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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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책임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개인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공헌한다.'''
- 인천대학교 임무(Mission)
'''인천대학교 - Incheon National University (INU)''''''세계의 인재를 미래의 리더로 양성하는 대학'''
- INU VISION 2020+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미추홀구에 캠퍼스를 둔 국립대학법인[8]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2. 역사
1979년 선인학원 설립자 백인엽[9]이 인천광역시 남구(現 미추홀구) 도화동에 인천공과대학을 설립하였다. 같은 해 말 인천공과대학에서 인천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88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면서 인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인천광역시가 재단 비리 등의 이유로 선인학원에게서 인천대학교를 인수하였고, 그로 인해 1994년 인천대학교는 시립대학으로 전환되었으며, 2009년 캠퍼스를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였다.
2010년 인천전문대학[10]과 통합하였고, 2013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었다.[11] 이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립, 공립, 국립을 모두 거친 대학교가 되었다. 인천대학교의 법적 설립근거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이 있다.
3. 역대 임원
3.1. 이사장
3.2. 총장[12]
- 초대 김형걸 (1979~1981)
- 제2대 김민하 (1981~1983)
- 제3대 민병기 (1983~1986)
- 제4대 서정홍 (1986)
- 제5~6대 박재규 (1986~1991)
- 제7대 장윤익 (1991~1993)
- 제8대 장학식 (1993~1994)
- 제9대 황규봉 (1994~1996)
- 제10대 김학준 (1996~2000)
- 제11대 홍철 (2000~2004)
- 제12대 박호군 (2004~2008)
- 제13대 안경수 (2008~2012)
- 제14대 최성을 (2012~2016)
- 제15대 조동성 (2016~2020)
4. 학부 및 대학원
4.1. 학부
4.2. 대학원
5. 캠퍼스
5.1. 송도 캠퍼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대학교의 메인 캠퍼스이다.
송도국제도시 개발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모든 건물이 정해진 양식에 맞게 새로 지어졌으며, 2009학년도 2학기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최근에 지어진 캠퍼스인 만큼 다른 대학 캠퍼스 대비 최신 시설을 갖췄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여 캠퍼스 위로는 차가 다니지 않게 함으로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때문에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여 단과대 사이를 오갈 수 있다.
다만, 이전 캠퍼스 부지의 개발을 전제로 대학 전체가 이전하는 바람에 대부분의 건물이 한꺼번에 지어져서 패밀리 룩 마냥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13] 대학 주변은 개발이 다 안 되어 황량한 느낌이 든다는 의견 또한 많다. 게다가 건물이 들어서도 대다수가 연구소다.[14]
하지만 2020년 내외로 인천대입구역 주변에 신설 예정인 신세계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이 여러 곳 입점할 예정이며, 자연과학대 정류장 뒤에 건설 중인 셀트리온 기숙사의 1, 2층에 PC방, 편의점 등 상업시설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나중에는 이런 한산한 광경을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5.2. 미추홀 캠퍼스
인천광역시가 인천대학교에 지원하기로 한 현금 대신에 현물로 넘긴 미추홀타워 별관에 들어선 부속 캠퍼스이다.
현재 사범대학이 입주해 있으며,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 바로 옆에 위치해서 송도 끝자락인 송도 캠퍼스에 비해 대중교통과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인천대학교 미래관(산학협력단) 및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인천대학교 법인재산이 존재한다.[15]
미추홀 캠퍼스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미추홀구에 있지 않고 송도에 있다. 2018년 남구가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하기 전에 작명된 캠퍼스 이름이라 그렇다.
5.3. 제물포 캠퍼스
2009년 1학기까지 메인 캠퍼스 역할을 했던 부속 캠퍼스이다. 부지의 일부가 청운대학교에 매각되었고, 남은 부지는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쓰이고 있다.
6. 총학생회
7. 동아리
8. 교류대학
8.1. 국내 교류대학
국내대학과의 학생교류 및 학점인정 안내
인천대학교와 학점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용인대학교, 을지대학교,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 차의과학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한국항공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협성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한서대학교,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한동대학교, 제주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8.2. 해외 자매대학
INU 해외자매대학 내역((2020.02.29)
인천대학교는 2020.02.29일 현재 아시아 159개 대학, 유럽 55개 대학, 북미 36개 대학, 중남미 7개 대학, 오세아니아 5개 대학, 아프리카 3개 대학 등 48개국 265개 대학과 자매대학 협정을 체결하고있다.
주요 대학으로는
미국의 스토니브룩 대학교, 퍼듀 대학교 노스웨스트 일본의 홋카이도대학, 주오대학, 도쿄도립대학, 치바대학, 도시샤대학 중국의 저장대학, 푸단대학, 하얼빈공업대학, 중국해양대학, 홍콩성시대학, 전자과기대학 싱가포르의 난양 공과대학교 등이 있다.
9. 대학평가
대학평가는 각 주관사 별 평가요소가 상이하고, 평가지표의 구성 등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될 여지가 크므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9.1. 중앙일보 대학평가
중앙일보 대학 평가의 평가 객관성에 대하여 다소 논란이 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순위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9.2. 한경 이공계 대학 평가
9.3. QS 세계 대학 랭킹
QS 세계 대학 랭킹 인천대학교 페이지
QS 랭킹의 인천대학교 페이지 내의 University Highlights 항목의 South Korea 또는 Asian University Rankings 탭을 클릭하여 확인 가능하다.
- 2017년 아시아 251-300위[18]
- 2018년 아시아 271-280위
- 2019년 국내 33위, 아시아 245위
- 2020년 아시아 281-290위
9.4. THE 세계 대학 랭킹
- 2019 아시아 251-300위, 세계 1001+위 아시아 랭킹 세계 랭킹 [19]
- 2020 국내 공동 25위, 아시아 301-350위, 세계 1001+위 국내 랭킹 아시아 랭킹 세계 랭킹
10. 출신 인물
11. 사건사고
12. 여담
12.1. 날씨
'''한마디로 극과 극. 송베리아와 송프리카라는 두 개의 단어로 표현이 가능하다.'''
송도 캠퍼스는 해안 지방이라서 여름에는 상당히 덥고, 겨울에는 상당히 춥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여름에는 바다로부터 습기를 잔뜩 머금은 끈적끈적한 바람이 불어와 덥고, 겨울에는 육지로부터 차가운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와 상당히 춥다.[20] 즉, 여름에는 옷을 최대한 얇게 입고 오고(2겹 이상 입으면 땀으로 흥건하게 젖는다.), 겨울에는 바람에 대비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는 것이 좋다.[21]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이 왔을 당시에는 학교에서 몇몇 게시판의 유리가 깨지거나 창문이 깨져서 유리가 날아다니는 사태가 벌어져 계절학기 당시 일부 수업은 휴강을 했다고 한다. 사실은 딱히 심각한 태풍이 아니더라도 바람에 유리창이 깨졌다거나 하는 사건이 1년에 한 번은 있는 듯하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여름엔 비가 옆에서 온다. 겨울이라고 눈이 수직으로 내릴 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멋부릴 생각으로 입고 가면 패션 테러 당한다.[22]
바다와 가까운 28, 29호관을 가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한겨울에 28~29호관 지하 1층 사이의 지하주차장 통로 구간에 구멍이 뻥 뚤린 구간을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테러를 당하기가 일쑤고, 29호관 1층의 기둥 안 쪽 실외 공간에서는 '''한겨울에 풍속 15m/s'''의 바람이 분다. 한겨울에 이 곳에서 지내야 하는 생명대+세무회계학과+도시과학대 학생들을 보면 핫팩 하나씩 챙겨주자. 특히나 29호관의 경우 쓰레기를 잘 버리지 않으면 '''무조건 아래로 낙하한다.'''[23] 사고 위험이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이렇게 바람이 심하니 1~2년에 한번꼴로 유리창이 한개는 반드시 깨진다.
여담으로 생명대 지하 1층의 주차장 표지판이 바람에 날린 후 대롱대롱 매달려서 사고 위험이 있었다. 현재 천장에 바짝 붙어서 안 떨어지고 있던 표지판은 결국 없어졌다.
흡연자들을 보면 항상 벽에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흡연구역 대부분이 강풍을 맞기 때문에 벽에 붙어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28, 29호관의 경우 담배를 물고있다가 입에서 힘이 조금이라도 빠지면 '''담배가 날아간다.''' 특히 담배를 털어서 끄는 사람들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쓰레기가 아래로 낙하하는 것 마냥 불똥이 아래층으로 떨어질 경우 사고 위험이 있다. 28, 29호관 뿐만 아니라 '''송도에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에서는 반드시 불똥을 밟아서 끄자.''' 엄한 사람 다친다.
12.2. 방송 촬영
2014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덕에 조금은 주목을 받았다. 온갖 장소에다가 별그대 촬영지라고 광고를 했다. 그리고 별그대 속의 대학생 엑스트라들 중 몇 명은 인천대학교 재학생들이다.
별에서 온 그대 촬영 이 후에도 교내에서는 카메라 들고 다니는 외국인들을 항상 볼 수 있었고, 관광 코스 중 하나가 된 것인지 중국인들을 태우고 다니는 관광 버스를 또한 눈에 띄게 늘었었다.
아이리스 2도 인천대학교 지하주차장에서 찍었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 2015년 1월 방영작 하이드 지킬, 나 또한 인천대에서 촬영하였고, 2016년 3월 방영작 피리부는 사나이가 공대에서 촬영을 했으며, 2016년 12월 방영작인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1화에는 인천대입구역에서 촬영된 장면이 있다. 2017년 2학기에는 KBS 방영작 너도 인간이니가 정문에서 촬영, 드라마의 주연인 서강준을 봤다는 대나무숲 제보가 속출했었다. 2018년 1월 tvN 방영작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대학복도, 강의실이 나오는 장면 중 일부분이 인천대이다. 2019년 7월 tvN 방영작 호텔 델루나에서 두산 호랑이 회장님이 만든 기념도서관은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으로 촬영되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대학 건물이 세워진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지상으로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게 설계되어 세련된 느낌을 주기에 촬영 명소로 많이 쓰이며 학교 주변이 전부 연구단지에 송도 끄트머리에 있는 대학교라서 차량통제가 매우 쉬워 매년 한두 번은 시간만 잘 맞으면 드라마촬영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꼭 유명연예인의 촬영만 볼수있는 것은 아니며, 방학, 주말에 엑스트라들을 학생역으로 채용해 촬영하는경우도 많아, 학기중 평일에 촬영을 보는 경우는 드물다.
드라마는 아니지만 2012년 런닝맨 야외 촬영이 이루어졌고, 그 후 1년 뒤에도 런닝맨 야간 실내 촬영이 이루어졌다. (납량 특집으로 수지가 출연했다.)
송도에서 영화나 드라마, CF 등의 촬영이 자주 이루어지는 편인데, 이는 멋드러진 건물들이 많고, 사람이나 차가 별로 없어서 통제하기가 쉬워서라고 한다. 응답하라 1994에서 2013년 배경으로 나온 상암의 아파트도 사실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2차이다.
중국 드라마 미래적비밀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1] 총장 직무대리 교학부총장[2]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 정원내, 정원외 재학생의 합#[3]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 일반 대학원, 각 특수대학원 별 정원내, 정원외 재학생의 합 #[4]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 학부, 대학원 전임교원의 합 #[5]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 학부, 대학원 비전임교원의 합 #[6]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 #[7] 제5대까진 총장이 아닌 학장이었다.[8] 일반 국립대학은 교육부의 산하기관으로 교직원이 공무원이지만, 국립대학 법인은 일부 파견직원을 제외하고 비공무원이 교직원이다. 법인이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아닌 이사회가 대학을 지배하며, 당연직 이사 중 교육부, 기획재정부, 인천광역시의 고위공무원이 포함되어 간접적인 형태로 대학을 운영한다.[9] 백선엽의 동생[10] 1969년 개교, 인천대학교보다 10년 먼저 개교하였다.[11] 첫 번째 전환 사례는 2011년 서울대학교.[12] 제5대까진 총장이 아닌 학장이었다.[13] 하지만 건물내로 들어가보면 구조에서 단대별 특성이 잘 녹아나있으며 이런모습이 더 예쁘다는 시선도 있다.[14] 점심시간의 학생식당에선 근처 연구소 소속 직장인들을 종종 발견할수있다.[15] 송도동 7-43, 7-46으로 각각 5천 평 정도다.[16] 30위권 첫 진입[17] 정량지표 관련 오류로 인한 정정[18] QS 랭킹 순위 첫 집계[19] THE 세계 대학 랭킹 순위 첫 집계[20] 애플 날씨 애플리케이션 기준 10mps의 속도로 바람이 분단다. 수치상으로는 체감이 잘 안될지 모르지만 직접 느껴보면 안다.[21] 인천대 학생들의 겨울 패션은 타 대학교에 비해 코트보다 후드 있는 패딩, 야상의 비율이 높다.[22] 경험담으로 어쭙잖게 머리를 세우고 강의실에 들어갔을 때 머리를 안 감고 왔냐는 소릴 들은 적이 있다. [23] 비닐 뿐만이 아니라 캔, 아이스크림 막대기, '''담배꽁초''' 등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