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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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용어
2.1. 민트, 민트세트
2.2. 관봉
2.3. 프루프
3. 관련 문서


1. 개요


말그대로 화폐를 수집하는것. 구하기 힘든 옛날 돈부터 현재 쓰이고 있는 돈까지 수집의 범위도 넓다.

2. 용어



2.1. 민트, 민트세트


일반적으로 민트는 미사용 신품이란 의미를 가지며,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제조되자 마자 나온 그 상태를 의미한다. 수집가들이 직접 민트 수준의 화폐를 구해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한국은행 같은 곳에서 민트세트를 수집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2.2. 관봉


지폐의 100장 묶음 (다발)을 10개 묶어서 전용 포장종이에 묶여져 포장되어 있거나, 동전 롤이 일정 크기의 박스에 담겨져 있는 것으로 특히 동전 관봉은 상당한 무게 (11~12kg)가 있다.
동전을 50매 단위로 묶어서, 각국 정부의 중앙은행의 로고가 인쇄된 종이에 포장되어 있는 것으로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발행된 것은 당연히 미사용품이다. 한국에서는 1998년부터 발행이 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낱개씩 수집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것을 수집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한국은행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미사용품이다.
불과 수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행 동전 교환액수에 제한이 없었다. 하지만 화폐 수집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너도나도 롤이나 관봉째로 바꿔가 묵히는 바람에 지점별로 교환액수에 제한을 두기 시작하였다.[1]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는 권종에 무관하게 1롤씩만 교환을 해 주고 있다. 관봉, 롤을 찢어서 주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전주본부처럼 100원, 500원 롤을 주지 않고 사용제로 주는 경우도 있다. 목포본부도 500원은 사용제로 준다
은행의 로고가 인쇄된 종이에 포장되어 있는 롤을 수집하는 수집가도 있으며, 이는 사용제가 주류이나, 현재는 없어지거나 변경된 은행의 로고가 인쇄된 것도 액면 무관하게 상당한 인기가 있다. 수협, 축협, 한일은행, 서울신탁은행, 충청은행, 제일은행(스탠다드차타드 인수 전), 국민은행(주택은행 통합 전의 로고이며 KB은행 아님), 한국주택은행, 동남은행, 외환은행, 조흥은행, 평화은행, 동화은행 롤은 상당히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지폐 관봉은 각 액면별로 1000장씩 포장되어 있으므로 액면이 상당하다. 1000원 지폐관봉은 1,000,000원, 5000원 지폐관봉은 5,000,000원, 10000원 지폐관봉은 10,000,000원, 50000원 지폐관봉은 50,000,000원이라는 거액이 된다. 지폐 관봉, 특히 50000원 지폐관봉은 금수저가 아닌 이상 구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한국은행에서는 고액권이 지하 경제비자금으로 쓰이는 것을 막고자 교환 액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구하기가 힘들다.[2]

2.3. 프루프


Proof#s-3 문서의 3번 문단 참조.

3. 관련 문서



[1] 한국은행 입장에선 동전이 묵혀지는 것이 손해이기 때문이다.[2] 오만원권 지폐는 두 가지 이유가 맞물려 다발조차도 구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심지어 시중은행 말단 지점으로 가면 ATM에서 1장 뽑기도 어려운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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