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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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3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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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판 표지
임무성 작가가 1999년에 집필한 무협, 판타지 소설. 출판사는 북박스.
임무성이 기존 판타지, 신무협 소설의 스타일과는 다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를 설정하여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획득했다. 성경, 불경, 철학 등 다양한 사상을 총망라한 무협 판타지 소설로 중국 명나라의 태조 주원장이 죽고 그의 넷째 아들 연왕 '주체'가 정난의 변을 통해 황위에 오르는 전후 시기를 역사적인 배경으로 삼고 있어 마치 역사 소설을 연상시킨다. 건문제는 주원장의 휘하에 있던 두 노인을 만나 얼굴을 갈아 치우고 1700여 년 전의 천상천하 유아 독존하던 천마(天魔)와 모든 면에서 상반되는 육조 혜능(慧能)을 몸 안에 들여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탄생하게 되는데.... 활극이 난무하고 종횡무진한 스토리가 압권이다. 파천이 성장하여 무림을 일통하며 마무리되는 1부와 영계에서 활약하는 2부로 나뉜다. 참고로 3부도 있으나, 3부는 1부 2부와 완전히 별개로 나온 작품[2]이므로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1부와 2부를 합쳐서 총 21권, 3부까지 합한다면 29권이므로 꽤 장편인 책이다.
다크메이지, 용검전기와 함께 애장판이 나왔다. 전 10권으로 3부는 포함되지 않는다.
미디어 믹스도 되어서 만화책과 게임판이 있었으나 만화책은 2008년에 나온 8권 이후로 감감 무소식, 게임은 엠게임에서 판권을 사서 개발을 시작했지만 당시 같이 개발되던 열혈강호 온라인이 성공을 거두면서 거기에 밀려 프로젝트가 거의 중지된 상태였다. 그러다 판권을 포기하고 풍림화산 온라인이라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2008년 출시되었다.
건문제 윤문이 정난의 변의 참혹한 무대에서 탈출하여 태산에서 환노, 의노라는 두 노인을 만나 천마와 혜능을 몸 안에 받아들여 그들의 능력을 이어받아 파천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변모한다. 이후 그는 점차 성장하여 정도인에게는 '옥면신룡(玉面神龍) 문윤'으로 마도인에게는 '천마서생 파천'으로 천마교에는 절대적인 '천마 지존'으로서 다양한 신분을 소화해내며 먼치킨 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이러한 파천 앞에 나타난 최후의 적은 '일월교'의 절대자였는데, 이 역시 파천이 무찌르며 무림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파천 최후의 적이라 여겨졌던 일월교의 인물들은 고작해야 '마계'의 끄나풀에 불과했다. 이제 파천의 모험은 인간 무림의 세계를 뛰어넘은 '영계' 차원에서 이뤄진다. 그는 인간의 힘으로 불가항력인 마계 마황 루시퍼와 그의 세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지지만 이후 간신히 살아남아 '수호자'의 안배에 따라 '광명'이라는 것을 얻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파천과 선발대는 초반의 약한 전력으로인해 갖은 수모를 겪지만, 이후 그의 성장 으로 '원령체'를 달성하고 천부경을 이해함으로써 광명을 얻게 된다. 이후 그의 힘으로 메타트론과 카오스 등의 악으로부터 영계를 지켜낸다. '''파천=신'''
황제의 검/등장인물 참조
작 1부에만 해도 묵향, 비뢰도 못지 않게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40만 부 정도가 팔렸다고하니, 실제 굉장히 히트한 무협 소설임을 틀림없다. 허나 2부에서 기존의 주인공을 제외한 익숙한 인물들이 전부 사망해버리고, 판타지 세계로 가더니 뭔가 인물들도 많아지고, 종교적이며 철학적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자 이전의 재미를 못느끼겠다고 떠나버린 팬층이 상당하다. 또한 2부에서 명확히 다루어지지 않고 대충 넘어가버린 부분도 많아서 1부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18] 그렇지만 무협/판타지 장르에서 작가가 생각하는 신의 의미, 인간의 의미를 철학적이고, 논증적으로 다루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철학이고 뭐고 다 떠나서 결말이 아시발꿈이라, 29권 다 봤더니 결말이 이게 뭐냐며 분노하는 독자도 상당수.
묵향, 비뢰도와 함께 3세대 무협소설인 판협지의 시조이며, 열혈강호에서 만들어진 천마라는 클리셰를 본격적으로 무협소설에 유행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1부 2부 3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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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판 표지
1. 개요
임무성 작가가 1999년에 집필한 무협, 판타지 소설. 출판사는 북박스.
임무성이 기존 판타지, 신무협 소설의 스타일과는 다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를 설정하여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획득했다. 성경, 불경, 철학 등 다양한 사상을 총망라한 무협 판타지 소설로 중국 명나라의 태조 주원장이 죽고 그의 넷째 아들 연왕 '주체'가 정난의 변을 통해 황위에 오르는 전후 시기를 역사적인 배경으로 삼고 있어 마치 역사 소설을 연상시킨다. 건문제는 주원장의 휘하에 있던 두 노인을 만나 얼굴을 갈아 치우고 1700여 년 전의 천상천하 유아 독존하던 천마(天魔)와 모든 면에서 상반되는 육조 혜능(慧能)을 몸 안에 들여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탄생하게 되는데.... 활극이 난무하고 종횡무진한 스토리가 압권이다. 파천이 성장하여 무림을 일통하며 마무리되는 1부와 영계에서 활약하는 2부로 나뉜다. 참고로 3부도 있으나, 3부는 1부 2부와 완전히 별개로 나온 작품[2]이므로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1부와 2부를 합쳐서 총 21권, 3부까지 합한다면 29권이므로 꽤 장편인 책이다.
다크메이지, 용검전기와 함께 애장판이 나왔다. 전 10권으로 3부는 포함되지 않는다.
미디어 믹스도 되어서 만화책과 게임판이 있었으나 만화책은 2008년에 나온 8권 이후로 감감 무소식, 게임은 엠게임에서 판권을 사서 개발을 시작했지만 당시 같이 개발되던 열혈강호 온라인이 성공을 거두면서 거기에 밀려 프로젝트가 거의 중지된 상태였다. 그러다 판권을 포기하고 풍림화산 온라인이라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2008년 출시되었다.
2. 스토리 전개
2.1. 1부
건문제 윤문이 정난의 변의 참혹한 무대에서 탈출하여 태산에서 환노, 의노라는 두 노인을 만나 천마와 혜능을 몸 안에 받아들여 그들의 능력을 이어받아 파천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변모한다. 이후 그는 점차 성장하여 정도인에게는 '옥면신룡(玉面神龍) 문윤'으로 마도인에게는 '천마서생 파천'으로 천마교에는 절대적인 '천마 지존'으로서 다양한 신분을 소화해내며 먼치킨 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이러한 파천 앞에 나타난 최후의 적은 '일월교'의 절대자였는데, 이 역시 파천이 무찌르며 무림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2.1.1. 1부 전개 도식
- 건문제 윤문, 천마와 혜능을 받아들이고 파천이 되다.
- 파천, 천마서생 파천과 옥면신룡 문윤으로 살 것을 결심. 천마교를 찾으러 감.
- 천마교를 찾고, 천마 지존 등극. 무림 정복을 위한 사전작업 시작.[3]
- 사전 작업 도중 무상지독에 걸려 위기 발생. 부활한 천마의 도움으로 위기 탈출.
- 마도련의 혈마천 세력을 정리하며, 무림 내의 새외 세력 소탕 완료.[4]
- 깔짝대는 대상벌[5]을 없애고, 야림주와 접견. 일월교의 존재를 듣고 데꿀멍.
- 신수궁의 내분을 해결하고, 중원의 편으로 무림수호전쟁에 참여하게 함.
- 태산에서 혜능을 만나 이야기하다 수호자를 만나고, 자연검의 경지에 도달.
- 새무련, 무황벌의 세상 도래. 이를 타파하려하나, 무림 고수들의 수준이 미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신수궁에 쳐박혀 수련.
- 49인의 힘으로 무황성 주변주 세력을 거의 제거.
- 무황성 최종 전투에서 모두 개박살. 1부 끝.
2.1.2. 1부 무공 경지
- 검기에서 검강으로의 진전이 초보 고수들(1갑자 ~ 4갑자) 사이에서는 주를 이룬다. 그리고...
- 극마(克魔) : 마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단계. 검강을 자유 자재로 다룬다.
- 수어검 : 이기어검이 가능한 자들의 영역. 초입 단계. 100장 이내 사정권
- 초마(超魔) : 마를 초월. 마를 완전히 제어하는 단계. 이러한 초마도 단계가 있는데
- 목어검 : 중급 단계. 시야가 닿는 곳까지 이기어검을 자유 자재로 사용.
- 심어검 : 고급 단계. 자신의 마음에 따라 이기어검을 사용. 여기가 초마의 끝 같지만...
- 定(정) : 초마의 진정한 시작. 무형검을 쓸 수 있으며 진정한 의미의 심검이 가능. 무림 역사상 공인된 자로는 다섯을 넘지 않았다고 한다.[6]
- 眞(진) : 어떠한 상태에서도 무형 검강을 시전할 수 있으며 최대 12개의 무형검을 만들 수 있다.
- 空(공) : 자연의 기를 활용한 단계. 자연검을 자유 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7] 파천의 경우 이 단계에서 자연의 5가지 기운 을 활용하여 오행신주를 만들어냈다.[8]
- 靈(영) : 마지막의 단계. 우주검의 경지라 한다. 우주의 기운을 자유 자재로 쓸 수 있다고 하니, 2부에서 광명을 얻은 파천의 경지가 이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2.2. 2부
파천 최후의 적이라 여겨졌던 일월교의 인물들은 고작해야 '마계'의 끄나풀에 불과했다. 이제 파천의 모험은 인간 무림의 세계를 뛰어넘은 '영계' 차원에서 이뤄진다. 그는 인간의 힘으로 불가항력인 마계 마황 루시퍼와 그의 세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지지만 이후 간신히 살아남아 '수호자'의 안배에 따라 '광명'이라는 것을 얻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파천과 선발대는 초반의 약한 전력으로인해 갖은 수모를 겪지만, 이후 그의 성장 으로 '원령체'를 달성하고 천부경을 이해함으로써 광명을 얻게 된다. 이후 그의 힘으로 메타트론과 카오스 등의 악으로부터 영계를 지켜낸다. '''파천=신'''
2.2.1. 2부 전개 도식[9]
-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 신을 의심하지 않는 인간이며 완전에 가까운 인간의 시대이다.[10]
- 스스로 존재하는 자들이 신을 두려워한다. 그 중 키케로[11]가 나서 신의 분노를 돌리기 위해 영계의 인간을 타락시키려 옛용에 접근한다.
- 옛용은 메타트론과 만나 인간을 시샘토록 하고, 생명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신에 대한 반란이 일어난다. [12]
- 옛용이 뒤늦게 후회하며 용천에 자신을 가둔다. 키케로는 신과 함께 모든 것을 지켜본다.
- 메타트론의 몸에서 수호자라는 또 다른 인격이 형성된다.
- 메타트론이 판드아의 제왕을 쓰러뜨리고, 쿠사누스 33인을 잠재우다.[13]
- 제왕의 시대가 끝이날 무렵 천상계의 초대 도리천주를 중심으로 영자들의 반란이 성공한다. 초대 도리천주는 천사들에게 잡혀 영원한 유형에 처해진다.
- 메테우스, 제석의 지배를 부정하며 카란의 도움을 받아 영자들을 이끌고 무한계를 만든다.
- 메테우스 모든 것이 두려워 스스로를 봉인한다.[14] 카란은 극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역시 스스로를 봉인한다.
- 비밀 차원에서 흘러나온 제왕의 대지의 보물을 둘러싼 다툼으로 수많은 영자들의 살육이 시작되다. 옛용의 힘으로 구원된 영자들은 지혜 전사단에 소속되다.[15]
- 지혜 전사단과 스스로 존재하는 자들의 수하들인 아바돈과의 전쟁이 일어나다.
- 대적자라는 이단 세력 출현. 소멸 극복이라는 으로 세력을 형성하려 하지만, 메덴과 다른 차원들의 힘으로 대적자를 몰아내다.
- 대마신 바알세불, 천상계 호천주와 만나고 마계를 벗어나다.
- 케플러와 카발라, 영계에 들어와 갖은 공작을 일삼는다.[16]
- 마계의 침공으로 인간세가 사라지다.
- 파천, 아난다를 만나고 선발대의 일원으로 무한계를 종단하여 광명을 찾으러 떠난다.
- 파천, 루딘족의 비행매소에서 일곱별 중 하나인 현자를 만나 새로운 힘을 얻다.
- 파천, 라미레스 등을 만나다.
- 파천, 메테우스의 탑에서 수호자를 만나다. 원령의 기본적인 힘을 습득하다.
- 파천, 천상계 변천에서 그레고스를 만나다. 알파이온의 힘으로 불완전한 원령체가 되다.
- 파천, 무한계 북부에서 중간계로 들어가다. 중간계를 지나 생명의 뜰에 들어서다.
- 파천, 자신의 생략된 시간을 체험하면서 이 모든 영계의 상황이 자신이 초래한 것임을 알고 자책하다.
- 파천, 를 극복하고 천부경을 이해함으로써 광명을 얻는다.
- 파천, 광명의 힘으로 모든 것을 순리로 돌리다.[17]
3. 등장 세력
3.1. 1부 세력 소개
- 천마교
- 무림맹
- 북검회
- 남도맹
- 오련회
- 구정련
- 마도련
- 외당 / 내당
- 장로원
- 마도8문
- 천인대와 마안대
- 일월교
- 마전
- 내밀원
- 호교원
- 새외 3세
- 북해빙궁
- 신수궁
- 사황성
- 혈마천
- 천황부
- 사사혈교
- 야림
3.2. 2부 세력 소개
- 천궁
- 천상계
- 선계
- 무한계
- 메덴
- 칠대부족
- 전사 평의회
- 대적자
- 귀계
- 마계
- 어둠의 천사
- 비밀 차원
- 아바돈
- 용천
- 지혜 전사단
- 스스로를 봉인한 자
4. 등장인물
황제의 검/등장인물 참조
5. 평가
작 1부에만 해도 묵향, 비뢰도 못지 않게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40만 부 정도가 팔렸다고하니, 실제 굉장히 히트한 무협 소설임을 틀림없다. 허나 2부에서 기존의 주인공을 제외한 익숙한 인물들이 전부 사망해버리고, 판타지 세계로 가더니 뭔가 인물들도 많아지고, 종교적이며 철학적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자 이전의 재미를 못느끼겠다고 떠나버린 팬층이 상당하다. 또한 2부에서 명확히 다루어지지 않고 대충 넘어가버린 부분도 많아서 1부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18] 그렇지만 무협/판타지 장르에서 작가가 생각하는 신의 의미, 인간의 의미를 철학적이고, 논증적으로 다루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철학이고 뭐고 다 떠나서 결말이 아시발꿈이라, 29권 다 봤더니 결말이 이게 뭐냐며 분노하는 독자도 상당수.
묵향, 비뢰도와 함께 3세대 무협소설인 판협지의 시조이며, 열혈강호에서 만들어진 천마라는 클리셰를 본격적으로 무협소설에 유행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6. 기타 관련 항목
[1] 책에서는 연대가 뒤죽박죽이므로 시간 순에 따라 정리한다.[2] 일종의 패러렐 월드.[3] 3권 마지막에 천마와 혜능을 보내준다. 내공 10갑자에 도달[4] 이 때 존마전에서 깨달음을 얻고 단숨에 초마의 眞에 이른다.[5] 천황부의 중원 침투 세력[6] 물론 황검 후반부에는 광마존, 신수궁주, 뇌령, 율극 정도가 이 수준에 있다고 보면된다.[7] 천마의 말에 의하면, 무형검을 넘어서는 자연 그 자체를 검기화하는 경지로, 말 그대로 공간 그 자체를 장악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연검부터는 무림인의 몸이 지니고 있는 내공에서 더욱 확장된 개념으로, 우주 전체에는 기가 흐르고 있는데, 그 힘을 사용자의 신체 혹은 정신을 통하여 자신의 힘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는 자연검과 우주검은 서로 같다고 할 수가 있는데, 자연검은 사용자의 몸과 자연의 기가 일체화된 것이고, 우주검은 우주와 사용자의 몸이 일체화된 것이기 때문이다.[8] 천마의 경우 1700년 전 죽음을 맞기 직전에는 진경과 공경의 사이에 있거나, 혹은 공경의 초입에 있었으며, 파천의 시대에 부활한 이후에는 확실한 공경의 단계임을 추측할 수 있다.[9] 책에서는 연대가 뒤죽박죽이므로 시간 순에 따라 정리한다.[10] 파천이 메덴에서 수호자를 통해 만난 두 초인의 시대[11] 파천의 전생[12] 여기서 루시퍼와 그레고스가 탄생하며, 이때 타락 천사들 중 6인이 대마신으로 루시퍼를 보좌해 마계를 형성한다. 나머지 타락 천사는 메타트론의 [13] 이후 마르시온을 주축으로 한 66인의 쿠사누스의 반란으로 대다수의 제왕이 숙청된다.[14] 이후 얼마동안은 수호자가 메테우스의 역할을 대신하며, 메테우스의 탑을 만든다.[15] 여기서 케플러와 카발라, 마르쿠제는 비밀 차원에 건너가 마령의 힘을 얻는다.[16] 스메이 부족 납치, 라훌라족 멸망, 페나인 전투, 수련자 메사 카이로에게 [17] 아바돈을 정리하고, 비밀 차원을 정리하고, 카오스를 정리하고, 메타트론도 정리하고. [18] 파천에게 어차피 다 알게 될 일이라고 무마하면서 넘어가버린 에피소드가 한 두개가 아니며, 특히 일곱별의 정체에 대해 작가가 확실하게 알려주지 않은 부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