 세계가 존재한다. 각각 현 우주의 정의집권당인 '명당'이 존재하는 상계, 산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승, 죽은 사람들과 사계인, 야당인 '암당'이 존재하는 하계이다.
    • 하계는 이승에서 온 영혼들과 사계인이 거주하는 사계와 지옥인 명계로 나뉜다.[4]
    • 위의 그림 상으로는 이승에 환계와 중촌이 포함돼 있지만, 작 중에서는 이승이라하면 산 인간들의 세상만을 말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 환계는 도깨비들이 거주하던 세계이다.[5]
  • 이승의 사람들은 죽어서 하계의 일부분인 사계로 떨어지며, 그곳에서 천국과 지옥 중 한 곳을 사신의 인도를 따라 가게 된다. 화이트 티켓을 받으면 천국 또는 환생, 블랙 티켓을 받으면 지옥. 때문에 블랙 티켓을 받은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사신에게 도망치고 저항한다.
  • 블랙 티켓과 화이트 티켓의 발급 기준은 불분명하다. 일생을 성인군자처럼 살아온 방바다도, 낙태아인 세세도 블랙 티켓을 받았다.[6][7]
  • 1화에서 죽음을 인정하면 사계로 온다 한 것으로 보아,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사람(?)들은 이승에 떠도는 귀신이 되는 것 같다.
  • 하계에서 사망하면 존재 자체가 영원히 우주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이것을 '영멸'이라 부른다. 영멸한 시체는 하계의 땅에서 기어올라온 '오가니'라 불리는 영멸자가 빚어 팔면체 모양의 비석으로 만든다.
  • 누군가를 영멸시킬 때 대부분의 사계인들은 내가 너를 기억하마. 라고 말한다. 굉장히 인상적인 헬퍼 간판 대사.
  • 하계, 그 중에서 저승이라 불리는 사계에는 그곳에서 나고 자란 사계인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대개 색 없이 흑백으로 묘사된다.
  • 사계는 블랙 티켓을 받은 령들이 오게되는 흑사계와 화이트 티켓을 가지고 환생 또는 천국으로 가는 것이 가능한 백사계로 나뉘어져 있다.
  • 하계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형'이라고 칭하며, 이 형에 따라 개개인의 능력이나 기술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령과 사계인 전부 동일하다.
  • 형은 변형이 가능하며, 내변형(+대변형)과 외변형으로 나뉜다. 형의 잠재력이나 암력, 색에 따라 이 변형의 범위가 달라진다.
    • 내변형: 가장 기본적인 변형. 신체의 일부를 변형할 수 있다.
    • 대변형: 암력의 90%이상을 사용하는 변형. 령들은 이승에 미련이 있어서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는 변형. 전력변형이라고도 칭하지만 그리 대중적이진 않다. 암력을 대량으로 소모하는 만큼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기술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 외변형: 자신의 형이 아닌, 다른 물체를 변형하는 기술.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내변형과 동일하나, 물체와 자신의 암력을 공명시키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 때문인지 외변형은 파란색 이상의 존재들만 가능하다.
  • 이승에서는 가나시가 주 배경이 되는데, 시즌 2가 시작되면서 이 곳은 생각보다 엄청난(...) 곳으로 밝혀졌다. 시즌 1에도 대한민국 최악의 범죄 도시라는 식으로 이승 파트에서 여러번 언급되었는데, 그 배경은 작중에서 대한민국의 범죄율이 나날이 증가하다 못해서 "국민의 반이 범죄자다" 말까지 나오는 막장 상태에 이르게 되자... 정부가 고심끝에 전과자들의 도시를 만들어 그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집중 감시하는 '가나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생겨났던 도시였다. 초반에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하지만, 시간이 흘러 갈수록 점차 변질되어 범죄자의 하수구에서 범죄자의 온실로 탈바꿈하여 전에 없던 사상 최악의 범죄 도시로 성장하고 만 것. 구사회나 짱가가 막 만들었던 초창기 킬베로스의 암약도 가나시의 이러한 막장 상태를 배경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 경찰 반장이 구사회를 수사하려다 서장의 '승진해서 이 도시를 떠나야하지 않겠나'라는 식의 압박에 포기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정도의 막장 상황이면 경찰들이 가나시를 최악의 근무처로 기피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가히 배트맨 시리즈고담시를 떠오르게 하는 설정이다.

4. 존재색


헬퍼에서는 존재들을 나눌 때 색, 그 중에서 무지개색인 를 쓴다. 특정 존재들마다 색이 다르고, 하계의 특정 도구는 특정 색의 암력만을 감지해 능력을 발휘하는 '색 인증' 기능을 가지고 있다.
색의 차이에 따라 능력과 잠재력의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화이트 티켓을 관리하는 백부 사신, 암당의 아랫분, 보라색에 가장 가까운 남색, 3대 흉망을 제외한 존재들은 그리 많은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계인의 경우 부모의 존재색이 다를 때, 색을 반씩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승처럼 더 많이 물려받은 한 쪽의 색을 가지게 된다. 이는 색의 강함과는 상관 없다. 단, 발현되지 않은 색 또한 나타나지는 않지만 가지고는 있다.
하계의 모든 존재가 (노) 중 한 가지 색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의 설명에 속하지 않는 모든 사계인은 다 흑백이다.
  • 붉은색: 블랙 티켓을 받고 사계에 내려온 '령'들의 색. 하계에서 가장 저급한 색으로 불리우며, 하계의 지하에서 블랙 티켓을 통해 흘러들어오는 암력에 힘을 의존한다. 사계에 처음 도달할 때는 형을 갖추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신이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때 형을 얻을 수 있다. 형은 자신의 사인에 따라 달라지며, 타인에게 살해당한 령은 형에 칼이 달린다.
    • : 블랙 티켓이 찢어진 령이 하계의 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괴물로 변해버린 존재. 하계의 암력을 온 몸으로 받아 힘이 넘쳐나지만, 이성과 감정, 기억이 증발해버리고 천국도 지옥도 갈 수 없는 채로 영멸당할 운명이 되어 버린다. 의지가 약한 령은 티켓이 찢어지자마자 망이 되어버리기도 하지만, 강인한 령은 망화 속도를 컨트롤하면서 완전히 망이 된 이후에도 의식과 지능이 미미하게 남아있는 '흉망'이 되기도 한다. 이 흉망 중 초월적으로 강해 사신도 건드리지 못하는 망들의 왕 '멸국의 박이', '테오맨', '키스 12'가 사계를 배회하는데, 이들을 통틀어 '3대 흉망'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망들에게도 '왕'이 있는데, 그 이름은 '멸망'으로 또다른 이름은 개표자다. 이들은 개표자 각성 후 상하계로부터 개표자를 지킨다.
  • 주황색: 괴수, 요괴들의 색. 사계인의 존재색 중 가장 등급이 낮다. 작중에서 단 두 번밖에 등장하지 않은 미지의 색이며, 작중에선 G큰을 공격하는 여우 괴수들과 지룽을 공격한 얼굴이 반이 없는 파충류 인간형 요괴들로 나오는데 지룽에 말에 따르면 '돈만 받으면 무엇이든지 하는 괴수들'로 묘사되었다.
  • 노란색: 철저히 힘의 논리만을 따르는 도깨비들의 색. 본래 환계 출신의 존재들이지만, 어느 사건 때문에 이들의 수장인 '하르방'이 무리를 이끌고 중촌으로 이주, 중촌 내의 육두촌에 거주하며 삼신을 수호하고 있다. 생김새는 전형적인 오니이나 섭지코지와 같이 뿔이 없는 독특한 도깨비도 종종 존재한다.[8] 이들은 다른 존재들과 다르게 암력이 아닌 노력을 힘의 원천으로 삼고, 도깨비 탈과 요술을 부린다.
  • 초록색: 환계 금수들의 색. 외변형이 불가능한 하계의 존재들 중에서는 가장 등급이 높으며, 중촌을 수호하는 숭숭이들이 해당된다. 도술을 부리며, 다른 동족과 합체도 가능하다. 삼신은 자신을 경호하는 대숭숭이를 두 마리 데리고 있다.
  • 파란색: 하계의 질서를 수호하는 사신들의 색. 대략 현실의 경찰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피로 물려받는 색이 아닌, 고시를 패스하여 타투 훈련을 받아 부여받는 유일한 '인증색'이다. 이 단계부터 법구 사용과 외변형이 가능해지며, 블랙 티켓 100장에 맞먹는 암력과 힘을 가진다고 전해진다. 령을 인도하는 역할을 주로 맡으며, 티켓의 종류에 따라 백부사신, 흑부사신으로 나뉜다.
    • 백부사신: 화이트 티켓을 담당하는 사신. 천국행 표를 다루는 직책인 만큼 흑부사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저승 제일이라 칭하는 백서가 백부사신이었다.[9]
    • 흑부사신: 블랙 티켓을 담당하는 사신. 작중 등장하는 99%의 사신이 흑부 사신이며, 대부분 검은 옷을 입고 있다. 지역에 따라 동양지부와 서양지부로 나뉘고, 이 안에서 또 여러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 남색: 미후왕 손과 그의 아들 주사의 존재색. 등장인물 중 남색을 보유한 자가 극히 적어 특정 존재들의 색으로 분류하기 힘들다. 남색부터 이 아래의 존재색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가진다.
  • 보라색: 암당 대의원(악마)과 명당 대의원(천사)의 존재색. 각각 하계와 상계를 지배하고 있다. 헬퍼 세계관에서 신을 제외한 가장 강력한 존재들이다. 본래는 4대 천사인 대천사들만 쓸 수 있었으나. 암당 3대 의원의 모체인 '검은 존재'도 대천사들과의 일전에서 보라색을 발현하고 대천사 '븨'를 납치하여 하계로 도망. 그 후 이신에게 '븨'에게 사상이식을 하고, 자신에게 형이식을 하여, 븨에게서 뺏은 신의 의술과 검은 존재가 이신에게 준 설계도로 암당의 3대 의원이 탄생했다.
암당 대의원들은 법구가 아닌 '흉기'를 무기로 쓰며[10], 검은 손톱이 자라는 악마라고 불린다. 간혹 령들의 스폰서가 되어 헬퍼로 각성시키기도 한다.

5. 용어


  • 적목: 령의 형에 나타나는 붉은 눈. 그 개수는 자신의 죽음을 슬퍼해 준 사람이 가진 슬픔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평범한 령은 1~2개의 적목을 가지고 있지만, 인복이 좋은 령은 그 이상을 가지기도 한다. 이 적목의 숫자는 사계에서 령의 잠재력이기도 하다.
  • 흑목: 령의 형에 나타나는 검은 눈. 자신의 죽음을 슬퍼해준 사람이 1명도 없는 령에게서 볼 수 있다. 망의 몸에도 여럿 관찰할 수 있지만 이성이 증발해버린 망에게는 그저 무늬일 뿐이다. 적목은 령의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게 하지만 흑목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다.
  • 티켓: 죽어서 사계에 온 영혼들이 왼쪽 손목에 찬 티켓. 화이트 티켓과 블랙 티켓으로 나뉘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화이트 티켓은 천국행, 블랙 티켓은 지옥행이다. 사계가 주 무대이기 때문에 작중 화이트 티켓을 받은 사람은 단 1명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낙태아도 블랙 티켓이다. 블랙 티켓을 100장 모으면 화이트 티켓으로 교환되어 천국으로 가거나 환생할 수 있다고는 하나, 사실 이것은 지옥에 갈 자격도 없는 가장 악한 령들을 속이기 위한 덫이었다. 블랙 티켓을 100장 모으면 백부사신이 감지하여 영멸시킨다고 하며 천국에 가는 사람들은 애초에 백사계에 간다고 한다.[11]
  • 헬퍼: 블랙 티켓은 하계에서 밀려오는 암력을 장수에 맞게 흡수 및 제어하여 령들의 망화를 막는다. 그러나 간혹 그 흡수력이 아주 뛰어난 령들은 티켓이 일부 찢어져도 망화가 진행되지 않고 암력을 추가로 흡수하곤 한다. 이런 령에게 보라색의 아랫분이 계약을 통해 스폰서가 되어 주는데, 이 스폰을 받는 령을 '지옥의 도움을 구하는 자', 헬퍼라고 칭한다. 헬퍼가 되면 티켓을 조금씩 찢을 때마다 보라색의 암력과 스폰싱해 주는 아랫분의 흉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의 흡수력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기에 언제나 영멸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때문에 헬퍼는 항상 유혹에 갈등한다. 헬퍼가 티켓을 찢을 때마다 내면세계에서 아랫분을 조우하는데, 이 아랫분은 본체의 의식이 헬퍼에게 옮겨간 것이다.
  • 법구: 사신들이 평소 잉여 암력을 저장해두는 도구. 법구 하나가 사신 1명의 힘과 맞먹는다. 사신의 증명패와 같은 도구이며 주로 무기로 쓰인다. 다만 사신에 따라 법구를 주력으로 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법구 중에서 격이 다르지만 특정 색 인증 기능 등으로 아무나 쓰지 못하는 '절대법구'가 몇 존재한다.
  • 데스폰: 각 사신들에게 할당되는 령의 수명, 사인, 위치가 표시되는 공무성 스마트폰. 이승의 사람들의 수명도 검색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어플들도 유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령에 대한 기능이 주가 되어서인지 사신의 도구인데도 붉은색이며, 색 인증 기능은 없는지 굳이 사신이 아니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 흉기: 아랫분의 무기. 아랫분의 이름에 맞는 거대한 신체부위의 형태를 취한다. 그 신체부위란것은 바로 함부로 놀렸다간 패가망신한다는 세 부위이며, 각각 '손(슈빌 워핸드)' '혀(존나나 워통거)' '성기(샹 워배트)'를 나타낸다. 부가기능 없이 오로지 물리적인 타격만 입히지만, 그 위력은 어떤 기술보다 강력하다. 일명 '기술이 필요없는 강력한 힘.'
  • 퍼스트 애플: 아랫분에 맞먹는 '보라색'의 힘과 특수력을 얻게 해 주는 조그만 사과. 선악과라고도 불린다. 헬퍼 스폰싱 없이도 보라색의 암력과 강력한 특수력을 얻을 수 있는 굉장한 열매이지만, 부작용이 너무나 치명적이라 사신 본부는 퍼스트 애플을 담근 물을 추출한 'S1'이라는 약으로 특수력을 제공, 급사 임무에 투입한다.

힘을 갈망하는 마음과 특수력이 만나면 부작용이 생긴다.[12]
  • 이식: 말그대로 신체에 무언가를 이식하는 것. 크게 형 이식과 사상 이식이 있다. 형 이식의 경우는 신체의 일부를 접합하는 등 붙이는 것인데 자신의 신체는 물론 타인의 신체도 가능, 사상 이식의 경우는 정확한 설정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성격이나 인격을 바꾸는 것으로 추측된다.[13] 하지만 이 두 가지의 이식은 완성이 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성공 확률도 매우 낮지만 예외도 존재하긴 한다. 단, 자신의 형과 형식이 같은 형, 예를 들면 자신의 혈육의 형을 이식할 경우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 : 티켓이 완전히 끊어진 령들이 변해 생기는 괴물. 티켓이 끊어지면서 저승의 암력을 미친 듯이 흡수해 힘이 엄청나게 강해지는 대신 지성과 의식, 기억을 상실한다. 티켓 개수와 망이 된 후의 강함은 별개.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홀리 쥬스: 슈빌이 만든 마약으로, 고통을 못느끼게 만들고, 엄청나게 생생한 환각을 보게 해주며 입에서 뿜어낸 연기를 통해 홀리룸이란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레드, 옐로, 블루 세종류로 구성.
    • 홀리룸: 홀리 쥬스 사용자가 만들어낸 연기로 된 공간. 연기를 빨아들인 인간도 생생한 환각 상태에 이르게 만든다. 그 뿐 아니라 저승처럼 이승에서도 대변형이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이며, 하계 세끝 중 한명에게 스폰을 받는 헬퍼처럼 수호신인 귀인의 스폰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14]

6. 우주대선


'''신이 만든 정의의 기준을 뺏어오는 선거게임'''
이 웹툰의 핵심 용어이자 암당 대의원(악마)들의 목적이며 이 선거를 통해 정의의 기준을 바꿀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암당의 대의원들의 목적은 과거 대천사들에게 입은 굴욕을 회복하고 우주대선에서 승리하여 세컨드 빅뱅을 일으킨 후 세상의 정의 기준을 암(暗)으로 바꾸어 과거 명당이 그러했듯 자신들 또한 창세기부터 줄곧 갈구해 온 신의 총애를 얻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백서는 직무를 다하기 위해 개표자를 영멸해야한다 하고, 아랫분 2명은 친히 사신 동, 서양지부로 처들어가 사신들의 발목을 붙잡아 상계로의 연락을 끊고, 동양지부는 잔여 사신들을 총동원하여 자폭까지 벌이면서 어떻게든 상계에 보고해야 할 정도다.
덤으로 개표자가 각성하고 나면 언제 티켓이 뜯겨 개표자가 '멸망'으로 변할지 알 수 없어 이승 사람들의 수명이 측정 불가로 바뀌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 지 알 수 없게 된다. 과거 '''노아'''' 때의 대선에선 개표자의 출현을 기다리다 너무 지친 슈빌이 이승을 떠났을 때 개표자가 나타나는 바람에 명당이 승리했다고 한다.
이신의 해석에 의하면 이 선거를 하기 위해선 먼저 다음과 같은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1. 이승에 개표자라는 존재가 탄생한다.

2. 개표자가 20세가 되는 해에 '사망'+'봉인해제'를 시킨다.

3. 개표자의 내면의 '정의 성향'의 명과 암을 정확히 5:5로 나눈다.

4. 개표자는 '완전 각성'하고 그가 가진 티켓은 '''라스트 티켓'''으로 변한다.

그 후 '''본 게임의 룰'''은

Ⅰ.선거는 개표자가 각성한 다음 해 '''1월 1일00시00분'''에 시작하며 개표자가 각성한 다음 해 '''1월 1일00시00분'''전까지는 그 누구도 설사 '''신'''이라도 '''라스트 티켓'''은 뜯기지 않는다.

Ⅱ. 개표자가 죽기 전 '''이승'''에서 '''알고 지낸 모든 인간'''들은 '유권자'가 된다.

이후 선거 중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의해 '라스트 티켓'이 '''완전히''' 뜯길' 경우에는

A. '''명의 성향'''을 가진 유권자들이 '''과반수'''일 때 라스트 티켓을 뜯을시 정의는 기존 '명의 정의'로 유지 '''개표자만 영멸'''된다.

B. '''암의 성향'''을 가진 유권자들이 '''과반수'''일 때 라스트 티켓을 뜯을시 개표자는 '''멸망'''으로 각성해 '''기존 정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삭제'''하고 개표자를 포함한 '''이승의 모든 생명'''들을 영멸시킨다.

이신의 말에 의하면 그 이후에 존재, 탄생하는 모든 존재들의 '정의 기준'은 명이 아닌 암으로 된다고 한다.
현재 유권자들의 성향의 과반수가 암인 상황에서 현재 정의를 지키려고 하는 명당은 '개표자'를 발견하는 즉시 보호 또는 구속이나 티켓을 건드리지 않는 상황에서 영멸시켜야 하는 처지에 '장광남'을 쫓고 있으며 암이 지배하는 세계를 만들려고 하는 암당은 '개표자'의 티켓을 무조건적으로 뜯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정의의 권좌를 정하는 피튀기는 선거 중심에 있는 '''개표자를 위한''' 어찌 보면 명(明)도 암(暗)도 아닌 '''중(中)'''이라는 제3의 파벌을 위한 룰 겸 위에 상술하지 못한 비공식적이 룰들 또한 존재하는데

''' 0.'''개표자는 영멸이 되어도 우주대선의 '''때'''가 됐을 시 이승에서 인간들의 업보로 인해 발생한[15]

차마 신원을 다 파악할 수 없을 만큼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해나 사고 속에서[16] 환생이 가능하다.[17]

'''5.'''완전 각성한 '개표자'는 색의 경계를 완전히 초월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18]

'''6.'''개표자는 각성한 동시에 멸망(滅亡)으로서 권위와 권력을 가지게 되며 3대 흉망을 포함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망들의 지배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Ⅲ.'''이승에 있는 유권자들의 성향에 따라 티켓의 색은 상시 변동하며 이승에서 사망한 유권자는 유권자의 자격을 잃게 된다.[19]

'''C.'''명 성향의 유권자와 암 성향의 유권자가 '''5:5일 때''' 티켓이 뜯길 경우 ????[20]

위와 같이 불확실하거나 각 당들에게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인 사태가 될 수도 있어 차후 일어나 대선이 어떻게 뒤짚어 질지 모르는 상황이며 또한 개표자와 대선의 언급에서 자주 등장하는 복선으로 '이승, 사계의 소멸과 정의의 리셋'이 등장한다. 이 복선들이 차후 큰 떡밥이 될수 있는게 우선 백서의 대사를 통해 빅뱅으로 인해 이승이 소멸하면 죽은 자들을 위한 사계도 같이 소멸하는 것으로 보이며 당연히 사계의 존재들도 같이 소멸할수 있으며 두 번째로 개표자는 '''멸망'''으로 각성할 경우 '''기존 정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삭제'''하고 개표자를 포함한 '이승의 모든 생명'들을 영멸시켜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세컨드 빅뱅이 일어나는 것은 확실하나 이후 정의의 기준이 '암(暗)'이 되는 것이 석판의 내용인지 이신의 추측인지 불확실해 '암(暗)'의 승리가 되려 쌍방을 멸망시키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

[1] 시즌1 완결 부분 기점으로 해서 2022+α다. 우주대선 시작하면서 해가 지나갔으니 말이다.[2] 또한 1부에서 고미가 생전 편의점에서 알바하던 장면에 나온 고등학생의 패션은 노스페이스 패딩에 바가지 머리다. 당시 작화오류가 아니냐는 댓글이 많았지만 말이다.[3] 물론 아닐 가능성이 더 높은 건 사실이다. 길게 잡아봐야 2030년대라고 해도 우주탐사는 오버테크놀러지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4] 집권당인 명당의 '명'은 明이고, 명계의 '명'은 冥[5] 과거 미후왕의 도깨비 학살 당시에 남은 도깨비들이 모두 중촌으로 도망쳐 왔다. 작 중 "환계의 도깨비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라는 대사로 미루어 아직도 환계에 도깨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6] 방바다야 일생 전체가 나오지 않았기에 판단하기엔 이르긴 하다만(물론 밝혀진 것만 보면 성인군자가 따로 없다.) 세세는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뱃속에서 있을때 엄마의 자살로 죽은 것이라 티켓 발급 기준이 정말 애매하다는 증거 그 자체이다.[7] 129화에서 존나나 워통거가 흑조에게 좀 더 눈과 귀를 열고 시대를 읽어라.. 현 우주는.. 새로운 정의를 원하고 있어.. 최근 이승에서 오는 령들만 봐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을텐데..?" 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 아마도 현 정의에 따라 티켓 발급 기준이 달라지는 듯?[8] 섭지코지의 말에 따르면 강한 도깨비는 뿔이 몸 안에서 자란다고한다. 그리고 실제로 우마왕이 그랬고 우마왕의 아들이 전투에서 몸속의 뿔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9] 흑부사신으로 시작하여 백부사신까지 오른 후, 다시 흑부로 내려왔다. 그 사연은 불명[10] 엄밀히 말해 가지고는 있으나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슈빌 워핸드의 경우 흡혼경 고르곤, 앱시클이라는 절대 법구를 가지고 있었다.[11] 후반부에 나오는 말에 따르면 블랙 티켓이라도 환생은 존재한다고 한다.[12] 원죄-식: 복용 후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을 무조건 먹는 것으로, 아랫부분에 뚫린 구멍에서 기어나오는 뱀이 끝없이 유혹하여 인해 거부할 수 없는 갈증에 빠지게 된다.[13] 작중 내용에서 파주주를 보면 강한 세뇌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14] 하지만 2부에서 너무 갑툭튀한 설정이라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다.[15] 홍수는 인간들의 싸움에 의해, 건물 붕괴사고는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말이다.[16] 노아는 홍수속에서 광남이는 건물 붕괴사고 속에서 말이다.[17] 환생의 때는 기존의 정의의 기준이 크게 흔들려 세계가 혼란스러울 때일 것으로 추정된다.[18] 단적인 예로 먹이사슬을 팔로 외변형한 것이 있으며 이는 변형이라는 차원의 틀을 벗어나 있다.[19] 유권자들의 성향에 따라 표가 수시로 변한다고 했지만 헬퍼 세계관에서 티켓의 색이 잘 변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사망시에 자격을 잃을 것으로 추정된다.[20] 언급이 아직까지 없기에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