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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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소설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중퇴했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마더'로 등단했다.
2014년 현대문학상 59회 소설 부분에 뽑혔으나, 수상을 거부했다.[1]
2014년 다른 소설가 11인과 함께 '눈먼 자들의 국가'를 내기도 했다.
'눈먼 자들의 국가'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계간 문학 동네 여름호와 가을호에 게재된 글을 엮은 것이다.
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중퇴했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마더'로 등단했다.
2014년 현대문학상 59회 소설 부분에 뽑혔으나, 수상을 거부했다.[1]
2014년 다른 소설가 11인과 함께 '눈먼 자들의 국가'를 내기도 했다.
'눈먼 자들의 국가'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계간 문학 동네 여름호와 가을호에 게재된 글을 엮은 것이다.
2. 작품 목록
2.1. 장편소설
2.2. 소설집
-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2008) / 문학동네
- 파씨의 입문 (2012) / 창비
- 아무도 아닌 (2016) / 문학동네
- 디디의 우산 (2019) / 창비 (중편 연작소설집)
- 연년세세 (2020) / 창비
3. 수상목록
- 2010년 한국일보문학상
- 2012년 제30회 신동엽문학상
- 2014년 제5회 젊은작가상
- 2014년 제15회 이효석문학상
- 2015년 제23회 대산문학상
- 2017년 제11회 김유정문학상
- 2019년 제34회 만해문학상
4. 여담
- 1996년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했으나, 1년만에 그만두었다. 당시 풍물패에 가입해서 장구에 미쳐 사느라 수업에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장구는 꽤 잘 쳤다고(...)
- 아버지가 세운상가의 오디오 전문 수리 기사셨다고 한다. 대학 중퇴 후 아버지 일을 돕기도 하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신문배달도 했다고 한다.
[1]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에서 이제하가 정치적 이유로 연재를 거부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 이제하는 2014년부터 <현대문학>에 장편소설 '일어서라 삼손'을 연재하기로 했다가, 박정희 유신과 6월 항쟁을 언급한 게 문제가 되어 연재를 거부당했다. 그런 반면 2013년 9월 이태동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필을 찬양한 '바른 것이 지혜다'라는 글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