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의 둥지

 


1. 개요
2. 제 1 구역
2.1. 화룡
3. 보상
4. 비판

불귀지처로 불려 오던 '화마의 동굴',

봉인되었던 '화룡(火龍)'의 분노가 용솟음친다.


1. 개요


2017년 12월 13일, 블레이드 앤 소울 최초로 등장한 ''' 20인''' 레이드 던전이다. 그러나 애초 홍보와는 달리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나왔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 '비판' 문단을 참조한다. 2018년 4월 18일 업데이트로 20인으로 개편되었다.
화룡의 둥지는 매일 일정한 시간마다 입장할 수 있다. 평일에는 01시, 19시, 22시부터, 주말에는 01시, 13시, 16시, 19시, 22시부터 10분 이내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가능 시간이 되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화룡 머리 모양의 버튼이 생기는데, 이를 통해 화룡의 둥지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플레이는 모든 서버 통합이고, 둥지 내에서는 파티을 맺을 수 없으며, 자동으로 채널별로 인원이 채워진다. 화면 왼쪽 위를 보면 자기 채널이 몇 명인지 알 수 있다. 물론, 채널 변경 또한 불가능하다. 화룡 잡던중 튕기면 그 캐릭터는 다시 화룡에 갈 수가 없다. 접속중 튕기는 사람이 있어 20명이 채워지지않으면 10분까지 기다려야 시작된다.

2. 제 1 구역


총 인원이 20명이 되고 10초 카운트다운 후에 입구의 얼음이 부서지며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길을 따라 입장하면 크고 아름다운 화룡이 굴 안에서 똬리를 틀고 있다.
얼음이 열리고 길까지 가는대 대략 30초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일부 직업들은 출발 직전에 전투자원을 미리 쌓아두는게 가능하다. 기권사는 내공집중을 출발직전 미리 쓴다거나, 혈기 투사는 선검방진을 출발전에 미리 써서 혈기를 채우는 등의 방식으로, 도착할때쯤이면 쿨이 다 차있게 된다.

2.1. 화룡


[image]
화룡의 둥지 보스
'''화룡'''
60레벨
생명력 '''27억 2000만'''
제한시간 '''없음'''
합격기 불가능
BGM : 화룡
CV :
별다른 공략을 몰라도 클리어에 지장이 별로 없다. 죽어도 부활해서 다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딩 없이 전장보다 빠르게 부활할 수 있다.''' 전투를 하다 보면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라는 표시가 화면에 뜨는데, 이때 오락실 게임처럼(...) 열심히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면 된다. 이게 공략 끝이다.
그래도 너무 허전하다 싶은 사람들을 위해 화룡의 패턴을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페이즈 1: 생명력 100~91%'''
'''지면울림'''(꼬리로 땅 치기)

'''용조'''(꼬리 휘두르기)

'''운석충돌'''

'''용조'''

'''휘두르기'''(멀리 날리기)
  • 지면울림: 꼬리로 왼쪽 또는 오른쪽의 땅을 내려치는 공격. 방어 불가, 용암폭발 유발
  • 용암폭발: 바닥 곳곳에서 용암이 터짐. 방어 불가, 소폭풍 세 개 생성
  • 소폭풍: 불길 회오리. 방어 불가, 공중 효과
  • 용조: 꼬리를 휘둘러 일정 범위의 대상을 밀치며 공격. 방어 가능, 그러나 넉백은 방어 불가, 질주점프로 회피 가능
  • 운석충돌: 몸을 떨며 천장에서 운석들을 낙하시키는 공격. 방어 불가, 낙하 시 파동 생성, 파동은 점프 및 저항으로 대처 가능
  • 휘두르기: 꼬리를 크게 휘둘러 전방의 모든 사람들을 멀리 날려 버리는 공격. 방어 및 저항 불가, 만년한빙 낙하 유발, 질주점프로 회피 가능
  • 만년한빙: 천장에서 떨어지는 고드름. 낙하한 자리에는 빙화만개 버프 지대 형성
위의 패턴 설명만으로 모든 게 설명된다. 화룡이 자기 신체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질주점프로 피할 수 있다. 휘두르기에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으므로 굳이 피하려고 할 필요까지도 없다. 단, 휘두르기가 끝나면 천장에서 만년한빙 고드름들이 떨어진다. 이게 떨어진 자리에는 '''빙화만개'''라는 버프 장판이 남는데, 이 버프는 한 사람이 밟으면 사라지며, 주변으로 랜덤하게 버프를 퍼뜨린다.[1] 최대 5중첩까지 얻을 수 있다. '''중첩당 공격력 1000, 치명 피해 2000, 속성 피해 2000, 치명타 확률 5%, 생명력 4000'''을 올려 주므로 꼭 받아 두자. 반드시 본인이 장판을 밟을 필요는 없고, 누군가 밟으면 주변으로 다 같이 버프를 받으니 참고하자.
화룡의 생명력을 90%까지 빼면 잠시 화면이 멀리서 화룡의 전신을 담는데, 이때 화룡이 꼬리의 발톱으로 목걸이를 부수며 페이즈 2에 돌입한다.
'''페이즈 2: 생명력 90~41%'''
'''벌레 쫓기'''(가까이 날리기)

'''태초의 불꽃'''(센 브레스)

'''용조'''

'''지면울림'''

'''용조'''

'''휘두르기'''
  • 벌레 쫓기: 몸통으로 바닥을 내리쳐 일정 범위의 사람들을 튕겨내는 공격. 방어 불가, 질주점프로 회피 가능
  • 태초의 불꽃: 어느 한쪽부터 일정 지역까지 고개를 움직이며 입에서 불을 뿜어 지지는 공격. 방어 불가
  • 숨결: 특정 대상과 그 주변에 걸쳐 입에서 불을 뿜어 지지는 공격. 방어 불가
주의해야 할 것은 태초의 불꽃인데, 시전하기 전에 잠시 화면이 다시 먼 시점이 된다. 이때 화룡의 머리가 어느 방향을 향하는지 확인한 뒤, 그 반대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화룡은 자신의 머리가 향한 곳부터 반대 지역 특정 지점까지 불을 뿜어 지지는데, 한동안 매우 아픈 지속 피해 지대가 남는다.
페이즈 2에서는 전투를 하다 보면 화룡이 특수 패턴을 시전한다.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화룡이 불덩이를 땅에 뱉어 중력장을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모은 뒤, 꼬리 쪽 몸으로 사람들을 둘러싼다. 이때 화면으로 막대 모양의 게이지와 스페이스바 연타 표시가 나오므로 열심히 키를 눌러 준다. 그러면 화룡의 공격이 끊기고 화룡에게 큰 피해가 들어간다.
20인으로 패치되면서 흡공이 거의 예외없이 들어가기 때문에 쓰이지 않는다.
화룡의 생명력을 40%까지 깎으면 주변의 열기를 전부 흡수해 일시적으로 꽁꽁 얼린 뒤, 페이즈 3에 돌입한다. 이때 주변 사람들을 무작위로 얼린다. 버프창을
보면 장비나 스킬의 버프가 있으면 얼어붙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그런 거 없고 무작위다. 저항할 수도 없으니 순전히 운빨이다.
'''페이즈 3: 생명력 40% 이하'''
'''숨결'''

'''지면울림'''

'''용조'''

'''운석충돌'''

'''용조'''

'''휘두르기'''

'''벌레 쫓기'''

'''태초의 불꽃'''

'''용조'''

'''지면울림'''

'''용조'''

'''숨결'''

'''기세(포효 & 버프 및 상승기류)'''
패턴은 길어도 사실 저거 다 보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 중간에 다시 한 번 특수 패턴에 돌입하고 끝난다. 특수 패턴은 페이즈 2와 연출만 조금 다르지, 대처법이 완전히 같다. 화룡이 입에서 불을 모으는 동안 플레이어 캐릭터는 하늘로 두 팔을 뻗고 실드를 치는데, 이 동안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면 된다. 대부분 이 패턴이 끝나면 화룡이 클리어된다.
방 전체의 화력이 전반적으로 약하면 위의 패턴들 모두 보는데, 이때 마지막 포효인 기세 때 고드름이 떨어진 자리에는 상승기류라는 빛기둥이 생긴다. 이 상승기류 앞에서 F 키를 누르면 능공허도를 쓸 수 있다. 쓰면 캐릭터가 공중으로 붕 떠올라서 화룡의 시야에서 벗어난다. 사실, 별로 쓸모가 없다. 애초에 포효 자체를 볼 일이 거의 없다.
화룡의 생명력을 모두 깎으면 주변이 다시 꽁꽁 얼어붙으며 화룡이 봉인된다.
그리고 의외로 많이들 모르는 사실인데, 화룡은 타기팅 부위가 여러 부위로, 각 부위가 각기 다른 개체로서 하나의 보스인 화룡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각 부위별로 어그로 대상도 다르다.(...)[2] 이게 뭐 별 거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페이즈 3의 휘두르기(전체 넉백) 때 화룡 본체로도 만년한빙이 일부 떨어진다. 이때 만년한빙에 맞은 부위에는 얼음막이 끼는데, 여기에는 화룡이 두르고 있는 피해 감소 버프인 '''화염갑옷'''이 없다. 즉, 딜이 훨씬 잘 들어간다는 소리다. 바로 이 부위를 공략하면 자신의 DPS가 쭉쭉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펙만 조금 따라 준다면 엉뚱한 데 치고 있는, 당신보다 스펙이 더 좋은 사람을 제치고 더 좋은 전리품도 노릴 수 있다.
그리고 각 부위가 여러개라 그런지 무기 버프가 상당히 잘 쌓인다. 특히 광역기가 많은 기공사, 격사, 같은 경우 45초 정도 걸리는 광역기로 딜을 하다보면 버프 5중첩이 금방 쌓여서 금방 쿨타임이 리셋되는 진풍경을 보게 되기도 한다. 덕택에 화룡에선 어지간하선 오의를 2회 쓰는것이 가능했지만 각성 업데이트 이후로 기술이 홍문오의를 채워주는 경우가 별로 없게 되면서 오의를 쓸 일이 별로 없어졌다. 그리고 여러번 타격된다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무기 내구도가 미친듯이 깎인다. 특히 기권사나 기공사처럼 광역기를 남발할 수 있는 직업들은 오래 전투할 경우 수십의 내구가 한판만에 떨어질 정도.
흡공이 예외없이 들어가게 패치되면서 가장 득을 본것이 바로 기공사인데, 기공사의 홍문오의는 죽이지 않는 한 장풍(?)을 쏘는 것이 완벽한 저지불가이기 때문에 흡공을 당한다 해도 장풍은 나가게 된다.
유저들의 스펙이 하늘을 뚫고 석류석의 상향으로 인해 빡딜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휘두르기를 통한 얼음 떨구기 패턴이 스킵되는 일이 많아졌다. 때문에 얼음버프로 딜을 높여 정예급 보상을 노리는 저스펙 유저들은 이런 사태로 인해 정예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3. 보상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화룡의 둥지를 가는 이유. 경험치 보상이 30만에[3] 화룡 상자에서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주며[4] 석류석이라는 보석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 석류석은 항마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보석인데, 엔드스펙까지 맞춘 유저들에겐 별로 도움은 안되지만 치명타 확률이 낮거나, 딜사이클상 치명타 확률이 꼭 필요한 직업들이 쓰곤 한다. 그리고 일일퀘스트 보상으로 화룡의 비늘을 주는데, 옷을 교환하는데도 쓸 수 있지만 무엇보다 신공패 교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화룡 비늘 30개로 신공패 교환에 필요한 신공증표 30개를 줄이는 방식.
딜 기여가 0.1~4%는 기본 상자, 4~8%는 정예 상자, 8%~는 최정예 상자를 준다. 보상 차이는 평균 0.5개, 1개 차이라 크지않다.
2018.7.25 패치로 정예 상자와 최정예 상자에서 팔각 석류석이 드랍되게 패치되었다. 석류석은 최근 패치로 치명 확률에서 치명 피해로, 이번 패치로 항마 공격력에서 공격력으로 패치되어 좋은 보석이 되었는데 그로인해 다들 극딜을 하다보니 이제 정예, 최정예를 하기 힘들어졌다.

4. 비판


최초 홍보에서는 전투 경공을 활용해 화룡 주변의 지형지물을 활용해 가며 화룡의 급소를 노리는 식으로 공략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런 거 없고 그저 스페이스바 연타 게임이다. 은 랙대로 어마어마해서 특히 업데이트 당일에는 '''500ms'''를 넘어가는 정신 나간 을 보이기도 했고, 덕분에 스킬 키를 눌러도 제대로 스킬이 나가지 않고 툭하면 튕기기 일쑤였다. 12월 14일과 15일에 걸쳐 이루어진 임시점검들 덕에 그나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화룡의 둥지를 공략할 때에는 꼭 Ctrl + F로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감추자.
그런데 전투경공 자체가 문제다. 전투 상태에서도 경공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전투경공인데, 이렇게만 써놓으면 좋은 줄 알겠지만 문제는 유지가 안 된다는 것. 경공 상태에 들어가도 전투 정보가 캐릭터에 들어오면 바로 전투 상태로 전환된다. 지속형 대미지라든가, 빙화 버프라든가. 경공과 전투 상태를 반복하며 버벅대면 이거 뭐 경공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렉이 엄청 심하다보니 권사 직업이 엄청 큰 피해를 입었는데, 투지발산에 의한 붕권 쿨감이 두번 밖에 되지 않고, 홍문오의 기술인 파진무가 용에게 맞지도 않았는데도 중간에 끊겨버린다. 어디 맞아서 경직돼서 끊기는게 아니라 그냥 끊긴다.(...) 특히나 투발의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 엄청 큰 문제. 암살자의 투발>심찌 연사는 그대로 적용되는데 권사만 안된다.
덕분에 블소가 본래 키보드 연타로 시끄러운 소음을 만들지는 않는 게임이었으나 이제는 화룡 공략 시간대 한정으로 스페이스바 연타 소리를 주변에 신나게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 PC방이면 주변에서 흘깃 쳐다보는 것은 덤이다.
이 연타 패턴은 화룡이 죽기 직전에도 나오는데 일단 패턴에 진입하면 화룡이 죽어도 중지되지 않는다. 이는 초기부터 고쳐지지 않는 문제다. 시간을 상당히 끌기에 일부러라도 안 고치는 듯하다.
이 즈음부터 업데이트되는 메인 스토리 중에 카메라 워크를 선보이는데, 적절하게 사용되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그런데 그게 자랑스러웠는지, 화룡의 둥지에도 써먹었다는 게 문제다. 그것도 과도하게!
특수 패턴때 지금까지 어떤 보스도 보이지 않았던 전투중 카메라 워크를 선보이느라 중간에 제대로 딜을 넣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일정 체력마다 나오는 패턴에 따른 워크이기에 초기에는 괜찮았지만 정원과 체력도 줄고 유저 스펙도 높아졌기에 수시로 카메라가 전환된다. 일단 카메라 워크중에 딜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거의 자기 캐릭이 안 보이는 데다 잘못하면 용암바다에 풍덩 빠져 사망하기도 한다. 일정 거리를 몹을 통과해서 이동하는 기술이 있다면 아예 그 기술은 화룡과 싸울때 최대한 봉인하자. 얄짤없이 용암에 빠진다.
그리고 배치 시간이 굉장히 창렬하다. 3시간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그 시간이 평일은 오후 7시, 10시, '''오전1시'''이다보니 날새면서 할게 아니라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기회는 2번 뿐이며, 그나마도 직장인의 경우 퇴근 시간 좀만 늦어도 7시 도전은 날려먹게 된다. ~ 그리고 중간 참가가 아예 불가능한 구조라서 이 시간을 전후해 다른 던전을 돌거나 비무를 하는 사람도 크게 줄어든다. 그나마 금, 토, 일요일은 오후 1시, 오후 4시가 추가되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캐릭터가 골고루 돌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치.
또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다른 일일퀘스트와 달리 미리 깨고 보상을 다음에 받는게 불가능하다. 기존 퀘스트들은 서신을 받는 식으로 굳이 NPC와 직접 대화하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인 반면, 화룡의 둥지 퀘스트는 3원로와 직접 대화를 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 다행히 일일도전란을 통해 시작 퀘스트를 받는건 가능한데, 퀘스트 구조가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화룡 다 잡고 뒤늦게 서신을 읽으면 다른 퀘스트 같았으면 몹 잡기 전에 퀘 안받았으니 무효가 될텐데도 화룡의 둥지만은 화룡 잡았냐 안잡았냐는 상관없이 퀘스트 완료 보상을 받는게 가능하다.
18년 1월 24일 패치로 30명이 꽉 차면 바로 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각이 되자마자 극딜캐릭으로 가서 최대한 빨리 끝낸 다음 캐선해서 다른 캐릭터로 한번 더 화룡을 가는 패턴도 생겼다. 이런 추세다보니 정각에 모이는 파티는 상대적으로 딜이 좋아서 빨리 끝나는 편.
이걸 의식한건지 피통을 다시 늘리는 패치를 단행했는데, 그때문에 빡딜하지 않고 대충 딜했다가 10분을 날려먹어 두탕을 못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사실 채창 보면 하라는 딜은 안하고 채팅이나 잠수하는 땡땡이들이 은근히 많다. 화룡 피가 반토막 날때 딜(272만)하고 스페이스만 꾸준히 연타해도 기본 보상은 나오고, 1억 이상 누적딜이 나오지 않으면 정예 보상이 안나오기 때문에[5] 아예 딜링을 포기하는 자들이 나오기 때문. 게다가 정예, 최정예 보상이라고 해봐야 차이가 매우 적다. 딜량에 의한 보상을 보다 세분화 시키지 않는 한 이런 잠수충들은 계속 나오게 될 것이다.
4월 18일 패치로 30인에서 20인 참여로 변경되었다. 그 때문에 화룡의 체력도 대폭 낮아져서 모두 참여한다면 예전보다 더 빠르게 잡을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잠수문제는 해결이 안된 상태라 본인의 운이 나쁠경우엔 잠수만 하는 채널에 입장하여 클리어가 불가능[6]하거나 예전보다 더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2018년 6월 14일 투사 업데이트와 함께 일일도전 목록에서 사라졌다. 사실상 경험치와 약간의 제작재료만 보고 가는 던전이 되어버린 셈. 잠수유저를 견제하는 방법인 보상등급의 세분화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9년 여름 다시 일일도전 목록에 추가되었지만 다른 던전들과 달리 명성 점수는 올리지 않는다.
2018년 7월 25일 업데이트로 팔각 석류석이 드랍되고 석류석이 상향되어 어쩔 수 없이 돌게 되는 컨텐츠가 되었다.
유저 스펙이 또다시 하늘을 찌르면서 두 탕을 넘어 세 탕까지 가는 경우도 생길 정도다.
3분대에서 끝내고 접속하면 보통 그 시간대 유저들은 빡딜을 하는지라 아슬아슬하지만 3탕까지 가능할 정도.
물론 19의 저주에 걸린다거나 생각처럼 딜이 안 나오거나 해서 3분을 넘어버리면 블소 특유의 긴 로딩 시간 때문에 3탕은 무리였지만 유저 스펙이 하늘을 치솟으면서 19의 저주만 안걸리면 정시에 시작해서 비교적 여유롭게 3탕은 돌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첫 흡공을 하기도 전에 잡아버리는 경우까지 생겼는데, 이러면 흡공에 의한 시간 낭비가 크게 줄어드므로 이런 극딜팟을 여러번 만난다면 4탕마저도 가능해진다.
본인 딜량도 높아야 하지만 컴퓨터가 캐선에서 접속까지 1분 이내로 로딩이 되어야 가능하다.
퀘스트 초기화 석판을 이용해 던전 귀속을 초기화 시키는게 가능하다. 집중 육성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로 신석샵에서 초기화 석판을 구매하고[7] 입장전에 귀속을 초기화 시켜 하루 최대 3번, 금토일은 5번까지 퀘스트 반복으로 경험치를 먹을 수 있다. 만약 초기화를 깜빡하고 입장했다면 얼음문이 깨지기 전에 캐선하자. 얼음문이 깨지고 이벤트 영상이 열리는 순간부터 그 시간대에 화둥을 간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다음 3시간을 기다리거나 새벽 1시에는 아예 포기해야 한다.

[1] 방 입구 쪽에서 잠수타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누구는 버프가 들어오고 누구는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즉, 무작위다. 따라서 여러분이 열심히 버프 장판을 밟아 봐야 제대로 버프가 쌓이지 않을 수도 있다.[2] 정확하게는 페이즈 3에서 몸에 얼음막이 군데군데 끼는 시점부터 부위별 어그로 대상이 달라진다.[3] 어지간한 고급 던전을 돈다 해도 얻기 힘든 경험치 량이다. 참고로 소울 멤버십 가입시 얻는 경험치는 45만.[4] 구하기 힘든 월석 결정은 가장 낮은 보상으로 받아도 1개는 기본으로 준다.[5] 버프 풀로 받고 화룡갑주 안받는 곳에서 광역기 피해가며 빡딜해도 어지간히 템이 좋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딜량이다.[6] 최악인 경우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19명이 잠수일 수도 있다![7] 하루에 3개들이 석판을 1번 구매 가능하며 0원이다. 소지품을 가득 채우거나 통던에서 구매할 경우 상품함으로 이동하니 집중육성할 캐릭이 없어도 미리 구매해뒀다가 나중에 새로 키울 캐릭에게 몰아주는 것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