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식품)
1. 개요
빵 등에 발라 먹는 식품의 총칭. 1번 항목과 맥락이 같다. 대표적으로 잼이 있다. 다만 사실상 빵에는 뭘 발라먹어도 되기에, 버터와 같이 빵에 발라먹는 전용 스프레드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섭취하는 식품도 있다.
보통 빵에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거나 식감을 높이는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단 주된 목적은 '''맛'''이다. 전투식량의 경우에는 흔히 생각하는 당분이나 유지류 말고도 채소나 육류로 만든 스프레드도 첨가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빵에 바를 수 있도록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잘게 갈린 상태로 나오며 부드러워 반죽상태를 만들기 쉬운 간이 많이 들어간다.
한국에서 빵에 발라먹는 건 거의 잼만을 생각한 경우가 많아서 스프레드라는 말을 생소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 간혹 스프레드를 써야할 곳에 잼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잼은 스프레드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2. 스프레드 목록
- 간: 파테 드 푸아그라처럼 소나 돼지의 간을 곱게 갈아서 소스와 버무려 빵에 발라먹는 형태가 있다.
- 누텔라
- 땅콩버터
- 둘세 데 레체
- 로투스 스프레드
- 마가린
- 마마이트
- 마시멜로: 정식 명칭은 플러프(fluff)라는 스프레드가 있는데 마시멜로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동일하고 맛도 같다. 단지 이걸 사탕 덩어리로 굳히는 단계가 생략된 것.
- 마요네즈: 샌드위치를 만들때도 곧 잘 바르고, 그냥 빵에 발라먹기도 한다. 그래도 러시아에서는 빵에 발라먹는 게 일반적인 편이다.
- 버터
- 베지마이트
- 스머커즈 구버잼
- 스팸 (스프레드ver.)
- 잼 - 흔히 우리가 잼이라고 부르는 젤리 포함.
- 치즈 - 치즈 스프레드와 크림 치즈 두 종류로 나뉜다.
- 카야
- 케찹
- 크림 종류 대부분.
- 파테, 파테 드 푸아그라
- 허니버터
- 허쉬 스프레드 초콜릿
- 후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