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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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사진작가. 전직 교사. 노동당의 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자 제10대 노동당 대표이다. 노동당의 선명성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기본소득당 분당 이후 침체되어 가던 노동당의 방향성을 새로히 잡고 있다.'''우리는 무엇으로 붉은가'''
2. 생애
1973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미술 전공을 하려고 했었으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성동고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나 교직을 그만둠으로써 정당가입이 자유로워진 시기 진보신당에 입당했다. 문화예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본인이 사진작가이기 때문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깊었고 이때문에 당 밖에서도 문화예술노동연대 공동대표와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을 맡았으며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에서 활동하며 박근혜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비판했다. 당 안에서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문화예술위원장으로 4년 동안 지내며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를 강화시켰다. '레드 어워드', '정책포럼', '이론세미나' 등 위원회 차원의 이론 및 정책연구와 이를 토대로 한 조직사업과 대외연대, 현장실천으로 활동성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술인고용보험 의제를 공론화하고 예술노동자들의 연대를 조직하여 대정부 투쟁과 협상을 주도하여 관련 법안 개정의 토대를 구축했다.
9기 지도부가 사퇴한 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고 10기 지도부에서 당 내 경선에 출마, 대표로 선출되었다. 대표로 선출된 이후 '''선명한 노선, 구체적 정책, 견고한 조직, 유연한 선전'''을 걸며 갈팡질팡하던 노동당의 선명성을 강화시켰다. 용혜인 지도부와 달리 당의 구조가 구체화 되가기 시작하며 노동해방투쟁, 평등노동자회,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사회변혁노동자당 등과 접촉하며 연대를 현실화 해갔다. 특히 변혁당과 전선의 경우 본래는 사이가 안 좋던 노동당과 합당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당의 선명성을 강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