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21
[clearfix]
1. 개요
우파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시사평론가 황장수가 만든 우익포퓰리즘, 반엘리트주의, 대안우파 성향 정당. 아예 당 강령에 포퓰리즘을 강조하며 대중주의 정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 상세
황장수는 민주당계 정당 출신 인물[2]이지만, 점차 우경화 되며 현재는 우파 유튜버로 자리 잡았는데 그러던 중 시민혁명 정당을 만들겠다며 만들어진 정당이다. 당 강령에는 중산층, 서민에게 주택을 공급하겠다거나 정치인의 명예봉사직화[3] 학력고사를 부활시키고 로스쿨을 폐지하겠다는 등 전형적인 포퓰리즘(대중주의) 정당의 정책이 기술되어 있다. 청와대, 국정원, 통일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를 해체하겠다는 정책 등이 존재한다.
그러면서도 민주노총 등 노동조합의 해체와 외국인 노동자, 이민자, 난민의 수용 반대, 원격 의료 반대, 지방자치제도 폐지 등 반노동운동, 반이민, 반지방, 반동주의적 대안 우파 성향의 정책도 담겨져 있다.
3. 둘러보기
[1] 로고의 헨리 스틱민을 닮은 화난 얼굴은 창당준비위원장인 황장수를 중심으로 한 정치 단체인 '앵그리블루'의 로고이다.[2]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3]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 등은 중위소득 월급을 지급하고 지자체장은 봉사직화 하겠다는 것인데, 사실 이는 말이 안되는 정책이다. 지출이 많은 직책인 정치인이 저월급 혹은 무임금 상황이 된다면 비리가 오히려 늘어나게 되고 고소득층, 재벌만 정치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로 안철수 등 소득이 높은 정치인들은 창당을 여러 차례 하지만 빚이나 자금이 적은 정치인은 후원금에 목을 매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될 경우 국내 정치가 오히려 정당의 방향과 반대로 철저히 엘리트, 고소득 중심 정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