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포괴수 아스트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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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등장은 돌아온 울트라맨 1화.
2. 작중 행적
2.1. 돌아온 울트라맨
'''울트라맨 잭과 최초로 싸운 괴수'''로 아사기리 산(朝霧山)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딱딱한 피부와 튼튼한 골격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 토해내는 마그마 광선으로 산록의 마을을 불태워버렸다. 또한 체내에는 화산의 열을 견디기 위한 냉각수가 들어있다. 이변을 감지하고 나타난 잭과 격투를 벌여 처음에는 대등하게 싸우다가 불리함을 알고 도주하려 했으나 약점인 뿔이 부러지고 머리에 스페시움 광선을 맞아 죽었다.
폭탄괴수 고스트론이라는 형제 괴수도 있는데 이쪽도 잭과 싸웠다. 이는 고스트론이 이 괴수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라 생긴 게 비슷하니 설정도 형제로 하게 되었다. [1] 슈츠에 촬영 당초에는 가슴에서 배까지 장식이 있었으나 강력함을 내보이기 위해 없애버렸다.
평소엔 땅속에서 살며 철을 좋아해서 철광석을 단단한 이빨로 씹어먹는다고 한다. 또한 냉각효과가 있는 림프액이 있어서 고온의 땅속에서도 견뎌낼 수 있다.
방영 당시에는 같이 나왔던 오일괴수 탁콩에게 인기에서 밀리는 수모를 겪었으나 왠지 모르게 이후의 작품에선 구돈,사도라,트윈테일과 함께 돌아온 울트라맨을 대표하는 괴수로서 굉장히 자주 등장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탁콩은 몰라도 아스트론은 아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대신 초반에 나와서 큰 활약도 못하고 사라지는 약체 괴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2. 더 울트라맨
더 울트라맨에서도 같은 이름에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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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이 있다면 여기서는 뚱뚱한 배와 검은색 점박이 줄무늬가 있다는 점이다.
2.3.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뫼비우스 2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괴수 우주흉험괴수 케르빔에게 조종당하여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때부터 케르빔과 라이벌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2.4.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케르빔을 훼이크까지 써가며 이겼지만[2] , 이후 등장한 우주괴수 에레킹에게 끔살.[3]
2.5. 울트라맨 사가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이 괴수 묘지에서 꺼내온 괴수 중 하나. 왜 이런 약한 괴수를 가져왔는지는 알 수 없다. 울트라맨 다이나와 싸우다 죽었다. 마그마 광선을 울트라맨 다이나가 다 손으로 쳐서 가볍게 막아내고 아무 타격을 주지 못했다.
2.6. 울트라맨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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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등장. 모코라는 이름의 외계 생명체에게 깃들어있던 리틀스타를 노리고 날뛰는데 근처에 가스 탱크가 있어서 처리하는 데 애를 먹었으나[4] 지드의 새로운 폼인 아크로 스매셔의 '아트모스 임팩트'에 맞고 가스 탱크에서 떨어진 다음 '스매시 문 힐링'에 의해 땅 속으로 되돌아간다. 위에 언급된 행적들에 비하면 비교적 온건하게 끝난 케이스.
3. 흉맹괴수 기스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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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타이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2화.[5]
아스트론의 강화형태로 머리의 뿔이 늘어났고 등에 뿔이 많이 돋아있으며 팔, 다리, 허벅지 부분에 가시가 돋아있다.
전에 오일괴수 탁콩과 싸웠던 쿠도 히로유키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년 신지의말에 의하면 탁콩과의 싸움끝에 봉인되었던 대지의 화신으로 인간들이 대지를 더럽히고 파괴하는것에 분노하고 있다고한다.
히로유키가 기스트론이 뭐냐고 묻자 신지가 대지의 분노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현재 대지는 더렵혀 지고있기 때문에 현재의 더러움을 떨쳐내고 정화시키기 위해 인간과 지상을 파괴하려 한다고한다. 잠시후 히로유키와 신지가 어떤 언덕에 갔을때 주차장에서 광선을쏴서 지상으로 올라와 모습을 드러낸다. 이것을 본 신지는 계속해서 "탁콩이여. 울부짖어라! 기스트론이여. 조용히 잠들어라!"라고 말하자 탁콩이 잠에서 깨어난다. 나오자마자 뿔에서 광선을 발사해 헬리콥터 1대를 파괴하고 근처를 파괴한다. 잠시후 잠에서 깨어난 탁콩이 뛰어올라서 몸으로 공격하고 넘어진후 다시 일어나서 탁콩과 대결을 한다. 격투기술로 대결하면서 마지막에는 머리의 뿔로 탁콩을 밀쳐낸다. 이때 신지의 말에 의하면 탁콩은 바다의 화신이고 옛날부터 기스트론을 막기 위해서 싸워왔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과거같은 힘이 없다고한다. 그리고 전자파로 마그마를 활성화시켜서 지상을 파괴하려고 한다. 히로유키는 기스트론을 막기위해 바로 타이가로 변신한다. 타이가가 발사한 핸드빔을 맞고 지상을 파괴하는 힘이 사라진후 타이가와 육탄전으로 대결을 한다. 타이가가 팔을 잡고 공격하자 양손의 가시로 타이가의 다리를 공격해서 넘어트린다. 타이가가 달려들어서 붙잡자 발차기로 공격한후 양손의 가시로 공격해서 날려버린다. 직후 타이가를 향해서 검기를 발사하지만 탁콩이 대신 맞아서 실패한다. 타이가는 자신을 대신해서 검기를 맞은 탁콩을 보면서 당황하고 바로 트라이 스토리움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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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타이가는 탁콩과 힘을 합쳐서 기스트론을 상대한다. 탁콩은 투명화를 했고 타이가는 달려가서 육탄전으로 대결한다. 압도적인 파워로 타이가를 제압했으며 이때 뒤에서 나타난 탁콩이 발사한 화염을 맞은후 검기를 발사하지만 탁콩은 다시 화염을 발사하고 회전해서 검기를 날려버리자 당황한다. 그리고 탁콩의 화염 회전공격을 맞고 넘어진다. 최후는 타이가가 타이가의 힘을 사용해서 발동한 타이가 블래스트 어택을 직격으로 맞고 폭사한다. 이후 신지의 말에 의하면 다시 대지가 더러워지면 기스트론은 또 다시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래서 히로유키에게 트라이 스쿼드와 함께 인간들이 마음대로 하지 않도록 감시해달라고 말한다.
3.1. 울트라맨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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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등장. 정확하게는 나츠카와 하루키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하루키가 살았던 후카마시에서 출몰해서 날뛰었는데 이 당시 하루키의 아버지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기스트론을 향해 달려갔었다. 하루키의 회상은 거기서 끝났기 때문에 그 뒤에 하루키의 아버지와 기스트론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영정 사진과 회상 속에서 하루키한테 당부하는 장면으로 미루어봤을때 하루키의 아버지는 이때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기스트론이 다시 나타날지는 불명이였으나 최종화까지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아마 하루키가 어릴적에 퇴치된 것으로 추정된다.