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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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레시피
3. 기타


1. 개요


Hummus
병아리콩으로 만드는 중동 음식 겸 스프레드. 중동 식사에서는 필수요소라고 한다. 중동 지역 외에도 그리스키프로스에서도 먹는다. 하지만 터키에서는 아랍지역과 국경을 마주한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보기 힘들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서로 후무스 원조라고 주장하면서 서로 큰 후무스를 만들다가 결국 레바논에서 만든 무려 10,450kg짜리 후무스가 기네스북에 올라와 있다.
후무스의 원조를 아랍계로 볼경우 hummus는 아랍어 حمص ḥummuṣ에서 왔으니 '훔무스'로 적는 것을 차용할수도 있으나 이스라엘을 원조로 볼경우엔 '후무스'가 가장 가까운 발음이다. 영어에 최근에 들어온 차용어라서 영어로는 [ˈhʊm.əs] '후머스'로 발음하기도 하고 [ˈhʌm.əs] '허머스'로 발음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영어 발음을 따를 이유는 없다.# 레바논 항목에서는 후머스라고 표기되기도 했다.

2. 레시피



기본적인 레시피는 삶은 병아리콩, 마늘, 레몬즙, 소금, 올리브유와 타히니[1]를 믹서기에 넣고 죄다 갈아버리면 되는 것이다.

각종 바리에이션으로 온갖 허브와 양념을 섞어 넣기도 하며, 병아리콩 대신 서리태를 이용하기도 한다.

3. 기타


코셔 푸드형식의 MRE치즈 스프레드 대용으로 튜브로 페이스트화 되어 나오기도 하며, 심지어 빵 사이에 넣어 먹기도 한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에서 미치 앨봄이 모리 슈워츠 교수의 집에 방문했을때 코니라는 이탈리아인 도우미가 내놓는 음식이기도 하다.[2]
터키항공 이스탄불발 인천행 기내식에 나온다.



[1] 타히니는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넣고 싶다면 위 재료를 믹서기에 넣기 전에 올리브유를 넣어가며 깨를 미리 곱고 걸쭉하게 흘러내리게 갈면 된다. 타히니는 '참깨 페이스트', 즉 깨가 주재료이며 이게 타히니 기본 레시피이다.[2] 이때 모리 교수는 루게릭 병에 걸린상태로 앨봄은 브랜다이스 대학을 졸업후 대학애서 오는 편지를 보지않고 버리고 있었다. 그 편지중에 모리교수가 위독하다는 편지까지 같이 있었는데.. 그 후에 모리교수가 나이트라인에 출연하면서 찾아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